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을 비롯한 7개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강원역사문화연구원,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 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 경북문화재단 문화유산원, 전라남도문화재단 전남문화재연구소,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은 문화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 학술연구, 지역학 연구 등 상호 협력을 위해 2024년 12월 10일 오전 11시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에서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낙중(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 최종모(강원역사문화연구원장), 이지훈(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장), 김미영(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 문화유산팀장), 박재영(경북문화재단 문화유산원장), 정명섭(전라남도문화재단 사무처장), 김양희(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장) 등 광역 출연기관 기관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등 7개 기관은 최종보 강원역사문화연구원장을 임기 1년의 회장으로 선출하고, ▲문화유산 관련 현안 안건 발굴 및 공동과제 추진 ▲지역학 연구 및 협업 ▲문화유산 관련 법 제도, 이슈 등의 대응방안, 정책 및 신규 연구 제안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 학생들이 ‘2024 월드 셰프 컬리너리컵 코리아’에서 우수한 실력을 발휘하며 금상과 각종 기관장상을 휩쓸었다. 이번 대회는 한국마스터셰프협회가 주최하고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행사로, 전국 유수의 대학들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 학생들은 빵공예, 마지팬공예, 웨딩케이크, 초콜릿공예, 3코스 디저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금상을 차지하며 그들의 뛰어난 실력과 창의력을 입증했다. 금상 수상자로는 김은주·이유림 학생(2학년), 이희선·오지혜·이기운·최지호·임선묵 학생·유재경·최하연·이찬수 학생(1학년)이 각각 빵공예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김재영·장혜림 학생(1학년)과 김영수·현민아·오승범 학생(1학년)은 마지팬공예에서 각각 금상을 차지했다. 웨딩케이크 부문에서는 김혜림·이유리·원혜교 학생(1학년)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선호 학생(2학년)과 홍준우 학생(1학년)은 초콜릿공예 부문에서, 오상지 학생(1학년)은 3코스 디저트 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받았다. 기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0일 대천체육관에서 400여 명의 우수 자원봉사자와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보령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령시와 사단법인 보령시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한마음 행사와 센터장 이·취임식, 시상식, 중식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 45명이 표창을 받으며, 보령시를 빛낸 이들의 헌신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수상자로는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은 이계자 씨와 김다인 씨를 포함해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보령수협분회, 보령시자원봉사센터 등이 선정됐으며, 보령시장의 표창은 송인선 씨와 김귀향 씨 등 개인 15명과 성주면 새마을부녀회, 대천2동 자율방범대 등 단체 2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보령시시설관리공단, 케이워터터기술 보령권사업소, 이글이글나누리 등 지역 내 기관·단체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 및 지원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섰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0일 한국중부발전 본사에서 보령시, 보령소방서, 한국중부발전(주)가 합동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 공무원, 임직원 등 200명이 참여했으며 실생활에 적용한 가능한 수준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 시 대피 방법 및 신고요령,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이 진행됐으며, 교육 흥미를 북돋기 위해 교육 전 재난안전 관련 마술쇼, 행사부스 운영등을 통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교육에 참석한 보령노인종합복지관 소속 어르신은 “오랜만에 안전교육을 들었는데 교육뿐만 아니라 마술쇼 등 다양한 행사가 있어서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호 안전총괄과장은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관합동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는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보령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12월 10일, 충남교육청에서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운영을 위해 건양대학교, 혜전대학교,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사)충청남도중소기업연합회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남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기반을 구축하고,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각 기관은 유학생 유치와 학교생활, 한국어교육, 실습 및 취업 연계 등 다방면으로 협력하여 직업계고의 교육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기업, 교육 현장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에서 50명 내외의 유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직업계고 교육력 제고에 기여하고 지역과의 협력 모델을 발전시켜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추후 대학 및 직업계고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직업계고의 학령 인구 감소에 대비하고 교육력 제고를 위한 지렛대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유학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립대학교는 지난 6일 대학 해오름관에서 ‘효행 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의 하이라이트인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대학 간 협력을 통해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세대 간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청양군 내 독거노인 어르신 80명과 작업치료학과 재학생 60명 등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용찬 총장, 김돈곤 청양군수, 김미점 단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진대회는 어르신들의 학사 가운 착용과 수료증 증정으로 시작하여, 학생들의 응원 영상과 활동 모습 영상을 통해 모두가 감동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어르신과 학생이 함께하는 합창 및 시 낭송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현장은 화합과 기쁨으로 가득 찼다. 경진대회에서는 어르신과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창의적 미션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며 참여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포토부스 체험, 아트 체험, 추억 사진 촬영 등의 부대행사가 큰 호응을 얻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지난 12월 9일, 예산에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활동 사례 공유회를 열고, 학교폭력 사안조사 역량 강화와 예방 체계 내실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에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업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현장 경험을 나누고 향후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공유회에서는 전담조사관들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유사한 사례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운영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도 다뤄졌으며, 안정적인 학교폭력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사전에 전담조사관과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이를 바탕으로 수렴된 현장의 목소리를 내년도 운영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공유회는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조사 체계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담조사관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들의 역량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지난 12월 9일, 적극행정을 장려하기 위해 ‘2024년적극행정 우수사례(공무원)’11편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공무원)는 충남교육청 각 기관(학교)에서 제출한 34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국민 체감도·담당자의 적극성·과제의 난이도·확산 가능성의 심사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충남교육청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11편을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이, 우수상에는 미래인재과와 정책기획과가 각각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예산꿈빛학교를 포함한 7개 기관이 이름을 올리며 적극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전수련원은 35년간 무허가로 운영되던 수련시설을 공주시와의 협업으로 양성화하여 안전한 수련활동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영택 감사관은 “국민의 상식과 눈높이에 맞는 신뢰받는 교육청이 되기 위해서는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라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업무를 추진하면서 규제를 개선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9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시민, 성금 전달 기관 및 단체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희망 2025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 주최하여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모금 및 배분 현황 보고와 함께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다수의 착한가게가 새로 참여하여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기로 했다. △궁촌마을두부이야기 △김복남맥주△쭈삼춘천닭갈비 △이조해물칼국수△한마음정육식당 △마블로즈뒷고기 등 총 6개의 자영업자들이 월 3만 원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착한가게로 가입했다. 성금 모금에는 보령시청 아름다운 1% 나눔(1,960여만 원), 보령LNG터미널㈜(2,000만 원), ㈜충보건설(1,500만 원), 사랑의열매(100만 원) 등 15개 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하여 총 86,159,184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김동일 시장은 나눔 메시지를 통해 “기부는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희망의 등불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구급차 이송 품질 향상을 위해 6일 천안 신불당아트센터, 9일 도 건설본부 대강당에서 구급차 운용자 75명을 대상으로 ‘2024 충남도 구급차 운용 및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응급의료법 제50조 제1항에는 도 및 시군에서 구급차에 대해 매년 한번 이상 운영상황과 실태를 점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도는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와 함께 원활한 점검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 내 보건소 및 이송업, 의료기관 등 응급환자 이송 담당자를 대상으로 △구급차 관리·운용 점검 매뉴얼 교육 △구급차 기록관리 시스템 교육을 마련했다. 도는 구급차 운용자에게 12월말까지 구급차 운용 상황 및 관리실태에 대한 자가실태점검 결과를 시스템에 등록·제출토록 했으며, 내년 1-2월 중으로 현장점검을 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구급차의 효과적인 운용 및 관리를 통해 이송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표준화된 절차와 규정을 준수해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지난달 개통한 서해선 복선전철과 함께 충남 내륙 교통혁명을 이끌 양대 축 중 하나인 서부내륙고속도로가 마침내 열렸다. 도에 따르면,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행사가 9일 예산 예당호휴게소에서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 구간은 부여군 부여읍 부여나들목부터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포승분기점·안중읍 안중나들목까지 1단계 총연장 94㎞로, 3조 268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립했다. 일반 차량의 서부내륙고속도로 통행은 개통식 다음 날인 10일 낮12시부터 가능하다. 서부내륙고속도로 분기점은 △부여 △예산 △평택 현덕 △포승 등 4곳, 나들목은 △부여 구룡 △청양 △예산 예당호 하이패스 △예산 추사고택 △영인 △평택휴게소 하이패스 △포승 △안중 등 8개소가 설치됐다. 당진-천안 고속도로와 접속되는 아산 분기점은 2026년 말, 추가 설치 중인 신창 나들목은 2027년 말부터 이용 가능하다. 도는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경부고속도로와 천안-논산고속도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의 미디어아트 문화를 이끌어갈 청년 미디어아트 작가 6인이 화려한 출사표를 던졌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도시사무국은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충남글로벌게임센터 1층 XR쇼룸에서 ‘천안문화도시 미디어아트 신진작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천안문화도시 미디어아트 작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6인의 신진작가(김나희, 김시량, 민선홍, 백은영, 윤지훈, 이상미)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행사이다. 관람객은 대형스크린을 활용한 실감형 몰입 콘텐츠 감상부터 오브제를 활용한 파사드, 직접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까지 시각을 넘어서 다양한 감각을 활용하여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방문객들을 위해 웰컴 드링크를 제공하고 엽서, 핀버튼 등의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운영될 예정이다. 기존에는 입주 기업들의 콘텐츠 실증만을 위해 활용되던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XR쇼룸 공간을 미디어아트 전시회 공간으로 활용하며 기능을 확장했다는 점도 특별한 성과이다. 진흥원은 해당 전시회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청남도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기 위한 준비에 돌입한다. 오는 13일 아산시 소재 ‘충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건립 부지에서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립사업에 들어간다. 기공식은 12월 13일 오후 1시30분 충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건립 부지(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2135-1번지)에서 열린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국내 이스포츠 산업 전문가 및 종사자, 도민 등을 초청해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할 예정이다. 이번 충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은 충남도의 민선 8기 공약인『충남 e스포츠 메카 조성 및 게임산업 육성』의 일원으로 충남도가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이다. 충남 이스포츠 경기장은 공공주도 전국 최초로 신축하여 건립하는 이스포츠 경기장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2026년 상반기 부지면적 5,400㎡, 연면적 3,849㎡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충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은 각종 이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가 가능한 두 개의 경기장(주경기장, 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12월 9일 유보통합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목표로 ‘유보통합 마주동행 배움자리’와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운영 나눔자리’를 연이어 개최하며 영유아 교육·보육 관계자들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유보통합 마주동행 배움자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리자, 유아교육 전문직원, 충남도청 관계자,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보육기관 간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된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유보통합 정책이 가져올 변화와 그에 따른 운영 방안을 논의하며 서로의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2024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운영 나눔자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의진 연세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이후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사례 발표가 이어지며, 현장에서 유아교육과 보육을 통합적으로 실행한 성과와 과제를 공유했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교육과 보육의 질을 단계적으로 상향하고, 모든 아이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12월 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최된 제1회 국가유산의 날 기념식을 맞아 개최된 ‘2024년도 국가유산보호 유공자 시상식’에서 학술∙연구분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20년간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국가유산 분야에서 이루어낸 뛰어난 연구 성과와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대통령 표창은 기관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이며, 대전과 충남지역의 출자·출연기관 중 최초의 수상이기도 하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지난 2004년 개원한 이래 20여 년 동안 충남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연구하고 보존하는 데 앞장서 온 전문 연구기관으로, 2024년 현재 1,224건의 매장유산 조사·연구를 수행하고, 168건의 조사·연구 결과보고서를 발간하며 충남의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알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공주 수촌리 고분군, 서산 부장리 고분군 등 백제 유적의 발굴과 연구를 통해 삼국시대 충남지역의 재지세력의 동향을 새롭게 규명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주·부여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에도 기여했다. 또한, 충남지역의 독립운동 연구와 충남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