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건설안전방재학과는 재학생의 건설 전공 지식과 현장 이해도 강화를 위해 충남형 건설 구조물 탐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탐방 교육은 충남 지역의 대표적 건설 구조물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건설 구조물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취업 준비 및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제 건설안전방재학과 재학생들은 국내 최장 해저터널인 보령해저터널, 충남의 최장 해상 교량인 원산안면대교 그리고 영목항 전망대를 탐방하며 건설 기술과 구조물을 이해했다. 이어 방포항 방파제와 사면붕괴 현장을 방문해 안전 관리와 방재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참가한 재학생들은 “이론 강의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직접 구조물을 탐방함으로써 건설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와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확립하는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승곤 건설안전방재학과 학과장은 “이번 탐방은 교실에서 배우는 이론을 넘어서 실제 현장에서만 얻을 수 있는 생생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했다”라며 “재학생들이 이러한 경험을 통해 건설업에 대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후속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4일 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 1일 △아산탕정2지구 △공주송선동현지구 △청양 정산 △교월지구 도시리브투게더 사업의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협의면제 결정했다. 총사업비 300억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방재정투자심사(중투심사)는 타당성조사를 위한 예산은 물론, 모든 행정절차를 이행하는데 1년 6개월 이상이 소요된다. 이에 김 지사는 지난 6월부터 저출산 및 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주택의 특별공급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행안부에 투자심사 면제를 적극 건의해 왔다. 이번 협의면제에 따라 4개 지구는 사업 기간 1년 이상 단축, 타당성조사 약정수수료 6억여 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는 신혼부부와 청년 등 무주택 서민 주거 안정과 주택 마련 기회 제공,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분양 전환 공공임대주택 공급 사업이다. 첫 사업은 지난 4월 기공식 이후 공사가 진행중이며, 11월 1일 내포신도시에 주택전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1일 지역산 농산물의 학교급식 확대와 친환경농업조직 활성화 일환으로 보령친농연영농조합법인(대표 유승덕)을 지원하여 학교급식 관계자 등에게 친환경농업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보령시 공공급식지원센터에 직접 식재료 발주를 넣고 있는 학교 영양(교)사와 자녀들의 먹거리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학부모먹거리지킴이단 회원 등 35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친환경농산물 생산 현장 4개소를 방문하여 고구마·피망·얼갈이배추·양송이버섯 생산현장 체험과 친환경 쌀 정미소를 견학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영양교사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 농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견학해 보니 친환경 농산물에 대해 더욱 신뢰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체험학습으로 영양(교)사들과 학부모들이 우리 보령산 친환경 농산물에 대해 우수성과 소중함을 느끼는 뜻깊은 장이 됐다”며“친환경농업은 우리의 환경과 미래 세대를 위한 농업의 중요한 한 축으로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기획생산 체계구축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보령시청 민원동 로비(열린놀이방)에서 「보령해녀」 특별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사진전은 국가유산청·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아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주관으로 열리며,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전승공동체 활성화 사업(갯벌 속 진주, 보령의 해녀문화)으로 추진한 호도, 외연도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해녀에 대한 기록화 사업 결과 전시이다. 2017년 국가무형유산 공동체 종목으로 해녀가 지정됐으나 그간 제주를 제외한 타 지역 해녀에 대한 관심은 저조했고, 체계적인 조사나 기록화도 이루어지지 못한 실정이었다. 현재 보령지역 어촌계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는 해녀들은 대부분 60 부터 70대로 맥이 끊길 상황으로, 보령시에서는 서해안 지역의 해녀문화의 맥이 끊기기 이전에 해녀들의 전통지식과 삶을 구술 채록하고 사진으로 기록을 남기는 작업을 진행했다. 특별사진전은 △해녀의 역사 △해녀, 바다로 향하다 △해녀, 바다를 노닐다 △해녀, 보금자리로 돌아오다 로 구성되어 서해안에 해녀가 정착하게 된 배경, 작업 순서에 대한 이해와 함께 관심을 제고하고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10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공원녹지과 강성옥 주무관은 공원·녹지 돌발병해충 방제로 쾌적한 녹색 환경 조성 및 시설물 안전관리를 통한 긴급상황 예방과 편의 제공, 도심녹화사업을 통한 명품관광도시 이미지 제공에 힘썼다. 문화교육과 조학연 주무관은 제21회 만세보령문화제 성공 개최를 통해, 시민 화합 한마당 축제 조성과 체험, 전시, 이벤트 등 26개 연계 행사·프로그램을 제공했고, 여러 분야의 문화예술행사 제공을 통한 문화도시 조성에 기여했다. 농업지원과 김선경 주무관은 광부테마 상징 조형물 설치와 포토존 제막식을 추진했고, 냉풍활용 농촌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여 냉풍욕장 농촌관광지 개발 업무에 전념했으며, 자연학습식물원 및 야외힐링정원 운영을 통한 농촌테마 볼거리 제공에 앞장섰다. 웅천읍 이인정 주무관은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위원회 4차례 회의 및 운영과 개막식 지원 추진을 통해 제24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앞장섰고, 유관기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2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2024 회장기 전국 유도대회(2025 국가대표 1차 선발전 겸) 및 2024 만세보령배 회장기 전국생활체육 유도대회’개회식을 갖고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2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최은순 보령시의장, 조용철 대한유도회장, 김영범 충청남도체육회장, 이광호 보령시유도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유도회와 보령시유도회가 함께 주관하며, 11월 2일부터 11월 8일까지 7일간 개인전 및 단체전, 국가대표선발전 등 유도인 3,500여 명의 다체급 경기가 치러진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대회에서 선수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의 장이자, 정정당당한 승부 속에서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2014년 시작된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인구주택총조사에 대한 현장조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직전년도에 5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빈집을 포함한 도내 약 70만 가구이며, 행정자료와 공간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건축년도 5-30년 미만 아파트는 현장조사 대상에서 제외했다. 조사 항목은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옥탑방·(반)지하 여부 △총방수 △주거시설수 △농림어가 여부 등 14개이다. 조사는 조사요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로 작성하는 현장조사와 콜센터를 통한 전화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조사 결과는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 행정자료 기반 등록센서스(주택 부문) 품질 개선, 인구·주택 정책 수립 및 관련 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전승현 도 AI데이터정책관은 “가구주택기초조사 결과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라며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최근 연구소 내에서 증식한 선백미꽃 등 6종을 덕산·칠갑산·대둔산 도립공원에 심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복원은 기후 온난화의 영향과 인위적 훼손 등 주변 환경 변화로 개체수가 줄은 우리나라 희귀·특산식물 유전 자원을 현지 내·외에 보전하고자 지속 추진 중인 사업이다. 복원 수종은 도 산림자원연구소가 파종 또는 삽목해 자체 증식한 △선백미꽃 △박쥐나무 △병아리꽃나무 △각시붓꽃 △노각나무 △범부채 등 총 6종 183본이다. 지난해에는 도깨비부채 등 6종 342본을 덕산·칠갑산·대둔산 도립공원에 심었으며, 꾸준히 생육 상황을 관찰하고 관리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기호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희귀·특산종 복원은 사라져가는 소중한 유전 자원을 지키고 위기에 처한 식물을 증식 복원하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자생하는 희귀식물의 복원·관리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해외 시장 개척 등을 위해 중국을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광둥성 AI 양돈빌딩 건설 현장을 찾아 도가 조성 추진 중인 스마트 축산복합단지와의 접목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지난 1일 양경모 도의회 의원, 최재구 예산군수 등과 함께 중국 광둥성 퍼산시 난하이구에 위치한 ‘양샹그룹 잉즈과학기술 프로젝트 스마트 AI 양돈빌딩’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식품·양돈 기업인 양샹그룹의 양돈빌딩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맞춤형으로 돼지를 사육·도축·가공하고, 외부와의 완벽한 차단을 통해 전염병이나 악취 없이 대규모 사육이 가능한 ‘최첨단 미래형 돈사’다. 이날 방문에서 김 지사는 양샹그룹 자회사인 심천수잉과학기술회사의 짱앤 이사장으로부터 양돈빌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건설 중인 양돈빌딩에 직접 들어가 각종 시설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구제역 등 전염병 차단 방법 △분뇨 처리 방식 △바이오 가스 생산 및 전기·수소 전환 작업 여부 △10만 두 규모 시설 건립 시 비용 △5∼6만 두 규모 양돈빌딩 건립 시 전염병 예방 방안 등을 물으며 높은 관심사를 드러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최근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내년 3월까지 총 209억원을 투입한다. 3일 도에 따르면 10월말 기준 보령 420그루, 서천 324그루, 청양 285그루, 태안 714그루 등 14개 시군에서 2071그루의 감염목이 확인됐으며, 계속해서 확산 중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나무의 수분 이동을 방해하는 1㎜ 크기의 선충이 빠른 속도로 증식해 나무가 말라 죽는 병이다. 이 선충은 주로 소나무, 잣나무 등에 기생하며, 한번 감염되면 100% 고사하기 때문에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철저한 예찰과 방제가 중요하다. 도는 피해 정도가 심한 지역은 편백, 참나무류 등을 식재해 산림병해충에 강한 산림을 조성하고, 일반 지역은 고사목제거, 나무예방나무주사 등 방제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피해목 및 감염우려목 26만 7000그루 제거 △3435ha에 예방나무주사 주입 △피해 정도가 심한 보령시 20ha 산림 수종갱신 등이다. 아울러, 도 산불임차헬기 5대를 활용해 고사목예찰을 실시하고, 소나무류취급업체 183곳과 화목농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내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우수상품 및 특산품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4 충남 우수시장 박람회’가 1일 금산 인삼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열렸다. 충청남도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충남 우수시장 박람회는 도내 전통시장·상점가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됐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김영명 도 경제기획관, 배창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기윤 금산군의장, 이봉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대전충청지역본부장, 이충환 전국시장상인연합회장, 정제의 충남상인연합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개막식은 축하공연, 개막 선언, 시상식,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전통시장·상점가 발전에 공헌한 개인·공무원 등 5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으며, 도는 이날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단체 표창을 받았다. 오는 3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전통시장·상점가 총 46곳이 참여해 △우수상품 전시·판매 △먹거리장터 운영 △체험 행사 △홍보 활동 등을 펼친다. 박람회 방문객들은 도내 전통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민선 8기 시군 방문 시 진행한 청년과의 대화 후속으로 1일 당진 청년타운 나래에서 ‘시군 권역별(2권역) 청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정책 홍보 활성화’를 주요 주제로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듣고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민선 8기 시군 방문 청년과의 대화에 참여했던 지역 청년(서산·당진·태안)과 도·시군 업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건의 사항 추진 현황 설명, 간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도는 청년과의 대화에서 도출했던 각 건의 사항의 추진 상황을 설명했으며, 청년들과 청년정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재 추진 완료한 건의 사항은 △충남 무형유산 개인종목 공연 지원 예산 확대 △대안적 분쟁 해결제도 활성화를 통한 기업 환경 개선 등이다. 아울러 도는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청년들에게 도 청년정책 모음집 등 정책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충남청년포털을 안내하고 가입을 독려했다. 충남청년포털은 도내 청년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지원 등 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 서부 내륙 교통혁명의 한 축인 서해선 복선전철이 마침내 열렸다. 도는 서해선이 개통 효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경부고속철도와의 연결이 시급한 만큼, 서해선 KTX(서해선-경부고속철도 연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국가철도공단)는 1일 홍성역에서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권역 3개 철도 사업 개통식을 개최했다. 서해권역 3개 철도 사업은 △서해선 △포승∼평택(안중∼오성) 단선전철 △장항선(신창∼홍성) 복선전철 등이다. 서해선은 2006년 제1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2006∼2015)에 반영된 지 18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 구간은 홍성역과 경기도 서화성역까지 90.01㎞(도내 43㎞)로, 총 4조 1009억 원을 투입했다. 정차역은 홍성과 합덕(당진), 인주(아산), 경기도 안중(평택), 향남(화성), 화성시청, 서화성 등 7개다. 삽교에 설치할 가칭 내포역은 건축설계를 완료하고 공사 발주를 진행 중이다. 투입 열차는 시속 150㎞급 ITX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미래 첨단 전략 산업 발굴과 주력 산업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산학연 전문가와 성과를 나누고 논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1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충남연구원과 함께 ‘2024 충청남도 과학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분야의 과학기술인이 모여 급변하는 산업 여건 속에서 도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할 수 있는 미래 비전과 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과학기술 전문가와 대학교수, 학생,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세미나는 유공자 표창, 기조 강연, 주제 발표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선 도내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로 이구용 충남도립대 환경에너지학과 교수, 배승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백순화 백석대 교수 등 3명을 선정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기조 강연은 임희석 고려대 컴퓨터학과 교수가 맡아 ‘인공지능 시대의 거대 언어 모델(LLM)의 미래’를 주제로 인공지능(AI) 챗봇 기술을 가능하게 하는 거대 언어 모델의 원리와 개념을 설명하고 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지난 10월 30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고등학교 교장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신입생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와 충남온라인학교, 고교 책임교육 등 정책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안내된 주요 정책은 ▲2022 개정 교육과정 편성·운영 주요사항 ▲2025학년도 이후 고교학점제 학점이수 인정기준 및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충남온라인학교와 공동교육과정 ▲고교 교육과정 연계 기초학력 보장▲학점제형 교과교실제 ▲학습자 주도성 수업 및 학교 특색있는 학사운영 설명회로 변화되는 교육정책과 주요 사업들이 안내됐다. 또한 학교별 고교학점제 추진 점검 상황을 공유하고 2025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대비했다. 오명택 중등교육과장은 “2025학년도 1학년은 2022 개정 교육과정, 2, 3학년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이 혼재되어 운영되는 해이자, 신입생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는 격동의 시기이다.”라며, “변화되는 교육정책이 학교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협력적인 학교 경영 전문성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