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설렘에서 만남까지' 건강한 출산 여정 함께한다

임신부 출산 준비교실·베이비 마사지교실 4월부터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아기의 첫 심장 소리가 들리는 순간부터 품에 안는 감동의 순간까지 보령시가 설레는 출산 여정을 든든히 지원한다.

 

보령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신축 보건소(원도심 복합업무타운) 프로그램실에서 임신부와 영아 가정을 위한 ‘출산 준비교실’과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운영하며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에 나선다.

 

출산 준비교실은 관내 주소를 둔 임신 20주 이상 임신부를 대상으로 연 4기(4월·6월·9월·11월), 기수별 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체험과 공감을 중심에 둔 참여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임신부 요가로 몸의 균형을 잡고 신생아 목욕법과 돌봄법 교육으로 실전 감각을 익히며 산후 관리와 모유 수유 방법을 통해 출산 이후의 삶까지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영유아 응급처치 및 구강 관리 교육으로 위기 대응 역량을 키우고 ‘엄마표 애착 인형 만들기’ 시간에는 세상에 하나뿐인 선물을 직접 만들어보며 태아와의 정서적 교감을 높인다. 전문 강사진이 함께해 예비 부모가 궁금해하는 질문을 명쾌하게 풀어주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소통의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베이비 마사지 교실은 관내 주소를 둔 생후 3~7개월 영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부모의 따뜻한 손길로 진행되는 마사지는 아기의 신체 발달을 돕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부모와 아이 사이의 애착 형성에도 큰 도움을 준다. 아울러 수면 습관, 수유 발달 단계 이해 등 초보 부모에게 꼭 필요한 양육 정보도 제공해 실질적인 육아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김옥경 건강증진과장은 “임신과 출산은 한 가정의 기쁨을 넘어 지역의 미래를 키우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전문적이고 따뜻한 교육 지원을 통해 모든 가정이 건강한 출산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맞춤형 건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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