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제4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마무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제4차 안산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5개월간 진행된 이번 연구용역은 지역 내 다양한 평생학습 자원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연계한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 내용에는 ▲안산시 평생학습 현황 및 지역 자원 분석 ▲시민 평생학습 인식 및 수요 조사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기준과 개정 평생교육법 주요 내용 등 반영 ▲2026~2030년 중장기 발전 로드맵 수립 등이 담겼다.

 

시는 용역 추진보고회와 총 911명의 안산 시민이 참여한 설문조사, 평생학습 운영기관 실무자 온라인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앞서 지난 17일 열린 최종보고회에서는 ▲공존과 포용을 실현하는 안산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 확대 ▲기관·시설 협력 기반 평생학습 인프라 확충 ▲다핵·다층 유관기관 통합형 거버넌스 구축 ▲안산형 평생학습 특화 모델 정립 등 4대 전략체계와 이를 실행하기 위한 세부 과제가 제시됐으며,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기존 평생학습 사업을 고도화하고, 안산의 지역적 특성과 시민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평생학습 정책 과제를 발굴·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실행 가능한 정책 과제를 단계적으로 시행해 시민 누구나 배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안산’을 실현하는 데 있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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