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2월부터 추진 중인 ‘안부 담은 건강 키트’ 특화사업을 10월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가며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와 돌봄 공백 해소에 힘쓰고 있다. 이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11월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협의체 위원들은 매월 2회씩 36가정을 방문해 구급함과 파스, 영양제 등으로 구성된 건강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협의체는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대면 상담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방문 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세밀히 점검하며 필요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 강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권희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난 8개월 동안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를 꾸준히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따뜻하고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임영하 포승읍장은 “협의체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지난 18일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주요 학술행사인 정원문화 학술회의를 개최하고, ‘평택, 정원도시의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국내 정원 전문가, 관계기관, 시민이 함께 정원문화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장인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도시 실현을 위한 비전과 정책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2부에서는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이 ‘거버넌스형 정원도시 비전 및 방향’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맡아, 행정과 시민, 전문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정원도시의 모델과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정장선 평택시장, 조연환 전 산림청장, 최덕림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 배준규 국립수목원 전시교육연구과장이 참여해 평택의 정원도시 추진 과제, 시민참여 확대 방안, 공공·민간 협력 모델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은 김선미 동아일보 기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현장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 중심의 정원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정장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페어플레이 안산’이 지난 20일 『안산시 직장운동경기부의 발전 방향 모색』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그간 진행해온 용역 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용역 최종보고회에는 의원 연구단체 소속 박은경, 박태순, 한명훈, 한갑수 의원을 비롯해 안산시 체육진흥과장 등 담당부서 관계자와 연구수행기관이 참석했다. 지난 6월부터 실시된 이번 연구용역은 안산시 직장운동경기부 6개 종목의 예산 구조와 조직 운영, 타 지자체 우수사례 등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관계부서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적 쟁점에 대한 현실 인식도 공유됐다. 지난 4개월 간의 연구결과 ▲종목 선정의 객관적 기준 마련 ▲운영 방식의 단계적 전환 ▲시민 대상 성과 환류 체계 구축 ▲타부서 협업 기반의 체육행정 등 ‘안산형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을 위한 종합 로드맵을 제안했다. 아울러 직장운동경기부의 현재 운영은 대부분의 예산이 인건비로 소진되는 반면 훈련 시설 투자나 선수 보호를 위한 예산은 부족한 상황으로 재정 여건상 무한한 투자가 불가능한 만큼 중장기 운영계획 수립이 필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의회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15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운영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임시회 첫날인 2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을 선임하고,‘건진법사 불법 청탁성 금품수수 의혹 관련 의왕무민공원 조성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안건도 다뤄질 예정이다. 이어 23일부터 30일까지 6일간은 의회 소회의실에서 제2차 ~ 제7차 본회의를 열어, 시청 35개 부서와 도시공사로 부터 내년도 신규 사업과 정책 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의원들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하는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가 이어진다. 첫날에는 감사담당관과 홍보담당관을 시작으로 총무과, 자치행정과, 복지정책과, 도시농업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31일 열리는 제8차 본회의에서는 조례특위에서 심의하여 상정한 조례안과 동의안 등 안건을 최종의결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의왕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태흥 의원) △의왕시 의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지역 학생들의 기본적인 식생활권을 보장하고 건강한 신체 발달과 학업 집중력 향상을 위해 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하여 ‘청소년조식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청소년조식지원사업’은 결식 위험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 가정의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 학교 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파주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로 구성된 조식 꾸러미를 각 가정으로 총8회 배송할 예정이다. 10월 21일에는 조식 꾸러미 첫 배송을 앞두고 관계 기관이 함께하는 조식 꾸러미 포장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파주교육지원청, 파주시청 청년청소년과,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 장단콩웰빙마루 등 관계자가 참여하여 지역사회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청소년조식지원사업은 파주시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문산수억고등학교 ‘파주시 고등학교 천원 아침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기획된 사업을 ㈜비엘아이의 후원으로 결식 우려에 놓인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돕기 위해 지역기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1일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학부모 체험형 안성맞춤 공유학교 연계 정책설명회'를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부모들의 안성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여 학부모가 안성교육의 주체로서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안내, ▲안성맞춤 공유학교 운영 안내, ▲학교폭력예방교육 프로그램(우리는 제로 사이다!) 안내, ▲늘봄학교 및 안성 별꿈나래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 안내, ▲경기 학교 밖 교육 정책 안내, ▲안성 전통문화예술의 더 울림 사업 안내 등이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안성교육 정책을 이해할 수 있었고, 지역교육자원을 활용한 안성맞춤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4일(금), 용머리 초등학교 내 안성 별꿈나래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제2차 '학부모 체험형 안성맞춤 공유학교 연계 정책설명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 관내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10월 18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2025 늘봄학교 대학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이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 프로그램 개발·운영, 강사 관리 등 전 과정을 대학에 위탁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은 9개의 프로그램 중 원하는 수업을 직접 선택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이 직접 개발하고 운영하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특색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22일, 양일에 걸쳐 관내 학교 및 직속기관 고위직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맞춤형 별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과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관리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강의형식에서 벗어나 사례 중심 토론 및 상황별 문제해결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각 기관장의 실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에 대한 예방 및 대응체계를 강화하도록 유도했다. 교육에 참여한 관내 초등학교의 한 교감은“지속적인 교육과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앞으로도 누구나 안전하게 배움과 성장이 가능한 학교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연수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임정모 교육장은 “학교를 이끄는 고위직 관리자부터 성인지 감수성과 책임 의식을 갖추는 것이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의 출발점이다”라며 “교육공동체가 안심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가평교육지원청은 지역 예술단체인 가평연극협회와 함께 오는 2025년 10월 20일부터 10월 23일까지 가평 음악역 1층 공연장에서 ‘2025 가평 THE 푸른 연극제’를 개최한다. 이번 연극제에는 관내 초·중·고 15개교 약 300여 명의 학생과 교원이 참여해 학교별로 직접 기획·연출한 창작극과 뮤지컬을 선보인다. 무대에는 가평고의 뮤지컬 '빨래', 상색초의 '신판 별주부전', 조종초의 'TV는 깨졌고 우정은 더 단단해졌다', 율길초의 '우리의 봄', 청평중의 '소중한 이름' 등 학생들의 삶과 우정, 지역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작품이 오른다. 이번 연극제는 학교 수업과 동아리 활동을 기반으로 한 학생 주도 예술 프로젝트로, 학생들이 직접 대본을 고르고 연출·무대 세팅까지 함께 준비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협업 역량을 기르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행사는 가평연극협회가 무대 조명, 음향, 프로그램북 제작 등 공연 운영 전반을 맡고, 가평교육지원청이 학교 이동 지원(전세버스, 배움택시 등)과 일정 조율, 안전 관리 체계를 총괄하는 협력 구조로 운영된다. 각 학교 담당교사, 지도강사, 협회 관계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진도군은 오는 10월 23일 오후 2시,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개그맨 출신의 고명환 작가를 초청해 ‘진도 군민행복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가져야 할 부(富)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인생의 진정한 부(富)와 행복에 대해 통찰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명환 작가는 개그맨으로 활동할 당시 큰 교통사고를 겪은 후 사업가, 작가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새로운 삶을 일군 인물로 ‘인생 제2막의 성공 사례’로 알려져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고전 속 지혜를 현대적 시각으로 풀어내며, 군민들에게 행복과 풍요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진도 군민행복 아카데미는 군민들이 유쾌한 웃음과 함께 삶의 방향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준비한 강연이다”라며, “고명환 작가와 함께 삶의 지혜와 감동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 군민행복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군민의 인문학적 소양과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기르기 위한 공개 강연이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진도군은 지난 17일 의신면에서 ‘천사 프로젝트 천사 보금자리’ 준공식을 개최하고,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위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박금례 진도군의회의장, 김인정 전라남도의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전라남도 관계자, 후원자, 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천사 프로젝트 천사 보금자리’를 지원받은 가정은 지난해 여름에 내린 집중 호우로 큰 수해를 입은 저소득 가정이며, 아동들이 있는 다자녀 가정이다. 피해를 입은 가정을 돕기 위해 총 2,744명이 후원에 참여해 약 2억 원 상당의 후원금과 후원 물품이 모였고,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12월에 보금자리 공사를 시작했으며, 8개월 동안 공사를 진행해 복층형 단독주택 구조의 새 보금자리를 완성했다. ‘천사 보금자리’를 지원받은 가정은 “매년 장마철마다 집안에 물이 들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이제는 아이들과 안심하고 편하게 지낼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진도군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진도소방서 소방관을 대상으로 현장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농철에 발생하는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한 구조 활동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농기계의 주요 부품과 작동 원리를 익히고, 사고 발생 시 농기계를 해체하고 조작하는 방법에 대한 실습이 진행됐으며, 농기계 안전사고의 실제 사례와 구조 경험을 공유해 사고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을 높였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규 농업인에 대해서도 10월 중에 농기계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농업인을 위한 현장 교육을 확대해 안전한 영농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과 진도소방서는 농기계 안전사고 등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교육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스페인 4대 도시 세비야와의 우호 교류 협약 체결, 세비야의 '관광혁신 서밋(TIS) 2025 참가'와 한국ㆍ유럽 관계 입장 발표, 프랑스 몽펠리에와의 우호 교류 등을위해 21일부터 7박 9일 일정으로 스페인과 프랑스를 방문한다.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시 대표단은 21일 한국을 출발해 스페인의 금융·문화·관광 중심지인 세비야로 이동한다. 22일엔 세비야의 대규모 컨퍼런스·전시 시설인 피베스(FIBES)에서 열리는 TIS2025 개막식에 참석한다. TIS2025엔 호세 루이스 산스 세비야 시장을 비롯해 후안마 모레노 안달루시아 주지사, 로사리오 산체스 스페인 관광부 국무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개막식 후 산스 시장과 만나 세비야와 우호협약을 체결한다. 이 시장은 지난해 2월 22일 세비야 시청에서 산스 시장과 만나 두 도시 간 우호교류의향서를 교환한 바 있다. 당시 이 시장과 산스 시장은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 도시 간 교류·협력 관계를 맺기로 했고, 세비야는 시의회 동의를 얻은 뒤 용인특례시와 우호협약을 맺자고 제안해 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초평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17일 초평습지(탑동 278 일원) 주변에서 ‘가을맞이 꽃동산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초평습지를 찾는 시민들에게 꽃향기 가득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평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해 초평습지 산책로 주변에 다양한 색상의 국화와 백일홍 등 가을꽃을 식재했다. 이성희 초평동 자연보호협의회 위원장은 “생업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초평습지를 찾는 시민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쉼을 얻을 수 있도록 꾸준히 환경정비와 가꾸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기영 초평동장은 “이번 꽃심기 행사를 통해 초평습지가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민 휴식공간이자 지역의 대표 생태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해주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대원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0일 관내 유휴 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텃밭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고구마 수확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원1동 통장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텃밭에서 수확된 고구마 판매 수익금은 관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대원1동 통장협의회는 올해 초 마을 내 유휴 토지를 임대하여 고구마를 심고, 잡초 제거와 물주기, 수확 등 모든 과정을 회원들이 직접 담당해왔다. 이러한 꾸준한 노력은 단순한 수확 활동을 넘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주민 참여형 공동체 활성화에 큰 의미를 더했다. 임선화 대원1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경작한 고구마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대원1동만의 특색 있는 자원봉사 및 수익사업을 발굴해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완순 대원1동장은 “대원1동 통장협의회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자생적 나눔 모델을 실현한 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