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영호남 정서적 연대 잇다

RISE사업단, 광주·대구 음악인 협연… 18일 ACC 공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가 ‘달빛동맹’을 문화예술로 확장하며, 지역 협력을 시민이 체감하는 경험으로 전환하고 있다.

 

정치·행정 중심의 협력을 넘어 문화와 감성의 영역까지 잇는 이번 시도는, 영호남을 연결하는 ‘정서적 연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14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RISE사업단은 달빛동맹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문화예술 교류 확대를 위한 ‘달빛동맹 문화예술 교류 콘서트’를 오는 4월 18일 오후 5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Ⅱ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전남대학교 음악학과를 중심으로 광주의 전문예술단체 카메라타전남과 대구의 연주단체인 대구성악가협회가 함께 참여해, 지역 간 문화예술 협력의 의미를 담은 화합의 무대로 마련된다.

 

공연은 전남대학교 음악학과 박인욱 교수의 지휘 아래 카메라타전남의 ‘La Forza del Destino Overture’로 시작해, 카메라타전남과 대구성악가협회가 협연하는 ‘Stein Song’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윤성 전남대학교 RISE사업단 단장은 “이번 공연은 달빛동맹 협력을 문화예술로 확장해 지역 간 교류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전남대학교는 지역을 연결하는 문화 플랫폼으로서 협력의 폭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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