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환경에 발맞춰 온라인 시무식을 실시했다. KFA는 4일 오전 10시에 축구회관 6층 접견실과 사무실 및 집(재택근무자)을 연결하는 화상 시무식을 진행했다. KFA 임원과 직원 대표, 수상자 등 필요한 최소 인원만 철저한 방역 대책 하에 회의실에 함께 자리했다. 이외 임직원은 각자 근무지에서 화상 시무식에 참여했다. 코로나19 여파로 KFA는 한해의 업무를 공식적으로 시작하는 시무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덕분에 축구회관 직원 뿐만 아니라 파주NFC 직원, 재택근무자, 전임지도자 등이 화상 시무식에 모두 참여해 공간의 제약 없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게 됐다. 시무식에서 조병득 KFA 회장직무대행은 “화상 시무식을 한다는 것 자체가 처음이라 기분이 새롭다”면서 “2021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돼 정상적인 축구로 복귀하는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 도쿄올림픽 본선을 앞두고 있는 김학범 남자 U-23 대표팀 감독도 새해 각오 및 덕담을 전했다. KFA 조준헌 인사총무팀장은 “한해 업무의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변화된 환경에 맞게 온라인 기반으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축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전파하는 임흥세 남수단 축구대표팀 총감독이 남수단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이정표를 세웠다. 그는 한국의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인 KFA 골든에이지가 남수단 축구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남수단 U-20 대표팀은 지난해 12월 초 탄자니아에서 열린 동아프리카 U-20 챔피언십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조별리그를 통과해 4강에 오른 건 남수단 축구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남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지역 최강인 우간다와 비기고, 3-4위전에서 케냐를 꺾었다. 국제대회에서 입상한 남수단 대표팀은 귀국 카퍼레이드를 하는 등 국민들의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 임흥세 감독은 벌써 10년 넘게 아프리카 축구를 위해 일하고 있다. 국내에서 후진 양성에 힘쓰던 그는 2006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건너가 스포츠 선교사로 활동했다. 이후 2012년 남수단으로 넘어왔고, 2014년부터 남수단 축구대표팀 총감독을 맡고 있다. “축구를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일하는 임 감독은 자신의 목표에 얼마나 더 다가갔을까? 4년 전인 2017년, 남수단 선수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1년 새해가 밝았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얼어붙은 한해를 보냈지만, 한국축구는 멈추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올해도 축구는 계속된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도쿄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을 남겨두고 있다. 중국과의 플레이오프다. 지난해 2월 도쿄 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A조 1위를 차지한 한국은 B조 1위 중국과의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선 진출 여부를 가린다. 1차전은 2월 19일 한국에서, 2차전은 2월 24일 중국에서 열린다. 개최국 일본과 함께 호주가 먼저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다. 한국은 이번에 본선 진출에 성공한다면 사상 최초로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는 새 역사를 쓰게 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향한 여정을 이어나간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던 아시아지역 2차예선이 올해 재개될 예정이다. 한국은 앞서 치른 2차예선 4경기에서 2승 2무(승점 8점)를 거둬 H조 2위를 기록 중이다. H조 순위는 투르크메니스탄(승점 9점), 한국(승점 8점, 골득실 10), 레바논(승점 8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0년 12월 29일 호치민 시 인민위원회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행정 개혁과 투자 및 기업 환경 개선에 성과를 보였음을 발표했다. 2020년 베트남 호치민 시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594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39% 상승했다. 호치민 시 통계청은 2020년 호치민 시 기업들은 수출 매출액 402억 달러를 달성했고, 전년 대비 1.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소매판매액은 총 1조 2000억 달러를 달성했으며, 전년 대비 1.3% 하락했다. 호치민 시의 10억 달러 규모 이상 상품군 중 컴퓨터, 전자부품 및 부품 분야의 수출 매출액이 178억 달러로 전체의 83.5%를 차지함 그 외에는 섬유 분야(43억 달러), 신발 분야(22억 달러), 기계, 장비, 공구 및 예비 부품 분야(22억 달러), 기타 품목(69억 달러) 등이 있다. 중국, 미국, 그리고 일본은 여전히 호치민 시의 가장 큰 수출 시장임. 2020년 호치민 시의 대 중국 수출액은 105억 달러를 달성해 수출 시장의 26.2%를 차지했고, 작년 대비 23.7% 상승했다. [출처:https://en.v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1월4일 타오바오(淘寶)에서는 2020년 중국 10대 산업벨트를 발표하였음. 과거 주강삼각주, 창강삼각주, 푸젠(福建)연해도시가 독점한 국면에 비해 이번에는 중부, 서부지역의 3개 산업벨트가 10위권에 진입하였다. 서부, 중부지역에는 충칭훠궈산업벨트(重庆火锅产业带), 류저우뤄스펀산업벨트(柳州螺蛳粉产业带), 우한한정제산업벨트(武汉汉正街产业带) 등이 10위권에 들었다. 동부지역에는 저장하이닝피혁성산업벨트(浙江海宁皮革产业带), 난퉁가정용직물산업벨트(南通家纺产业带), 지닝소형굴착기산업벨트(济宁小型挖掘机产业带), 이우소상품산업벨트(义乌小商品产业带), 취안저우남자정선품사업벨트(泉州男士精品产业带), 포산가구산업벨트(广东佛山家具产业带), 광저우화장품산업벨트(广州美妆产业带) 등이 있다. 2020년 솽스이 판촉행사 기간 동안 포산가구산업벨트, 저장하이닝피혁성산업벨트, 이우소상품산업벨트의 거래액은 모두 10억위안을 돌파했으며 그 중 이우소상품산업벨트에서 거래되는 상품 품목은 전년 동기대비 37.8배 늘었다. 한편, 청두식품/여자신발/가구산업벨트, 구이저우백주산업벨트, 윈난커피산업벨트 등은 동기간에 발표된 중국 100대 산업벨트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중국 기업정보 플랫폼 치차차(企查查)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중국 로봇산업 분야의 투융자 건수는 2,661건, 투융자액은 1,385억 위안(약 23조원)으로 집계되었다. 2014년부터 로봇산업 투융자가 활성화되었고 2017년 투융자 건수는 501건, 투융자액은 525억 위안(약 9조원)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를 달성했다. 2020년의 투융자 건수는 224건으로 줄어들었지만 투융자액은 268억 위안(약 4.5조원)으로 최근 10년간 투융자액 중 3위를 기록하였다. 산업별 투융자 건수를 보면 산업로봇이 전체의 33%로 가장 많았고, 물류로봇과 의료로봇이 각각 22%, 1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신랑재경 http://finance.sina.com.cn/chanjing/cyxw/2020-12-28/doc-iiznezxs9339803.shtml ]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입양 아동을 사후에 관리하는 데 만전을 기해 달라”면서 “입양 절차 전반의 공적 관리·감독뿐 아니라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매우 안타깝고,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면서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는 입양의 전 절차에 ’아동의 이익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입양특례법 4조)는 원칙이 철저하게 구현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이처럼 지시했다. 현재는 아동과 양부모의 결연이나 양부모의 적합성 판단, 사후관리 등의 입양 절차 전반이 민간 입양기관 주도로 이뤄지고 있다. 국내에서만 매년 300명 이상의 아동(18세 미만)이 입양되고 있고, 대부분은 양부모의 따뜻한 돌봄을 받고 있다. 하지만 생후 16개월 된 입양아동이 사망에 이르는 불행한 일이 다시는 되풀이 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정부가 점검과 지원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 문 대통령의 지시 내용이다. 정부는 입양가정을 방문하는 횟수를 늘리고 내실화하는 방안을 강구중입니다. 또 입양가정 조사를 할 때 주변인 방문과 조사를 의무화하고, 양부모의 양육부담감 측정을 위한 양육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하는 등 가정 내 위기 검증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저탄소·친환경 고속열차 KTX-이음이 내일부터 정식으로 운행된다. 이를 계기로,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원주역을 방문해 중앙선 원주-제천간 노선에서 열차를 시승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음'은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고 행복을 이어달라는 뜻으로 국민들이 직접 지은 이름이다. 오늘 일정은 KTX-이음 운행을 통한 탄소배출량 저감, SOC 디지털화, 중부내륙 지역 균형발전 등 철도를 통해 집대성된 한국판 뉴딜 성과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새해 첫 경제현장 방문이기도 하다. 먼저, 구호에 맞춰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종을 울리자 KTX-이음이 등장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박수로 환영한 뒤 열차 앞에 서서 "내일부터 저탄소·친환경 고속열차가 첫 운행을 시작한다"며 선도국가로 가는 대한민국호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어, KTX-이음의 특성에 대해 "동력 차량이 필요 없는 동력 분산식 고속열차"라며 "더 많은 승객을 태우고, 짧은 거리에서 가속과 감속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전기로 달리기 때문에 미세먼지를 배출하지 않고, 이산화탄소 배출도 디젤기관차의 70%, 승용차의 15%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배우 박상민이 매니지먼트 율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021년 신년 1월 매니지먼트 율는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항상 적극적인 모습과 깊은 연기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할것"이라고 전했다. "장군의아들"을 시작으로 연기경력 30년간 수많은 영화 와 드라마에서 활약을 한 베테랑 배우 박상민 그는 부드러운 모습과 역동적인 카리스마를 함께 갖추고 있는 명품배우이다. 배우 박상민은 앞으로 폭넓은 연기력으로 활동할것이며 더욱더 사랑받는 배우가 될것이라 전했다. 매니지먼트 율에는 배우 최민수 ,김용림,남일우,남성진,조상기,강지섭 등이 속해있다. [뉴스출처 : 김영일기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박호준 AFC 대표는 31일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2021년 신축년에는 행운과 평안함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라면서 “코로나로 힘들었던 2020년을 버텼으니 2021년은 우리가 모두 힘차게 도약할 것”이라고 새해 인사를 건넸다. AFC는 '키다리 아저씨' 최홍만, '명승사자' 명현만, '바람의 파이터' 김재영, '울버린' 배명호, '입식격투기의 상징' 노재길, '직쏘' 문기범, '슈퍼 루키' 송영재, '격투기 아이돌' 이대원, '피트니스여전사' 김정화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한국 최고의 격투 단체다 AFC도 전 세계를 괴롭힌 코로나 탓에 2020년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다. 그런 상황에서도 공식 오피셜 짐을 만들고 넘버링 대회를 개최하며 한국 격투기의 생존에 이바지하기도 했다. 다 박호준 대표의 격투기 사랑이 만들어낸 결과다. 코로나로 버텨야 했던 수성의 2020년이 끝났다. AFC는 2021년 화려한 도약을 꿈꾸고 있다. 박 대표가 여러 인재를 영입함과 동시에 공격적인 마케팅과 해외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먼저 베트남 지부를 설립해서 해외 진출의 전초 기지를 만들었다. 2021년 AFC의 계획에 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박영범 차관은 1월 4일 오후 충청북도 충주시 소재 거점소독시설 및 돼지농장을 방문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상황을 점검하였다. 특히, 이번 현장 방문은 강원도 영월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됨에 따라 충북, 경북 등 인접지역에도 발생할 수 있는 매우 엄중한 상황에 따른 것이다. 박영범 차관은 돼지사육 농장이 경각심을 갖고, 손 씻기,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꼼꼼히 지킬 수 있도록 교육, 홍보를 철저히 해주기를 당부하였다. 또한, 공동방제단 등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하여 농장 진입로, 도로, 멧돼지 검출지점과 주변지역을 철저히 소독하고, 농장 둘레에 생석회를 도포하고, 외부울타리, 차량소독시설 등 방역시설이 적정한지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월 4일, 충남 천안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다음과 같은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①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②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 및 AI 일제검사 ③ 발생지역인 충남 천안시 소재 모든 가금농장에 대한 7일간 이동 제한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의 소독·방역 실태가 조금이라도 미흡할 경우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이 높은 엄중한 상황“을 강조하며, “농장주는 차량·사람·장비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하고, 사육 가금에서 이상 여부 확인시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농촌진흥청은 2021년 신축년(辛丑年) 흰 소의 해를 맞아 우리 소와 관련된 이야기를 2회에 걸쳐 소개한다. 이번 주는 역사 속으로 사라질 뻔 했던 흰 색 한우인 백우에 대한 이야기다. 1399년 발간된 조선시대 수의학서인 「신편집성마의방우의방(新編集成馬醫方牛醫方)」의 기록을 보면 과거 우리나라에는 칡소, 흑우, 백우, 청우, 황우 등 다양한 털색(모색)을 가진 한우가 존재했다.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털색 개량의 방향을 황색으로 고정하게 됐으며, 황색 한우를 제외한 백우, 칡소, 흑우, 제주흑우 등 한우는 잡소로 취급해 점차 자취를 감추게 됐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2009년 정읍과 대전에서 백우 암소 2마리와 수소 1마리를 수집했다. 이후 인공수정, 수정란 이식 등 생명공학기술을 활용해 개체 수를 늘려왔으며, 현재 가축유전자원센터(경상남도 함양군)에서 25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또한 연구를 통해 백우가 황색 한우와는 같은 계통이지만 백색증(알비노)으로 털이 흰 색이며, 흰색 계통인 외래 품종 샤롤레와는 전혀 다른 우리 고유의 한우로 구별되는 특징을 가졌음을 밝혔다. 멸종위기 단계인 ‘백우’는 국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긴 장마로 과일나무의 저장 양분이 부족함에 따라 언 피해(동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0년은 평년보다 장마 기간이 6일에서 최대 22일 길었다. 이 때문에 과일나무의 생육 시기, 햇볕 쬐는 시간이 5%가량 줄었고, 양분(질소) 저장량도 2019년보다 10%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전북 완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12월 기준). 기상청이 발표한 3개월(2021.1∼2021.3) 전망에 따르면, 올 1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고 특히 2월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때가 있어 한파에 대비해야 한다. 특히, 저장 양분이 줄면 나무가 추위에 견디는 힘도 떨어지는 만큼 언 피해 예방을 위해 과일나무의 한계 온도 조건을 확인하고, 보온자재를 활용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사과나무는 영하 30도∼영하 35도(℃)에서 10시간 이상, 배나무는 영하 25도∼영하 30도(℃)에서 5시간 이상 노출되면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복숭아와 포도나무는 사과, 배보다 추위에 약해 영하 13도∼영하 20도(℃)에서 2시간 이상 노출되면 원줄기나 꽃눈이 피해를 볼 수 있다. 농가에서는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해 12월 28일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가 12월 31일 ASF 양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양돈농장으로 전파되지 않도록 긴급 방역조치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기존 발생지점에서 82km 떨어진 영월군에서는 첫 발생이며, 금번 추가 발생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지역은 11개 시·군으로 늘었다. 이후 1월 1일에도 영월군 발생지점으로부터 1km 내에서 야생멧돼지 6마리가 추가로 검출되었다. (상황진단) 멧돼지 ASF 발생지역의 확대로 오염지역이 확대되고, 접경지역 이외 전국 양돈농가로 ASF가 유입될 위험이 한층 높아진 상황이다. 지난해 10월 강원도 화천군에서 멧돼지 양성개체가 발견된 이후 지역 내 양돈농장에서도 발생했던 사례를 감안하면 멧돼지 검출지점 인접 지역에 있는 양돈농장의 위험도가 높은 상황이고, 감염된 멧돼지의 이동을 조기에 차단하지 못할 경우 충청, 경북, 경기 남부지역으로 전파 확산될 우려가 있다. (정밀검사 및 예찰 강화) 중수본은 야생멧돼지 검출지점 인근 방역대(반경 10km) 내 양돈농장(5호)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