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2025년 안성시 오피니언 리더 청렴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실질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1일을 시작으로 8월 현재까지 읍면동 회의실을 순회하며 진행된 이번 교육은 15개 읍·면·동 중 10개 지역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지역사회 리더들의 높은 참여율과 적극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청렴교육은 이장·통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을 대상으로, 실제 지역사회 사례를 바탕으로 한 청렴 법령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공공재정환수법,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 보호 제도 등 실생활과 밀접한 법령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리더들이 청렴 관련 제도를 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가져야 할 청렴 리더십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도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리더의 태도와 언행이 시민과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력을 강조하며, 투명한 의사소통과 모범적인 행동이 지역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온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청렴교육에 참석한 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8월 13일 제22기 녹색농업대학 수료식을 진행했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는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수료생, 내·외빈 및 가족 등 100명이 참여했으며, 5개월간의 장기 교육의 끝맺음을 축하했다. 제22기 녹색농업대학은 ▲귀농귀촌학과 ▲농창업학과 ▲농식품개발학과의 3개 학과를 편성하여 기존 이론 위주의 교육과는 다른 실습·실무 위주의 강의를 진행했으며 특히, 농창업학과 100% 수료 등 3개 학과 평균 수료율이 93%에 달할 정도로 큰 호응을 받았다. 안성시 녹색농업대학은 지역 내 전문농업인 배출의 산실이 되고 있으며, 22년간 1,000명 이상의 품목별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5개월간의 장기교육을 끝마치신 여러분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전문 농업인으로서 지역농업 발전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창립 61주년 기념식에서 2025 세계기자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언론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 수석,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이호재 한국사진기자협회 회장, 박기병 한국기자협회 고문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박종현 한국기자협회 회장의 인사말과 축사, 감사패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안성시는 지난 4월 개최된 세계기자대회에서 50여 국가 외신기자단의 안성 방문을 성심껏 지원하고,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의 전통 공연과 공예 체험 등을 제공하며 안성을 국제문화도시로 각인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당시, 김보라 시장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안성의 우수한 문화, 관광, 산업 발전을 직접 소개해 해외 언론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등 국제 언론계와의 협력 기반을 넓혔다. 감사패를 받은 김 시장은 “언론은 시민과 행정을 잇는 소중한 다리이자, 공동체의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언론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신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드림스타트 부모와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여행교실’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에서 소홀해지기 쉬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사고와 사회성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여행교실은 중앙국립박물관 관람, 뮤지컬 공연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역사·문화·여가 활동으로 구성됐다. 한 참여자는 “아이와 함께 새로운 경험을 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며 “아이의 성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서로 더 깊이 이해하고 안정적인 관계 속에서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구례군이 여름철 화재 예방을 위해 관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자동소화장치 설치와 소방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우리동네복지기동대와 119생활안전순찰대가 협력하여 화재에 취약한 노후 아파트 및 주택을 중심으로 140가구를 선정해, 오는 8월 말까지 점검을 완료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 문어발식 멀티탭 정리 ▲ 노후 멀티탭 교체 ▲ 콘센트 소화패치 부착 ▲ 화재감지기 점검 ▲ 소방안전 교육 등 실질적인 화재 예방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설치된 누전차단 멀티탭은 과전류나 누전 발생 시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 화재를 예방할 수 있으며, 콘센트 소화패치는 110℃ 이상의 고온이 감지되면 스티커 내부의 소화 캡슐이 자동으로 터지며 소화 약제가 분출되어 초기 화재를 진압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까지 구례읍, 간전면, 마산면, 토지면, 산동면 5개 지역 95가구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주민들은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됐다는 반응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여름철은 전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화재 위험이 특히 높아지는 시기”라며 “앞으로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구례군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지리산역사문화관 일원에서 ‘2025 구례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흙이 살아야 지구가 산다’를 주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플랫폼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된다. 박람회는 9월 19일 개막식(축하공연: 난타)과 함께 시작되며, ▲주제관(주제: 생명의 근원 흙, 자연을 품은 구례) ▲기업관(친환경 농업관련 기업, 스타트업IR대회) ▲판매·홍보관(농특산물 판매장터, 지자체 홍보・전시 부스) ▲약선셰프의 텃밭 ▲글로벌 시민 토크쇼(카를로스 등)가 진행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올해도 유례없었던 더위와 폭우로 많은 농가가 피해를 입었다”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흙 살리기가 새로운 해법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이번 박람회를 통해 흙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농업과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례군은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오수미 부군수도 함께한 가운데 광주에서 시민 1,000여 명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유보통합 4대 상향평준화 과제중 하나인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사업’을 8월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추가 인력 수요가 가장 높은 3세 학급(반)을 대상으로 하며,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이 1:13*을 초과하는 경우, 예산 범위 내에서 보조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유보통합 상향평준화 과제 중 유치원·어린이집 현장 및 학부모 요구와 만족도가 가장 높은 과제임에도, 인력 채용 및 관리의 어려움으로 인해 서울시교육청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유치원 161개 기관(250학급), 어린이집 217개 기관(252반) 총 378개 기관이 참여 예정이다. 인건비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기관 유형에 따라 다르게 지원이 된다. 유치원은 3세 학급에 1일 최대 5시간의 교육과정지원인력 1명을 배치하고, 어린이집은 3세반에 1일 최대 7시간의 보조교사 1명을 배치할 수 있도록 지원받게 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교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 과역면은 지난 12일 과역면 복지기동대, 과역119생활안전순찰대,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관내 노후주택 15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집중점검과 안전 물품 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복지·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의 화재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생활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장 방문을 통해 전기시설 상태와 누전 여부를 점검했으며 ▲노후 멀티탭 교체 ▲소화 패치 부착 ▲안부 살피기와 정서 지원 ▲전기·가스 안전 점검 ▲생활안전 전반 점검 등이 함께 이뤄졌다. 또한, 거주자들에게 화재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경우 생활 속 화재위험 요소를 세심히 살펴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점검을 받은 한 어르신은 “집이 오래돼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와서 안전 점검도 해주고 필요한 것도 교체해 주니 안심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은영 과역면장은 “취약계층의 화재 예방을 위해 힘써 주신 복지기동대와 119생활안전센터, 의용소방대원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합동 점검이 취약가구의 화재 예방과 안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이 운영하는 농수축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고흥몰’이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2025년산 고흥 햅쌀 사전예약 판매 ‘햅쌀, 기다리다 놓치면 그냥 쌀’ 특별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은 고흥산 햅쌀의 신선한 맛과 우수한 품질을 소비자에게 신속히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대 2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당일 공정을 완료한 햅쌀은 사전 예약(8.14.~8.18.) 종료 이후인 8월 20일부터 순차 배송을 시작하며, 8월 25일부터 추석 전까지는 일반판매를 진행할 예정으로 많은 소비자가 고흥 햅쌀을 맛볼 수 있도록 물량을 확보해 둔 상태다. 또한,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20kg, 10kg+10kg 세트, 10kg 단품, 5kg+5kg 세트, 1kg×10개 세트, 500g×10개 세트 등 다양한 용량과 구성으로 판매한다. 특히, 500g 소포장 햅쌀을 10개 단위로 묶음 상품은 필요한 만큼만 신선하게 소비할 수 있는 실속형 구성으로, 1~2인 가구, 혼밥족, 맞벌이 부부, 캠핑족, 선물용 구매자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췄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분청문화박물관에서 개최한 ‘국보 순회전’ 특별전시가 지난 10일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이 공동 주관했으며, 국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분청사기 중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작품들을 선보여 수도권에 집중된 문화유산의 지역 양극화를 해소하고, 지역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남 지역에서는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전시에는 국가 지정 문화유산인 보물과 이건희 컬렉션 등 총 8점의 분청사기가 전시됐으며, 이 가운데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주목은 받은 ‘보물 1067호 분청사기 상감인화 연꽃 넝쿨무늬 병’은 고려 말기에서 조선 초기로 전환되는 시기의 이중 상감기법과 불교 색채가 드러나는 연꽃 문양이 돋보였다. 지난 5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80일간 진행된 전시에는 35,000여 명이 방문해, 2024년 같은 기간 22,000여 명보다 약 13,000명(약 50%) 증가한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전시와 연계해 ▲박물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몰에서 판매 중인 ‘농수산물 꾸러미’가 기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꾸러미는 고흥 바다와 들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수산물을 중심으로, 가정에서 활용도가 높은 품목을 균형 있게 담았다. 유자 가공품, 쌀, 김·미역·다시마 등 총 6종의 청정 농수산물을 한 세트로 구성해 신선함과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며, 군이 직접 포장재와 구성 방식을 개선했다. 해당 상품은 고향사랑e음 답례품 몰에서‘농수산물 꾸러미’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고흥군에 10만 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이 꾸러미를 받아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한 번의 기부로 고흥의 대표 먹거리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어 호응이 높다”며 “지역 농수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민간 기부 플랫폼‘위기브(WEGIVE)’와 협력해 전국 단위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는 답례품 외에‘배스킨라빈스 파인트 모바일 쿠폰(9,800원 상당)’을 추가로 제공하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오는 8월 16일 저녁 9시, 녹동항 바다정원 일원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드론쇼 및 해상 불꽃쇼’를 성대히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유와 번영을 되찾은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700대 드론을 활용해 독립을 염원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지사들의 모습 등을 형상화해 녹동항 바다 위를 수놓으며, 해상 불꽃쇼가 어우러져 고흥의 밤하늘을 더욱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아울러,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녹동항 일원(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고흥군민광장)에서 지역 아티스트와 초청 공연팀이 출연한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특색있는 야간 볼거리 제공으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군민과 고흥을 찾는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며 “관람객 모두가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강우, 강풍 등 기상 여건에 따라 드론쇼 일정이 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성군은 지난 12일 조성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인숙)가 관내 노후주택 거주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주택 화재 예방을 위한 민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조성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복지+안전협의체, 보성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가 함께 참여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전기 시설의 이상 유무 확인, 노후 멀티탭 교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를 돕는 소화 패치 설치, 화재 예방 교육 등 실질적인 안전 조치와 함께 취약계층 안부를 살피는 정서적 돌봄 활동도 병행했다. 전병현 조성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장은 “우리 지역민이 평상시 안전 점검을 충실히 하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우리 생활 속 화재 예방 안전 수칙과 화재 시 피난 행동 요령을 잘 숙지해달라”라고 말했다. 정인숙 조성면장은 “지난 6월 부산 노후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으로 우리 지역 노후주택 화재 예방과 피난시설 점검 등 안전대책을 강화해 우리 지역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성군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식중독 다발 메뉴 취급 음식점과 집단급식소 17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컨설팅단은 식품 위생 담당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돼, 각 업소를 직접 방문해 업소별 여건과 취급 메뉴 특성에 맞춘 현장 맞춤형 식중독 예방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여름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 내 꼬막 전문 음식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식품 검수·보관·조리 관리, ▲식재료 전처리, ▲조리 공정 및 시설 청결, ▲법적 서류 비치 및 개인위생, ▲조리 기구 세척 및 관리 등이다. 특히, 어패류 취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브리오균 등 식중독 위험성을 강조하고, 여름철 위생 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컨설팅 과정에서 확인된 미흡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관광객 응대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친절 서비스 교육도 병행했다. 노정이 문화관광실장은 “이번 컨설팅으로 업소별 위생 관리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라며 “군민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성군은 오는 8월 18일부터 보성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이 본격 시작된다고 밝혔다. 첫 공급 대상은 보성읍 원봉리 소재 성암해그린아파트로, 전남도시가스㈜와 공급계약을 체결한 세대부터 순차적으로 공급이 이뤄진다. 군은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보성읍 전역에 도시가스 공급이 완료되면, 보성읍 1,844세대가 연간 약 4억 원, 세대당 평균 21만 원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동안 등유·LPG를 생활 연료로 사용하던 주민들은 난방비와 취사 연료비 부담이 크게 줄고, 안정적이고 쾌적한 에너지 사용 환경을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성군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2020년부터 보성군·한국가스공사·전남도시가스㈜가 공동 추진해 온 대규모 에너지 인프라 확충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한국가스공사의 ▲장흥~보성·보성~벌교 구간 주배관 공사와 보성군·전남도시가스㈜의 ▲보성읍 소매배관 공사로 구분해 추진되고 있다. 주배관 공사는 장흥~보성(26.7㎞), 보성~벌교(37.7㎞) 구간에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