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다. 입주 자격은 무주택자이며 아동복지시설(가정위탁 포함)에서 퇴소 예정이거나 퇴소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 또는 청소년복지시설에서 2년 이상 이용 후 퇴소 예정이거나 퇴소 후 5년 이내인 사람 중 여성가족부 장관이 주거지원 필요성을 인정·통보한 경우다. 해당 주택은 GH가 주택을 매입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를 주는 것으로, 청년형 매입임대주택과 동일하게 시세의 약 30% 수준으로 공급된다. 입주 희망자는 매입임대주택 공급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북부센터(고양·김포·의정부·파주: 031-852-4208~9), 남부센터(광명·부천·수원·시흥·안산·안성·안양·오산·용인·평택·화성: 031-214-8463~4), 동부센터(남양주: 031-567-2486~7)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는 이와 함께 자립준비청년이 GH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경우 표준임대보증금을 전액 지원하는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10월 13일부터 11월 6일까지 동두천시와 광명시 종합감사를 실시하며 도민 제보접수에 나섰다.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피감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감사 수용도와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군 자치권은 보장하고 국가나 경기도 예산이 투입되거나 법령 등에서 정한 위임사무를 중심으로 감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자치사무에 대한 감사는 제보나 언론보도 등을 통해 위법성이 의심되는 경우에 한해 이뤄진다. 제보는 감사위원회 누리집과 현장에서 직접 받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민원조사·공익제보 등 여러 경로로 접수된 자료도 감사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제보자에게 일체의 불이익이 없도록 익명으로 처리할 방침이고 제보내용은 도민의 눈높이에 맞게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제보는 10월 13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감사위원회 누리집(경기도감사위원회(gg.go.kr) | 도민에게 듣습니다 | 신고센터 | 감사제보 | 감사제보)을 통해 비대면으로 하거나 동두천시와 광명시청 내 종합감사장을 직접 방문해 할 수도 있다. 제보대상은 도민이 겪고 있는 각종 불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6월 동작구에서 첫선을 보인 ‘자율주행 마을버스’가 90% 이상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운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달부터는 동대문구, 서대문구에도 도입된다. 서울시는 10월 14일부터 자율주행 마을버스 ‘동대문A01(장한평역~경희대의료원)’, 10월 15일부터는 ‘서대문A01(가좌역~서대문구청)’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내년 하반기 유상 운송으로 전환되기 전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행에 앞서 동대문구는 13일(월) 동대문구청 앞 광장에서, 서대문구는 14일 홍제폭포광장에서 개통식을 갖는다. ‘동대문A01’은 지역 의료․연구․생활 수요를 균형 있게 담아내기 위해 청량리역, 서울바이오허브, 장안2동주민센터 등을 경유한다. 자율주행버스 2대가 투입돼 23개 정류소(왕복 15km)에 정차하고, 75분마다 한 대씩(점심시간대 135분) 하루 6회 운행된다. 평일 오전 9시 첫차가 출발해 오후 4시 15분 막차가 장한평역을 출발한다. 가좌역~서대문구청 구간을 오가는 ‘서대문A01’은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서대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라이프위크(SLW) 2025'에 3일간 6만여 명이 참여하고, 세계 71개국 130개 도시와 330개 기업이 함께하며 ‘글로벌 AI 축제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SLW는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사람을 위한 AI, 미래를 여는 스마트시티’라는 주제 아래 시민 체험·국제 협력·산업 확장의 세 축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행사로 평가받았다. ' 현장에서 확인한 ‘AI의 일상화’… 전시 코너별 시민 호응 이어져 ' AI 쇼룸 – ‘AI와 함께하는 하루’, 서울이 보여준 미래 일상 이번 SLW의 대표 전시관인 AI 쇼룸은 ‘아침 7시 기상부터 밤 취침까지, AI가 바꾸는 시민의 하루’를 주제로 구성됐다. 쇼룸에는 국내 53개 기업이 참여해 교통·복지·안전·건강 등 9개 분야의 생활 서비스를 시간대별로 체험할 수 있는 시민 맞춤형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앞으로 우리 삶의 미래를 미리 본 듯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서울형 A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지속가능성을 고민한 다양한 디자인 제품과 서비스를 한데서 만나고 체험 할 수 있는 '그린칩스 페스티벌 2025'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23년부터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하여 디자인된 우수 디자인 제품서비스에 대하여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그린칩스(Green Chips)’는 ‘감자칩을 집어 먹듯 일상에서 쉽게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삶’이라는 뜻으로 지속가능한 디자인 제품 및 서비스 판로개척 사업의 공동마케팅 브랜드다. 이번 행사에는 폐섬유, 페트병, 재생 가죽, 자연분해성·재활용성 소재 등을 사용한 제품·서비스를 보유한 우수 디자인기업 20곳이 참여한다. 자투리 플라스틱을 활용해 친환경 사무용품을 만드는 ‘피그랩’, 폐어망 등을 재생하여 개발한 스포츠웨어 ‘포지티브미’ 등의 지속가능한 디자인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올해 시는 버려진 산불 피해목을 순환화분으로 재탄생시킨 기업 ‘서스테이너블랩’, 강화도 특산 면직물인 소창으로 미세플라스틱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수건 등을 제작하는 기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물만 마셔도 갈증이 해소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건강 솔루션이 등장했다. 국내 기업 ㈜디마이스토리(대표 신수철)가 15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전해질 음료 ‘발란스라이트(Balancelyte)’가 바로 그것이다. ‘발란스라이트’는 Balance(균형)와 Electrolyte(전해질)의 합성어로, 체내 수분 흡수와 전해질 균형을 동시에 고려한 과학적 음료다. 이 제품은 저삼투압 원리를 적용해 일반 물보다 빠르게 체내에 흡수되며, 소장에서 수분 흡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SGLT-1)의 원리에 맞춰 전해질과 당 성분이 정밀하게 배합되어 있다. 단순한 갈증 해소를 넘어, 발란스라이트는 나트륨뿐 아니라 운동이나 일상에서 땀으로 손실되기 쉬운 칼륨, 마그네슘, 아연, 타우린, BCAA, 비타민 B1, B6, C 등을 포함하고 있어 빠른 피로 회복과 집중력 유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제품의 개발을 이끈 조병수 박사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1983~2013)를 지낸 신장 전문의로, 현재는 경희대 명예교수이자 신장병 전문 의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 동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2일 석우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접할 기회가 부족한 현실을 반영해 기획됐으며, 실질적인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첫 번째 강연은 동탄1동 예비군 동대장이자 현직 직업군인인 강석진 예비군동대장이 맡아 군인의 삶과 군 조직 내 다양한 직무, 사명감과 책임감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군사 관련 진로 진입 경로 등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정보와 궁금증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두 번째 강연에서는 예방의학과 전직 교수인 조혜경 멘토가 의료 및 공중보건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조 교수는 “예방의학은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대비하는 학문으로, 우리 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핵심 분야”라며 “예방적 접근의 중요성과 전문 인력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연 후 학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열린 ‘보카(보정동 카페거리) 코지 가든’ 점등식에 참석했다. 이날 점등식은 보정동 카페거리가 경관조명으로 새로이 꾸며진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상일 시장은 새롭게 단장한 보정동 카페거리를 돌아보며 카페거리가 ‘보카 코지 가든’으로 새롭게 단장한 것을 축하하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보정동 카페거리는 맛과 멋이 있는 특별한 곳으로 우리 시민들은 물론이고 다른 고장에서 오신 분도 많이 사랑하고 있다”며 “시는 보정동 카페거리를 활성화하고자 용인의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카페거리를 조금 더 아름답게 바꾸고자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코지가든이란 이름으로 경관조명을 설치했다”며 “보정동 카페거리를 특별함이 있는 멋있는 장소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시는 ‘2025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 도비 1억 원을 지원받아 ‘보카 코지 가든’이란 명칭으로 보정동 카페거리를 새롭게 꾸몄다. 이 사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연휴 직후인 10일 오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을 방문했다. 이 대통령은 공식적으로 연차를 사용했지만 사안의 중요성과 복구인력의 격려 필요성 등을 고려해 방문을 결정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화재구역 배터리를 모아 둔 냉각 침수조를 둘러본 뒤, 실제 화재가 발생한 5층 전산실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발화요인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묻고, 적재방식에 대한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면밀하게 확인하기도 했다. 시찰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에서 간담회를 주재하고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복구 진행 상황과 향후 조치 계획 등을 보고받았다. 또한 국민 생활에 영향이 큰 주요 서비스의 신속한 복구 계획을 논의하는 한편,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과 의견을 세심히 청취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 전산 자원의 중요도는 국방에 비견할만하다"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신속한 복구와 확고한 재발 방지 대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비상근무 중인 행정안전부와 복구업체 직원들이 신체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추석을 앞둔 9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30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어르신, 장애인, 아동 등 다양한 계층이 생활하는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내부 방문 없이 외부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10월 2일 광양매화원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명절을 시설에서 보내야 하는 입소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 시장은 “광양시의 복지 현장을 든든히 지켜주고 계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석이 시민 모두에게 따뜻함과 행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대학생 봉사단 ‘드림런 화채(花彩)’가 지난 9월 27일과 10월 4일 이틀간 안성시 보개면 영평사에서 제2차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드림런 화채’는 ‘꽃 화(花)’와 ‘채색 채(彩)’를 합친 이름으로, 마을에 아름다운 색을 입히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활동은 영평사의 벽면 평탄화 사전 작업이 완료된 후, 기존 단원과 새롭게 합류한 드림런 5기 대학생 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봉사단원들은 영평사의 전통적 가치를 반영해 ‘칠월칠석’을 주제로 벽화를 기획하고 직접 완성했다. 견우와 직녀의 이야기를 담은 벽화는 전통문화와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조화롭게 표현해 새로운 문화 공간을 조성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김동성은 “청년들이 직접 구상하고 손으로 완성한 벽화는 단순한 작품을 넘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소중한 봉사였다”며, “작은 변화라도 함께 만들어내는 경험이 청년들에게는 자부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드림런 화채가 공동체 속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실무를 맡은 신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오는 15일부터 12월 17일까지 관내 소속 교사를 대상으로 ‘티처스(Teachers) 잉글리시 카페’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티처스(Teachers) 잉글리시 카페는 영어 회화에 관심이 있는 관내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영어 말하기, 수업 영어, 영어 학습 네트워크 형성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안산화정영어마을의 원어민 교사가 직접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들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퇴근 후 저녁 시간에 운영된다. 참가 비용은 무료이며, 관내 교사라면 누구나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한 뒤 참가할 수 있다. 오는 17일부터 온라인 접수가 진행된다. 대기 인원의 경우 참가 취소자가 발생하면 신청 순번에 따라 충원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선생님들의 영어 실력 향상과 효과적인 학습 진행을 위한 우수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영어 공교육 현장을 적극 지원하고 안산시의 영어 학습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화정영어마을은 명품 교육도시 안산시의 슬로건에 발맞춰 ▲유치원생 입소교육 ▲초등학생 방과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해 온 상하수도 요금 감면 지원을 산업단지와 농공단지를 넘어 개별입지 기업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상하수도 요금 감면 혜택은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입주기업에 한정돼 있어, 같은 지역 내 개별입지 기업들은 지원에서 소외돼 왔다. 보령시는 최근 상시고용인원 20인 이상인 개별입지 기업까지 지원 대상을 넓히기로 결정했다. 지원 내용은 상수도 요금 또는 하수도 요금 중 하나를 선택해 50% 감면 혜택을 받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관내 일정 규모 이상의 개별입지 기업들도 기존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과 동일하게 상하수도 요금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령시는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개별입지 기업들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로 산업·농공단지와 개별입지를 막론하고 지역 내 주요 기업들이 균형 있게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경영 여건이 악화된 상황에서, 상하수도 요금 감면은 기업들의 실질적인 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역사회 협력 기반 경기공유학교의 성과를 공유하는 ‘성장・나눔의 날’을 도내 31개 지역에서 11월까지 진행한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 교육 자원과 역량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도내 학생 10만 4천여 명이 5,800여 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도내 모든 시군교육지원청은 지역 여건과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안성) 바우덕이 풍물공유학교 ▲(양평) 두물 두바퀴 생태공유학교 ▲(과천) 국립과천과학관 과학탐구공유학교 등 지역 특성에 따른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생・교직원・학부모・지역사회・지자체가 함께 소통하고 배우고, 공연과 체험을 통해 교육공동체 협력 기반 강화의 의미가 있다. 지역별 주요 행사는 ▲(하남) 진로박람회 연계 공유학교 페스타 ▲(오산) 오산시청소년축제 내 공유학교 성과나눔회 ▲(양평) 미래교육박람회 ▲(성남) 지역연계교육 페스타 ▲(남양주) 탕탕 페스티벌 지역자원박람회 등이다. 경기공유학교 성장나눔의 날 행사는 단순 체험을 넘어 참여자 사례 발표와 공감 토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다문화가족의 사회 적응과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다문화신문 구독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책ㆍ문화ㆍ교육 정보를 제때 접할 수 있도록 신문 구독료를 지원하는 것이다. 다문화가족은 언어ㆍ문화적 차이로 한국 사회의 주요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시는 구독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한국 사회에 쉽게 적응하고 지역 소식과 필요 생활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지원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관련 기관이다. 시는 신문사 ‘경기다문화뉴스’를 통해 월 2회, 500여 가정에 신문을 무상 보급하고 있으며, 구독하지 못한 가정은 전자신문 파파야스토리를 통해서도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시는 특히 교육, 취업, 복지, 문화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제공해 구독 효과를 높일 계획이며, 이달 중에는 구독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추진해 그 결과를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