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9월 6일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청소년 어울림 마당 ‘청소년 Show 음악중심’과 ‘친환경 문화축제–꼬리별 야시장’을 연다. 낮에는 청소년 공연 무대, 밤에는 친환경 야시장으로 이어지며,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특별한 하루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리는 ‘청소년 Show 음악중심’에서는 밴드, 댄스, 보컬, 치어리딩 등 다양한 장르의 청소년 공연팀이 무대에 오른다. 코엑스 K-pop광장이라는 상징적인 공간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청소년들이 갈고닦은 재능을 선보이며 ‘청소년이 주인공인 문화’를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공연이 끝난 뒤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는 ‘친환경 문화축제–꼬리별 야시장’이 열린다. 이곳에서는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플리마켓 ▲친환경 체험 부스 ▲먹거리존이 운영되며, 쓰레기 줄이기·다회용기 사용 등 환경보호 실천 활동이 함께 전개된다. 특히, 사전 신청자에게는 ‘친환경 키트’를 제공해 행사 이후에도 일상에서 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독려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오는 9월 6일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재천 영동3교 하단에서 약 3,500명의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강남구 자원봉사단체, 사회복지기관, 기업이 힘을 모아 ‘주민이 만드는 ESG 대축제’를 주제로 마련됐다.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 보호와 나눔을 체험하고,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역공동체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 현장에는 ▲병뚜껑 벽화 만들기 ▲모루 인형 만들기 ▲EM 흙공 던지기 ▲자전거 발전기로 솜사탕 만들기 ▲태양열 조리기로 팝콘 굽기 ▲계절 초화 나눔 ▲풍선아트 작품 나눔 ▲구두·우산 수리 ▲심폐소생술(CPR) 체험 등 총 33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마약 예방 캠페인과 바자회 부스도 마련돼 참여자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다. 주민들의 기부 참여도 이어진다. 사용하지 않는 안경테·우산·에코백·아크릴 수세미·플라스틱을 현장에서 기부할 수 있고,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면 무료 음료를 받을 수 있다. 특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광평공원(일원동 189번지 광수산 일대, 22,662㎡)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4일부터 개방한다. 또한 공원과 연결된 왕북초등학교 통학로 개선 사업도 함께 마무리했다. 600년 만에 개방된 숲, 역사와 생태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일원동~수서동 일대에 걸쳐 있는 광수산은 세종대왕의 아들인 광평대군의 묘역이 자리한 산림으로, 서울 근교에 남아 있는 왕가의 묘역 가운데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곳이자 강남의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을 대표한다. 그러나 공유지와 사유지가 뒤섞여 오랫동안 외부에 개방되지 못한 채 도심 속에 숨은 산림자원으로 남아 있었고, 방치된 산림에 대한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구는 올해 광평대군 탄신 600주년을 맞아, 역사적 자원을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공간으로 되살리겠다는 목표 아래 광수산 초입에 광평공원을 조성했다. 이 과정에서 삼성생명 등 토지 소유주와의 협의를 통해 약 10,960㎡ 규모의 사유지를 공원으로 개방해 104억 원에 달하는 예산을 절감했다. 보상 절차 대신 협력 모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서구가 실내 공간에 머물던 도서관을 야외로 확장하는 '하늘품은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야외도서관은 발산역 1번 출구 마곡문화의 거리에 조성되며, 오는 6일부터 10월 19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운영된다. 9월에는 금·토·일요일 주 3회, 10월에는 토·일요일 주 2회 운영되며, 개막식은 오는 6일(토) 오전 11시에 열린다. 운영시간은 금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구는 서울의 관문 도시라는 지역적 특성과 김포공항, 마곡산업단지 등의 입지 여건을 고려해 '이동하는 인간(호모 모벤스)'을 주제로 선정했다. 세부 주제는 '공간의 이동(여행)', '시간의 이동(인생)', '기술의 이동(AI)'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구립도서관 사서가 추천한 1,500권의 도서를 서가에 배치할 예정이다. 전체 공간은 두 개 블록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블록은 발산역 1번 출구 인근 보도에 비행기 모양 책장과 특색 있는 벤치를 배치한 야외 독서공간 '리딩존'이다. 두 번째 블록에는 주제가 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퇴근길 시민들을 찾아간다. 광명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 4회에 걸쳐 ‘2025년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퇴근길에 만나요!’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시민과의 대화 및 동 방문’, ‘우리동네 시장실’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나, 주로 주간에 진행돼 직장인과 학생들의 참여가 제한적이었다. 이를 보완하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퇴근 후 저녁 시간대 야외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운영하고 있다. 박 시장은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든지 퇴근길에 가볍게 들러 자유롭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라며 “작은 의견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시정에 반영해 더 나은 광명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명권(9. 15., 광명사거리역 쉼터) ▲철산·하안권(9. 26., 철산상업지구 원형광장) ▲일직·학온권(9. 29., 무의공 만남의 광장) ▲소하권(10. 13.,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 교수 창업기업 ㈜나노바이오시스템의 핵심 기술이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R·D)’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첨단재생 나노패턴 창상피복재가 연구실을 넘어 실제 의료현장으로 확장될 상용화 기반을 마련했다. 전남대학교는 4일 전남대병원 정형외과 이건우 교수 연구팀과 ㈜나노바이오시스템(대표 김장호)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광범위 창상 치료를 위한 차세대 나노패턴 창상피복재 개발 및 산업화’ 과제가 총 6억 4천만 원 규모의 중기부 기술혁신개발(R·D)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 나노바이오시스템은 제품 설계·개발·인허가 등 사업 전반을 맡고, 전남대병원 연구팀은 임상시험으로 제품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해 상용화를 앞당길 계획이다. 연구의 핵심은 세계 최초로 ECM(세포외기질) 나노구조를 창상피복재에 구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피부조직 재생을 촉진하는 첨단재생소재 의료기기를 개발해, 수술 후 피부손상이나 화상 등 난치성 피부질환 치료에 혁신적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노바이오시스템은 전남대학교 김장호 교수가 설립한 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가 챗GPT 4o 버전의 추론 기능을 적용한 ‘지대사 AI봇’을 전국 국립대 최초로 공식 오픈했다. 24시간 실시간 입학 상담이 가능한 이번 서비스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며, 전남대가 지역 거점 국립대의 디지털 혁신 모델을 선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향후 다른 국립대로 확산될 모범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4일 전남대에 따르면 입학처는 지난 9월 1일 ‘지대사 AI봇’ 서비스를 공식 개시했다. 이 서비스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전남대 입학 게시판에 축적된 Q·A 14,907건(수시모집 7,221건 포함)과 입학전형 자료집 등 지난 9년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현재 ▲수시모집 전형 일정 ▲복수지원 가능 여부 ▲필수 응시 영역 ▲수능 최저학력 기준 등 수험생의 주요 질문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입학 지원자는 24시간 언제든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입학 담당자의 상담전화 부담을 줄여 업무 효율성도 높일 수 있게 됐다. 김경수 입학처장은 “일부 대학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27일 ‘충남 투어패스 힐링 당진 여행’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당진시,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해 개발한 이번 여행 상품은 서해선 열차 왕복 좌석표와 충남 투어패스, 당진 시티투어버스를 결합한 상품으로 서해선 이용 활성화 및 수도권 관광객 유치가 목표다. 상품 가격은 2만 800원이며, 구매 고객은 서화성역 등 수도권에서 열차를 타고 당진 합덕역에서 내려 관광 가이드와 함께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주요 관광지는 천주교 대표 성지인 신리성지와 충남 투어패스 가맹점인 삽교호 함상공원 및 해양테마체험관, 면천읍성 안 그 미술관, 합덕 전통시장 등이다. 관광상품 관련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좌석은 70석 한정 수량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서해선을 활용한 충남 투어패스 관광상품을 통해 수도권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오는 19일 아산 경찰대학교 정약용홀에서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위한 ‘2025년 생명사랑문화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모든 순간, 당신은 소중한 존재입니다’라는 주제로 도와 아산시가 공동 주최한다. 행사는 도민, 도·시군 및 관계기관 담당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자살예방 퍼포먼스 △뮤지컬 ‘우산-신발편’ 공연 등 순으로 진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뮤지컬 공연은 가족의 사랑과 이웃의 온정, 그리고 한 사람의 존재가 누군가의 삶을 지켜주는 ‘우산’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음악과 드라마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헌희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앞으로도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오는 22일까지 ‘수시분 개별공시지가’ 산정가격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가는 올해 상반기 중 분할·합병·지목 변경 등으로 토지 이동이 발생한 3만 5344필지를 대상으로 조사·산정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토지 소재지 시·군청 누리집 또는 시·군청 토지관리 부서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열람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열람 기간에 산정지가의 적정성 여부, 인근 토지와의 균형 유지 등을 확인한 뒤 조정이 필요할 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2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는 토지 소재지 시·군청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는 인근 토지와 표준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을 비롯해 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22일까지 개별 통지할 계획이며, 다음달 30일 결정·공시한다. 공시지가는 도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국세 및 지방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위생·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축산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제수용·선물용 축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앞서 도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도내 도축장과 축산물 가공, 포장·판매, 운반·보관 업소 등 축산물 취급 업소 97개소다. 주요 점검 사항은 △부적합 원료 사용 여부 △축산물 위생적 취급·운반 기준 준수 여부 △보존 및 유통 기준 준수 여부 △축산물 보관 적정 여부 △포장육 또는 선물 세트 상품의 표시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도는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추석 명절 대비 축산물 제조·유통 과정을 사전 점검함으로써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을 방지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유통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조수일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추석 명절에 부정 축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위생 점검 및 수거 검사를 추진할 것”이라면서 “도민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로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부여군과 예산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총 10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낙후지역의 노후주택을 수리하고, 공터나 빈집을 마을 주차장 및 쉼터 등 공간으로 조성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국토부는 전국에서 총 10곳을 선정했으며, 선정 사업마다 최대 50억원씩 지원한다. 부여군은 국비 50억원과 지방비 33억 3400만원을 투입해 △은산천변 일대 특화가로 조성 △휴게공간 조성 △집수리 및 골목길 개선 △소통센터 조성 등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예산군은 국비 50억원과 지방비 33억 3400만원을 투입해 △창소3리 일원 마을회관 철거 후 신축 △집수리 △골목길 환경 정비 △빈집 철거 부지를 활용한 주차장 및 마을정원 조성 등 주민 체감형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공모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시군 대상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올해 2월부터는 충남도시재생지원센터와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을 집중 지원했다. 이를 통해 도시재생, 도시계획,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동구는 한부모가족의 힐링과 가족 간 유대 강화를 위해 오는 9월 6일(토) 농도원목장에서 ‘강동 다사랑 가족 캠프’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돕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는 매년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 5월에 열린 캠프에서는 양평 임실치즈마을에서 치즈피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초가을의 청량한 분위기 속 용인 농도원목장에서 총 35명의 한부모가족이 함께한다. 농도원목장은 넓은 초원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가족들이 힐링하고 여유를 누리기에 최적의 공간으로 손꼽힌다. 이날 자녀들에게는 자연 속 체험의 기회를, 보호자들에게는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숙 가족정책과장은 “이번 캠프가 한부모가족들에게 자연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강동구는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가정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의회는 9월 3일 제276회 임시회 회기 중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지역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사업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총무위원회(위원장 조명순)는 이날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화순군치매안심센터 및 세계유산 화순고인돌유적 방문객센터를 방문했다. 첫 방문지인 화순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운영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설을 직접 살펴보았다. 위원들은 갈수록 인구감소에 따른 노령화로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치매 환자도 같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홍보 강화와 함께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에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하여 운영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내년 3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약칭 돌봄통합지원법이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협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방문한 세계유산 화순 고인돌유적 방문객센터에 사업 추진과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 위원들은 방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성군이 친환경 벼 재배단지에 병해충 방제 약제비를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잦은 비로 인해 고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되면서 병해충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 일반 약제를 사용할 수 없는 친환경 벼 재배단지는 고가의 친환경 약제를 사용해야 해 경제적 부담이 크다. 장성군은 예비비 4000만 원을 투입해 헥타르(ha) 당 20만 원의 약제비를 친환경 농가에 지급할 방침이다. 약제 종류는 재배단지별로 회의를 거쳐 선정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신속한 약제 지원으로 친환경 벼 재배단지의 방제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라며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