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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예비청년 특화사업 성장지원(교육특구 시범사업)'특성화고 창업동아리 연말 성과교류회 성료

학생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시제품, 시민 앞에 첫 공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년 예비청년 특화사업 성장지원(교육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5 특성화고 창업동아리 연말 성과교류회’를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공주시 청년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공주생명과학고와 공주정보고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1년간 기획·개발한 창업 아이디어를 실제 시제품으로 구현해 시민들에게 처음 공개하는 자리로, 전시·시식·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창업 성과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 기간 동안 학생들은 ▲ 흑갱 원료를 활용한 디저트 및 음료, ▲ 흑갱 마스크팩·스킨케어 크림, ▲ 백제 문화 콘셉트의 향수·디퓨저, ▲ 지역 기반 영상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의 시제품을 전시하고 운영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특히 단순 전시에 그치지 않고, 실제 부스 운영과 현장 반응 확인을 통해 콘셉트·상품성에 대한 피드백을 수렴하는 실전형 창업 경험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F&B, K-뷰티, 향기·라이프스타일, 영상 콘텐츠 등 분야별 전문가 멘토단을 구성해 ▲아이템 기획 ▲시장성 검증 ▲시제품 완성도 개선 ▲발표 및 피칭 역량 강화까지 단계별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아이디어 구상’ 단계를 넘어 실제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는 경험을 쌓았다.

 

행사 2일 차에는 동아리별 성과 발표와 함께 우수 팀 시상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문제 인식, 기획 논리, 시제품 완성도,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도교사들은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패와 개선을 반복하며 결과물을 만들어낸 과정 자체가 큰 성과”라며, “이번 성과교류회가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지역과 연계된 실습형 창업 교육이 지속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과교류회는 청소년이 단순한 체험 대상이 아니라 지역 창업 생태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교육특구와 연계한 청년·청소년 창업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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