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지역전문예술인 행복지원자금 신청 연장

4월 30일->5월 31일··온·오프라인 모두 신청 가능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전문예술인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군포시 지역전문예술인 행복지원자금」의 신청을 5월 31일까지 연장해서 받는다.


지역전문예술인 행복지원자금은 관내 예술인에게 1인당 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당초 4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신청받을 예정이었으나 지원대상인 지역전문예술인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기간을 5월 31일까지 한달 연장한 것이라고 군포시는 밝혔다.


신청자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군포시에 거주하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등록된 예술인이며, 국공립 예술단체 소속이거나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본인인 경우에는 제외된다.


연장기간에는 온‧오프라인 신청을 병행하며 온라인의 경우 구비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오프라인은 군포시청 5층 문화예술과에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서류확인 등을 거쳐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경상원,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사업’ 건축 디자인 공모…“도시 랜드마크가 될 전통시장 기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도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사업’에 참여할 건축 디자인 설계 업체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사업’은 역사·문화 등을 연계해 관광과 생활이 융합된 전통시장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국내외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경쟁력 있는 특화 요소를 발굴해 전통시장을 도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게 목표다. 이번 공모는 안산시 한대앞역 상점가, 의정부시 행복로 골목형상점가 2곳에 대한 국제 건축 디자인 설계 공모로, 전통시장을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탈바꿈할 업체를 모집한다. 안산시 한대앞역 상점가는 ‘푸드&마켓 스테이지 센터’ 신축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어 배치계획, 공간계획, 경관 및 주변과의 조화, 기술계획 등을 중점 심사할 계획이다. 또 의정부시 행복로 골목형상점가는 먹거리·문화 특화가로 및 걷기 좋은거리 조성 등 폭넓은 문화 지역 구성에 초점을 둔 만큼 업무 이해도, 과업 수행 계획서 등을 주안점으로 볼 예정이다. 경상원 측은 “전통시장의 지역성·역사성·특수성 등을 고려해 맞춤형 시설을 계획하고 창의적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