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환경교육센터가 11월 1일 오후 3시,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스코MC머티리얼즈와 함께하는 도전! 청소년 탄소중립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기업인 포스코MC머티리얼즈와 광양시환경교육센터가 공동 기획한 참여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즐겁게 환경지식을 배우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이정희 광양시환경교육센터장의 개회사 ▲포스코MC머티리얼즈 최용철 상무의 축사 ▲환경다짐문 낭독 ▲기후변화 특강 ▲축하공연 ▲본선 골든벨 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광양중 유신 학생과 마동중 이다연 학생이 대표로 낭독한 ‘환경실천 다짐문’은 현장 참가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본선에서는 열띤 경쟁 끝에 동광양중학교 1학년 최동한 학생이 ‘최후의 1인’으로 남아 ‘도전! 골든벨’ 문제를 모두 맞히며 최우수상(광양시환경교육센터장상)과 장학금 50만 원(학교 추가 지원금 20만 원)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마동중학교 1학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지역 핵심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3일 국회를 방문, 주요 상임위원회 및 예결위원회를 상대로 적극적인 건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윤병태 시장은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조계원 예결위원,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장 등을 잇달아 만나 나주시 주요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윤 시장은 특히 ‘국립 나주 에너지전문과학관 건립’과 같은 미래 성장 기반 사업을 비롯해 ‘영산강정원 진입도로 개선 사업’, 올해 집중호우로 인해 두 차례 침수 피해를 본 문평면 산호지구 배수 개선 사업 등 시민 안전과 환경 개선에 직결되는 사업까지 안정적인 국비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핵융합 실증로용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 사업’을 국가 핵심 전략과제로 제시하며 차세대 에너지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부와 국회의 전폭적 지원을 강조했다. 윤 시장은 “초전도 도체는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핵융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지난 11월 3일 실시한 전남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재 추진 중인 기자재 공유경제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보완책을 강력히 주문했다. 그는 기존 학교에서 사용하지 않는 기자재의 적극적인 공유 활성화와 함께, 공유센터 물품 선정 절차를 교육지원청이 아닌 도교육청 주관 과목별 선정위원회 체계로 공정하게 운영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현장 실무진 대상 연수와 교육 강화, 공유 물품에 대한 체계적 유지보수 계획 수립 필요성도 촉구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효율적인 기자재 공유와 관리 체계 확립은 교육 예산의 건전성 확보와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핵심”이라며, “도교육청이 중심이 되어 실효성 있는 공유모델을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김정희 위원장은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전남교육청 교육물품 공유활성화 조례'를 대표 발의해 지난 9월 전남도의회에서 통과시킨 바 있다. 해당 조례는 도내 공립학교와 교육기관 간 교육물품의 효율적 활용과 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 정보시스템 구축, 공유지원센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신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은 지난 11월 3일 제395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5년 간 시행된 농어민 공익수당 제도의 현황과 문제점을 지적하며, ‘농어민 공익수당 확대’를 통한 민선 8기 핵심 도정공약의 충실한 이행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전남은 대한민국 농수산업의 중심지로, 농어민은 국민의 먹거리와 국토를 지키는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들의 노고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이뤄져야 지역공동체가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 의원은 2020년부터 시행 중인 ‘농어민 공익수당 조례’에 따라 연 60만 원의 공익수당이 지급되고 있으나,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이른바 ‘3고 현상’이 장기화되고 농자재 가격이 급등한 현실에서 현행 지원 수준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농촌의 저출산과 고령화, 청년층 유출이 심화되며 지역 존립마저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실질적 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지난 10월 31일 국립순천대학교 국제문화컨벤션관에서 순천대 10·19 연구소·남도문화연구소와 공동으로 2025년 10·19사건 학술대회 (학살! 과거와 현재의 연결)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1948년 10월 발생한 10·19사건에 대해 현재의 법과 정책, 기억과 교육을 연결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제1부는 구례10·19사건의 특수성과 미래, 제2부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몇 가지 법적 쟁점, 제3부는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 의원은 1부 순서에 토론자로 참여해 발제자의 '구례군 과거사 소송비용 지원 조례'에 대해 이행기의 정의(Transitional Justice) 이론 관점에서 정리한 내용에 깊이 동의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역행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공동체의 사회적·역사적 공동의 부채에 대한 의식의 실천으로 그 의미가 크며, 공동체성의 회복을 통한 미래 전진을 담보해 낼 수 있는 치유와 화합을 지방정부가 실천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역사의 진전과 사회 공동체성의 성장을 위해 이행기의 정의를 실현하는 지방정부의 대응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김화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1월 3일 열린 대변인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정 홍보성과의 객관적 평가 필요성을 강조하며, 홍보활동의 효과를 종합적으로 분석·관리할 수 있는 체계 마련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대변인실이 국비 확보, 수출 확대, 출산율 제고 등을 홍보성과로 제시하고 있으나, 이러한 정책성과와 홍보활동 간의 연관성을 명확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홍보가 실제 도정 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확인할 수 있는 객관적 기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규웅 대변인은 “성과를 단순히 홍보의 결과로만 보기는 어렵지만, 홍보활동이 도민과 중앙부처의 관심을 높이는 데 일정 부분 기여했다고 본다”며 “올해 시군 및 읍면 단위 도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만족’ 또는 ‘보통’ 응답이 약 92%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홍보의 목적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도정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데 있다”며 “대변인실의 위상에 걸맞게 홍보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 전략으로 발전시켜 나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2025년 경기도 31개 시군 사회복지종사자 복지정책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해 11월 3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최미숙 권익지원센터장, 박승우 의왕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김성제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사회복지 현장 지원을 위한 의왕시의 꾸준한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회복지종사자의 근무환경과 복지 향상 정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평가는 ▲특수근무수당 ▲처우개선비 ▲상해보험비 ▲건강검진비 ▲복지포인트 ▲심리치료비 ▲폭력대응 매뉴얼의 반영 등 사회복지 현장 근무 환경 개선과 관련한 다양한 항목이 포함됐다. 의왕시는 사회복지종사자 지원을 위한 예산 확충과 복지 현장의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경기도 31개 시군 중 과천시, 성남시, 안성시, 오산시, 이천시, 포천시와 함께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성과는 현장에서 헌신해 주시는 사회복지종사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가 정부가 추진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서 지급률 98.2%를 기록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를 달성했다. 이번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정부가 고물가·고금리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경기도 전체 평균 지급률은 97.3%이다. 의왕시는 지난 1차 사업에서 공동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 2차 사업에서는 단독 1위에 오르며 민생지원 행정의 모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지급 대상자 관리와 현장 확인 절차를 신속하면서도 꼼꼼하게 수행한 결과로, 시 전 부서가 긴밀히 협력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시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정부의 핵심 지원사업”이라며,“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행정을 통해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간 의왕시는 이번 사업에서 대상자 선정부터 지급까지의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했으며, 그 결과 지급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신안군은 관내(자은면)에서 발견된 굴참나무 변이종을 2022년 6월 출원한 굴참나무 ‘신안 천사(Shinan Cheonsa)’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로부터 품종보호권을 획득했다. ‘신안 천사(Shinan Cheonsa)’는 기존 굴참나무와 달리 녹색 잎에 노란색 무늬가 있는 변이종으로, 햇빛이 강렬한 날에는 황금색과 유사한 빛을 발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뮤지엄파크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 제공을 위해 우수 개체 350주를 식재하여 집중관리하고 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접목을 통한 자체 증식으로 같은 형질이 유지되는 것을 확인 후에 최초 발견된 신안군의 브랜드명을 활용한 ‘신안 천사(Shinan Cheonsa)’라는 이름으로 출원했으며, 2년간 재배심사를 거쳐 신품종으로 등록되어 25년간 독점적 품종보호권을 확보했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신안 천사(Shinan Cheonsa) 굴참나무 대량증식을 통한 수목자원을 확보하여, 차별화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한편 지역주민과 연계한 소득사업도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6일 오후 5시,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Good Life~ 춤추는 용인' 공연을 개최한다. 'Good Life~ 춤추는 용인'은 2025년 새롭게 출범한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에서 약 1년간 교육 과정을 통해 한국 무용(태평무, 산조춤, 버꾸춤, 장고춤, 소고춤, 탈춤)과 생활 무용(라인 댄스, 셔플 댄스, 뮤지컬 댄스, 벨리 댄스)을 배우고 익힌 시민들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의미 있는 공연이다. 또한 국립국악원 무용단 벽사진경 내용의 ‘처용무’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용인특례시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사회자 강석의 재치있는 진행과 화려한 무대 연출로 풍성한 공연이 될 것이다. 'Good Life~ 춤추는 용인'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용인문화재단 예술단운영팀(031-260-3377)을 통해 관람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는 약 100여명의 수강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용인 시민의 날 ‘조아용 페스티벌’의 퍼레이드에 참여하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은 바 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은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맞아 귀농·귀촌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함평의 농촌 생활과 정착 매력을 전국 관광객에게 알리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귀농·귀촌 홍보부스는 10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국향대전 기간 동안 함평엑스포공원 ‘나비의 문’ 광장에서 운영되며, 농촌 정착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지원정책과 생활정보 등 실질적인 안내를 제공하고 관내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을 전시해 함평 농업의 경쟁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부스 주변에는 고추, 가지, 옥수수 등 다양한 채소를 식재하여 방문객들이 농촌의 감성과 흙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특히 (사)함평군귀농어귀촌협의회가 주관하는 ‘귀농어귀촌 농산물 플리마켓’에서는 귀농인들이 직접 재배한 제철 농산물을 매일 수확·판매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농산물 먹거리 부스에서는 함평의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맛과 체험이 어우러진 농촌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귀농·귀촌은 농촌의 고령화 문제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한국전력이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최대규모 전력·에너지 산업 박람회인 “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25)”를 개최한다. 올해 10번째를 맞는 BIXPO 2025는 “에너지로 연결하다(Connect Everything with Energy)”를 주제로, 기술과 산업, 지역과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글로벌 융복합 에너지 엑스포로 진행된다. 11월 5일(수) 개막식에는 김 용(Jim Yong Kim) 前 세계은행 총재가 기조연사로 나서, 글로벌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과 새로운 접근방법을 제언한다. 정관계 인사와 국내외 전력사 CEO, 주한 대사, 대학총장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 이후 신기술 Un-packed 행사에서는 에너지와 융복합 분야 신기술이 최초로 공개된다. 리벨리온, 빈센, 버넥트, GS건설×HD현대인프라코어(공동) 4개 기업이 참여하고, 리벨리온은 AI 추론 반도체‘리벨쿼드’를, 빈센은 수소연료전지 선박을 공개하며, XR(확장현실), 산업안전 등의 첨단기술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nbs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3일 목포중앙병원에서 전남권 넥슨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개원식을 열고 장애아동의 건강한 회복과 성장을 돕는 전남형 공공재활의료 서비스의 첫 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목포시가 주최하고 목포중앙병원이 주관한 개원식에는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원이 국회의원,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 전남도의원, 목포시의원, 의료계, 사회복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최고의 시설, 최고의 의료진과 최고의 어린이재활센터로 희망, 회복, 성장으로 함께 가는 전남’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소림학교 학생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센터 건립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비전선포 퍼포먼스 ▲기념촬영과 테이프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센터 건립을 위해 50억을 기부한 넥슨재단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열려 민관이 함께 만들어낸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의 의미를 더했다. 전남권 넥슨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는 장애아동의 조기진단과 집중재활치료, 부모 교육과 돌봄을 통합 지원하는 공공형 어린이 재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 ‘2025 경기도 K-뷰티 일본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총 139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1억 2,455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일본은 한류 콘텐츠의 확산과 함께 K-뷰티 제품의 품질과 브랜드 인지도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2024년 기준 한국은 일본의 화장품 수입국 2위(점유율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저자극·기능성·클린뷰티’ 중심의 소비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어,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갖춘 도내 중소기업에게 유망한 시장으로 평가된다. 이에 경기도는 일본 내 K-뷰티 브랜드의 현지화 및 유통망 연계를 강화하고자 이번 통상촉진단을 추진했다. 지난달 27일 도쿄, 오사카에 파견된 K-뷰티 통상촉진단에는 경기도 뷰티 기업 10개 사가 참가했다. 이들은 일본의 54개 현지 기업 바이어와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을 추진했다. 그 결과, 도쿄에서는 총 72건 상담을 통해 1,639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고, 이 중 5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추진한 ‘2025년 경기청년 연구 랩업(Lab Up!)’ 최종 연구결과 공유회가 지난 11월 1일 경기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렸다. 2024년 주민참여예산 청년참여형 선정 사업으로 추진된 ‘2025년 경기청년 연구 랩업(Lab Up!)’은 청년공동체가 직접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연구하고, 청년 당사자의 눈으로 청년정책 발전 방향을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참여형 연구 사업이다. 올해 4월 23개팀 모집에 총 129개 팀이 신청해 5.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 선정된 청년공동체 23개팀은 도민 설문조사, 현장방문, 인공지능(AI)분석기법 등을 활용해 약 5개월간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청년정책 발전방안에 대한 연구 활동을 수행했다. 이번 결과공유회에는 청년공동체가 지난 5개월 동안 수행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연구팀 6개 팀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우수연구 중 대상은 ‘공간·교통 데이터를 통한 청년 문화·여가 시설 접근성 격차’를 주제로 연구한 ‘온통청년’ 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