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추석을 맞아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월 10일까지 ‘추석 연휴 맞이 특별 청소대책’을 마련해 전면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별 청소는 여수시립 공원묘지를 포함해 국도 17호선 및 주요 진입로, 시내 주요 간선도로, 재래시장, 여수 엑스포역, 시외버스터미널 등 귀성·이용객들이 집중되는 구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해당 지역에 쌓인 생활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동시에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주요 관광지 주변 환경도 말끔히 정비할 예정이다. 공단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여수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상황반을 운영하고, 신속한 민원 대응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특히 6일과 7일은 연휴로 인해 생활폐기물 정기 수거가 잠시 중단되지만, 비상근무 인력을 투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유화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여수를 찾는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기분 좋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시 환경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쓰레기 배출 일정을 준수해 주시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소방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9월 12일 병영시장에서 민간전문가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강진군청, 전통시장 상인회 등과 협업해 추진됐으며, △시장 내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소화기·감지기 비치 상태 △전기·가스 안전관리 실태 △소방차 진입로 확보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 초기 대응 요령, 전열기구 사용 시 주의사항,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등 생활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비상시 신속 대피를 위한 행동 요령도 교육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화재에 취약한 구조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 선제적인 안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추석 연휴 기간 군민과 상인 모두가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진소방서는 앞으로도 군청·유관기관·상인회와 협력하여 전통시장 화재 예방 캠페인, 자율소방점검 활성화, 소방훈련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나주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자율 예방의식 고취를 위해 화재취약시설 의료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지도점검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국에서 총 2,026건의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올해 최장 10일간 이어지는 긴 연휴 동안 화재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따른 화재 예방과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 복도·계단·비상구 피난·대피 공간 확보 여부 ▲ 화재 취약 구간 파악 및 화재 예방 당부 ▲ 관계자 초기 대응 요령 숙지 등 실질적인 현장 행정을 통해 관계자의 예방의식과 자율 안전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관서장이 직접 참여한 이번 점검은 단순한 형식에 그치지 않고 위험요소를 관계인과 함께 확인하여 개선을 유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이번 추석 연휴는 최장 10일에 달하는 만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소중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철저히 이어가겠다”며“관계인이 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관내 20개 경로당을 디지털로 연결하는 ‘스마트경로당 개통식’을 열고 어르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나주시는 시청 대회의실에 모인 2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20개 스마트경로당을 화상 시스템으로 연결해 개통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경로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했다. 총사업비 4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스마트TV, 무선인터넷 등 디지털 장비를 도입하고 지난 8월까지 주요 인프라를 구축했다. 스마트경로당은 응급안전 시스템과 화상 플랫폼을 기반으로 건강관리, 여가,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디지털 복지 공간으로 운영된다. 또한 어르신 대상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을 병행해 정보격차 해소와 사회참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노인복지관은 스마트 스튜디오로 조성돼 오프라인 교육을 온라인으로 확장하며 매주 노래교실, 체조와 명상, 요가, 웃음치료 등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경로당별로 배치되는 노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서대현 의원(더불어 민주당 여수2)은 지난 9월 10일 열린 전라남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전남형 협약형 학교의 지역 편중 문제를 지적하며, 동부권에도 균형 있게 설립될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서 의원은 “현재 추진 중인 전남형 협약형 학교들이 강진, 장흥, 완도 등 서부권에 집중되어 있어 지역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동부권에도 협약형 학교를 설립해 교육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전남에서 설립 중인 전남 미래국제고등학교는 전남형 협약형 학교의 대표 사례로, 전문형 직업교육, 한국어 교육, K-문화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모델 학교로 주목받고 있다. 서 의원은 이에 대해 “동부권 역시 매년 3,000명씩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지역 학생들의 잠재력을 빛나게 해줄 수 있는 교육이 절실하다. 미래국제고와 같은 협약형 학교가 동부권에도 반드시 설립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추진 중인 미래국제고가 성공적으로 안착한다면, 동부권에도 같은 유형의 고등학교를 설립해 권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진남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5)은 지난 9월 10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제393회 임시회 전라남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정부의 AI 교육 강화 정책에 발맞춘 전남교육청의 구체적 대응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정부가 초·중·고 AI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내년 초등학교 1학년부터 AI교육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며, “급격한 정책 변화 속에서 전남교육청이 어떤 준비와 대응 전략을 세우고 있는지 교육가족에게 분명히 설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초등 저학년 단계에서 AI교육은 교원 전문성 확보, 교재 및 교구 개발, 기존 교과목과의 조화가 필수”라며, “세부 계획 없이는 현장 혼란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AI교육은 단순 프로그래밍을 넘어 디지털 윤리, 데이터 활용, 문제 해결력까지 길러야 한다”며 “이러한 교육 철학을 실제 교육과정에 반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AI 시대 교육은 이미 현실”이라며, “전남교육청이 국가 정책을 수동적으로 따르지 말고,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선제적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박경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광양4)은 지난 9월 11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전라남도 보육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어린이집 관계자, 전문가, 전남도 및 전남도교육청 업무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저출생과 유보통합 등으로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어린이집 폐원과 보육서비스 안정성 저해 부분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특히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저출생, 유보통합 등으로 발생하는 폐원 관련 재정 지원과 지역의 특수성 및 보육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정책 변화 필요성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박경미 의원은 “현재 전남의 보육 현장은 저출생이라는 구조적 위기와 유보통합이라는 정책 변화에 따른 혼란을 겪고 있다”고 현 상황을 언급했다. 이어 “전남도와 도교육청은 운영자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보육서비스의 연속성을 담보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법·제도적 기반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면서, “전남 지역의 아동·보호자·보육종사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해법 마련을 위해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는 9월 12일 제33회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부문별 모범시민 5명을 시민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민대상은 살기 좋은 의왕시를 만들기 위하여 근면·성실하게 봉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2일부터 8월 1일까지 6개 부문(▲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 ▲체육 ▲교육·환경·보건 ▲지역발전)의 시민대상 후보자를 공모한 결과 효행부문을 제외한 5개 분야에 총 13명을 추천받아 그중 5명을 수상자로 결정했다. 올해 의왕시 시민대상 수상자는 ▶사회봉사부문에 박분선(68세․여) ▶문화예술부문에 이덕형(63세․남) ▶체육부문에 박병국(64세․남) ▶교육․환경․보건부문에 표도영(52세․남)▶지역발전부문에 전동주(64세․남)씨이다. 박분선씨는 생활개선회, 우리음식연구회, 농협주부대학 등 지역사회 단체 임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민주평통 의왕시협의회 봉사단장으로 급식, 세탁, 목욕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노인과 저소득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영록 전남지사는 12일 “교통·관광·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남도 답사 1번지 강진을 ‘글로벌 K-답사 1번지’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강진 웰니스푸소센터에서 열린 강진군 정책비전투어에서 “강진은 다산초당, 월출산, 고려청자박물관 등 넘치는 문화자원,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하면서 전국적 선도 모델로 부상한 반값 여행, 전국 최고 수준의 인구정책 등 혁신적인 정책까지 더해져 주목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책 비전투어에는 김영록 지사와 강진원 강진군수,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 차영수·김주웅 도의원, 청년, 비전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강진군 정책과 함께 전남도의 SOC 확충, 출생기본수당 지급 등 지원이 시너지를 내고 있다”며 “강진군과 전남도의 동행이 만든 성공사례는 강진을 청년과 사람이 돌아오는 지역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은 성공 경험을 토대로 더 멋진 강진, 더 잘사는 강진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강진군의 힘찬 도약을 전남도가 뒷받침하겠다”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전문위원회는 9월 11일 목포 해상풍력 융복합 산업단지와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시 현장을 방문해 현지활동을 펼쳤다. 위원회는 먼저 목포 신항에 조성된 해상풍력 융복합산업단지를 찾아 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전문연구기관 관계자들과 회의를 통해 △입주기업들의 투자 애로 해소 △지역 기업 참여확대 △생산 정비 시설 확충 필요성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어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목포와 올해 처음 참여한 해남 전시관의 작품을 통해 수묵의 뿌리를 찾고, K-수묵의 위상을 확인했다. 위원들은 전시 공간과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며 △수묵의 전통계승과 현대적 재해석 △국내외 작가들의 교류 △디지털 융합 전시 기법 △지역 문화자원과의 연계 프로그램 등 남도 수묵을 알리기 위한 국제관광객 유치 전략과 지역민 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윤명희 위원장은 “목포 신항의 해상풍력 융복합 산업단지는 전남을 신재생에너지 중심지로 도약시키는 핵심 기반이며,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가족센터는 12일 동안구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하반기 우리 아이 신발 커스텀’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우리 아이 신발 커스텀은 부모가 자녀와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도록 아기 신발 꾸미기, 동화 읽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36개월 미만의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총 30명이 참석했으며,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이 함께했다. 참여자 A씨는 “아이를 생각하며 직접 신발을 꾸미다 보니, 아이와 내가 하나로 이어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여자 B씨는 “다문화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밝혔다. 이석범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대표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위한 복지지원을 확대해 출산·육아 환경을 개선하고 행복한 양육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연주 안양시 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가족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규남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서울시의회 에너지전략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됐다. 서울시의회 에너지전략 특별위원회는 12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이같이 결정하고, 부위원장에는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과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선임하는 등 총 14명의 특별위원회 위원(국민의힘 10명, 더불어민주당 4명) 구성을 마쳤다. 위원으로는 곽향기 의원(동작2), 김경훈 의원(강서5), 송경택 의원(비례), 신동원 의원(노원1), 이성배 의원(송파4), 이승복 의원(양천4), 이희원 의원(동작4), 정지웅 의원(서대문1), 임규호 의원(중랑2), 최재란 의원(비례), 한신 의원(성북1)이 선임됐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규남 위원장(국민의힘, 송파1)은 "급변하는 국내외 에너지·환경 여건 변화에 지방정부 차원의 대응을 위해 특위가 출범하게 됐다."라며, "특위를 통해 서울시 에너지 정책 전반을 점검하고, 미래 산업을 견인할 중장기적 에너지 전략을 도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전략특별위원회는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활동 할 예정이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 공공자전거 구역 주차질서 확립을 위한 근거가 마련되면서, 시민 편의와 운영 효율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의회는 12일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서울특별시의회 성흠제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1)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PM), 민간 공유자전거, 일반 자전거 등이 공공자전거 주차구역에 무단으로 주차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공공자전거 대여·반납 불편과 주차질서 훼손 문제가 심각해진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서울시는 2025년 6월 기준 총 2,780개소의 공공자전거 주차구역에서 약 4만5천 대의 따릉이를 운영하고 있으나, 현행 조례에는 공공자전거 주차구역 내 무단 주차를 막을 수 있는 행정적 근거가 미비해 실질적 조치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개정안은 ▲공공자전거 주차구역과 개인형 이동장치의 범위를 명확히 해 법적 명확성 확보 ▲시장이 공공자전거 주차구역 내 무단 주차를 예방하기 위한 행정적 조치를 취하도록 의무를 부과하며 ▲안내판 설치, 앱 안내, 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의 활성화를 통해 서울시 내 시각장애인들의 알 권리 충족 및 특정 분야에 대한 직접적인 체험 및 개발 경험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함과 동시에 이러한 현장영상해설의 체계적인 지원과 효율적인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 차원에서 보장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아 제정한 ‘서울특별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제332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재석인원 74명 중 만장일치 찬성으로 가결됐음을 전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장애 유형 중에서도 활동에 있어 극히 제한되는 시각장애인분들에게 또 다른 눈이 되어줄 현장영상해설사를 서울시 차원에서 보장하여 체계적인 지원과 효율적인 활성화를 위한 조례가 이번 제5차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74명 만장일치 찬성으로 가결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의원은 “2년 전에도 이에 대한 조례를 발의하고자 했으나, 당시에는 본 의원도 현장영상해설에 대해 자세히 몰랐고, 이를 어떻게 활성화를 이루어야 하는지 감이 잡히지 않아 하마터면 허울뿐인 조례를 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국제 정책고문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서울특별시 국제문화교류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오늘날 국제사회에서 K무비·K푸드·K컬쳐 등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는 흐름에 맞춰 서울시가 지방정부 차원에서 도시외교 및 문화교류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국제 정책고문 조례 개정안은 국제 정책고문의 기능에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협력 사항을 신설하고 도시외교의 정책방향과 평가에 대한 자문을 추가한 것이 핵심이며, 이를 통해 향후 정책고문들이 집행부에 형식적 자문을 넘어 실질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국제문화교류 진흥 조례 개정안은 국제문화교류의 공공외교적 성격을 강화했으며, 사업 범위에 민간단체 및 법인뿐만 아니라 대학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주체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향후 서울시는 보다 다채로운 국제문화교류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