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노인복지시설 홍보영상·안내서 제작…시설 정보 '쉽게, 한눈에'

모든 시설 정보 지도에 한눈에 담은 안내서 8천부 제작해 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관내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르신과 구민이 시설 정보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시설 홍보영상'강남, 서로의 시간을 잇다'와 안내서를 제작해 9일 배포했다.

 

이번에 제작한 홍보영상은 5분 분량의 옴니버스 드라마 형식이다. 활기찬 삶을 사는 영시니어, 부모를 돌보는 중년, 배우자와 사별한 독거 어르신을 주인공으로 각기 다른 일상 속에서 노인복지시설을 마주하는 순간을 담았다. 기존 홍보영상이 시설과 프로그램을 나열하는 데 그쳤다면, 이번 영상은 생활 속 선택과 경험을 중심에 두고 시설 이용 장면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는 점에 돋보인다.

 

영상에는 노인복지관 7곳과 시니어센터 5곳, 데이케어센터 17곳, 의료복지시설 11곳을 비롯해 강남구 노인통합지원센터의 AI 반려로봇(초롱·다솜), 시니어클럽(일자리), 강남 시니어 재능플러스단, 경로당 189곳 등 주요 공간과 프로그램 이용 장면을 담았다. 초고령사회에서 노인복지시설이 기피 대상이기보다, 누구나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지역사회 기반 시설이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영상과 함께 제작한 안내서는 시설 정보의 핵심 정보를 간결하게 정리했다. 시설명, 주요 서비스, 이용 대상, 신청 방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시설별 위치를 지도 형태로 제시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홍보영상은 구청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안내서는 8천부를 제작해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동주민센터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민선8기 들어 노인복지관, 시니어센터, 시니어 재능플러스단 등 생활 가까운 곳에 돌봄·여가·사회참여 기반을 꾸준히 확충해 왔다”며 “이번 홍보영상과 안내서는 이런 기반 시설들이 주민의 일상에서 실제로 쓰이도록 돕기 위한 연결 장치”라고 말했다. 이어 “구민들이 필요할 때 망설임 없이 시설을 찾아 이용하고, 가족과 이웃에게도 쉽게 안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눈높이에 맞는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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