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1일 제388회 임시회 기후환경에너지국·농업기술원 2026년도 업무보고에서 산림환경 개선과 피트모스 기반 경축순환농업 연구의 지속 추진을 주문했다.
이오수 의원은 산림환경연구소를 상대로 덩굴식물 제거 대책과 관련해 “계절별 반복 관리와 실험을 통해 제거 효과를 분석하고, 체계적인 관리 매뉴얼을 마련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행정 대응을 요청했다.
또한 수목원 전기카트 운영과 관련해 “전기카트는 소음이 적은 장점이 있지만, 안전 측면에서는 보완이 필요하다”며 “새소리 등 자연 친화적 음향 안내를 접목하면 보행자 안전과 환경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고 제안했고, 연구소 측은 4월 운영부터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농업기술원에 대해서는 2026년 추진 예정인 ‘피트모스 우분퇴비 활용 상추·참외·딸기 재배기술 개발 연구’의 필수 사업비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이 의원은 “동계 시험을 위한 난방비와 시험재료비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으면 연구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며 “추경 확보와 중장기 로드맵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예산이 미반영된 ‘AI 기반 사이버식물병원’ 사업에 대해 “이미 병해충 및 반려식물 데이터는 지속 축적되고 있는 만큼, 예산이 확보되면 즉시 고도화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며 “AI를 접목한 디지털 농정 모델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오수 의원은 “피트모스 연구는 단순 기술 개발이 아니라 경기도 축산환경 개선과 자원순환농업 전환의 핵심 기반”이라며 “연구가 농가 보급과 산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추진계획 마련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