전북자치도, 대설·한파 대비 현장 점검 나서…도민 안전 '총력'

어르신 이용 많은 한파쉼터 직접 찾아 난방시설·비상연락망 등 종합 점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도로 제설 준비 상황과 한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서며 도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노홍석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익산시 모현동의 도로 제설함과 학곤로에 위치한 한파쉼터(물망초경로당)를 차례로 방문해 제설 자재 비축 현황, 장비 가동 계획, 취약계층 보호 대책 등을 살폈다.

 

도는 도내 위임국도·지방도·시군도 등 8,338개 노선(총 연장 6,828km)을 대상으로 제설 대책을 수립해 운영 중이며, 제설 인력 1,275명과 장비 3,666대, 제설 자재(염화칼슘·모래 등) 7만 6,206톤을 갖춘 상태다. 이를 바탕으로 신속한 강설 대응과 도로 안전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한파로부터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파쉼터를 지난해 5,438개소에서 올해 5,907개소로 늘려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등 39만 9,00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와 방문 보건 인력을 활용한 집중 모니터링도 병행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물망초경로당은 어르신 이용률이 높은 한파쉼터로,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난방시설 상태와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 운영시간 등을 살피며 한파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노홍석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는 작은 대응 지연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준비와 현장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쉼터 운영과 현장 관리에 빈틈없이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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