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초복을 맞아 관내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배식 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3주년을 기념해 현장에서 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무더운 여름 어르신 건강을 챙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11일 강남시니어플라자에서 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14일 강남노인종합복지관, 18일 논현노인종합복지관까지 총 3개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직접 퍼드리며 안부를 묻고, 식사 후에는 함께 식탁에 앉아 애로사항을 듣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구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무료 및 실비 경로식당을 15개 기관에서 운영 중이다. 이 중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어르신 1,720명에게는 무료 급식을, 그 외 일반 어르신 1,230명에게는 2,000원의 실비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하루 평균 총 2,950여 명이 경로식당을 이용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오늘 식사를 챙겨드리며 어르신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었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는 10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2025 직업계고 직업진로캠프 총평보고회’를 열고, 직업계고·일반고 취업희망 학생들의 진로 설계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는 'AI가 인간에게 묻다' 공저자 이재호 소프트베리 부대표의 ‘AI시대의 일과 직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특강, 직업진로캠프 경과보고영상 시청, 우수 학생 시상으로 이어졌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직업계고 직업진로캠프는 학생들이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올바른 직업 선택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6월까지 ▲삼일고 ▲수원정보과학고 ▲수원하이텍고 ▲수원공업고 ▲매향여자정보고 ▲수원농생명과학고 ▲한봄고 ▲삼일공업고 등 직업계고와 일반고 3학년 취업위탁반 학생 등 5186명이 참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AI(인공지능) 시대 거대한 변화 속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단 하나의 직업에 가두지 않고 넓게 상상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수원시는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직업진로캠프 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창중학교(교장 신후승)는 지난 7월 9일, 10일 이틀간 뮤지컬 페스티벌을 운영했다. 자유학기제 주제 선택 프로그램인 ‘뮤지컬’ 수업은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를 예술적 형식인 뮤지컬로 탐구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 비판적 사고력, 협동심 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뮤지컬 수업에 참여한 3기(9일), 4기(10일) 학생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발표회를 가졌으며, 1960년대 미국 볼티모어를 배경으로 열정적인 소녀의 꿈과 도전을 그린 뮤지컬 『헤어스프레이』를 공연했다. 학생들은 공연이라는 명확한 목표 아래 수업에 몰입하며, 낯선 뮤지컬 장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발성, 호흡, 발음은 물론 음악, 율동, 표정 등을 통해 표현력을 키워나갔다. 특히 역할 분담과 협업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성취하는 경험을 쌓았으며, 무대 배우뿐만 아니라 무대 뒤에서 공연을 지원하는 스태프 역할도 함께 체험하며 공연의 전 과정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 학기 동안의 뮤지컬 수업은 작품 선택부터 대본 분석, 배역 오디션, 장면 구성, 노래·안무 연습까지 학생들에게 새로운 성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 화성시 소재 동탄중학교(교장 남현석)는 7월 10일, 전교생 중 희망 학생 90명과 함께 ‘두드림 진로교실 마인드 티-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방학을 앞두고 바쁜 일상을 보내는 청소년들에게 차(茶)와 명상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예절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체험은 학교 4층 기술·가정실에서 오전부터 오후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동다헌문화연구소 구영본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다례의 의미와 차의 유래, 기본적인 다례법 및 명상법 등을 학생들에게 전했다. 학생들은 직접 차를 우리고 전통 다과와 함께 차를 음미하며 여유를 즐겼다. 특히 학생들은 3인 1조로 주인, 손님, 시자 역할을 맡아 허브, 우롱차, 장미를 블렌딩한 차를 차분히 마시며 서로의 이름을 부르고, 상대를 존중하는 예절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흑임자 다식과 백두산 송화가루 다식은 학생들에게 색다른 맛과 함께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죽비, 띵샤, 싱잉볼이 만들어낸 잔잔한 울림 속에서 명상의 시간을 가지며, 학생들은 마음의 평온을 찾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7월 11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에 지혜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 북부권 문화시설의 중심지로 새롭게 문을 연 지혜관은 지상 2층, 연면적 1,053㎡의 규모로 조성돼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공연, 전시, 강연 등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1층은 라운지, 서가, 전시 공간으로, 2층은 이벤트홀, 서가, 전시 공간 및 다목적실로 활용된다. 시는 2024년에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5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지혜관의 전체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해 노후화된 시설 기능을 보강하고 시민 중심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날 지혜관 개관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시흥시의회 의원, 문화예술과 교육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혜관의 새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축하 인사,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 김영록 대표가 ‘인공지능(AI) 시대, 미래 자녀 교육의 방향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2,000여 명과 함께한 ‘2025년 평동·고색동·오목천동 경로잔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힘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풍성한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푸짐한 경품까지 어르신들의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했다. 특히, 박영서 장구마당팀의 역동적인 퓨전 장구 공연과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 동아리의 실버 라인댄스, 사랑스러운 어린이들의 재롱잔치가 이어지면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가수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도 어르신들의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한편,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고색2동 경로당 이관섭 님과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 정현숙 님께는 수원시장 표창이, 태산3차 경로당 이문희 님과 거산아파트 경로당 김복녀 님께는 수원시의장 표창이, 평동경로당 미용자원봉사자 곽인환님과 오목천경로당 박원종님께는 구청장 표창이 수여되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신호정 단체장협의회장은 “어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 폭염이란? 기온이 매우 높은 상태가 일정기간 지속되는 심한 더위. · 폭염경보: 일 최고체감온도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 예상될 때. · 폭염주의보: 일 최고체감온도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 예상될 때. ■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질환. (증상)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 발생 가능. (종류) 대표적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발진(땀띠) 등. · 수분 더하기. · 야외활동 및 신체노출 빼기. · 시원한 장소 휴식 곱하기. · 기상정보, 가족이웃 안전 나누기. 폭염 행동요령 실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첫걸음!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새마을부녀회은 지난 10일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복달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화서1동 새마을부녀회원 9명은 이른 아침부터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정성껏 마련했으며, 관내 어르신 등 100여 분을 초대해 건강한 한 끼를 제공했다. 주옥경 화서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복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대접해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이른 폭염 속에서 어르신께 조금이나마 활력을 드리고자, 새마을부녀회원님들과 마을 모아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정이 넘치는 화서1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 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초평동 건강이음터에서 운영한 가치돌봄 가족교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7월 10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지원프로그램은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어르신의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가족교실, 힐링프로그램, 자조모임으로 구성되어 5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1회,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수료식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9명이 참석했으며, 수료증 수여와 함께 소감 나누기 등을 통해 그동안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숙 보건소장은“치매는 가족 모두가 영향을 받는 질환인 만큼,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의 돌봄 역량과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돌봄의 질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7월 11일, 오산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및 학생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오산경찰서 SPO 및 교직원, 학생이 함께 참여하여 등굣길에서 학생들에게 따뜻한 인사와 함께 예방 메시지를 전하며 도박 및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캠페인 종료 후에는 학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협의회를 통해 예방 중심 교육 및 회복적 생활교육 실천 전략을 공유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장지영 생활교육과장은 “앞으로도 학생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유아의 보편적 발달을 지원하고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오는 2025년 7월 14일부터 관내 유치원 5세 유아를 대상으로녩시흥 마음 온도 프로젝트’를 본격 시행한다. 본 사업은 유아기의 정서·심리적 특성을 조기에 파악하고, 각 유아의 발달 수준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사회적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평가자가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유아와 놀이를 중심으로 상호작용하며 인지, 정서, 사회성, 운동 등 다양한 발달 영역을 평가하고,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K-CBCL, 교사용 체크리스트)을 통해 유아의 행동 특성을 다면적으로 분석한다. 결과는 유아별 개별 보고서로 제공되며, 보고서 내용을 통해 발달 경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유아는 정서 및 사회성, 자기개념, 인지기능 가운데 하나의 소그룹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수업은 유치원 내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학부모 동의를 바탕으로 기관 단위(유치원)에서 일괄 신청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모든 비용은 교육지원청이 전액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0일, 정자3동 자율방범대를 방문하여 폭염에 노고가 많은 대원들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마을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는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평소 자율방범대는 범죄 예방을 위해 매일 야간순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한 마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날은 참여자들이 함께 합동 순찰을 실시하며 애로사항 등 의견을 나누고 소통했다. 천봉철 정자3동 자율방범대장은 “이른 더위가 찾아와 여러모로 노고가 큰 대원들의 수고를 격려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를 위해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아이들과 학교가 많은 동의 특성상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자율방범대의 봉사에 더 큰 의미가 있다”며,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10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 ‘2025 화서2동 주민총회’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의 실현과 지역 발전 방향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1년간의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마을계획 의제를 직접 선정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주민 100여 명을 비롯해 김영진 국회의원, 김호겸 도의원, 김미경‧국미순 시의원, 관계 기관 단체장 및 이상균 팔달구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주민 투표를 통해 내년도 마을자치 사업의 우선순위를 확정했다. 지난 6월 23일부터 2주간 진행된 사전투표와 총회 현장투표를 합산하여 결정된 2026년도 화서2동 마을자치계획사업 우선순위는 ▲우리동네 생명지킴이 응급처치 교육 ▲어린이 안전카드 캠페인 ▲화사한 꽃 정원 ▲제3회 화서랑 축제 ▲출생신고 축하 기념품 증정 ▲주민자치 역량강화 순으로, 내년 2026년 1년 동안 더 좋은 화서2동을 만들기 위하여 주민자치회에서 주민과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7일, 여름 무더위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 가구 5곳에 선풍기를 지원하며 본격적인 혹서기 복지 활동에 나섰다. 이번 지원 대상은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의체가 공동 발굴한 위기가구로, 폭염으로 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김부성 위원장은 "작은 선풍기 하나가 무더위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도 "겨울에는 전기장판, 여름에는 선풍기처럼 계절별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를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선풍기 전달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연대감을 전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선풍기를 받은 한 주민은 "무더위에 숨이 막힐 지경이었는데, 도움 덕분에 여름이 한결 견딜 만해졌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우만1동 협의체는 지난해 겨울에도 전기장판을 지원하며 취약계층 계절 맞춤형 지원을 펼친 바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1일, 오전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추어 곡선동 관내에 위치한 곡반중학교에서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 간의 학교 폭력을 근절하여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곡선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캠페인 진행 시 학생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학용품 등에 학교폭력 근절 관련 문구를 인쇄 및 포장하여 준비했다. 곡선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준비한 학용품 선물을 받은 학생들은 학교 폭력 근절 문구에 큰 반응을 보였으며, 한 학생은 “선물도 받고 좋은 의미도 전달받을 수 있어 등굣길부터 기분 좋은 하루가 시작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번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추진한 곡선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오명옥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학교에서 서로 사이좋게 지내며 소중한 학창시절을 행복한 기억으로 채워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우리 사회의 미래를 열어갈 학생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미현 동장은 “무더위에도 캠페인 활동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