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위기청소년 현장지원 차량 첫 지원

고향사랑기부제 일반기부금 활용 도 차원 첫 사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24일 전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고향사랑 일반기부금(6,000만원 상당)으로 마련한 현장지원 차량을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차량 지원은 고향사랑기부제로 조성된 일반기부금을 활용한 도 차원의 첫 사업이다.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보다 신속하게 발굴하고 상담·보호하기 위한 현장 인프라 확충 차원에서 추진됐다.

 

그동안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에 대한 현장 상담과 긴급 개입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서도 전용 차량 노후화로 야간이나 긴급 상황 시 즉각적인 현장 출동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도내 14개 시·군 전역에서 찾아가는 상담·보호 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제약이 따랐다.

 

이번에 배치된 차량은 청소년 현장 상담, 긴급 위기 개입, 학교 및 지역 유관기관 연계 사업 등 찾아가는 상담복지 서비스 전반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 있는 곳이라면 지역과 시간을 불문하고 한층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상염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차량 지원으로 위기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됐다"며 "현장 중심의 상담과 보호, 연계 지원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식 전북자치도 교육협력과장은 “이번 차량 구입은 고향사랑기부금이 청소년 복지 현장에 실질적으로 활용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상담·보호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지형 전북자치도 대외협력과장은 "이번 사업은 전북 고향사랑기금 청소년 복지 현장에 직접 쓰인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기부금의 취지에 부합하는 도민 삶의 질 향상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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