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가 무더운 한여름 서울 도심 속에서 전통의 멋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무형유산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오는 7월 20일 오후 3시, 종로구민회관에서 '송서(誦書)'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송서는 옛 선비들이 문학 작품에 음률을 넣어 멋스럽게 읽어내며 사대부의 교양을 뽐내던 독특한 서울의 전통 음악이다. 유의호 보유자를 비롯한 이수자, 전수생 등 총 62명이 함께 무대에 올라 송서의 매력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용비어천가를 비롯해 천자문, 촉석루, 적벽부 등 익숙한 한문 문학이 어떻게 색다른 음악으로 재탄생하는지 보여준다. 7월 31일 오후 1시 30분에는 종로구 서울무형유산 교육전시장에서 정귀자 보유자의 '민화장'공개행사가 열린다. 민화는 서민층에서 유행한 실용적 그림으로 소박하지만 파격적이고, 해학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옛 서민의 예술 문화를 대표한다. 이번 시연에서는 민화의 대표 주제 중 하나인 ‘문자도(文字圖)’의 제작 과정을 선보인다. ‘문자도’는 효(孝), 제(悌), 충(忠) 등 삶의 가르침을 주는 글자를 그림으로 꾸며 의미와 아름다움을 함께 즐기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는 16일 유앤아이센터 1층에 위치한 ‘로컬푸드 직매장 유앤아이점’을 직접 방문해, 직매장의 운영 현황과 개선 사항을 살폈다. ‘유앤아이점’은 지난 5월 12일 새롭게 문을 연 로컬푸드 직매장 8호점으로, 제철 과일, 신선 채소, 정육 코너와 함께 로컬푸드를 활용한 반찬 코너 등 약 300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정 시장은 직매장 내 주요 품목 진열 상태, 위생 관리, 고객 응대 상황 등을 꼼꼼히 둘러보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며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위생과 품질 관리에 더욱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지역 농가가 정성껏 키운 먹거리를 시민들 곁에 가장 가까이 전달하는 것이 로컬푸드 직매장의 핵심”이라며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직매장 운영을 위해 모두가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현장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로컬푸드 직매장의 운영 내실화를 위한 지원 방안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유앤아이점은 6월 한 달간 하루 평균 230명의 고객이 방문했으며, 일평균 매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가칭) 솔빛나루역’ 신설 사업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사업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16일 공문을 통해 ‘화성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는 3자 간 협약을 체결 후 사업을 추진하고 관계기관은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사업 승인은 지난 6월 말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검증 통과에 따른 후속 조치로, 주무기관인 국토교통부가 사업을 공식적으로 승인한 행정절차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앞으로 진행될 행정절차의 공식적인 근거를 확보함에 따라 보다 신속하게 후속 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기관 업무 분장 등이 포함된 ‘위・수탁 협약’을 관계기관과 신속하게 체결할 예정이며, 시 예산 편성을 위한 투자심사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 염원 사업인 (가칭)솔빛나루역 신설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환영한다”며 “화성특례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개편하고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나섰다. 박 시장은 16일 학온동 방문을 시작으로 올해 ‘우리동네 시장실’을 시작했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각 동을 직접 찾아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광명시의 대표 현장 중심 소통 프로그램이다. 민선 7기 출범 이후 2018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7월부터 12월까지 7개 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박 시장은 일일 업무 보고를 받은 뒤, 지역 특화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어르신들과의 만남에 집중했다. 우선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인 ‘추억 톡톡, 그림 쏙쏙’에 참여해 어르신들과 소통했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추억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은 사업 마지막 시간으로 완성한 작품을 전시하고 설명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어르신은 “시의 지원 덕분에 문화·편의 시설이 없는 학온동에서도 문화 활동을 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오산대 김정훈 교수를 초빙해 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가량 진행했으며, ‘좋은 죽음을 위한 준비 웰다잉’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 한만걸 민간위원장은 “좋은 강의를 진행해 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죽음을 통해 어떻게 잘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게 하는 뜻깊은 교육이었다”라며 “의미 있는 삶을 살기 위해 소외된 이웃들을 더 잘 살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아 비전2동장은 “오늘 배운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 19가구를 대상으로 방역 서비스를 진행했다. 소독 및 방역 서비스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으로 추진했으며, 비전2동 관내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원룸 건물 1개 동(19가구)을 선정해 거주자의 동의를 얻어 방문 소독 및 소독 물품을 배부했다. 이날 소독은 여름철 해충의 가정 내 유입을 막기 위해 창틀, 주방과 화장실의 배수구, 부엌 선반, 복도 등을 중심으로 소독을 진행했다. 한만걸 민간위원장은 “주거환경을 모두 바꿔드릴 수는 없지만 이번 방역 서비스를 통해 작은 노력이지만 이를 통해 우리 이웃들의 질병을 예방해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은아 비전2동장은 “항상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앞장서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관심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송탄상공인회는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2025년 지역농산물 먹거리 나눔사업의 하나로 신장2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삼계탕 50개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지역농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영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라 신장2동장은 “무더운 여름철 취약계층에 관심과 실천이 절실한 시기에, 상공인회와 농업기술센터의 따뜻한 손길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송탄상공인회에서는 지난 15일 여름철 복날을 맞아 신장1동에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당일 오전 조리한 삼계탕 50개를 전달했다. 기부한 삼계탕 50개는 관내 취약계층 홀몸노인 등 50가구에 당일 지원했다. 하영희 송탄상공인회장은 “저소득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 여름철 복날에 삼계탕을 먹는 대한민국의 전통문화에 맞게 먹거리 나눔으로 삼계탕을 전해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황정희 신장1동장은 “관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기쁨이 아닌 큰 기쁨을 주어 감사하다”며 “주변에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사)장애인권익지원협회와 송탄상공인회는 지난 15일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지산동, 송북동, 신장1․2동 등 4개 동의 저소득 300세대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는 평택시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지역농산물 먹거리 나눔 사업의 하나로,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올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장애인권익지원협회 최윤석 회장과 송탄상공인회 하영희 회장은 “무더운 여름에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이 보양식으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유주형 평택시 지산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신 두 단체에 감사드리고, 공공부문에서도 취약계층을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15일 제20회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배 바둑·장기 대회가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노인회 지회 1층 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0번째를 맞는 이 대회는 화성특례시가 후원하고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읍면동별로 바둑 18명, 장기 14명 총 32명의 어르신들이 선수로 참가하여 두뇌 싸움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서 박미랑 복지국장은 “바둑과 장기는 어르신들의 두뇌 건강 증진은 물론, 서로 간의 교류와 화합에 큰 도움이 되는 전통 여가활동”이라며, “화성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즐기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15일 블루밍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71,000원을 기탁했다. 공공형이자 열린 어린이집인 블루밍어린이집이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원아 및 학부모,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장난감, 책, 야채, 과일 등을 사고 파는 '시장놀이'체험활동에서 발생한 수익금이다. 김미숙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한 시장놀이는 경제관념도 배우고, 수익금을 기부하여 나눔의 의미까지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아이들을 보면 미소가 지어지며 힘이 나는데, 아이들이 모은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에 기탁한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가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낼 도심 속 다양한 수경시설 운영 상황을 종합 정리해 16일 소개했다. 안양 곳곳에 설치된 물놀이시설과 분수, 인공폭포 등 수경시설은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며, 도심 열섬현상 완화와 온열질환 예방에도 기여할 뿐만 아니라 도심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 ◇ 도심 곳곳 퍼지는 시원한 물줄기…수경시설 8월까지 연장 운영 시는 올해 5월부터 관내 수경시설 17곳의 운영을 순차적으로 시작했다. 물놀이시설(물놀이형 수경시설)은 평촌중앙공원・충훈공원・삼덕공원・달안어린이공원・명학공원・푸르미어린이공원 등 6곳이며, 경관형 수경시설은 안양예술공원 인공폭포 등 11곳이다. 이 가운데 달안어린이공원 물놀이시설은 현재 정비를 진행 중으로 새롭게 단장해 7월 말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하절기(6~8월)에 모든 수경시설을 밤 8시까지 연장 운영 중이며, 평촌중앙공원 바닥분수는 7~8월에 밤 9시까지 특별 연장 운영해 시민들이 저녁 시간대에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체육진흥회는 지난 7월 14일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시정홍보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7월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의원, 동 직원, 체육진흥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체육진흥회 회의에서는 7월 24일 개최 예정인 매산동 주민총회에서 체육진흥회가 도움을 줄 사항을 공유하고,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곧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수원시 행정전화번호 변경, 등기 우편물 배달제도 개선 사항 등 시정홍보 사항을 공유해 시정 현안에 대한 정보를 주민들에게 공유할 것을 요청했다. 동정숙 매산동장은 "여러 동 행사에 협조하고 있는 체육진흥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동과 협력해 많은 도움을 주셨으면 한다," 는 말을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는 지난 7월 15일, 오산 대호중학교에서 ‘등굣길 청소년 선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오산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 ▲내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협의회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산 대호중학교 학부모회 등 다양한 지역 교육·복지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참여 단체들은 사이버도박, 딥페이크 범죄,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청소년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에 대한 정보 제공과 더불어 건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황선명 위원장은 “오산시의 꾸준한 지원과 관심 덕분에 올 상반기에도 의미 있는 청소년 보호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으며, 하반기에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관계자 또한 “청소년들이 범죄와 위험 요소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최근 태림페이퍼(주)로부터 종이 자원 수거 어르신을 위한 김치 나눔 행사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태림페이퍼(주)는 반월공단에 위치한 골판지 원지 제조 전문기업으로, 지역사회에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2023년에는 약 1,500만 원 상당의 종이자원 수거용 리어카 45대를, 지난해에는 김장 지원금과 라면 등 1,700여만 원 상당의 기부와 봉사를 진행하며 지역 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바 있다. 지난 3월 라면 270박스(800만 원 상당)를 기탁 한 데 이어, 종이자원 수거 어르신을 위한 여름 김치 나눔 행사 후원금으로 1,000만 원을 시에 기탁했다. 태림페이퍼(주) 임직원들은 6월 한 달간 전국 4개 사업장에서 진행한 ‘1억 보 걸음 기부 캠페인’으로 모인 걸음을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임직원들은 지난 15일 본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련된 후원금을 바탕으로 직접 1,500kg의 김치를 담가 종이자원 수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복진 태림페이퍼(주) 대표는 “우리 산업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종이자원 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