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로 ‘생활 안전·도시 미관’ 다잡는다

올해 노후 번호판 800개 정비… 응급상황 시 신속 대응 및 우편 배송 정확도 향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청양군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과 배송·우편물의 정확도 향상을 위해 10년 이상 경과해 훼손되거나 망실된 건물번호판을 일제 정비한다고 밝혔다.

 

도로명주소의 핵심인 건물번호판은 정확한 위치 찾기를 돕는 필수 시설물이지만, 장기간 햇빛과 비바람에 노출되면서 색이 변하거나 각종 공사로 인해 훼손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우편·택배의 오배송을 야기하고, 경찰·소방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위치 파악에 혼선을 줄 우려가 있다.

 

이에 군은 매년 실시하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정비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3,296건을 정비한 데 이어, 올해는 예산을 투입해 노후화가 심한 건물번호판 800개를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오는 6월 말까지 관내 주소정보시설 21,130건에 대한 대대적인 일제조사를 병행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훼손·망실된 도로명판과 기초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을 선별하여 하반기 중 추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미영 행복민원과장은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는 단순한 시설 교체를 넘어 주민의 생활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군민들이 어디서든 쉽고 정확하게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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