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정왕1동에 소재 천하무적 포차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 7일 정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후원금 약 50만원을 전달했다. 천하무적 포차는 판매 수익의 일부를 1년간 저금통에 모아 매년 정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하며, 주변 상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상희 천하무적 포차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나눔을 실천하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을 약속했다. 정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민간 김병선, 공공 이규채)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나눔을 실천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후원금은 추운 겨울 힘든 우리 이웃을 위해 보람되게 사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장곡동은 지난 1월 8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로 2021년 1월 제1차 통장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보다 안전한 회의문화 정착을 위해 줌(ZOOM) 화상회로 실시했다. 장곡동장, 사무장, 통장 등 총 24명이 온라인을 통해 화면상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회의 자료를 공유하며 시정홍보 내용을 설명하는 등 알차게 진행됐다. 또한, 각자 자유로운 공간에서 회의를 진행해 편안한 회의분위기 안에서 자유롭게 자신을 의견을 제시했다. 이상목 장곡동 통장협의회장은 “약 30년 동안 통장을 해오면서 처음으로 영상회의를 접하는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비대면 문화에 뒤처지지 않고 이를 활용한 통장의 역할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김송진 동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회의가 일상화되고 있어 장곡동 통장협의회를 시작으로 모든 유관단체 회의를 줌(ZOOM) 화상회의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민원 처리 할 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가 스마트허브 내 환경 개선을 위해 기울인 노력이 성과를 얻고 있다. 시흥시는 지난해 스마트허브 내 악취ㆍ폐기물 등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 908개소에 대해 지도ㆍ단속을 추진한 결과, 81개소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적발 업소의 주요 위반사항은 ▲미신고 악취ㆍ폐기물 배출 시설 운영 ▲악취 방지 계획 미이행 ▲악취 배출 허용 기준 초과 등이었다. 위반사항에 따라 9개소는 사업(조업) 중지 명령을, 26개소에는 시설 개선 명령을, 27개소에는 과태료(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적발 사업장 81개소에 대해 고발 및 행정처분을 진행했다. 우희석 시흥시 대기정책과장은 “2021년에는 인・허가 없이 불법으로 운영되는 사업장 색출을 위해 드론 감시 체제를 구상하고 있고, 취약시간대(휴일) 주요 환경 오염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단속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급기관 및 민간단체와 지속적으로 단속 방향을 협의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광명시가 30만 광명시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제도를 개선하고 새롭게 마련해 올해 더 알찬 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민을 돕기 위해 일자리·복지 분야 지원을 확대한다. 택배기사, 대리운전기사, 학습지 교사 등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가 2월 철산동에 문을 연다. 광명시는 쉼터에 남녀 휴게실, 회의실, 교육실 등의 시설을 마련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생활임금으로 지난해보다 1.5% 인상(150원)된 1만150원을 지급하고, 공공일자리 참여 기준을 중위소득 60%이하 또는 재산 2억 원 이하에서 중위소득 70%이하 또는 재산 3억 원 이하로 완화했다. 여성새일센터를 통해 여성인턴을 채용하는 기업에 지난해보다 80만원 늘어난 320만원을 지원하며 여성인턴에게는 인턴 종료 후 6개월 이상 근속 시 60 만원을 지원한다. 광명시는 영세 사업주의 경영 부담을 덜고 저임금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인건비를 지원한다. 월 평균보수 219만 원 이하 노동자를 1개월 이상 고용한 30인 미만 사업주는 일자리안정자금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올해부터 생계급여를 신청하는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광명시는 하안·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1년 어르신 건강 달력 2000부를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건강 달력은 노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하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정보를 담아 제작했다. 달력에는 생활 속 유용한 정보와 전화번호, 코로나19 예방 감염 수칙안내와 폭염 및 한파 대응수칙, 면역력 키우기, 노인복지사업 등이 수록되어 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광명시가 ‘소상공인 특례보증’으로 코로나19 피해와 담보 부족 등의 이유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특례보증은 담보가 없어 은행에서 융자를 받지 못하거나 자금 사정이 열악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하는 제도다. 광명시는 2017년부터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212개 업체에 총 40억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해 안정적인 자금조달을 돕고 지역경제와 일자리 안정에 노력하고 있다. 올해에는 3억 원의 예산을 증액 출연하고 지난해 대비 3배에 달하는 30억 원을 보증해 소상공인 200여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광명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신청하면 재단 심사 등을 통해 보증서를 발급받아 은행으로부터 담보 없이 최대 2,000만원까지 특례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 안정을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가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영업에 제한을 받은 업체 등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을 지원한다. 버팀목자금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매출이 감소한 영세 소상공인과 정부의 방역조치 강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임차료 등을 직접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상 개업일이 11월 30일 이전인 소상공인으로, 신청 당시 휴ㆍ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한다. 자금은 영업제한 정도에 따라 10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11월 24일 이후 시행한 행정명령으로 집합 금지된 업종은 300만원 ▲영업제한 업종(운영시간 제한, 배달 포장만 허용)은 200만원을 지원하며, ▲2020년 연매출이 4억원 이하이고, 연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한 일반업종은 100만원을 지원한다. 더불어 2020년 개업한 일반업종 소상공인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준은 2020년 11월 30일 이전에 개업해 9월~12월 매출액의 연간 환산 매출액이 4억 원 이하여야 하고, 12월 매출액이 9월~11월 월평균 매출액 미만이어야 한다. 사행성 업종이나 변호사ㆍ회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미세먼지 불법배출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철저한 감시, 미세먼지 저감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할 미세먼지 감시단(기간제 근로자 10명)을 공개 모집한다. 활동 기간은 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는 기간을 포함해 오는 1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다. 채용규모는 총 10명이다. 미세먼지 감시단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 이행여부 단속 등 미세먼지 관련 사업 업무 지원 ▲대기배출 및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등 대기·악취 분야 업무 지원 ▲기타 환경 관련 업무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기준 시흥시 관내 거주하는 만20세 이상부터 만60세 미만으로, 현장근무가 가능하고 상시근무에 지장이 없는 시민이며 운전면허를 취득한 자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기간은 1월 6일부터 1월 15일까지다. 시흥시 대기정책과(경기도 시흥시 산기대학로 237, 시흥비즈니스센터 11층)로 방문 접수 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여성비전센터’가 ‘정왕평생학습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1기 정규과정 온라인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수강신청은 ‘시흥시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온라인 접수(PC, 모바일 가능)로 가능하다. 1기 과정은 2월 1일부터 총 12주간 진행되며, 인문학·문화예술·전문가·자격증 과정 등 59개 강좌가 전 과목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시흥시민 및 시흥시 관내 기업체 재직자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강의 계획 및 교육 내용 등 자세한 세부 상황은 ‘시흥시평생학습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과는 올해 1월부터 문자메시지를 활용한 복지상담서비스를 시작한다. 복지상담 문자서비스는 사회보장급여에 대한 복지상담 채널을 다양화 하고, 시민들의 복지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기초생활수급, 장애인연금,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 사회보장급여 신청자를 신규 조사할 때, 조사결과(적합/부적합)를 문자로 안내하는 방식이다. 또, 문자서비스를 이용해 간편하게 복지 관련 질문을 하면, 담당자는 문자메시지로 답변을 제공하기도 한다. 문자 상담 서비스는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복지담당자의 상담통화로 대기시간이 길어져 통화가 어려운 경우나, 운영 시간 내에 상담전화가 어려운 시민들도 문자서비스 도입으로 이용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건호 마을복지과장은 “문자상담서비스는 SNS 등에 익숙한 젊은 세대나, 장애인의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여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늘 생각하고 고민하며 친절하고 섬세한 복지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가「2021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실행에 나섰다. 마을복지계획이란 「2020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매뉴얼」에 따라 읍면동 단위에서 주민과 함께 이웃 돌봄, 주민복지학교 등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지역사회 내 소규모 의제를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해결 방안을 수립하는 것이다. 시흥시의 경우, 지난해 11월 관내 18개 동에서 「2021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수립을 이미 완료했고, 올해 마을복지계획 실행을 위한 실질적 절차에 돌입한 것이다. 시흥시는 지난해 마을복지계획 최초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전체 18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대상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며, 계획 수립 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소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마을복지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4기(2019~2022) 시흥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동별 주민 참여를 통한 마을복지계획 수립·공유·실행’내용을 반영하고, 각 동별 추진 사업에 대해 주민과 공유하기도 했다. 각 동은 올 1월부터 마을복지계획 추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목감동 지역 청소년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목감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1월 11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목감어울림센터(시흥시 목감우회로 23) 4층에 위치한 목감청소년문화의집은 약 667m² 규모로 VR실, 밴드연습실, 영상미디어실, 자치활동실, 방과후아카데미 등 청소년 친화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당 시설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 전용 시설로써 청소년들의 역량을 계발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자치·참여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으로 맞벌이부부의 방과 후 돌봄 공백 해소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청소년 인프라 확충을 통한 소통 공간 확보를 위해 올해 목감청소년문화의집 개관을 시작으로 월곶 ,배곧1 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해 2024년까지 은계, 하상, 장곡 등 총 9개의 청소년시설을 추가로 건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흥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활동할 공간을 만들어주고 더 많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시흥을 위한 갚진 투자라고 생각하며, 목감 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청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1년에 더욱 전문화된 「인천형 사전컨설팅 감사」로 그린, 바이오, 휴먼 등 인천형 뉴딜 분야와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을 중점 선제지원하여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일 잘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전컨설팅 감사는 공무원이 규정이나 지침을 해석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기 곤란한 경우, 시 감사실이 업무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미리 검토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해 이 제도를 통해 코로나19 속에서 어려움에 처한 시민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줬으며, 2021년에도『사전컨설팅 감사 활성화 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이번 『사전컨설팅 감사 활성화 계획』은 ▲ 사전컨설팅 전문 자문위원회 설치(9개직렬 11명)로 기존 전문 인력 부족으로 인한 사전컨설팅 전문성의 미흡부분을 보완했고 ▲ 민원인도 시민불편 및 기업애로 사항 등에 대하여 자유롭게 신청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참여기회를 확대했으며 ▲ 찾아가는 사전컨설팅 제도 운영으로 군․구, 공사․공단 관계자 등이 손쉽게 제도를 접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것이 핵심이다. 시는 2016년부터 인천광역시 사전 컨설팅감사 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및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관광업, 전세버스업을 포함한 중소기업에 1조 450억 원 규모의‘2021년 중소기업육성자금’신청접수를 1월 11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인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제조관련서비스업, 건설업, 무역업, 관광업, 전세버스업 등이며, 도‧소매업 등 유통업도 매출채권보험에 한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기업에 경영안정자금의 융자한도를 대폭 확대하여 일반자금은 10억 원, 고용창출 및 수출기업과 해외유턴기업 등에 지원하는 목적성 자금은 최대 100억 원까지 지원하며, 코로나19 이후 선제적 투자 지원을 위해 구조고도화자금인 공장 구입 자금도 30억 원까지 저리로 융자한다. 또한,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나 신용이 부족하여 대출이 어려운 중소기업에는 작년에 이어 기술보증기금과 협력을 통해 40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지원사업을 실시하고, 부도 위험을 감소시켜 주는 신용보증기금의 매출채권보험에도 500억 원 규모의 지원을 한다. 특히 매출채권보험은 올해부터 도‧소매 유통업 등 보험가입이 가능한 전 산업에 지원하여 코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국기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멈춰버린 태권도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지난 1월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을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를 2주간 연장(2021년 1월 17일까지)한다고 발표했다. 수도권의 학원·교습소는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를 준수하면서 방학 중 돌봄 공백 문제 등을 고려해 동시간대 교습인원 9명까지 운영할 수 있다고 했지만 실내체육시설의 경우 수도권은 집합금지, 비수도권은 저녁 9시 이후 중단해야 했다. 발레는 학원으로 분류돼 비슷한 신체활동이지만 태권도의 경우 업종이 다르다는 이유로 실내체육시설의 집합금지에 해당된다는 분위기였다. 이 소식을 접한 지병윤 국기원 원장직무대행은 관계 부처에 태권도장의 경우 학원·교습소와 같이 9명 이하의 경우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는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결국, 방역당국이 기자들과 질의응답에서 태권도장도 학원·교습소와 마찬가지로 아동이나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수 인원 9명 이내로 운영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일선 태권도장에 최악의 상황은 피하게 됐다. 지병윤 국기원 원장직무대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