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13일, 송죽동 소재 베이커리에서 ‘1 3세대 쿠키 만들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어르신이 함께 참여하여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공동체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홀몸어르신 8명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4명이 참여했으며, ‘세대공감 쿠키 만들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쿠키(크랜베리 화이트쿠키, 스모어 쿠키, 오트밀 코코넛 쿠키 등)를 함께 만들었다. 참여자들은 쿠키를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어르신들은 아동들에게 인생 경험을 전하며 정서적 지지 역할을 했고, 아동들은 밝은 에너지로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더해 세대 간 상호작용의 긍정적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아이들과 함께 쿠키를 만들며 웃고 이야기할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며 “오랜만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세대 간 정서적 연결을 회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어르신과 아동이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모습을 보며 지역공동체의 힘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행정에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