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하남시는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공원과 학교‧어린이집 주변의 금연 안내판을 정비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하남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로 지정된 금연공원 중 흡연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한 공원 18개소에 금연구역 안내판을 설치하고 기존 표지판이 훼손된 학교 17개소의 안내판을 교체했다. 또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신설 어린이집 16개소에도 금연 안내판을 부착했다. 시는 이와 함께 금연안내 효과를 극대화하고 금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주요공원의 가로등 및 보안등에 총 56개의 돌출형 금연 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미사호수공원은 주 출입구에 금연안내판을 설치해 공원 및 주변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흡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지역 내 올바른 금연문화 정착과 더불어 금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향상을 통해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담배연기 없는 건강하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여주시 코로나19 신속PCR 검사소인 "나이팅게일 센터"가 28일 09시 여주교도소로 이동하여 검사를 전격 시행한다. 이는 "서울동부구치소의 확진자가 500여명을 넘어서는 등 발생상황이 위급하고 이것은 교도소라는 특수 생활여건이 큰 집단감염의 원인일 것"이라는 여주시장의 판단 하에 1,550여명의 재소자와 350여명의 교도관을 대상으로 이동식 신속PCR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다. 일요일인 27일 오후 19시경 이항진 여주시장과 남준락 여주교도소장이 의견을 나누어 최초 이동식 신속PCR 검사를 전격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남준락 여주교도소장은 "여주시에서 신속PCR 검사를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는 보도를 보고, 여주교도소 재소자를 대상으로 검사 기회를 주고싶어, 법무부에 보고하고 여주시에 요청했다"며 흔쾌히 수락한 여주시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파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집단발생이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파주시 소재 병원급 의료기관(14개)에 대해 ’진단검사 실시 및 면회제한‘ 행정명령을 28일 고시했다. 행정명령은 병원급 의료기관 14개소를 대상으로 적용 기간은 2020년 12월 2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해제 시까지다. 주요 내용은 ▲입원환자 면회 제한 및 외출 출입 통제 ▲코로나19 의심환자 및 조사대상 유증상자 진단검사 실시 등 조치다. 이에 따라 입원환자 면회는 임종, 거동불편, 보호자 간호 필요 등 부득이한 경우에 한해 주치의 판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의 안전성이 확보된 자에게 제한·허용되며 병원 내 코로나19 감염 의심환자 및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진담검사 실시 등의 조치를 해야 한다. 시는 행정명령 이행 여부 및 코로나19 감염예방 방역수칙 전반에 대해 수시 점검할 계획이며 병원에서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의료법」 및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업무정지, 코로나19 방역으로 인한 손실보상 제한 등의 행정 조치가 내려질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정명령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월 2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87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7,680명(해외유입 5,31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1,89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4,253건(확진자 8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56,148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808명이다. 격리해제자는 228명으로 총 39,268명(68.08%)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7,59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95명이며,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819명(치명률 1.42%)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최근 1주간(12.20일~12.26일) 1일 평균 1,017명으로 직전 1주(12.13일~12.19일, 948.6명)보다 68.4명 증가하여 일평균 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최근 1주간 1일 평균 31.3명으로 한 달간 30명 내외를 유지 중이다. 권역별 발생 상황을 보면(12.28(월) 기준) 주간 일 평균 확진자가 전국 984.0명으로 수도권 673.4명, 충청권 93.6명, 경북권 6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월 2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87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7,680명(해외유입 5,31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1,89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4,253건(확진자 8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56,148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808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28명으로 총 39,268명(68.08%)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7,59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95명이며,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819명(치명률 1.42%)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영국 發 입국자에서 코로나19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상황을 설명하였다. 영국 發 입국 코로나19 확진자 검체에 대한 전장유전체 분석 중 12월 22일 입국한 3명의 검체에서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2021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 이용자를 1월 6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자들에게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서비스는 총 10개 사업이 준비돼 있다. 문제행동 위험군 아동의 심리치료를 위한 ①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를 비롯해 ②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 ③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④유아동신체정서통합서비스, ⑤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 ⑥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⑦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⑧우리가족융합프로그램, ⑨통합가족상담서비스 ⑩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의 이용자를 모집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서비스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이하(단, 사업내용에 따라 소득기준이 상이하며 최대 170% 이하까지 있음)에 해당하는 가구로, 이용자로 선정이 되면 소득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 및 본인부담금이 차등 지원된다. 2021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며, 참여를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침체에 신음하는 소상공인과 일자리를 찾지 못해 근심하는 시민을 위해 2021년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를 추진한다.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는 소상공인과 실직자의 매칭을 통해 실직자에게는 최소한의 생계를 지원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재기의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흥시가 지난 4월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 소재 소상공인이 구직자(시흥시민)를 신규 채용하면 인건비 최대 약100만원씩 3개월간 시가 지원하는 내용이다. 올 한해 사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에게는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고, 일자리를 잃은 시민들에게는 집근처의 일자리를 신속하게 제공했다. 사업기간인 3개월 이후에도 50% 가까이 고용이 유지되며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지난 7월에는 행정안전부 코로나19 대응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선정돼 내년 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 2021년에는 지역주민들의 수요에 대응해 참여 대상 소공인은 매출액 ‘10억 원 이하’에서 ‘30억 원 이하’로 확대 추진하고, 채용과정을 산업진흥원에서 직접 추진하는 등 사업 전반의 효율성을 높였다. 오는 1월부터 6월까지 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계 회복과 지속적인 예술활동 지원을 위한 2021년도 문화예술분야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정기공모를 통한 지원 규모는 4억8,190만 원으로, 1년 이상 시흥시에 주소지를 둔 전문예술단체 및 예술인, 생활문화예술동아리를 대상으로 한다. ‘시흥형 예술지원체계'는 예술단체의 설립부터 5년 이상, 5년 미만 활동 주기에 맞춘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창작활동지원 △발전지원(단체)분야 그리고 △전통전승사업을 위한 전통전승 및 고유문화육성분야 △신진예술가부터 원로예술가까지 역량 펼칠 수 있는 발전지원(예술인)분야 △시민 주도 아마추어 단체에 맞춘 생활문화예술동아리와 지역합창단분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개편사항으로는 지원효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공연‧문학‧시각 장르로 신청서를 구분해 작성할 수 있도록 준비했고, 2020년 사업에 이어 창작활동지원에서 우수창작재연, 신규창작 장르를 나눠 장기적 관점에서 수준 높은 지역소재 창작물 발굴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했다. 공모 신청은 내년 1월 14일부터 오후 6시까지 우편 및 이메일, 방문접수로 가능하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019년부터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9개)를 대상으로 자치단체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적 평가를 통해 주민체감형 성과 발굴·확산 및 주민중심의 찾아가는 현장서비스 기반 구축 우수 지자체를 선정·포상하고 있다. 평가분야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공공서비스 연계 협력 강화 ▲자치단체 문제해결 역량강화 등 3개 분야다. 시흥시는 작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분야’에 이어 올해는 ‘자치단체 문제해결 역량강화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자치단체 문제해결 역량강화 분야는 지역문제 인식을 제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마을복지계획 수립과 자치단체 공무원 및 주민 역량강화 우수사례에 대한 내용이다. 시흥시는 주민과 함께 전체 18개 동이 주민주도로 이웃돌봄, 주민복지학교 등 동 단위에서 자체적으로 해결가능한 소규모 마을의제에 대한 마을복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가 인구 50만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7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인구 50만166명(21만746세대)을 기록하면서 2년 뒤인 2022년 50만 대도시 지위를 획득하게 됐다. 이로써 시흥시는 전국 17번째, 경기도에서는 11번째로 인구 50만을 넘어서는 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시승격 당시인 1989년으로부터 31년 만에 인구 9만 명에서 50만 대도시로 도약하게 된 것이다. 시흥시가 50만 대도시로 인정받는 시점은 인구 50만을 달성한 시점인 올해로부터 2년 뒤인 2022년이다. 대도시 특례가 적용되면 도시계획사업 실시계획 인가 및 변경인가가 가능해지고, 도시재개발이나 주택건설에 있어서도 권한이 확대된다. 또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주택법, 도시개발법 등 개별법상 특례도 함께 적용돼 각종 지역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시흥시 상황에 맞는 지역개발이 더욱 수월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필요에 따라 시의회의 의결을 얻어 지방채를 발행할 수도 있고, 재정상 특례 적용으로 경기도 조정교부금도 증가해 효율적 정책 추진 기반도 마련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산업폐기물, 건설기계 등록 및 등록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보건복지부는 12월 25일 14시에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보건의료발전 협의체」제3차 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회의에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과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보건복지부와 의약단체는 수도권 긴급 의료대응계획(12.13. 발표) 추진현황,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 등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협력사항을 논의하였고, 앞으로 의료전달체계 중장기 개선대책과 보건의료발전계획 등 중장기 보건의료정책 수립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하기로 하였다.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지금의 코로나19 재유행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앞으로의 공중보건위기 상시화와 미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한국의 보건의료가 더 강화된 공공성, 더 질 좋은 서비스, 더 빈틈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한 단계 도약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말하며, 국민의 건강보호와 환자안전을 지키는 같은 목적을 향해 정부와 의료계가 손을 맞잡고 합심하여 코로나19방역과 한국 보건의료의 도약을 함께 이루어내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 중환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행정안전부는 12월 24일 제1별관(세종시 어진동 KT&G빌딩) 8층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신속하게 긴급 방역 등 조치를 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12월 24일 오전 11시경 배우자가 확진 통보를 받은 즉시 검체검사를 실시하였고, 저녁 8시경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제1별관 근무 직원이 확진판정을 받은 직후 전직원을 대상으로 확진자 발생사실을 알리고 집에서 머물도록 요청하였고, 제1별관 전체를 임시 폐쇄조치하는 한편, 긴급 소독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세종시와 협의하여 제1별관 직원들 중 8층 근무자는 반드시 검사를 받도록 하였고, 나머지 직원은 검사를 권고하였다. 세종보건소는 12월 25일 오전에 CCTV 분석, 해당 직원 동선 및 접촉자 등을 파악하여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별관청사 내 미화, 시설관리, 보안요원 등에게도 확진자 발생 사실을 알리고, 12월 25일 어진동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를 받도록 하여 코로나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하였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정부는 지난 12월 8일에 발표한 코로나19 해외 개발 백신 확보 계획과 관련하여 화이자 및 얀센과 백신 선구매 계약 체결을 완료하였다. 그간 정부는 해당 제약사와 비밀유지서약(CDA)를 체결하고 구매 약관 및 구매 계약서에 대한 법률 검토, 해당 제약사와의 회의와 협상을 거쳐 왔다. 기존 계약 체결한 아스트라제네카 2,000만회분과 함께 화이자 2,000만회분, 얀센 600만회분을 공급받을 예정이며, 얀센의 경우 당초 400만회분 보다 200만회분이 추가된 물량으로 계약을 체결하였다. 당초 Covax Facility 2,000만회분(1,000만명분) 및 개별 제약사 협상 6,400만회분(3,400만명분)으로 총 8,400만회분(4,400만명분)을 확보하기로 하였으나, 총 8,600만회분(4,600만명분)으로 확대하였다. 또한, 모더나 2,000만회분에 대해서는 ‘21.1월 계약을 목표로 현재 계약서 검토와 협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선구매한 백신은 2021년 1분기(2~3월)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며, 다른 나라에 비하여 늦지 않게 단계적으로 접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얀센 백신은 내년 2분기부터,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 중환자 및 고위험군의 진료를 위하여 거점전담병원으로 현재까지 8개소를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증가세에 따라 중환자 및 고위험군을 집중진료할 수 있는 거점전담병원을 지정하기로 보고(12.9)후,대한병원협회, 대한중소병원협회 등의 협조를 통하여 다양한 채널로 민간·공공병원들과 협의를 진행하였다. 코로나 19 중환자 및 고위험군 진료역량과 지정요건을 갖춘 의료기관을 의료기관과 협의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해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하였다. * 평택박애병원(12.12), 건보공단일산병원·남양주현대병원·순천향부천병원·충북대병원(12.17), 부산대병원(12.22), 칠곡경북대병원·가천길병원(12.23) 지정된 거점전담병원은 병상을 소개하여 단계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한 전담병상을 확보해나가고 있으며, 12.24일 기준 현재까지 총 326개 병상을 운영, 1월 초까지 494개의 병상을 추가확보할 계획이다. 금일 새로이 확보된 병상은 총 176개로 중환자병상 20개, 준-중환자 90개, 중등증환자병상 66개이다. 금일 많은 병상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지난 7월부터 5개월 동안 진행된 ‘마을자치지원가 양성교육 및 학습모임’ 과정에 대한 수료식을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마을자치지원가 양성은 주민 주도의 희망마을 촉진활동, 조직화, 네트워킹 등에 대한 역량을 갖춰 마을과 더욱 밀접하고 원활한 소통을 하고, 마을공동체와 마을자치(주민자치, 주민참여예산 등)를 연결하기 위한 인재양성 과정이다. 2020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의 1년 과정으로 진행된다. 5개월간 총 22회 66시간의 마을자치지원가 양성과정은 지원자 15명 중 12명이 수료했으며, Zoom을 활용해 한 명 한 명의 수료장을 화면에 띄우고, 구두로 전달했다. 이수한 수료생들은 마을과 공동체, 주민자치에 대해 함께 고민한 지난 시간들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한 수료생은 “코로나19라는 상황에서 양성과정이 중단될까 걱정했는데 비대면으로 전환해 무사히 수료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이 모든 것은 나 혼자가 아니라 12명의 수료자가 ‘함께’라서 가능한 일이었으며, 지금까지 함께 나누고 받았던 것들을 시흥시 마을자치지원가로 활동하며 지역에 나누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