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재난안전 분야 업무담당 공무원의 신속한 초동대응 및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한 ‘재난상황관리 및 재난안전통신망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도와 행정안전부는 재난상황 발생 시 관련 부서에 신속한 상황전파 및 긴급재난문자 송출 숙달로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도 보훈관 전시기획실에서 도, 도교육청, 경찰청, 시군, 천안 도시공사, 시설관리공단 재난상황관리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교시 재난상황보고 훈련 성과평가 및 교육 △2교시 재난안전통신망 표준운영 절차 순으로 진행했다. 1교시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재난상황보고 훈련에 대한 각 시군별 평가 및 상황보고 신속성(시간 초과, 미작성), 상황보고 적정성(오타, 시간·일시 불일치), 문자 송출(시간 초과, 미송출) 등 훈련 결과 발생한 주된 미흡사항에 대해 교육했다. 재난상황보고 훈련은 5분 이내 재난상황전파메시지 수신, 10분 이내 재난상황 보고서 제출 및 재난문자 송출 등 2단계로 이루어진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내년 정부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도가 확보한 국비는 올해 예산보다 7131억 원(7%) 증가한 10조 926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부예산은 사상 초유로 증액 없이 감액한 예산안이나 도는 11조 원에 달하는 도정 사상 최대 예산을 받아들었다. 주요 국비 확보 성과를 보면,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 분야에서는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생태계 구축 180억 원 △바이오 의료기기 해외 진출 지원 제로트러스트 10억 원 △2024년 글로컬 대학(건양대) 200억 원 △장항선 개량 519억 원 △고남-창기 도로 건설에 207억 원 등을 담아내 도내 교통 기반을 확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분야에선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최 15억 원 △한국폴리텍대 해양수산캠퍼스 건립 20억 원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20억 원 등 서해안 해양 자원을 활용한 관광·신산업 육성, 농어업 미래 성장 지원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균형발전 사업에 중점을 두고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분야에서는 △서천특화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취약계층 검진 등 결핵 제로(ZERO, 0)화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크리스마스 씰 성금 모금 활동에 동참했다. 도는 11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관계자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씰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지부에 성금을 전달하고, 결핵에 대한 사회적 관심 촉구 및 결핵 예방 홍보에 적극 동참할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결핵퇴치사업 수행의 원동력인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매우 중요한 재원 마련 수단”이라며 “구입이 아닌 기부라는 생각으로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통통 튀고 개성 넘치는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들과 함께 크리마스 씰로 유쾌한 일상을 선물하세요’라는 주제로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도는 내년 2월까지 △학생 결핵환자 대상 ‘행복나눔 지원비’ △취약계층 대상 결핵 검진 사업 △결핵 조사·연구 및 기술 지원 사업 등 결핵퇴치 재원 마련을 위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12월 11일, 천안에서 ‘2024학년도 산학협력 우수기업 만남의 날’을 개최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 활성화에 기여한 47개 산학협력 우수기업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직업계고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기업 관계자와 직업계고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산학협력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CJ푸드빌㈜와 ㈜티에스이 관계자가 현장실습 및 취업에 관한 우수 사례를 발표하며 협력의 중요성과 성과를 강조했다. 충남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2024학년도에 ▲166개 선도기업 지정 ▲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현장실습 기업 점검 및 격려 ▲현장실습 운영 컨설팅 ▲취업 연계형 교육과정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충남은 실질 취업률 전국 2위를 달성하며 직업교육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참석한 한 기업 관계자는 “교육청과 학교, 회사가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고졸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현장실습과 취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호텔조리제빵학과가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1일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교내 교직원들에게 잊지 못할 다이닝 경험을 제공했다. 김용찬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등이 참석한 이 행사는 학생들의 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을 뿐만 아니라, 정교한 메뉴와 독창적인 요리를 통해 전문성을 입증하는 자리였다. 이날 레스토랑에서 제공된 메뉴는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한 편의 요리 예술과도 같았다는 평이 나왔다. 코스는 프랑스 요리를 기반으로 현대적 감각을 가미해 완성된 다섯 가지 요리와 디저트로 구성됐다. 첫 번째로 테이블에 오른 요리는 연어 타르타르와 토마토 트렌블렛이었다. 신선한 연어를 다져 허브와 레몬으로 풍미를 더한 타르타르는 산뜻한 첫 인상을 선사했고, 달콤하고 부드러운 토마토 트렌블렛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뤘다. 이어 제공된 식전 빵과 허브 버터, 살구 콤포트는 프랑스 전통의 따뜻한 감성과 현대적 조리법이 조화를 이뤘다. 특히, 허브의 향긋함이 버터와 함께 어우러져 간단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경험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최한 ‘2024년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도내 6개 학교, 교사 4명, 학생 10건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 현장에서 실천된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공모 주제로는 ▲어울림(사이버어울림)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사례 ▲학교문화 책임규약 등 학교 구성원이 폭력 없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천을 다짐한 캠페인 운영 사례 등이 포함됐다. 공모전은 학교, 교사, 학생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충남 지역은 모든 부문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학교, 교사, 학생이 협력하여 폭력 없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실천한 노력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 지역의 많은 학교와 교사, 학생들이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헌신하고 노력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 만세보령장학회는 11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오진석 ㈜데일리토즈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만세보령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데일리토즈는 보령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에 시는‘리더기업’으로 지정하고 제9호 리더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만세보령장학회는 1년 내 100만 원 이상 기부한 개인 또는 1,0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개인은 훈장과 기업은 현판을 제작하여 전달하고 있다. 오진석 대표는“경제적 어려움으로 고생하는 보령지역의 학생들이 학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보령시의 교육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이사장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오진석 대표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고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12일 오후 4시 보령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작가 김애란을 초청해 '소설, 삶을 담는 그릇'이라는 주제로 제193회 만세보령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김애란 작가는 한국 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섬세한 문체와 깊이 있는 주제의식으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 작가는 2002년 제1회 대산대학문학상 수상을 시작으로 문단에 데뷔했으며, 소설집 '달려라, 아비', '침이 고인다', '비행운', '바깥은 여름', 장편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 산문집 '잊기 좋은 이름' 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했다. 이 작품들은 약 17개국에서 30여 종으로 번역·출판됐으며, 영화, 연극, 판소리, 무용극 등으로 각색되어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일보문학상, 이상문학상, 동인문학상 등 권위 있는 문학상을 수상하며 국내외에서 그 실력을 입증받았다. 특히, 프랑스어판 '달려라, 아비'로 프랑스 리나페르쉬상을 수상했고, '바깥은 여름' 러시아판이 야스나야폴랴나 문학상 해외문학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국제적인 명성도 얻었다. 이번 강연에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교육부 주관 '2024년 보육 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지자체 부문‘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보육 유공자 정부 포상은 보육사업의 발전에 공로가 큰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유관기관, 지자체 및 종사자 등을 발굴해 감사를 표하고 보육사업의 미래를 도모하기 위해 수여되는 상이다. 시는 모든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보육․양육 서비스의 질적 도약을 목표로,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이어온 시장 공약을 기반한 다양한 보육 시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국무총리상에 선정됐다. 그간 시는 2016년 전국 최초 현장학습비 지원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부모부담 경비 단계적 지원 확대를 통한 ‘부담 Zero! 무상 보육 도시’를 실현했으며, 민간․가정어린이집 담임교사에게 국공립 1호봉 이상의 급여를 보장하고, 모든 어린이집 담임교사에게 수당 지원 등 보육 교직원의 획기적 처우 개선에 힘썼다. 또한 보령형 365일 24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영유아 발달 및 정서 문제 조기 발견을 위한 긍정행동 발달프로젝트 운영했으며, 에너지효율 등급 개선을 위한 시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최근 국무조정실이 주최하고, 청년재단·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한 ‘2024 지역특화청년사업’에서 충청남도청년센터의 ‘청년, 충남을 팔아라’ 프로젝트가 전국 광역 청년센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역특화청년사업은 청년의 수요와 지역적 특성에 맞게 기획·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전국 64개 청년센터의 공모사업이 선정된 바 있으며, 이 중 광역센터 12개 센터 중 3곳(충남, 전남, 제주), 기초센터 3곳(천안, 서울 관악, 부산 남구)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충청남도청년센터는 도·농 복합도인 충남에서 농식품을 생산·제조하는 지역 청년 창업자의 정책 수요를 반영해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했으며, 도내 11개 기업에 △유통 상품(MD) 컨설팅 △수출 상담 △표시사항 법적 기준 컨설팅 △일 대 일(1:1) 맞춤형 디자인 상담 등을 지원했다. 특히 일 대 일 맞춤형 디자인 상담은 온라인 입점에 필수 요소인 상세 페이지 제작을 맞춤형으로 지원한 것으로, 카카오·네이버·쿠팡 등 대형 온라인몰에 충남 지역 창업 브랜드를 알리는 성과를 냈다. 남성연 도 청년정책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유통 중인 생리용품을 대상으로 품질점검을 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11월 13일부터 12월 6일까지 팬티라이너, 생리대 등 28개 제품을 직접 수거해 색소, 산·알칼리, 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등의 적합 여부를 살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도민들이 품질이 확보된 의약외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품질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다문화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 운영안을 논의했다. 도의원, 학계 및 현장 전문가, 도경찰청·도교육청 관계자, 도 담당 공무원 등 도 다문화정책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제6기 위원 위촉장 수여, 추진 실적 및 내년도 지원 정책 보고, 발전 방안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는 16개국 언어를 지원하여, 10월말 기준 5만 8천여건의 통번역, 법률, 의료 등 상담처리 △다문화 특성화사업은 방문언어교육과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 등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어려움인 언어장벽을 덜어 한국사회 조기정착을 지원 △다문화 자녀의 기초학습지원 및 진로설계, 자녀 교육 활동비 지원을 통해 학습격차 해소하고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취창업지원 사업을 통한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을, 상호문화이해교육과 자조모임 활성화를 통해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 융화되는데 많은 효과 △다문화 다울림사이트 운영, 통번역 활동사업등을 통한 다문화 수용성 제고를 위한 교류 운영 △외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오는 11일까지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시설인 한파쉼터와 한파응급대피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점검 대상은 15개 시군에서 운영중인 한파쉼터 5549곳, 한파응급대피소 31곳이다. 한파쉼터는 지난달 점검 시 미흡했던 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확인하고 있으며, 한파특보 시 24시간 운영되는 한파응급대피소는 주말, 야간 운영체계를 중점 점검하고 있다. 이날 이영조 도 안전기획관 등 점검반은 당진시 구터미널 스마트쉼터와 당진수청한라비발디캠퍼스 경로당, 태안군 태안읍 동문1리 마을회관, 안면읍 장문경로당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취약계층 접근 편의성 △난방텐트 등 물품비치 여부 △난방기 작동 여부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 등을 살핀 뒤 한파쉼터 이용 주민들의 의견 청취 및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점검을 마쳤다. 이 안전기획관은 “한파는 노숙인과 독거노인 같은 취약계층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한파쉼터와 응급대피소가 실질적인 보호공간으로 기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10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기 도민고충처리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사위는 도민의 입장과 눈높이에서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불합리한 제도 등으로 발생한 고충민원을 공정하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사 및 처리하기 위해 2016년부터 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제3기 위원회는 제350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위원 동의안에 따라 8명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분야별 전문 경력을 바탕으로 도민의 입장에서 민원을 검토해 갈등을 해결하거나, 제도를 개선해 행정기관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감사위는 고충민원 접수 시 △고충민원의 조사와 처리 및 접수민원 시정권고 또는 의견표명 △고충민원의 처리과정에서 관련 행정제도 및 그 제도의 운영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이에 대한 권고 또는 의견표명 △도민고충처리위원회가 처리한 고충민원의 결과 및 행정제도 개선에 관한 실태조사 평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성우제 도 감사위원장은 “생활 속 불편사항 등 도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생활고충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자립 성장과 관계망(네트워크) 거점 역할 수행할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이달 중 준공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개관할 계획이다. 청양군 청양읍 송방리에 조성 중인 혁신타운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임대 사무실을 비롯한 시제품 제작실, 전시·판매 공간, 영상제작실, 교육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입주기업 모집 기간은 내년 1월 17일까지이며, 모집 규모는 상주기업 34개소와 등록기업 100개소다. 상주기업은 혁신타운 내 전용공간을 점유하는 기업이며, 등록기업은 혁신타운 내 개방형 공유공간을 이용하는 기업이다. 도내 현안을 기업가치 목표로 설정한 기업이 우선 입주 지원 대상이며, 입주 우선순위는 △1순위 도내 소재한 사회적경제 조직 △2순위 1년 이내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전환 예정인 도내 소재 예비 창업자 및 소셜 벤처기업(예비 창업자) △3순위 타 지역 소재 사회적경제 조직 및 1년 이내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전환 예정인 예비 창업자, 소셜 벤처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