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농촌을 잇는 ‘2026년 어린이 문화교류’, 청양군서 첫발

영등포구 어린이 25명 청양 방문... 자연과 어우러진 겨울 추억 쌓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청양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자매도시인 서울 영등포구와 함께하는 ‘2026 자매도시 어린이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농 간 상호이해와 지역 간 우호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영등포구 초등학생 25명이 청양군을 방문해 다양한 자연·문화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지난 4일 청양을 방문한 영등포구 초등학생 25명은 ‘청정 청양’의 매력을 온몸으로 느꼈다.

 

학생들은 ▲청양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관람 ▲칠갑타워 전망대 견학에 이어, 겨울 축제가 한창인 ▲알프스마을에서 눈썰매와 얼음봅슬레이를 즐기며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만들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영등포구 학생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자매도시를 직접 와보니 청양군이 훨씬 가깝게 느껴진다”며 “칠갑타워에서 내려다본 풍경과 눈썰매 체험이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11일에는 청양군 초등학생 25명이 영등포구를 방문한다. 청양 어린이들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을 견학하며 역사를 배우고,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를 방문해 도시의 경제 흐름을 체험하는 등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문화교류는 미래 주역들이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영등포구와 지속적인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자매도시의 정을 더욱 두텁게 쌓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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