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신안 팔금도 섬숲 복원 국비 20억 확보

가시나무·동백나무·후박나무 등 자생 난대숲 조성키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신안 팔금도 일원에 자생 난대숲을 조성하기 위한 섬숲경관복원사업으로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섬숲경관복원사업은 기후변화와 인위적으로 훼손된 도서 해안 섬지역의 경관을 개선하고, 산림생태계를 원형에 가깝게 복원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2020년부터 기후대응기금을 지원받아 목포 등 15개 시군 도서 해안지역에서 총 313ha 규모의 섬숲을 복원했다.

 

섬숲경관복원사업이 2025년 말 일몰되면서 2026년 신규 사업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전남도는 신안 팔금도의 산림환경 복원 필요성을 산림청과 기획재정부, 국회에 지속 건의해 국비 20억 원을 포함한 총 28억 원을 확보했다.

 

팔금도 섬숲은 2025년 타당성 평가를 거쳐 복원 수종을 선정하고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1월 말 산림청 중앙설계심의를 거쳐 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척박한 토양 환경을 고려해 우선 토양 개량으로 식생 기반을 조성한 뒤 가시나무·동백나무·후박나무 등 자생 난대수종 12만 5천여 그루를 심어서 관리할 계획이다.

 

현지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신안군정원수협동조합에서 양묘한 묘목을 활용하고, 일부 수종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공급받을 예정이다.

 

전남도는 사업 완료 후에도 유지관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숲 경관 변화를 비교·평가하고, 미흡한 사항은 보완해 복원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강신희 전남도 산림자원과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섬지역 산림의 생태적 가치가 훼손되고 쇠퇴하고 있다”며 “섬숲 경관 복원을 통해 탄소흡수원을 확대하고 산림생태계 다양성을 높여 건강한 숲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따뜻한 손길, 함께 나누는 행복" 양주 관내 3개 중학교 교육복지 학생 동아리 연합 나눔 프로그램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양주 관내 중학교 3개교(양주백석중학교·덕계중학교·옥빛중학교)는 1월 7일, 교육복지 학생 동아리 연합 나눔 프로그램" 따뜻한 손길, 함께 나누는 행복"을 공동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간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공동체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복지 공동사업으로 이날 활동에는 각 학교 교육복지 동아리 학생 약 40명이 참여했다. 연합 프로그램은 각 학교 교육복지사들이 사전 협의를 통해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공동으로 준비했으며,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전반을 세심하게 구성했다. 특히 과일청 만들기 활동은 양주백석중학교가 장소를 제공하고, 재료 준비와 활동 운영은 세 학교가 함께 협력하여 진행함으로써 학교 간 동등한 협력의 의미를 살렸다. 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통해 학교별 동아리 활동을 소개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 뒤, 조별로 레몬과 자몽을 활용한 과일청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다. 이후 완성된 과일청은 학생들이 직접 소분하고 포장하며 전달 준비 과정까지 함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