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전적격성심사(PQ)팀과 공동으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소노펠리체 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체외진단의료기기 제조업체의 해외 조달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WHO 담당자가 방한하여 PQ 인증을 준비하는 우리나라 체외진단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PQ 제도를 설명함으로써 PQ 제도의 이해도를 높이고 우리나라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WHO의 PQ 제도 개요와 평가 절차 소개 및 PQ 인증에 필요한 자료 요건과 실제 심사 사례 발표, 식약처의 국내 기업 대상 WHO-PQ 인증 지원 사업 안내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WHO PQ 제도 이해를 돕는다. 또한 PQ 인증을 준비하는 체외진단의료기기 제조기업과 WHO 담당자 간 1:1 맞춤형 상담 세션도 함께 진행된다. 이남희 의료기기안전국장은 “이번 세미나는 국내 기업이 WHO PQ를 통해 해외 조달 시장 진출에 필요한 요건과 절차를 직접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확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질병관리청은 10월 31일(43주차)에 쯔쯔가무시증(Scrub Typhus)을 매개하는 털진드기 지수가 0.24로 전주(0.02) 대비 증가함에 따라, 가을철 야외 활동 시 털진드기 물림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털진드기 발생 감시는 가을철 쯔쯔가무시증 유행(10~11월)에 대비하여 매년 조사 중에 있으며, 올해는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 보건환경연구원 (강원,전남,전북),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센터(8개)가 협력하여 8월 27일부터 12월 17일까지(16주간) 매주 전국 19개 지점에서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Orientia tsutsugamushi)을 보유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린 후 발생되며,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 Eschar)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증상은 발열, 근육통, 반점상 발진, 림프절종대 등이며, 최근 3년(2022~2024년)간 전체 환자의 73.2%가 가을철(10~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국내 쯔쯔가무시증을 매개하는 털진드기는 총 8종이 보고되어 있으며, 2024년도 감시 결과, 남부 지역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25일, ‘글로벌레인보友–북.잇(Booked it)’ 출판기념회를 열고, 관내 이주배경 청소년 17명이 함께 완성한 도서『작가는 처음이라서』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언어적 장벽과 문화적 차이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 외국인 청소년들에게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긍정적인 자아정체성 형성과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8번의 만남을 통해 ‘작문’, ‘그림’, ‘사진’ 등 다양한 표현 방식을 활용하여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냈으며, 안성 전통시장 탐방 등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이주 배경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출판기념회에서는 작가가 뽑은 한 페이지를 발표하고, 축하 공연, 작가 사인회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가족과 친구, 지역 주민들이 함께한 행사장은 따뜻한 공감과 격려의 분위기로 가득했다. 청소년들은 서툰 한국어로 “책을 만들고 작가가 되는 과정에서 즐거움과 성장을 경험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작가로 참여한 이가흔(한겨레고 1학년) 청소년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25년 10월 28일 오후 2시, 안성맞춤공감센터 4층 집단상담실에서 지역 내 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제5차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보드게임으로 배워보는 자녀와의 소통방법”이라는 주제로, 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관계를 돈독히 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정은주 지니어스코칭센터장이 진행했으며, 자녀의 발달 수준에 맞춘 감각적 접근법과 다양한 보드게임을 활용한 소통 전략 등을 소개했다. 참여자들은 실제 게임을 체험하며 긍정적 대화법과 감정 공감의 중요성을 익혔다. 안성3동에서 참여한 A씨는 “자녀와 같이할 보드게임을 배우러 왔는데, 오히려 제가 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다음번에는 가족 모두가 참여하여 소통할 수 있는 보드게임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인철 센터장은 “이번 부모교육은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고 가정 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지지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29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안성제일신협으로부터 ‘2025년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용 이불 18채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과 독거어르신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있다. 안성제일신협은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온세상 나눔캠페인’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의미있는 활동이었다. 김문수 안성제일신협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지내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박희열 관장은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해 주시는 안성제일신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된 이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는 오는 31일 18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이 마감됨에 따라, 시민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시는 지난 29일 기준 2차 소비쿠폰 지급 대상에 해당하는 화성특례시민 83만 9천여 명 중 81만 6천여 명이 신청, 지급률이 97.3%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카드사나 은행 영업점,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방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할 수 있다. 시는 남은 기간 동안 미처 신청을 못한 시민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29일 기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고령자, 장애인, 중증질환 및 기타 거동불편, 병원 및 시설 입소자 등 총 2,39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 바 있다. 소비쿠폰은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되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30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한 달간 2025년 7월 1일 기준 관내 5,746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된 필지로, 이의신청은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이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시청 부동산관리과, 동부출장소 민원토지과, 동탄출장소 민원여권과,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에서는 정부24 또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가능하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전문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과 화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22일 조정·공시된다. 우정수 부동산관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이의신청 기간 내 확인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반드시 이의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29일 투자유치 업무 관련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투자유치 업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투자 유치를 위한 규제 혁신 및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형 투자모델 벤치마킹을 목표로 추진된 것으로, 투자유치 관련 교육과 선진 투자모델 벤치마킹으로 구성됐다. 투자 유치를 위한 규제 혁신 및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융복합형 투자모델 벤치마킹을 오전에는 ‘투자유치를 위한 협업 행정의 실무 역량 제고: 창의적 규제 혁신 사례 분석 및 적용 중심'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투자유치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규제와 인허가 문제를 창의적 규제 혁신으로 해결한 우수사례들을 공유하고, 이를 화성시의 실무 환경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는 공직자들이 단순한 법규 해석을 넘어 규제의 목적을 이해하고 유연한 해소 전략을 학습함으로써, 투자유치 초기 단계부터 잠재적 규제 문제를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오후에는 경기도 양평군 소재 민간 목욕시설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지난 29일 과천시 노인복지관 토리홀에서 노인복지관 회원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암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박세준 교수가 진행했으며, 췌장암에 대한 최신 의학정보와 조기 발견의 중요성, 국가암검진 참여 독려, 그리고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관리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은 조기 발견 시 완치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강조하며, 실천 가능한 건강 습관을 소개해 참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과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들이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러한 인식 확산이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지난 29일 비행지구에서 ‘제2기 과천청년축제기획단’(이하, 기획단) 해단식을 열었다. 기획단은 이번 해단식을 끝으로 4개월간의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 기획단은 지난 9월 27일 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4회 과천청년축제-없스티벌’의 기획과 운영을 맡아 축제를 청년 주도형 행사로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기획단은 올해 축제 주제를 ‘과천에 없던 것을 다 해보는 날’로 정하고, 전문가 교육과 타 지역 견학, 정기 회의,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3,000여 명이 넘는 시민이 축제에 참여하며, 청년이 주체가 된 축제의 의미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기획단 단원 권정원 씨는 “과천을 사랑하는 청년으로서, 이번 축제를 준비하며 ‘청년이 직접 만들고, 청년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실제로 실현될 수 있음을 체감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년축제를 통해 과천의 새로운 활력과 창의가 시민들과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주신 기획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가 지난 10월 25일 온누리아트홀에서 제11회 수원시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함께, 노래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전석이 거의 매진되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재호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29명의 단원은 일체감 있는 호흡으로 무대를 완성했다. 이번 연주회는 동심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미운 오리의 날개'로 시작으로, 김소월 시인의 감수성을 음악으로 형상화한 '진달래 꽃' 등 가을의 풍부한 서정을 담은 레퍼토리를 통해 깊이와 감동을 더했다. 또한 졸업단원의 협연을 통해 연주회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는데, 특히 마지막 연주곡인 '함께'에서 귀여운 퍼포먼스가 펼쳐지자, 관객석에서는 앵콜 요청이 쏟아졌다. 한편, 수원시청소년합창단은 정기연주회 및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청소년의 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28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2025 지방자치단체 탄소중립정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병주 의원과 (사)한국기후환경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지방자치단체 탄소중립 정책의 실질적 성과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전 의원은 개회사에서 “지자체는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기후위기를 직접 마주하고 있다”며 “탄소중립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행동으로 이어지려면 행정·기업·시민이 함께하는 실천 구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토론회가 그 연결고리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논의된 제안들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제와 좌장을 맡은 전의찬 세종대학교 교수는 “전 세계 에너지 소비와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3분의 2가 도시에서 발생한다”며 “지자체 주도의 탄소중립 이행과 지자체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이 주도하는 상향식 탄소중립 실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자인 이명주 명지대 교수는 서울시 건축물 부문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예산정책위원장(국민의힘, 양천2)은 10월 23일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 및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산정책위원회 제7차 전체회의 일정을 논의했다. 이어진 연구발표에서는 지인엽 위원(동국대 경제학과 교수)이 '문화예술과 도시성장 방안'을 발표한 후 질의응답과 토의가 진행됐다. 허훈 예산정책위원장은 “한류와 K-콘텐츠의 세계적 경쟁력을 정책적으로 연계해 시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도시의 성장 동력을 확장해야 한다”라며, “도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는 작년 12월 시의원 17명, 예산·재정 관련 전문가 8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관련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등 예산 및 정책에 대한 연구 활동을 올 연말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2월 5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뉴욕 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뉴욕 필하모닉의 악장과 수석 연주자 4인으로 구성된 현악 4중주단이 선보이는 무대로,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정제된 앙상블을 국내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뉴욕 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New York Philharmonic String Quartet)은 2017년 뉴욕 필하모닉 창단 175주년을 기념해 결성된 실내악 앙상블로, 세계적인 콩쿠르 입상 경력과 솔리스트로서의 활동을 겸비한 최정상급 연주자 4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악장 프랭크 후앙(Frank Huang), 제2바이올린 수석 치엔치엔 리(Li Qianqian), 비올라 수석 신시아 펠프스(Cynthia Phelps), 첼로 수석 카터 브레이(Carter Brey)가 출연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고전주의에서 후기 낭만주의에 이르는 클래식 음악사의 흐름을 한 무대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모차르트 '현악 4중주를 위한 아다지오와 푸가' △멘델스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2025 생생화화 : 화두》를 10월 2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한다. 경기문화재단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는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창작 생태계를 확장하는 문화예술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실천하기 위해 ‘2025년 경기 시각예술 창작지원 성과 발표전 《생생화화 生生化化 : 화두 話頭》를 협력하여 선보인다. 2013년에 시작한 ‘생생화화’ 시리즈는 경기문화재단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작가들의 성과발표 전시로 매해 경기도 권역 미술관에서 펼쳐진다. 2025년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는 구기정, 김소산, 방성욱, 방수연, 손희민, 안성석, 이수지, 전가빈, 최태훈 총 9명의 작가와 함께 《화두 話頭》를 개최한다. 올해는 창작자 각자의 신작과 화두에 집중하는 한편, 오늘날 포화상태에 이른 ‘장치’의 형식과 구조를 재정립하려는 시도를 조각, 설치, 회화 총 15점의 작품을 통해 보여준다. 9인의 창작자는 도구나 기계와 같은 장치뿐만 아니라 각종 제도를 형성하고 제어하는 개념, 제도 및 구조에 이르기까지 넓은 의미에서의 장치 체계를 분석하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