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방문판매 행위(떴다방)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합동 지도, 단속을 강화한다. 나주시는 6월부터 나주경찰서와 함께 관내에서 성행 중인 방문판매(일명 떴다방)에 대한 불법 행위 합동 단속과 수시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고가 상품 강매, 허위 광고 등 불법 상술이 반복됨에 따라 시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 대응이다. 시는 경찰서, 세무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전통시장,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안내 포스터를 배포하고 주요 지점에 플래카드를 게재하는 등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불법 방문판매는 고가의 건강식품, 의료기기, 생활용품 등을 무료 증정이나 사은품 지급, ‘오늘만 할인’ 등의 상술로 판매하며 특히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허위 및 과장 광고와 계약서 미작성 등으로 소비자 피해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nb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 기간을 올해 한시적으로 7일까지 1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가입 기간 연장은 최근 고수온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가 규모화되고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상반기 가입 기간에 가입하지 못한 어가의 사전 피해 대응을 위해서다. 대상 품종은 고수온에 취약한 넙치, 전복, 해상가두리어류(9종), 강도다리, 방어 등으로 가까운 지구별 및 업종별 수협에 문의 후 가입하면 된다.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은 태풍, 호우, 적조 등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 발생 시 보험금을 지급해 어가의 신속한 경영안정과 경제적 손해를 보상하는 제도다. 전남도는 어업인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와 함께 보험료의 90%까지 지원하고 있다. 전창우 전남도 친환경수산과장은 “올 여름 평년보다 높은 수온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 발생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양식어가는 추가 연장 기간에 신속히 가입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에선 보상가격을 현실화하고 시설물 화재 보장 특약을 신설하는 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가 역점 추진한 나주 에너지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를 받아 개발에 본격 착수하게 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나주 에너지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2018년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경제성 분석(B/C) 1.47을 확보(2022년)하고, 2024년 산업단지계획 신청과 2025년 4월 중앙심의 통과 등 수년간의 절차를 거쳐 3일 승인·고시된다.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에너지 특화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보상계획 수립과 보상 절차에 착수하며, 2026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은 전남개발공사와 LH가 공동 시행하며, 총 3천68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개발 대상지는 나주 왕곡면 덕산리 일원 122만㎡(약 36만 평) 규모다. 에너지 특화 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그동안 전남도는 나주시, LH, 전남개발공사와 함께 수차례 합동회의를 개최하며, 사업 시행구역 결정과 보상계획 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행복누리문화예술체험터’ 클래식 공연을 2025년 7월 관내 8개 중·고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린덴바움 앙상블의 5인조 클래식 연주팀(플루트, 클라리넷,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50분간 공연을 펼치는 형태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가까운 공간에서 생생한 클래식 공연을 관람하며 음악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요한 슈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와 같은 전통 클래식뿐만 아니라, 게임 음악 ‘슈퍼마리오’, 최근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음악 ‘푸른 산호초’ 등 현대 대중 음악을 클래식 악기로 편곡한 곡들도 포함되어 학생들의 흥미를 더욱 자극한다. 공연은 오스트리아, 독일, 프랑스, 일본, 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클래식 명곡들을 국가별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음악을 통한 문화 다양성 이해와 감성적 공감을 이끌어낸다. 이번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학교 교육과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오는 22일 화순군 청년센터(청춘들락) 미디어공작소에서 화순군민을 대상으로 제2기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번 제1기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미디어공작소 스튜디오의 방송 전문 장비를 활용한 실습을 바탕으로 실무 기술을 익히고, 실제 방송 환경에서도 능숙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번 제2기 라이브커머스 교육에서는 한층 풍성한 내용과 심화 실습을 통한 군민들의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라이브 방송 실습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미디어공작소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이론 수업과 라이브 실습을 병행해 진행하며, ▲자신만의 브랜드 이미지 기획 ▲스크립트 작성 및 멘트PT ▲방송 노하우 등을 전문 강사로부터 무료로 배울 수 있다. 수업 신청의 자격조건은 화순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60%는 청년을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40%는 중장년층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해야 하며, 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신안군이 한국해운조합과 함께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은 신안군과 한국해운조합이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그동안 침체됐던 섬 관광을 활성화하고 폭넓은 교류와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신안군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대응 ▲해운산업과 신안군 지역경제 발전 상생 도모 ▲일반인(관광객) 여객운임 정부 지원 공동 대응 ▲흑산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일반인 여객선 운임 정부 지원 등이 담겨 있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섬 관광 활성화는 단순히 방문객 수 증가를 넘어, 지역 일자리 창출, 청년 인구 유입, 주민 소득 증대로 이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신안군은 ‘국토외곽 먼섬지원 특별법 종합발전계획’에 ‘흑산권 관광객 운임 지원’을 건의하여 체류형 관광섬으로 생활인구를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서삼석 국회의원은 “범정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이 곡성심청상품권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구매한도를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최대 200만 원으로 확대했다. 이번 조치로 개인별 월 구매한도는 기존 7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크게 늘었다.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 2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50만 원 증액됐으며, 지역상품권 착(chak) 앱이나 충전식 카드로 이용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은 월 1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곡성군은 설이나 추석 등 명절 기간에 한정해 한 달 정도 구매한도를 일시적으로 상향하는 이벤트를 운영해 왔다. 이번 상향 조치는 명절 한정이 아닌 연중 상시 적용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군은 올해 하반기 중 상품권 구매 할인율을 현재 10%에서 15% 이상으로 확대하는 할인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곡성심청상품권의 구매한도를 상향하는 조치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또한 상품권 유통 확대가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은 고품질 배추 생산을 위한 배추 육묘 신청을 오는 7월 9일부터 7월1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배추 육묘신청은 4,700판(60만 주) 이내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농가별 20판(128구)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또는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방문하여 육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급가격은 일반배추(뿌리혹병저항성-CR계) 품종이 1판당 5,000원이며, 베타카로틴 성분이 높은 기능성 배추는 8,000원으로 작년과 동일한 가격에 공급한다. 신청·접수는 소농 및 고령농가 위주로 하여 가능한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정식 시기에 맞춰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관리해, 배추 재배 농가의 육묘 관리 및 경영상의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자원연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2일 경기아트센터에서 ‘베이비부머 인턴(人-Turn)캠프’ 입학식을 열고 중장년이 다시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 전환의 시작을 알렸다. 베이비부머 인턴캠프는 그간 청년세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갭이어(gap year)’ 개념을 중장년에게 확장한 지역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갭이어란 학업이나 일을 잠시 중단하고, 봉사, 여행, 진로 탐색, 교육, 인턴십, 창업 등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하면서 자신의 미래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의미한다. 도는 모집 인원 305명 가운데 지원동기와 삶의 전환 의지 등을 기준으로 최종 120명을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15주간 ▲생애전환 교육 ▲2박3일 지역답사(경기 파주, 강원 인제, 전북 남원, 경북 고령 중 1곳) ▲팀별 소규모 프로젝트 수행 등의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9월부터 시작되는 지역 프로젝트는 ‘런케이션(Learn+Vacation)’ 또는 워킹홀리데이 형식으로 운영된다. 입학식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최병갑 파주부시장, 최종훈 인제부군수, 김충복 고령부군수, 안순엽 남원시 기획조정실장 등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 광주국제개발협력센터는 7월 1일 전남대 G&R Hub 글로벌라운지에서 ‘2025 광주·전남지역 대학생 라오스 단기 봉사활동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대 광주국제개발협력센터가 주관하고 전남대 학생처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주·전남 지역 대학생들이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전남대, 광주여대, 동신대, 조선대 등 지역 대학 소속 16명의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7월 1일부터 일주일간 라오스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친다. 주요 활동은 푸딘댕 청소년센터(Phoudindaeng Youth Center)와 현지 초등학교 2곳에서 이뤄지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페인팅 작업, 체육대회, 문화교류, 진로탐색 등의 교육 봉사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라오스 비엔티엔에 위치한 KOICA(한국국제협력단) 사무소, 한라아동병원, 산림청 ODA 사무소 등 국제개발협력 관련 기관들을 견학함으로써, 국제 현장에서의 개발협력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이하 선원노련)이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남대는 지난 6월 24일 여수캠퍼스 수산해양관 1층 덕암홀에서 김용민 여수부총장, 서호영 수산해양대학장 등 보직자들과 선원노련 박성용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금은 국가해기사양성지정교육학과인 기관시스템공학과, 해양생산관리학과, 해양경찰학과 학생 2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전달됐다. 박성용 위원장은 “선원노련은 여러분의 미래 직장인 선박현장이 더욱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해기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든든한 지원자로써 여러분의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민 여수부총장은 “매년 해양 관련 교육기관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선원노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대학은 해양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는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원노련은 외항해운, 내항해운, 연근해어선, 원양어선, 해외취업선원 등 선원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학군단(제1051)이 6월 25일 여수캠퍼스 대학본부 현관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 훈련에 들어갔다. 이번 하계입영훈련은 3,4학년 후보생 28명을 대상으로 충북 괴산에 위치한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두 차례에 걸쳐 8주간 실시될 예정이며, 분대 공격과 방어, 독도법, 수류탄, 개인화기, 각개전투 등을 훈련하게 된다. 김용민 부총장은 “더운 날씨와 장마 등 악조건 속에서도 잘 이겨내고 건강을 유지해 훈련에 임해 전남대학교 학군단의 전통을 이어받아 훈련을 통한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가진 늠름한 장교 후보생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대 여수학군단은 지난 2009년 창설된 이래 지금까지 국방부와 육군교육사령부 등 각종 평가에서 꾸준하게 우수평가를 받아 왔으며, 특히 지난 2019년에는 대통령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교육과정 속 글쓰기 교육 활성화와 일상 속 글쓰기 문화 확산을 위해 ‘2025 출판 플랫폼 활용 원격직무연수’를 실시한다. 7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연수는 교원의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글쓰기를 통해 자기 이해 및 표현 능력 향상과 인문학적 역량을 증진시켜 최종 출간까지 이어지는 연수 과정이다.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유·초·중·고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원격(단방향, 쌍방향) 및 집합(현장 연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2025 출판 플랫폼 활용 원격 직무연수’의 주요 내용은 ▲글쓰기 원격 연수 수강(7월~10월) ▲‘나도 작가, 출판의 모든 것’ 연수(7월) ▲글쓰기 소모임 활동(8월, 9월 총 2회) ▲출판 기념회 및 작가와의 만남(10월) 등으로 교원 작가(5명)의 강의와 실습(멘토), 연수생의 자율적 글쓰기 활동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연수생들은 출판 플랫폼(BOOKK)를 활용해 1인 1종의 도서를 출간하여 10월에 출판 기념회 및 작가와의 만남도 진행할 예정이다. 심한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헌 옷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3R 운동’의 취지에 맞춰 진행됐다. 3R은 Reuse(다시 쓰기), Recycling(재활용하기), Reduce(줄이기)의 약자로, 일상 속 자원 낭비를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생활 속 실천 운동이다. 팽성읍 새마을부녀회는 이러한 3R 정신을 바탕으로 버려지는 헌 옷을 수거해 재활용하고,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헌 옷 정리와 분류, 운반 등 모든 과정을 정성껏 진행한 새마을부녀회원들의 헌신적인 수고와 팽성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팽성읍대의 협조가 더해져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박성애 부녀회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우리가 함께하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동참하신 부녀회원 여러분과 적극 협조하신 팽성읍 직원분들, 팽성읍대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3R 정신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가겠다”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6월 평택시 서부지역 5개 읍면 220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냉방기 점검을 진행했다. 전수조사 결과, 냉방기 노후 및 고장 등으로 교체가 필요한 경로당 8개소에 경로당 현대화 사업비로 에어컨 9대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폭염 등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더위를 피해 시원한 공간에서 노인 여가 활동을 할 수 있게 됐으며, 무더위쉼터로도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인 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