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아동언제나(긴급)돌봄서비스’를 본격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부모의 갑작스러운 일정이나 야근 등으로 인해 아동 돌봄이 어려운 상황에서 언제든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긴급 돌봄 시스템으로,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 서비스는 평일은 물론 주말, 공휴일, 야간까지 운영되어,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정의 실질적인 돌봄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서비스를 이용한 한 학부모는 “갑작스러운 야근에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난감했는데, ‘아동언제나 돌봄’ 덕분에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부모는 “주말 근무 시마다 아이를 데리고 출근했었는데, 이제는 아이가 즐겁게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저 역시 일에 집중할 수 있어 삶의 질이 달라졌다”고 전했다. 현재 오산시는 관내 11개 아동돌봄기관에서 해당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자정(24시)까지다. 대상은 만 6세 이상 12세 이하의 초등학생 아동이며, 이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여름철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하여 관내 무더위쉼터 146개소를 대상으로 냉방기기 작동 여부, 안내표지판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산시와 지역자율방재단이 함께 지난 7월 1일부터 9일까지 진행했으며, 무더위쉼터 내 에어컨과 냉방기기 작동 상태, 전기 안전관리, 이용 안내 표지판 설치 여부 등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특히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폭염 대응 요령과 불편 신고 방법을 안내해 온열질환 예방에도 힘썼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폭염은 누구에게나 위험하지만 어르신들에게는 특히 더 큰 위협이 된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무더위쉼터 운영과 더불어 다양한 폭염 대응 대책을 추진 중”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가 장애인 평생교육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있다. 시는 2025년 상반기 동안 관내 9개 기관을 통해 진행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총 3천966명의 장애인이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인문교양, 정보화, 시민참여 등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 밀착형’ 교육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자기 표현력과 사회참여를 높이고 정서적 안정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사업에는 ▲오산씨앗장애인학교(2천700명) ▲늘푸름(120명) ▲농아인협회 오산시지회(50명) ▲하늘소리사회적협동조합(54명) ▲성심요양원(88명) ▲시각장애인연합회 오산시지회(110명)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115명) ▲오산남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439명) ▲승우정신요양원(290명)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의미는 오산시의 주도적 지원에 있다. 오산씨앗장애인학교와 늘푸름의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협력해 진행됐지만, 나머지 7개 기관에 대한 평생교육은 오산시가 전액 단독으로 지원하며 지역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했다. 시는 ‘누구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한 ‘마약폐해예방 문화행사’가 시민들의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마약의 위험성과 중독의 폐해를 널리 알리고 마약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공연된 창작 뮤지컬 ‘린, 혜린’은 입시 경쟁과 사회적 압박 속에서 청소년이 마주하는 위기와 약물 중독의 위험을 사실적으로 다뤄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었다. 약물 오남용이 개인의 삶과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생생하게 표현해 마약 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했으며, 가족 단위와 청소년 관객의 참여가 두드러져 세대가 함께하는 예방 교육의 장이 됐다. 공연 전에는 마약 거절 훈련을 위한 VR 체험, 중독 예방 OX 퀴즈, 포토부스 등 다양한 체험형 캠페인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제공했다. 한 관람객은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는데, 딱딱한 강의보다 뮤지컬을 통해 자연스럽게 마약의 위험성을 이해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과수 탄저병 방제 및 착색 불량 개선을 위한 교육 세미나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8일과 23일에 오전 9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과수명품화사업소 2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별도 사전 신청 없이 과수 재배에 관심 있는 농업인이면 당일에 참석할 수 있다. 18일에는 과수 탄저병 예방 및 방제 방법을 다루며, 23일에는 과수 착색 불량 개선 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운영한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 탄저병은 과수 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병해 중 하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효과적인 방제 방법과 이상 기온으로 인한 착색 불량 개선 방안을 공유해 농가 피해 최소화와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 인식을 확산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치,잇다; 함께하는 사회적경제’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을 직접 체험해보며 일상 속에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과정으로, 기업 방문 체험(탐험형)과 제품 체험(제품형)으로 구분된다. 탐험형은 참가자들이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정무역 커피 제조, 업사이클링 등을 1~2시간 가량 체험하는 가족 단위 프로그램이다. 제품형은 친환경 세제, 지역농산물 등 사회적경제 제품을 택배로 받아 체험하는 방식이다.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모집 포스터의 QR코드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행사 운영 홈페이지에서 퀴즈 참여 후 나와 어울리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찾아 체험을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오는 21일에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프로그램 참가자 중 우수 후기로 선정된 30팀에게는 9월에 열리는 사회적경제 나눔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지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사회적경제 체험을 넘어 퀴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가족형 물놀이시설이 있는 동탄 패밀리풀을 오는 19일 시범운영 형태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시설은 동탄1신도시 2단계 문화공원 1호 부지 내(석우동 654번지 일원)에 조성됐으며, 총면적 74,232㎡ 가운데 물놀이 관련 공간만 약 19,000㎡에 달하는 대규모 복합 공원이다. 동탄 패밀리풀, 7월 19일부터 6주간 무료개방… 아쿠아풀, 유아풀, 힐링온수풀, 탈의실, 샤워실, 파라솔, 그늘막 완비 동탄 패밀리풀은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과 편의 공간을 갖춘 가족친화형 복합 공원이다.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6주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 정시 50분 운영 후 10분간 휴식시간이 주어지고 정오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시설 정비시간으로 활용된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일이다. 패밀리풀은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예약이 가능하며, 시범운영 기간에는 일일 약 500명 규모로 제한해 운영될 예정이다. 예약은 이용일 기준 3일 전 0시부터 가능하며, 노쇼(무단 미이용) 방지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은 지난 12일, 관내 저장강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선나눔회, (사)함께웃는세상, 영통3동 직원 등 여러 분야의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전문 청소업체 없이 자원봉사자들의 손으로 집 안의 물품 분류, 폐기물 정리, 바닥 청소 및 정돈 작업까지 직접 진행됐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8시간 넘게 이어진 대규모 작업 끝에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할 수 있었다. 해당 가구는 다년간 축적된 물품으로 인해 실내 이동이 불가능한 정도였으며, 위생 문제로 인해 긴급 지원이 필요한 상태였다. 이번 청소는 단순 정리에 그치지 않고, 이후 사례관리 및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자립과 생활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단순히 치우는 것이 아니라, 삶을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마음으로 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민관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통3동은 이와 같은 사례를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1일 고등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7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구에서 찾아가는 지역사회보장증진 사업설명회를 진행했으며, 6월에 실시한 ‘딩동 복지지킴이 2분기 물품 지원’, ‘여름을 시원하게, 겨울을 포근하게’ 사업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취약계층 지원을 위하나 신규 특화사업 발굴, 사례관리 대상자 지원방안, 자원 연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이 오갔다. 이영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윤병철 고등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고등동 복지의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함께 협력하며,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망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지난 7월 11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계절 행복밥상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사계절 행복밥상은 분기별로 계절에 맞는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7월에는 복날을 맞이하여 삼계탕, 컵과일, 떡을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배달을 하면서 안부 확인 및 말벗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영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복날을 맞아 기력을 보충하실 수 있도록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정성이 담긴 음식이 대상자분들께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계절별로 건강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병철 고등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복날을 맞아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 가는 적극·나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11일, 폭염 속에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하절기 물품전달에 나섰다. 통합사례관리는 공공 및 민간 사회복지자원을 연계하여 복합적이고 다양한 사회복지 욕구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에게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복지서비스이며, 통합사례 대상가구에 하절기 물품인 냉감패드와 식료품 등을 전달했다. 물품을 지원받은 주민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표했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하절기 물품 지원을 통해 관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이상균 수원시 팔달구청장이 지난 7월 11일, 대한노인회 수원시 팔달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을 방문해 ‘팔달구의 발전과 미래’를 주제로 일일 특별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매주 금요일 운영되는 노인대학 정규 수업 시간에 맞춰 진행됐으며, 약 70여 명의 어르신 수강생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이 구청장은 강의에서 ▲팔달구의 최근 주요 사업 추진 현황 ▲주민 복지 및 생활환경 개선 성과 ▲향후 도시 발전 계획과 어르신 복지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며,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의견 개진을 당부했다. 이상균 구청장은 “노인대학은 단순한 교육의 장을 넘어 지역사회의 지혜와 경험이 살아 숨 쉬는 소통의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자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노인회 수원시 팔달구 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의 평생학습과 여가 선용을 위한 교육 기관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다양한 교양 및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함께해요! 어르신 생신잔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 사업으로, 지난달에 이어 7월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여 생신을 축하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협의체 위원들은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주변 상황을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썼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댁을 방문한 협의체 위원들은 케이크와 제철 과일 등으로 준비된 생신상 차림과 함께 생신 축하 노래를 부르며 따뜻한 축하를 전했다. 문재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과 위로를 전달할 수 있어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망포2동은 앞으로도 '함께해요! 어르신 생신잔치' 사업을 통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관내 언양닭칼국수 수원영통점은 지난 11일 관내 경로당 4개소에 식사 쿠폰 120장(120여 만원)을 전달했다. 식사 쿠폰 전달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식사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와 언양닭칼국수가 추진한 업무협약 사항으로, 언양닭칼국수 수원영통점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께 식사쿠폰을 지원하여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받으신 쿠폰을 소지하여 언제든지 해당 매장에 방문해 자유롭게 식사를 즐기실 수 있다. 정균영 언양닭칼국수 수원영통점 대표(방위협의회 위원)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도움과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무더워진 여름철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저희는 따뜻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영희 경로당협의회장은 “따뜻한 식사 한끼를 할 수 있게 나눔활동을 실천해 주신 정균영 언양닭칼국수 수원영통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음식점인 ‘광교장설렁탕’의 후원을 받아, 설렁탕 10인분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 돌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설렁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세심히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설렁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이렇게 찾아와줘서 고맙고, 따뜻한 국 한 그릇에 마음까지 든든해진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음식 한 끼와 함께 마음까지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정이 넘치는 광교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