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북구는 중년 남성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요리교육 프로그램 ‘집밥아, 건강을 부탁해!’의 7월 참가자를 모집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영양가 있는 집밥을 직접 만들어 건강한 식사의 중요성과 조리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바른 식습관 형성과 균형 잡힌 식사를 돕는 요리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7월부터 11월까지 총 4기, 각 기수별 2차시 수업으로 운영된다. 이번 1기 과정은 오는 7월 22일과 29일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수유프라자 조리실에서 진행되며, 만능소스를 활용한 집밥 요리 실습이 이뤄질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만 49세부터 64세까지의 중년 남성으로, 1인 가구는 우선 선발한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신청은 16일 오후 5시까지 강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 또는 안내문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선정자는 17일 문자로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신중년 남성 건강 요리교실을 운영해 참여자 만족도 92.2점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대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북구는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대입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오는 8월 9일(토) ‘2026학년도 수시 대비 1:1 진로진학상담’을 운영한다. ‘1:1 진로진학상담’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또는 졸업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적 정보를 바탕으로 한 개인별 맞춤 진로진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진로진학상담은 지난해보다 확대된 100팀을 대상으로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상담은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들이 맡으며, 팀당 40분씩 이뤄진다. 1부(09:00~09:40)부터 10부(17:40~18:20)까지 각 시간대별 10개의 상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7월 17일 오전 10시부터 강북구청 홈페이지(통합예약→ 구정참여/공모→ 수시접수프로그램)를 통해 온라인으로 받으며, 선착순 100팀을 모집한다. 정원이 모두 찬 후에도 일정 기간 대기자 접수가 진행되며, 취소자 발생 시 접수 순으로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체계적인 상담 운영을 위해 예약 완료 후에는 희망 상담 분야와 성적 정보 등을 기입한 상담신청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북구는 지난 1일 강북문화예술회관 소나무홀에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영유아 5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생명사랑 어린이 인형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이번 공연에는 세 가지 이솝우화를 바탕으로 한 옴니버스 형식의 인형극 ‘여우, 까마귀 그리고 사자’ 등 총 2편이 무대에 올랐다. 인형극은 친구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담아내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고, 그림자 놀이와 인형탈 인형극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공연 마지막에는 캐릭터 인형들이 객석으로 내려와 함께 호흡하며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영유아기는 인성 함양의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7월 30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중학교 1∼3학년 학생 72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창작 캠프’를 연다. 이번 캠프는 서울대학교 인문정보연구소와 공동 기획했으며, AI 기술과 인문학적 사고를 결합해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력을 동시에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디지털 전환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다. 참가 학생들은 ▲생성형 AI 프롬프트 실습 ▲‘미래 사회와 AI’ 특강 ▲AI 윤리와 사회적 책임 강의 ▲팀별 프롬프트 책 제작 및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술과 인간다움의 공존을 탐구하게 된다. 특히 ‘AI는 어떻게 사고하고, 인간은 무엇을 상상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사고력을 확장하고 창의적인 표현을 시도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7월 15일부터 강남미래교육센터 누리집k을 통해 가능하며, 오는 11월 예정인 ‘강남구 청소년 국제 컨퍼런스(가칭)’ 예선 참여에 동의한 학생은 선발 시 우대받는다. 한편 강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7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주민과 함께 꿈꾸는 강남의 미래’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강남구 정책을 되돌아보고, 주민이 체감한 정책 성과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미래 구정을 함께 설계하기 위한 자리다. 토론회에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청년, 어르신 등 각계각층에서 선발된 주민 50명이 참여한다. 주민센터 추천, 사업 수혜자, 시설 이용자, 주민제안 공모전 수상자, 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힌 주민 등 다양한 배경의 인원을 고르게 포함해, 정책을 실제로 경험한 이들이 생생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했다. 1부(오후 2시~3시 30분)는 ▲경제·일자리·청년지원 ▲문화·체육 ▲주거·안전 ▲보육·교육 ▲복지 등 5개 분야별 소그룹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관심 분야, 연령, 정책 경험을 고려해 그룹을 배치했으며, 각 그룹은 포스트잇 기법을 활용해 체감 정책의 장단점과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시각화하고 구조화하는 방식으로 토론을 진행한다. 2부(오후 3시 30분~4시 3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공연장? 생활체육시설? 강서구청 자리에 무엇이 들어서면 좋을까요?” 서울 강서구가 현 강서구청 부지(화곡로 302)를 주민이 필요로 하는 최적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곡동 일대에 건립 중인 통합신청사로의 이전을 앞두고 현 청사 부지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주민 수요를 반영한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설문조사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강서구 주민을 비롯해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 누리집과 SNS, 각 동 민원실 등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설문에 응할 수 있으며, 설문 참여자 중 100명에겐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도 제공된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략관리 공유재산 활용방안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현 강서구청 부지(대지면적 5,594.4m) 활용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과 도입을 희망하는 공공시설 및 공간에 대한 의견 조사로 진행되며, 설문을 통한 주민들의 의견은 과업 수행에 적극 반영될 계획이다. 1977년 준공된 강서구청 본관은 47년간 노후화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가 운영하는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해 2025년 7월 14일, 지역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무부서인 시흥시청 청년청소년과를 비롯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흥경찰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왕종합사회복지관 및 각 청소년 관련 기관 등 15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학교밖센터 소개 및 사업안내, 2024년 사업 운영 성과와 지역사회 연계 현황, 2025년 사업 방향 공유, 기관별 지원사업 소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관련 현안 및 사례 공유, 정보 연계 및 협업 방안 논의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함께 한 기관들은 크게 ▲발굴 및 보호 ▲상담 및 복지 ▲교육 및 활동 ▲자립 및 진로로 영역을 구분해 지원체계를 갖추기로 했으며, 상호 협력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한 제반 사항을 논의했다. 학교밖센터는 앞으로도 여러 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서해안과 전남 지역 일부 벼 재배지에서 벼멸구가 확인됨에 따라 관내 벼 재배 농가를 대표하는 농지(관찰포) 대상으로 사전 예방을 위한 병해충 예찰을 추진하고 있다. 서해안ㆍ전남 지역에 나타난 벼멸구는 6월 17일 ~ 24일 사이 날아온 것으로 분석되며, 벼멸구는 국내 도착 후 약 한달이 지나면 성충으로 성장해 7월 13~15일 사이 성충발생이 집중될 것으로 예측된다. 벼멸구는 중국 남부 등에서 발생해 편서풍을 타고 국내로 날아오는 이동성 해충으로 벼 줄기에 붙어 즙을 빨아 먹는다. 피해가 심할 경우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를 일으키며 겉으로 드러나는 피해가 늦기 때문에 재배지 내 서식하는 마릿수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최근 낮 기온이 급격히 높아짐에 따라 벼멸구의 세대 증식이 빨라졌다.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밀도를 확인하고 적정 방제시기를 앞당겨야 한다. 벼 포기당 2마리 이상의 약충 또는 성충이 보이게 될 경우 확산 차단을 위해 즉시 방제를 해야한다. 약제를 살포할 때는 반드시 등록된 약제를 사용하여 작용기작이 다른 계통을 번갈아 살포해야 하며 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현장중심 복지행정 강화를 위해 ‘모바일 행복이음’ 단말기를 시흥시 20개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면 배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모바일 행복이음은 복지공무원이 현장에서 모바일 행복이음 전용 태블릿 기기를 통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에 접속해 PC에서만 가능했던 행정 업무 일부를 실시간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간편하게 태블릿을 통해 행정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특히 동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서 효율적으로 활용가능하다. 이번 단말기 배부로, 동 행정복지센터의 맞춤형복지팀, 간호직공무원, 사례관리사 등은 노인ㆍ장애인ㆍ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복지대상자 조회, 상담내용 작성, 서비스연계 등을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신속한 서비스 제공이 이뤄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소연 복지정책과장은 “‘모바일 행복이음’을 통해 복지업무 담당자의 행정 편의성이 높아지고, 시민에게는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복지 서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고온 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및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농업현장은 고령 농업인이 많은 데다 햇빛이 강한 상태에서 장시간 야외 작업이 이루어져 탈진, 열사병과 같은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 특히 12시부터 16시까지는 기온이 가장 높아 체감온도의 급격한 상승이 발생할 수 있어 무리한 작업을 피해야 한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폭염 대응 안전수칙에 대한 정보를 문자 및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현장지도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고온기 작물 생육단계별 대응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아울러 정기적인 생육상태 점검과 고온 스트레스 조기 진단을 통해 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농작업 중 몸에 열이 나고 어지러움,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느껴진다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그늘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라며 “농업인의 건강이 안전한 영농의 출발점이므로 무더위 시기에는 적극적으로 작업 강도를 조절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14일 관내 무더위쉼터 및 지하차도 현장을 점검하며 여름철 자연재난 현장 대응 태세를 확인했다. 박 부시장은 이날 하중2통 경로당 무더위쉼터와 시흥시청역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폭염 저감 시설인 스마트셸터에 각각 방문해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능골지하차도에 방문해 폭우에 대한 선제적이고 철저한 예방을 지시했다. 시흥시는 현재 그늘막 563개소, 에어송풍기 471대 등 생활 밀착형 폭염 저감 시설을 운영 중이다. 더불어 집중호우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67개소에 담당자를 지정하고, 선제적 통제를 통해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 피해 예방 시스템을 마련했다. 박승삼 부시장은 “이상기후로 어느 해보다 폭염과 호우에 대한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 발생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효율적인 현장 대응 체계를 확립해야 할 것”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흥시는 폭염 및 호우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7월 10일 기준 폭염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안전교통국장을 중심으로 7개반, 17개부서, 20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 27일 오후 5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2025 어텐션 라이브》 두 번째 공연 ‘Amazing Moment’ 홍이삭+공원을 개최한다. 《어텐션 라이브》 시리즈는 매년 처인홀에서 개최되는 재단의 대표 청년 지원 콘텐츠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매회 매진을 기록하며 용인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를 통해 지역 음악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담담하면서도 따뜻한 음색으로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전해온 싱어송라이터 홍이삭과, 깊고 몽환적인 음색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아티스트 공원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홍이삭은 데뷔 이후 꾸준한 음원 발표와 드라마 OST 참여, 음악 영화 ‘다시 만난 날들’에서 주연 배우이자 음악 감독으로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음악적 역량을 쌓아왔다. JTBC ‘슈퍼밴드’ 시즌1 출연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고, 대표곡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 ‘Beautiful’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신예 싱어송라이터 공원은 2023년 전진희 프로듀싱 프로젝트 앨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도심 속 녹지를 활용해 언제든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내 집 앞 맨발길’을 동천동 916번지 한빛중학교 앞 경관녹지 내에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맨발걷기를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집 가까이에 있는 녹지 공간에서 건강 증진과 힐링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추진됐다. 맨발길은 총길이 130m로 황토와 마사토를 7:3 비율로 조성해 걷기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구는 또, 레드로빈홍가시, 삼색조팝 등 다양한 수목을 심어 사계절 변화에 따라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맨발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세족장과 신발장을 설치했으며, 유아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아용 맨발길도 별도로 마련했다. 이상일 시장은 “도심 속 녹지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건강을 챙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녹지를 적극 활용해 시민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맨발길 환경을 계속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7월 10일과 11일 지역내 반도체산업 관련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반도체기업 신입사원 통합교육’을 진행했다. 수지구 아르피아타워에 있는 ‘용인청년LAB’에서 열린 교육에는 지역내 반도체 기업인 ▲디에스이테크 ▲램테크놀러지 ▲저스템 ▲피앤티 등 4개기업 신입사원 19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신입사원들이 반도체 산업의 흐름을 이해하고 용인시의 산업적 강점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고, 교육비용은 전액 시에서 지원했다. 또한, 청년들의 능력 개발과 취·창업, 자립을 지원하는 복합교육문화공간인 용인청년LAB의 특성을 살려 산업 현장 적응을 돕는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첫날에는 ▲조직 적응(현효선 강사) ▲스마트워크 스킬(이진헌 강사) ▲AI 활용 사례 및 도구(최원준 강사) 등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가 진행됐다. 두 번째 날에는 ▲용인시 반도체 산업 전망(김민정 박사) ▲반도체 소부장 생태계 이해(정홍식 교수) 강의와 함께 참여기업 소개 및 네트워킹 시간을 운영해 반도체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업 간 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동백호수공원에 데크길을 새로 만들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6000만원을 들여 야외무대와 화장실을 잇는 구간에 32m, 폭 1.8m의 데크길을 만들었다. 데크길 조성 전 해당 구간은 계단으로만 연결된 탓에 장애인과 고령자 등 계단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시는 보행약자는 물론 유아를 동반한 가족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완만하게 데크길을 설치했다. 또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미끄럼 방지 처리도 했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 하반기엔 동백호수공원 장애인 주차면도 신설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동백호수공원을 이용하시도록 꾸준히 주변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