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중앙아시아를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고려극장을 방문, 고려인협회와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카자흐스탄 내 고려인은 1937년 러시아에 의해 강제 이주당한 한인 후손 2∼5세대로, 11만 명에 달한다. 주요 단체로는 고려인협회와 고려민족중앙회, 고려극장, 고려일보 등이 있다. 고려인들은 카자흐스탄 정재계와 학계, 예술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카자흐스탄 부호 상위 50명 중 8명이 고려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고려인협회는 카자흐스탄 고려인들의 정치·경제적 위상 강화, 고려인 전통과 풍습·문화 보존을 위한 고려극장 지원, 한국과의 교류 활동 강화 등을 중점 사업으로 펼치고 있다. 1932년 설립된 고려극장은 세계 한민족 공동체 공연단체 중 가장 오래된 단체이며, 홍범도 장군이 1937년부터 수년 간 고려극장 수위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고려극장을 찾은 자리에서 김 지사는 홍범도 장군 대형 사진과 군복 등이 있는 1층 전시관을 관람했다. 이어 신유리 고려인협회 회장, 독립유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5월 3일 오전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 날’ 기념식에 참석해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하고 부모님들께 존경과 예우를 다하는 효도하는 정부가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현직 대통령이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부모님들의 헌신과 노력이 모여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나라 대한민국이 불과 70년 만에 세계적인 경제 대국, 문화 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고 강조하면서 이 땅의 모든 어머님, 아버님들께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렸다. 대통령은 부모님 세대의 무한한 희생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데 우리 사회가 급속하게 발전하면서 그 고마움을 잊고 사는 것은 아닌지 종종 생각하게 된다며 행복한 가정,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있는 모든 분께 큰 박수를 드린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정부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어르신 일자리를 늘리고 보수도 높여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노후 소득을 지원하는 기초연금도 임기 내 40만 원까지 늘리겠다고 약속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주택과 건강을 지켜 드리는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오승택(26.코웰)이 2024 시즌 ‘KPGA 챌린지투어 5회 대회(총상금 1억 2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2일과 3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코스(파71. 7,1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오승택은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오승택의 샷감은 매서웠다. 1번홀(파4)과 2번홀(파5)에서 연달아 버디에 성공한 오승택은 이후 6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뒤 전반을 마쳤다. 후반 첫 홀인 10번홀(파4)과 11번홀(파4)에서 또 한 번 연속 버디를 만들어낸 오승택은 14번홀(파5)과 16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때려 넣었다. 이날만 7타를 줄인 오승택은 최종합계 13언더파 12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2부투어 ‘18회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오승택은 이번 우승으로 2년 연속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오승택은 “드라이버샷과 아이언샷 그리고 퍼트까지 모든 것이 다 좋았다, 그러다 보니 이틀간 보기가 단 한 개도 나오지 않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경기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이 경기의정부UTD U18(이하 의정부UTD)을 제압하고 개막 후 4연승을 달렸다. 3일 용인양지체육공원축구장에서 열린 2024 전국고등축구리그 경기 H-RESPECT 5권역 4라운드에서 용인시축구센터가 작년 ‘U-17 월드컵 대표’ 백인우의 4골을 비롯해 여러 선수들이 골맛을 보며 의정부UTD에 15-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개막 후 4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한 용인시축구센터는 권역 1위 자리를 공고히 다졌다. 용인시축구센터는 지난해 경기 H-RESPECT 3권역 우승팀이다. 특히 지난해 U-20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이승원(강원FC)과 박승호(인천유나이티드), U-17 월드컵 대표였던 백인우 등을 배출하며 새로운 ‘유망주 양성소’로 떠오르고 있다. 작년까지 팀을 이끌던 이영진 감독이 창원FC(K3)로 떠나며 서영석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아 팀을 만드는 중이다. 용인시축구센터 서영석 감독은 “처음 팀에 왔을 때와 비교하면 선수들이 전술 이해를 훨씬 잘 하고 있다. 공격수도 수비를 하고, 수비수도 공격을 할 줄 아는 축구를 펼치려 한다”며 “올 시즌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5월 3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수원 초·중·고등학교 담임(교과)교사와 희망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위기학생 심리행동 특성이해’를 위한 직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위(Wee)로 닥터’ 사업에 참여하는 정신의학과 전문의 강의를 통해 아동·청소년 자해와 자살이 성인과 다른 점을 파악하여 자해 경험이 자살시도로 연결되는 악순환을 예방하기 위한 교원의 지원 역량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에서 자해·자살 관련 학생 위기 지원 대한 보다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며,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조속한 개입을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앞으로 담임(교과) 교사뿐만 아니라 모든 교원들이 고위기 학생의 심리행동 특성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증진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5월 3일 우리나라의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igital Trade Economy Partnership Agreement) 가입이 공식 발효하여 한국이 DEPA의 제1호 추가 가입국이 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5월 3일 오전(파리 현지시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 계기에 싱가포르, 뉴질랜드, 칠레 등 DEPA 회원국 통상 장·차관과 함께 모여 한국의 DEPA 가입이 발효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DEPA는 개방형 협정으로 현재 중국·캐나다·코스타리카·UAE 등 4개국이 가입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페루, 엘살바도르도 가입 의사를 표명하여 동북아·북미·중남미·중동지역까지 디지털 통상 네트워크가 확대되어 글로벌 디지털 협력 프레임워크로 발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우리 기업이 DEPA를 토대로 아세안(싱가포르), 대양주(뉴질랜드), 중남미(칠레) 등 권역별 주요국을 거점 삼아 전자상거래 기반 수출, 디지털콘텐츠·서비스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DEPA 회원국이 증가함에 따라 우리 기업의 혜택 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3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창직 클럽 BLOOM’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선발된 창직 클럽 20팀의 학생들과 관리 교사 등 230여명이 참석했으며, 창직 클럽 BLOOM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운영위원회 위촉장 수여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창직 클럽 BLOOM은 안양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대표사업 중 하나다. 클럽별로 활동비와 인적·물적 진로 컨설팅이 제공되고, 취업형·창업형·창직형의 분야별 체험도 가능하다. 또 창업캠프와 아이디어 대회까지 연계하여 확장성 있는 안양형 진로교육을 지원한다. 최대호 이사장은 “창업과 취업을 넘어 창조적 아이디어로 자신들의 미래를 기획하고 설계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 창직 클럽 BLOOM이 학생들 미래에 큰 변곡점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자신들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인 그림을 그리기 위해 함께 모인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창직 클럽 BLOOM은 이달 30일과 31일 양일간 평촌중앙공원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안양6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소재 신성중학교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스마트팜 작물을 수확하여 인근 경로당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신성중 박근영 교장과 지도교사 및 학생(대표 백영민, 황주현)들은 지역 사회에 작게나마 나눔을 실천하고자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정성껏 키운 수확물을 노송경로당(회장 이철구)에 방문해 전달했다. 신성중은 작년부터 스마트팜 재배와 함께 나눔 활동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3월부터 재배한 상추류(버터헤드, 카이피라 품종)를 가을까지 3회 추가로 수확해 관내 경로당에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근영 교장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작물을 재배한 모든 교사와 학생들에게 감사드리고,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단 구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순 안양6동장은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 사회에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는 신성중 교사 및 학생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소개하는 인기 유튜브 채널 ‘직업의 모든 것’에 출연해 시장으로서의 업무 일과와 진솔한 모습을 보여준 콘텐츠가 구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계용 시장이 출연한 콘텐츠는 5월 3일 오후 5시 기준 업로드 23시간만에 조회수 2.4만회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지역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과 과천정보타운역 신축공사 현장 등을 돌며 안전을 챙기고, 민원과 관련한 세세한 사례까지 소개하며 지역 현안을 다양하게 챙기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과천의 쾌적한 환경과 안전한 생활 환경 등을 소개하며, 우수한 정주 여건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영상에서 “주어진 임기 끝까지 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경기도와 정부 등과의 협치가 중요하다”라고도 강조했다. 과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촬영 당일 신계용 시장은 LH 관계자 등과 만나 ‘지식정보타운역 신축공사’,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개통’, ‘과천대로 축소’ 등 지정타 교통환경 개선방안 등 신속하게 추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3일 지역 내 대학 및 기업 관계자 등을 포함한 ‘2024학년도 안양과천 AI기반 에듀테크 교수학습지원센터’를 발족하고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대림대학교, 성결대학교, 안양대학교, 연성대학교의 디지털 교육 및 지역협력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그동안 진행됐던 안양과천 지역의 디지털교육 성과 등을 평가하고‘2024년 디지털교육 선도지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방안 협의로 진행됐다. 위원장을 맡은 한혜주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은 ‘AI와 디지털은 미래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한 나침반’임을 강조하고 ‘민관학의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지역인재 양성과 교원역량 강화 노력’을 우리 운영 협의기구가 함께 기울여 나가자며 당부했다. 2024년도에 디지털교육을 위해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이 안양과천 지역에 지정한 선도학교는 지역 내 학교의 30%가 넘을 정도로 학교 현장의 관심과 의지는 뜨겁다. 이러한 현장의 요구를 수용하고 디지털교육에 대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경기도교육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3일 오전 10시 30분 안양시청 별관 2층 강당에서 관내 예비초·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녀 성장을 위한 ‘학부모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은 최대호 안양시장과 최병일 안양시의회의장의 축사, 아카데미 과정 안내,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작한 학부모 아카데미는 오는 6월 13일까지 자녀교육, 고교학점제, 창의적 인재양성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명사 특강은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가 ‘물리학이 우주와 인간에 대해 알려 준 것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사물의 ‘이치’라는 뜻을 가진 ‘물리’가 우주에 대해 알려주는 것은 무엇이고 그 안의 우리는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학부모님의 마음에 배움의 씨앗을 뿌리고, 싹이 트고, 큰 나무가 될 때까지 안양시는 학부모와 늘 함께하며 체계적이고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강당에서 2회차 학부모 아카데미 교육을 이어간다. 최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는 제52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난 2일 관내 8개 경로당에 다과를 전달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된 다과 나눔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선양)와 부녀회(회장 박은정)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다과와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웃음꽃이 활짝 핀 시간이 됐다. 김정임 일직동장은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버이의 은혜에 보답하는 효 문화가 널리 퍼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홀로 산 지 오래돼 마음이 적적했는데 자식처럼 카네이션도 달아주고 선물도 줘서 따뜻한 마음과 살가운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3일 관내 15개 경로당에 불고기와 김치, 떡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새마을에서 직접 만든 음식을 전달하며 어버이의 은혜에 보답하고 효행 사상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강선일 소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이렇게 음식을 대접하게 되어 뜻깊다”며 “평소에도 경로사상을 실천하는 데에 앞장서는 소하2동 새마을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한 소하2동장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음식을 손수 준비하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경로효친 사상을 드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여름철 자율방역,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주기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성화사업 “청춘을 돌려다오~ 어르신 힐링캠프”를 지난 2일부터 시작했다.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부분의 일상을 집에서 홀로 계시는 독거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주 1회씩 건강웃음치료, 힐링노래교실, 아로마테라피, 원예화분만들기, 시니어댄스등을 진행해 활기찬 노년기 생활을 도울 계획이다. 안명숙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웰에이징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이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재미있게 진행하겠다”며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을 정기적으로 만나 안부를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정 하안4동장은 “어르신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드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장애, 질병, 노쇠 등으로 주기적인 안부 확인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1인 가구를 상시 모니터링해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누리보듬단 안부확인 사업’을 추진한다. 누리보듬단은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성된 돌봄체계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안전 확인이 필요한 5가구를 선별해 주 1회 가정방문과 간편식 등을 지원하고, 위기 상황 시 즉각적으로 개입해 도울 예정이다. 구재성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일선에서 가장 가깝게 살피면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기훈 하안1동장은 “심리적, 경제적으로 돌봄의 필요성이 커지는 요즘, 이웃 간의 소통과 나눔의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