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여수·광양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도민과 소통

도민공청회서 산업·일자리·균형발전 등 동부권 현안 수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27일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한 도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동부권 지역인 여수시와 광양시에서 도민공청회를 열고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다.

 

공청회에선 여수·광양 지역 도민을 대상으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배경과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산업·일자리·균형발전 등 동부권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광주특별시가 되면 동부권·서남권·광주권을 3핵 3축으로 가야 하며, 행정은 3핵, 경제는 3축을 중심으로 통합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수·광양은 석유화학국가산단과 광양제철소를 중심으로 전남 산업과 경제를 이끌어 온 핵심 지역이며, 여수세계섬박람회와 구봉산 관광단지 등 해양·레저·휴양 관광도시로서 위상도 확고하다”며 “행정통합을 통해 석유화학·철강산업 대전환 메가프로젝트 등 여수·광양의 핵심 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각 지역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통합 논의 과정에서 동부권 도민의 현실적 요구와 현장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전남·광주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전남 행정통합 도민공청회는 ▲28일 담양군·보성군 ▲29일 완도군·해남군·진도군 ▲30일 곡성군·구례군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도민공청회는 현장 참석이 어려운 도민도 참여하도록 전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시군별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은 전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청회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사전 신청 또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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