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유교의 정신과 현대인의 공감 가치를 주제로 한 인문 강연 ‘선비는 향교로!’를 나주향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방송인 출신 작가 고명환을 초청해 ‘인(仁)’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 공동체의 연대와 회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주시는 11월 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나주향교 내삼문 앞에서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학교’ 인문 강연 프로그램인 ‘선비는 향교로!’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강연에는 ‘실패를 통한 성장’, ‘다시 일어서는 힘’이라는 주제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는 고명환 작가가 초청된다. 그는 자신의 삶 속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는 용기와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유교의 핵심 가치인 ‘인(仁)’ 사상과 접목해 풀어낼 예정이다. 강연에 앞서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학교’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궁상각치우 아해’ 학생들의 길놀이(전통 공연)와 캘리그라피 작가 김소영의 퍼포먼스가 펼쳐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강연에는 나주향교 유림과 시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정부가 추진 중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관련해, 1차 심사를 통과하고도 최종 선정에서 제외된 곡성·진안·장수·봉화·옥천 5개 군이 10월 29일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12개 군 모두에서 전면 시행돼야 한다”며 정부의 추가 예산 확보와 시범지역 확대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조상래 곡성군수, 전춘성 진안군수, 최훈식 장수군수, 박현국 봉화군수, 황규철 옥천군수가 함께했고, 권향엽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 김원이 의원(목포),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 박희승 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 임종득 의원(영주․영양․봉화) 등 각 지역 국회의원과 언론인,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지역 간 형평성과 국가균형발전의 실질적 이행을 주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9월 인구감소지역 69개 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총 49개 군의 신청을 받았고, 1차 서류심사에서 12개 군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최종적으로는 7개 군(경기 연천·강원 정선·충남 청양·전북 순창·전남 신안·경북 영양·경남 남해)만을 시범사업 대상으로 확정했다.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의회 10월 27일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방재정 신속집행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과 행정 효율성을 저해하는 신속집행 제도의 전면적인 개선을 중앙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건의안은 조영길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류제동 의장을 비롯한 11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했다. 건의안에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제도가 도입된 지 15년이 지난 현재, 실적 위주의 집행률 경쟁과 무리한 조기 발주로 인한 행정 비효율, 사업 품질 저하 등 부작용이 누적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이 담겼다.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도입된 신속집행 제도는 경기 부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행됐다. 그러나 현재는 연초부터 실적 달성을 위한 무리한 사업 추진으로 공사 품질 저하와 예산 낭비, 공무원 업무 과중 등 지방행정 전반의 비효율을 초래하고 있다. 특히 집행률 중심의 획일적 평가가 지방정부의 재정 운용 자율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고흥군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자율성을 침해하는 신속집행 제도 개선 △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심혈관 환자의 치료 효과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한 혁신 기술이 적용된 심혈관용 의료기기와 의약품-의료기기 융복합 제품의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제·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한 가이드라인은 최근 심근경색증 등 심혈관 환자 수가 증가하고, 풍선확장식 관상동맥 성형술용 카테터, 약물방출스텐트 등 심혈관 질환에 사용되는 의료기기와 융복합 제품이 많이 허가되고 있어 신속한 허가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대동맥 혈관의 회복 또는 치환을 위해 사용되는 대동맥그라프트스텐트와 인공혈관이 결합된 제품의 개발로 수술의 위험성 감소와 환자의 빠른 회복이 가능하게 됐으며, 이에 따라 제품의 안전성·성능평가 방법, 임상적 안전성·유효성 평가변수 등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개발 제품의 선제적 심사 방안을 지원한다. 또한, 의약품이 포함된 심혈관 제품의 심사 신청이 증가함에 따라 업계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의약품이 포함된 혈관용스텐트와 풍선확장식혈관성형술용카테터의 의약품 분야 기술문서 작성법, 의약품 관련 세부자료 요건 등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 &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질병관리청은 세계 뇌졸중의 날(10월 29일)을 맞아, 뇌졸중의 발생 및 악화 위험을 예방하고 조기증상 인지와 예방수칙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뇌졸중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4위(2024 사망원인통계)에 해당하는 뇌혈관질환 중 하나로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면서(뇌출혈) 뇌가 손상되고 그에 따른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등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중증 질환이다. 질병관리청 심뇌혈관질환 발생통계 결과에 따르면, 2022년 뇌졸중 발생 건수는 110,574건으로 남자(61,988건)가 여자(48,586건) 보다 약 1.2배 높은 수치를 보였다. 뇌졸중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215.7건으로 남자 242.7건, 여자 188.9건이었으며, 연령대별로는 80세 이상에서 1,515.7건으로 가장 높고, 연령대가 높을수록 발생률도 높았다. 뇌졸중 발생 후 30일 이내 사망자 분율인 30일 치명률은 2022년 7.9%이며, 남자 6.9%, 여자 9.1%로 여자가 남자보다 2.0%p 높았으며, 65세 이상에서의 치명률은 11.5%로 나타났다. 또한, 발생 후 1년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를 함께 알리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전통시장·착한가격업소 이용 인증 챌린지’를 전 부서 릴레이 방식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직원 자발 참여를 통해 확산되는 생활 밀착형 상권 응원 캠페인으로 직원들은 전통시장을 방문해 토퍼를 활용한 현장인증과 간단한 이용후기를 남기는 방식이었으며, 시장 방문이 어려운 부서는 관내 착한가격업소(57개소) 방문으로 참여 폭을 넓혀 팔달구 구·동 전 직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간단한 인증 절차로 운영했다. 이번 기간에 수집된 자료는 내부적으로 집계·분석해 내년도에 추진하는 ‘팔달 착한소비’ ‘2·4 금요일의 약속’ 등 지역 활성화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직원 릴레이 참여가 시민 참여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에 위치한 JK제빵소와 찐수제컵밥이 매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두 업체는 정성스럽게 만든 빵, 컵밥, 떡볶이 밀키트 각 10개씩을 후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나눔은 일회성이 아닌 매주 꾸준히 진행되는 정기 후원으로, 지역 상인들의 선한 영향력 확산에도 모범이 되고 있다. 김미현 곡선동장은 “작은 가게에서 시작된 정기적인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온기를 전하고 있다. 앞으로도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기자)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워시앤조이 호매실점은 지난 27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하고, 빨래방에서 깨끗하게 세탁하고 건조 후에 집까지 배달해 주는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오래된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당일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혼자 무거운 이불을 빨려고 하면 엄두가 안 나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빨아다 주시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진행하다 보면 낡은 이불이 많은데, 앞으로는 낡은 이불을 새 이불로 바꿔주는 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8일 직원들의 화재 예방 의식 제고와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대비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잇따른 화재 사고를 계기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기르고 공직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정안전부 ‘안전한TV’의 화재예방 관련 영상을 시청했으며,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안내자료를 배부하여 직원들이 실제 화재 상황에서 즉각적이고 효율적으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교육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원들의 안전의식 향상이 결국 주민 안전으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정자동 중심상가 및 학원가 일대 환경정비 및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상가 주변의 쓰레기 수거 및 불법 광고물 제거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청결‧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또한 수능을 앞둔 청소년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학원가 일대에서 금연 캠페인을 전개하여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확산과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에 기여했다. 이판수 정자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환경을 가꾸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지역 상가와 학원가 일대를 정비하고 금연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주민이 함께 만드는 건강하고 깨끗한 동네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 중심의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28일까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가족 인형극 ‘산초와 돈키호테’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원작 『돈키호테』 속 상상력과 모험을 어린이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창작 인형극으로, 웃음과 감동을 함께 전하는 가족형 공연이다. 가족 인형극 ‘산초와 돈키호테’는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두 친구의 모험을 통해 용기와 우정, 그리고 ‘꿈꾸는 마음’의 가치를 전한다. 크고 작은 인형과 배우가 함께하는 무대는 아이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의 세계를 선사하고, 부모 세대에게는 잊고 지낸 상상력을 되살리는 따뜻한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11월 29일부터 12월 28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1시 30분, 3시 30분에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진행된다. 관람료는 15,000원, 용인시민 할인가는 13,000원이며, 특히 12월 24일과 25일에는 ‘크리스마스 특별공연’으로 마련되어 8,000원의 특별 할인가로 즐길 수 있다. 티켓은 10월 29일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NOL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라이즈(RISE) 사업단이 지역 청년들을 위한 ‘스마트팜 실무인재 양성교육’을 본격 가동했다. 스마트 수경재배를 중심으로 한 현장 실무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 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과 수경재배 기술을 중심으로 한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지역 농산업의 미래를 이해하고 로컬 비즈니스의 혁신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8월 천안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스마트 수경재배 설비 이론 및 실무교육’을 시작으로, 내포 생명학습교육관, 부여 규암 리유팜, 논산 동부팜 등 충남 4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됐다. 각 회차는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참여 청년들이 실제 스마트팜 설비를 조작·운용하며 수경재배 시스템의 구조와 운영 원리를 직접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 강사진으로는 충남도립대 이문행 교수, 연암대학교 장미하 교수, 논산 동부팜 조평화 박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 특성에 맞는 실습 지도를 맡았다. 교육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는 지난 25일 대학 해오름관에서 ‘2025 또래상담 다담 연합캠프(2차)’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생 또래상담자 25명과 청양군 내 중·고등학생 25명, 지도자 10명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담 연합캠프’는 대학생 또래상담자와 지역 청소년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협력·공감 능력을 키우는 관계형성 프로그램으로, 충남도립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와 청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명랑운동회 형식의 체육활동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협동과 리더십을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운영됐다. 캠프는 대동놀이로 분위기를 열고, 목소리 대결 파이팅·음악퀴즈·밸런스 게임 등 협동심을 기르는 활동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바구니 탑 쌓기, 훌라후프 펜싱, 협동 줄다리기, 2인 3각 달리기 등 단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한마음으로 도전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대학교 선배들과 함께 팀을 이뤄 활동하니 긴장이 풀리고 재미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미국 조지아주 상원·하원의원, 지역 상공계 인사 등으로 구성된 미국 조지아 경제사절단과 화성시 소공인 집적지구 내 공동기반 시설을 방문하고 양국 간 제조 부문에서 폭넓은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와 조지아주 간 소공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화성시도시형소공인연합회,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가 기획한 행사로, 미국 조지아 경제사절단은 이날부터 31일까지 한국에서 일정을 소화하며 국내 기술력과 산업 생태계를 탐방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과 경기도도시형소공인연합회 김영흥 회장을 비롯해 정구원 화성시 제1부시장, 전순옥 전(前) 국회의원, 김경배 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 회장 등이 참석하고 조지아 경제사절단 측에서는 조시 맥로린(Josh McLaurin) 주상원의원, 롱 트랜(Long Tran) 주하원의원, 알린 베크스(Arlene Beckes) 주하원의원 등이 참석했다. 화성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은 서로 다른 업종 간 원활한 기술 교류, 협업을 위해 공동 생산 인프라를 구비하고 각종 시제품 개발, 전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제42회 전라남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도내 최강의 명예를 안겼다. 이번 대회는 4일 담양군 추성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전남 각 시·군을 대표하는 의용소방대가 참가해 재난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대원 간의 협력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6명의 대표 대원이 출전해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심폐소생술, 단체줄넘기 등 4개 종목에서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소방호스 전개 종목에서 탁월한 팀워크와 신속한 전개 능력을 선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지난해 순천에서 열린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을 거둔 성과로 꾸준한 훈련과 조직력의 결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향식 나주서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의용소방대원들의 땀과 열정이 빚어낸 값진 결과”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