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11일, 8월 13일 '2025 경기도안양과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심화 연수'를 실시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퇴직교원, 퇴직경찰, 청소년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을 강화하고자 ▲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사안조사 실제 및 보고서 작성 연수 ▲ 컨설팅 및 협의회를 실시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청에서는 2025년 상반기 연수에 이은 이번 심화연수는 소그룹으로 편성하여 이틀에 걸쳐 사안조사 보고서 작성 등에 초점을 맞추고 실습 및 컨설팅을 통한 밀착형 연수를 기획했다. 또한 협의회를 통해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학교폭력전담조사관으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청 이승희 교육장은“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을 강화하여 공정한 사안 조사 및 후속 절차 등을 원활히 수행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환경교육센터는 지난 12일 지역 환경교육 강사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광명시 보건소의 출장 강의로 마련했으며, 전문 강사진이 심정지 발생 시 대처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심폐소생술(CPR)을 중심으로 실습 위주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광명시에서 활동 중인 환경교육 강사와 관계자 약 2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응급 상황을 가정한 실습으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생명 구조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강사는 “시민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다 보면 예기치 못한 응급 상황을 맞닥뜨릴 수 있는데,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며 “무거운 주제였지만 실습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권은애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단순한 의무교육을 넘어, 시민과 자주 만나는 강사들의 안전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다양한 실무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우리응급처치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광명5동·7동·소하2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2일 열린시민청 2층 강당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명시보건소 협조로 마련됐으며,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행복마을관리소와 마을자치센터가 공동 신청해 추진했다. 교육에는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17명을 비롯해 마을자치센터 직원과 기간제 근로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지도 아래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배우고 직접 체험했다.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 취약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을 순찰, 간단 집수리, 보드게임 대여, 취약계층 안부 확인 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식품 부패·변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식품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8월 중 관내 식품운반 차량을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냉장·냉동식품의 적정 온도 유지 여부 ▲온도 조절장치 설치 여부 ▲무표시 제품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운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기온 변화와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해 실효성 있는 식품 안전관리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식품운반업체에 대해 식품의 위생적 취급, 차량 청결 유지, 냉장·냉동 온도 철저 관리 등 기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보건소는 오는 20일까지 ‘2025년 제1기 걷기지도자 2급(노르딕 워킹) 양성 교육 과정’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 건강 증진과 올바른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광명시보건소(하안동, 오리로 613) 1층 대회의실과 구름산 산림욕장, 한내근린공원 등에서 진행한다. 걷기 자세 분석, 걸음걸이 측정, 노르딕 워킹 이론과 실습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실외 교육 위주로 구성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걷기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 30명이다. 신청은 큐알(QR)코드 또는 전화(02-2680-5533)로 가능하다. 참여자는 편한 복장만 준비하면 되며, 교육에 필요한 노르딕 워킹 스틱은 교육기관에서 제공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걷기지도자 2급(노르딕 워킹)’ 자격증 발급이 가능하며, 발급을 원하는 경우 발급비 7만 원은 본인 부담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이 시민들의 건강한 걷기 습관 형성과 건강한 광명시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슬기로운 운동생활 3기’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 운영하며, 요가, 요가·필라테스, 다이어트 댄스, 근력운동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신체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대상은 30세 이상 64세 이하 광명시민으로,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한편, 광명건강생활지원센터는 5월부터 운영해 온 ‘슬기로운 운동생활 2기’ 프로그램을 오는 14일 마무리한다. 총 220회차에 걸쳐 약 1천970명이 참여했으며, 사후검사를 통해 참가자의 신체 변화를 종합 점검했다. 사후검사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등 기초 건강지표를 측정하고, 전문 간호사가 1:1 건강상담을 진행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향후 관리 방향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체력과 건강 변화를 확인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근육량 증가와 체지방률 감소 부문별 1위 참가자에게 시상이 이뤄졌다. 근육량 증가 1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오는 27일 ‘2025년 하반기 정규교육 제54기’ 개강식과 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20여 명의 수강생과 시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여성비전센터 비전교실(3층)에서 열린다. 특히 개강식은 단순한 오리엔테이션을 넘어, 새로운 배움의 출발선에 선 시민들과 ‘학습의 이유’를 공감하고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아카데미 특강은 티브이엔(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으로 주목받은 임정열 기술사가 맡는다. 그는 40대에 기사 등 여러 자격증을 취득하며 전문성을 쌓고, 50대에 본격적으로 기술사 공부에 도전해 소방기술사와 건축기계설비기술사 자격을 연이어 취득했다. 이를 계기로 경력의 도약에 성공해 현재 (주)영설계에프엔씨 엔지니어링본부 전무로 재직 중이다. 특강 주제는 ‘50대에 시작한 자격증 공부로 인생역전’으로, 자격증 준비뿐 아니라 진로 전환과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현실적이고 강력한 동기부여를 전할 예정이다. 개강식은 제23회 광명시청소년종합예술제 최우수상 수상자인 임지혁 군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반영되도록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에 적극적으로 요청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13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광명시흥 신도시 주민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위원들의 요구사항과 의견을 경청했다. 이날 위원회는 지자체별 구분 배정을 고려한 이주대책 수립, 원주민 가계부채 부담 지속에 따른 신속한 보상 등을 요구했다. 이에 박승원 광명시장은 “신도시 사업의 안정적 추진, 원주민의 정당한 보상과 안정적인 재정착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원주민 피해 최소화와 권리 보장 방안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국토부, LH에 적극 요청하겠다”고 답했다. 광명시는 신도시 개발 지역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주민 요구사항이 관철될 수 있도록 국토부, LH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올해 보상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감정평가업체 선정, 감정평가 과정을 거쳐 2026년 보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13일 화성시복지재단 다목적실에서 ‘화성특례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2026년 1월 24일부터 시행 예정인 '노인복지법' 제4조의3 규정에 따라, 어르신들이 지역 발전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4월에 착수한 연구용역이다. 이날 보고회는 관련 부서장 및 용역 연구원, 화성시복지재단 연구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및 진단 결과를 토대로 발굴한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 가이드라인에 따른 세부사업, 추진전략, 평가지표 및 3개년 계획 발표 등이 진행됐다. 시는 4대 추진 전략으로 ▲안전하고 머물기 좋은 고령친화도시 조성 ▲존엄한 노후를 보장하는 건강돌봄 통합체계 구축 ▲일과 배움을 세대가 함께하는 참여사회 구축 ▲소통하고 신뢰하는 고령친화 거버넌스 조성을 제시했다. 시는 고령친화도시 추진 3개년 계획 등을 토대로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및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 가입을 단계적으로 추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13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에서 화성시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존엄과 명예 회복을 위한 법정기념일로, 1991년 8월 14일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하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린 것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 기념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김숙자 화성시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추념사, 추모 헌화, 헌시 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추념사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과 그 가족분들께 고개 숙여 진심 어린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화성특례시는 기억을 이어가는 도시로서 아픈 역사와 진실이 시간에 지워지지 않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2014년 8월 14일 동탄 센트럴파크, 2022년 4월 2일 매향리 평화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구윤철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이주해야 하는 이주민과 기업인을 위한 정책지원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보냈다. 이 시장은 별도 채널을 통해 구 부총리에게 서한을 보낸 취지를 설명하고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원활한 조성을 위한 일이니 잘 살펴봐 달라"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서한문에서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이동·남사읍 일원에 진행 중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원활한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서는 토지와 주택, 공장이 수용될 지역 주민과 기업의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국가산업단지에 토지를 수용당하는 농민들은 지가 상승으로 주변지역에 대체농지를 구할 수 없어 농사를 포기하거나 먼 곳으로 이주해야 하는 현실에 처해 있고, 기업들도 공사비 증가와 인허가 절차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손실보상금만으로는 이주단지 분양대금과 건축비용, 양도소득세 등을 감당하기 어려워 제도적 지원책을 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025년 경기공유학교 AI자율주행자동차팀(대표 증포중 교사 김석범)의 참가 학생 15명(증포중 송수용 외 14명)이 8월 5일부터 7일까지 NVIDIA 딥러닝 인스티튜트(DLI)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교육은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 IT ZONE에서 한국 Nvidia 엠배서더(홍보대사) 장성숙 강사가 진행했으며, NVIDIA 인증 커리큘럼은 3단계로 진행됐다. 1단계는 JETSON AI 기초, 컴퓨터 비전 프로젝트, 오픈소스 기반 콘텐츠 교육으로 구성됐고, 2단계에서는 센서 연동 및 신경망 병렬 실행 실습, 실시간 이미지·객체 분류, 객체 탐지, DNN 모델 학습 및 데이터셋 구축을 포함한 AI 로봇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3단계는 JETPACK SDK와 TENSORRT 기반 DNN 모델 학습 및 데이터셋 구축으로 편성됐으며, 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의 기초부터 전문적인 딥러닝 데이터 구축 능력을 검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과는 현재 진행 중인 2025년 경기공유학교 AI 자율주행자동차 프로그램에서 단계적으로 AI 코딩, 이미지 객체 인식, 딥러닝 모델 학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13일 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무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마주해요! 전국 희망메시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마주해요!’는 국민 누구나 마음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서로의 정신건강을 함께 ‘마주’ 돌보자는 의미를 담은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 브랜드다.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일상에서 정신건강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청사를 찾은 도민 300여 명이 직접 희망 메시지를 작성해 ‘그린하트 조형물’에 넣는 참여형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메시지 작성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마음을 돌아보고, 정신건강에 대해 공감하고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특히 전남도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고 스트레스 측정, 인생세컷 촬영, 정신건강관리앱(터치마인드) 홍보 등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국 각 시·도에서 수집된 희망 메시지는 오는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최근 고수온 피해와 국내 경기침체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 부진으로 어려운 전복 양식 어가를 지원하기 위해 13일 국회 소통관 앞 광장에서 특별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전복 특별 판촉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우원식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 서삼석·전현희 최고위원, 최민희 과방위원장, 한정애 정책위의장, 박지원·손명수 국회의원, 김병욱 대통령실 정무비서관, 신우철 완도군수, 관련 지자체장, 수협중앙회,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이 참여해 전복 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현장에서는 ▲전복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 시식회 ▲활전복과 전복 가공제품 홍보 ▲온·오프라인 할인판매 등 다양한 판촉활동이 이뤄져 전남 전복의 품질과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 활전복 위주의 시식에서 벗어나 전복꼬치·전복물회·전복비빔밥 등 다채로운 전복 활용 메뉴를 선보였고, 전복어묵·전복차우더 등 가공제품을 홍보해 전복산업의 미래에 대한 새 길을 제시했다. 전복계란말이김밥, 전복비빔밥 등 전복을 재료로 활용한 간편 도시락은 행사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만나 2026년 전남 핵심 현안사업의 국고예산 반영과 올해 하반기 예정된 예비타당성 통과 등 지역 현안을 포함한 6건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기획재정부 중점 심의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맞춰 진행됐으며, 전남도의 내년도 핵심 사업을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김영록 지사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서남권 관광·물류 혁신의 핵심 축”이라고 강조하며 “광주송정에서 목포까지 연결하는 이 사업은 토지 보상이 98% 완료돼 조기 완공 여건이 충분하다. 2026년 말까지 조기 개통을 위해 전 구간 예산 1천315억 원의 전액 반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애니메이션·웹툰 기반의 K-디즈니 사업’ 관련해선 정부의 글로벌 소프트파워 5대 강국 도약 목표에 부합한 지방 주도 성장 모델임을 강조했다. 현재 26개 기업이 입주가 확정됐고, 연내 50개 콘텐츠 기업이 입주를 앞두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며 콘텐츠 인재 양성 거점기관 조성 설계비 10억 원을 요청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