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22일부터 10월 12일까지 21일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성맞춤시장, 중앙시장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4일부터 10월 8일까지 5일간 주차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영/노상 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주정차 단속유예 구간은 안성맞춤시장(서인사거리~인지사거리 구간 양측 300미터)과 중앙시장(서인사거리~안성농협 양측 100미터, 석정삼거리~인지사거리 양측 500미터) 주변 도로이며, 서인동, 동본동, 석정동의 건축식 공영 주차장과 전통시장 주변 노상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다만, 행정안전부 앱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민신고 앱(안전신문고)의 신고대상인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교차로/모퉁이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등6대 불법주정차 단속구간은 교통소통 방해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간주하여 예외 없이 단속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안성시는 이번 주정차 단속 유예와 공영/노상 주차장 무료 개방은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전통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리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인 '15분 문화교류장 지원사업'과 '책으로 잇는 안성'을 본격 운영한다. '15분 문화교류장 지원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9곳의 시민기획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역 공방, 생활문화 공간 등을 거점으로 공예, 예술, 생활창작 체험이 열리며 시민이 스스로 기획자이자 참여자로서 문화활동을 만들어가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를 통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책으로 잇는 안성'은 안성시의 독립서점 4곳과 작은도서관 10곳이 연결하여 책과 공예를 매개로 한 시민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책과 공예를 잇다’를 주제로 시민들이 함께 읽고 토론하고 생활공예 창작과 연계하는 과정을 통해 책 읽는 공동체와 지역 문화생태계 확산을 도모한다. 안성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스스로 문화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생활 속 문화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아동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아동학대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안성시청 아동보호팀은 2025.7월부터 2개월간 아동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공도읍, 대덕면, 안성1동, 안성2동, 안성3동에서 복지리더(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102명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아동학대 예방교육의 주요내용으로는 아동보호팀의 업무에 대한 소개와 학대예방을 위한 관내 3개기관(안성시청, 안성경찰서,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공동대응팀의 주요역할, 아동학대 발생시 신고절차 및 학대유형 설명, 학대예방을 위한 복지리더의 역할 등의 내용들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복지리더 김OO님은 “아동학대 신고절차와 신고이후 어떤 서비스가 들어가는지 구체적으로 알게되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지역 내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미래교육과 전인순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복지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분들에게 아동에 대한 관심을 강화하고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한 안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립 갈현어린이집은 지난 10일,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121,000원을 원문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앞선 지난 5일에 열린 어린이집 바자회에서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된 것으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원문동 내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문혜선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을 키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함께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윤인혜 원문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아이들, 학부모님,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정성껏 마련해준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 갈현어린이집에서는 지난해에도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 약 100만 원을 원문동에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9월 1일부터 19일까지 ‘2025년 하반기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과천 정착을 유도하는 한편, 혼인율과 출산율 증가에도 이바지하기 위해 2018년부터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총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현재 약 8천만 원 규모가 남아 있어 80여 가구에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가구에는 주택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 이내에서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최장 5년간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전세보증금 5억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며, 혼인신고 7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로 부부 합산 연소득이 9,700만 원 이하인 가구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자녀 수, 혼인 기간, 소득 등을 기준으로 우선 선정된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신청서,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임대차계약서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청 누리집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외교부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한미 동맹 주간’이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21년 10월 1일 선포된 ‘평택시와 주한미군 간 우정의 날’ 비전 선언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미 동맹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6개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시민과 청소년,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전 프로그램으로는, 9월 8일부터 23일까지 평택 관내 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한미 동맹 강좌’가 운영된다. 청소년들이 한미 동맹의 역사적 배경과 현재의 중요성을 학습하고, 주한미군과의 공존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어 9월 9일부터는 ‘한미 동맹 영상 콘텐츠 공모전’이 진행된다. 전국의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한미 동맹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양국의 우정을 창의적인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환경과 기념의 의미를 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가 관내 고3 재학생 등 2026학년도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 대입 면접준비 1:1 맞춤 컨설팅’을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은 총 200명을 대상으로 하며, ▲9월 27일 ▲10월 18일 ▲10월 25일 ▲11월 22일 총 4회에 걸쳐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진학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 기간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컨설팅에는 서울 등 각지에서 온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한다. 수험생들은 사전에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1인당 60분간 1:1 맞춤형 면접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9월 16일부터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학교생활기록부 최종본을 서류제출 기간 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6학년도 대입을 앞두고 관내 많은 학생이 수시‧면접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하고 있는 현실을 적극 고려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입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희망 대학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폭염으로부터 직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양산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운영하고 있는 “햇살 쉼 양산 펼쳐유” 참여형 나눔 캠페인이 직원들한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양산 사용을 생활화해 체감온도를 낮추고 불쾌지수를 완화함으로써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한편,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양산이나 겸용 우산을 기부받아 공공장소에 비치하는 ‘자율 나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부받은 양산은 본청 1층 출입문 2곳에 설치된 ‘햇살 쉼 양산 보관함’에 비치하여 직원들이 자유롭게 대여 후 반납할 수 있다. 캠페인은 무인 운영 방식을 채택해 참여 문턱을 낮추고 자발적 실천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폭염 속 직원 건강 보호 ▲양산 기부를 통한 자원 순환 및 나눔 문화 확산 ▲직원 외부 활동 유도로 지역 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의식 소통담당관은 “양산 한 개가 그늘이 되고, 그 그늘이 나눔으로 이어지는 따뜻한 캠페인이 됐다”라며, “교직원의 건강보호 여름나기와 더불어 자원 순환과 나눔 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도민 인권보호 및 권리구제를 강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2025년 찾아가는 인권보호관’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도는 도민을 직접 만나 인권침해와 차별 사례에 대해 현장 상담을 진행하는 것으로, 도 인권센터는 이를 통해 인권침해 구제 절차 안내 및 인권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알리고 있다. 올해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며, 첫 번째 현장 방문으로 이날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열린 도 농업기술원에서 상담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두 번째 현장 방문은 다음달 14일 예산윤봉길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충남자활한마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인권침해 및 차별 행위에 대한 상담과 구제신청은 도 인권센터 누리집, 전자우편, 전화, 우편 및 방문(충남도청 본관 1층 125호 충청남도 인권센터)을 통해 가능하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 세계 콘텐츠 산업은 이제 단순 창작을 넘어, AI·XR·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술 융합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기술·문화·산업이 융합된 미래형 콘텐츠 정책의 첫걸음으로 ‘엔터테크, 서울 2025’를 출범한다. AI·XR·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술이 창조산업 전반에 접목되면서 제작 방식의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시장 판도를 바꾸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변화 속에서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술과의 결합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엔터테크, 서울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엔터테크(Entertech)’는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와 기술(Technology)을 융합한 신산업 영역으로, 음악·게임·미디어에 XR(확장현실), AI(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K-콘텐츠와 AI·XR·버추얼아이돌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창조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가 ‘제1회 서울특별시 청년상’ 수상자 8명(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4명/단체 포함)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공개 모집을 통해 81명을 발굴했으며, 1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최종 8명의 수상자가 탄생했다. 서울특별시 청년상은 청년의 도전과 성취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서울특별시 시민상이다. 첫 번째 청년상 수상자는 총 2차례에 걸친 공적 심사위원회를 통해 결정됐다. 공적 심사위원회는 청년정책 선순환에 대한 기여도, 사회적 파급성, 다방면의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한편, 청년정책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쓴 청년들이 균형 있게 선발되도록 하여 수상자를 결정했다. 첫 번째 청년상 대상의 주인공은 올해 2월 전국 최초의 청년친화도시로 선정된 관악구를 기반으로 청년 주도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온 박희선 사단법인 늘픔가치 사무국장(여, 33세)이다. 박 사무국장은 공익활동가로서 건강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주민 교육 사업, 건강정보 컨텐츠 개발 등 다양한 지역 협력 사업을 수행했다. 특히, 관악구에서 청년네트워크 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2025년 9월 10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강남구 압구정동 494일원의 압구정갤러리아백화점 신축사업 관련 압구정아파트지구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창의·혁신디자인을 통해 압구정로데오역 일대를 미래에 관광전략거점으로 육성하고, 상업·문화 중심기능 강화를 위하여 해당 지구단위계획 및 특별계획구역 계획변경 및 세부개발 계획을 결정하게 됐다. 본 사업은 2023년 12월 공모한 제2차 도시건축디자인혁신사업 공모를 통하여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특히 세계적인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강남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조성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용도인 판매시설(백화점) 외에도 지하광장- 저층부 실내 및 외부 공개공간- 중층 정원- 옥상정원으로 연결되는 공유공간을 통하여 시민들이 풍부한 도시공간을 경험하도록 계획했다. 특히 지하광장은 공공 오픈스페이스가 부족한 해당 지역 내 압구정 로데오 상권과 증가하는 국내·외 방문객들을 위한 시민 휴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2025년 9월 10일 개최한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화양2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하여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을 포함하여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주변에 건국대학교, 대학병원, 대규모점포 등이 입지한 지역이다. 또한, 이면부는 외식업, 패션잡화 중심의 저층 소규모 소매업이 밀집해 상권을 이루는 등 다양한 기능이 복합되어 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2011년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이후 주변지역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주차장설치기준 완화 및 최대개발규모, 공동개발 지정, 필지분할선 계획 폐지 등 규제완화를 통해 대학가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우선, 노후된 소규모필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제한적 주차장설치기준 완화구역을 신설하여, 지역 특성상 개발 제약 요소로 작용했던 주차장설치 완화를 통해, 신축 시 저층부에 상가면적을 확보하여 개발이 가능하게 된다. 능동로 서측 상가밀집지역은 대다수 주차장이 없는 좁은 먹자골목으로, 대중교통과 보행위주의 상권이며, 신축시 주차장 조성에 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AI를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광양커뮤니티센터 2층 디지털배움터 체험존에 ‘AI바둑로봇’과 ‘해피테이블’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배움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도내에는 거점센터 3개소(광양·보성·무안)와 체험존 5개소(광양·순천·보성·무안·함평)가 운영되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해 7월부터 커뮤니티센터 2층에 거점센터와 체험존을 마련해 시민 누구나 손쉽게 디지털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체험존에는 ▲교육용 키오스크 ▲혈압계 ▲AI 눈 검진기기 ▲스트레스 측정기 ▲인바디 등이 설치돼 있으며, 전담가이드가 상주해 시민들의 체험을 지원한다. 이번에 도입된 ▲AI바둑로봇(오목·바둑 체험 프로그램)과 ▲해피테이블(소통·놀이·학습이 결합된 스마트 체험형 테이블)은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시민들은 인공지능 로봇과의 대국을 통해 AI 기술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있다. 거점센터에는 강사와 보조강사가 상주해 노년층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초역량 교육을 매일 무료로 진행한다. &n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광양향교 여성유도회가 60만 원 상당의 오란다정과 5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정과는 여성유도회 회원들이 한가위를 맞아 직접 만든 것으로, 지역 내 아동가구 및 고령자가 많은 일부 경로당에 전달돼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는 데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나순례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아 설탕 대신 조청으로 건강한 과자를 준비했다”며 “모두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형채 민간위원장은 “여성유도회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과자를 보니 어릴 적 어머니가 만들어주셨던 조청과 전통과자가 생각난다”며 “앞으로도 협의체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행복한 광양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김미란 광양읍장은 “올여름에는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전통부채를 기부해 이웃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해 주셨는데, 이번에는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전통과자까지 준비해 주셨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기쁨을 나누는 행복 1번지 광양읍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