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시립어린이집 4개소 추가 개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2일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립어린이집 4개소를 개원했다.

 

이번에 개원한 시립어린이집은 동탄2지구 내의 시립영천행복어린이집(LH행복주택2단지), 시립아름누리어린이집(LH35단지), 시립포레나어린이집(LH28단지), 시립호수행복어린이집(동탄호수공원경기행복주택)이다.

 

이들 어린이집은 각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으로 지난 2개월간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집 개원을 위한 내부 인테리어공사를 실시하였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로부터 20년간 무상임대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원하는 어린이집의 총 정원은 274명 규모로 지난 1월 어린이집 원아모집 안내 공고를 실시하고 현재는 원아모집을 마친 상태다.

 

화성시는 그동안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공립(시립)어린이집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동안 화성시가 운영하는 시립어린이집은 98개소 였는데 이번에 4개소가 추가로 개원하면서 총 102개소의 시립어린이집이 운영된다. 이는 기초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국공립어린이집 중 가장 많은 숫자로 화성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2021년 총 15개소의 시립어린이집을 확충할 계획이다.

 

한편 화성시는 공보육 인프라 확대 및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아이를 둔 부모들이 안심하고 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의 지원 및 보육시설 지도·감독 등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강진소방서, 칠량면 독거노인가구 에어컨 문어발식 멀티 콘센트 사용 화재위험 예방 안전조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소방서는 최근 강진군 칠량면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19생활안전순찰대를 운영해 안전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은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특히 에어컨을 문어발식 멀티탭 콘센트에 연결해 사용하는 사례가 늘어 과부하 및 합선으로 인한 전기화재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순찰대원들은 칠량면 소재 에어컨이 고장났다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확인한 바 에어컨, 티브이, 선풍기, 케이블방송 등 전기제품을 문어발식 콘센트 형태로 사용중임을 발견하고 즉시 에어컨 전용 단독 콘센트로 분리 연결하여 에어컨이 정상 작동함을 확인했다. 아울러 주택 내 다른 전기제품의 관리요령과 화재 예방수칙도 함께 교육하여 독거노인 스스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에어컨과 같은 고용량 전기제품을 문어발식으로 사용할 경우 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119생활안전순찰대를 통해 취약계층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방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