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정 철 의원(더불어민주당·장성1)은 지난 11월 11일 열린 시·군 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장 공모제가 제도적으로 안착되어 지역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전남교육청이 2023년 9월 1일자로 영암교육지원청을 선정해 시범으로 교육장 공모제를 도입했다”며 “2년 임기에 1년 연장이 가능한 이 제도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교육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영암의 첫 사례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이어 “공모제의 핵심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있다”며 “도교육청이 2년간 약 13억 원을 지원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약 이행 현황을 보면 행정업무 경감, 중학교 공동교육과정, 방과후학교 운영 등 이미 다른 지역에서도 추진 중인 사업 위주로 구성돼 있어 공모제의 핵심인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교육정책 실험’이라는 측면이 부족하다”고 꼬집었다. 이에 김광수 영암교육장은 “행정업무 경감 모델은 우리 교육지원청 사례를 도교육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은 지난 11월 11일 열린 시·군 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별 창의융합교육 인프라 불균형 문제를 지적하며, “교육지원청이 지역 실정에 맞는 복합형 교육공간 조성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현재 도내 22개 시·군 중 12곳은 창의융합교육원 설립 계획조차 없는 실정”이라며 “모든 지역에 동일한 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대신 기존 영재교육원의 기능과 방향을 재정비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창의융합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강진교육지원청 윤영섭 교육장은 “강진은 공공도서관, 외국어체험센터, 발명교육센터, 창의융합교육원 등 주요 교육시설이 모두 부재한 실정”이라며 “현재 영재교육원이 일부 기능을 보완하고 있으며, 향후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박 의원은 “강진의 경우 영재교육원이 일부 융합교육 역할을 대신하고 있지만, 지역 간 교육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복합적 기능을 갖춘 창의융합형 교육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진도소방서는 최근 진도경찰서를 방문해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초동대응 기관인 경찰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진도소방서 구급대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과 기도폐쇄 대처법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경찰관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범훈련을 통해 심폐소생술 절차를 숙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도소방서 관계자는 “경찰이 현장에서 심정지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대응한다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확률이 크게 높아진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출 진도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은 경찰과 소방이 함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이 11월 11일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 컴퓨터실에서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글로컬+ 진도교육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미래 유아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유아교육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유아 중심·놀이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한 교원의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1차와 2차로 나뉘어 운영됐으며, 1차에는 유치원 방과후과정 담당 교사들이, 2차에는 교육과정 담당 교사들과 원감이 참여했다. 김정희 전라남도교육청 (전)정책국장이 강사로 나서 ‘동화처럼 펼쳐지는 교육의 미래: 유아교육의 비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국내외 유아교육 정책 흐름을 조망하며, 유아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한 실천 방안과 사례를 공유했다. 이후에는 질의 및 응답을 통해 교원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연수 후 실천 가능한 과제를 함께 도출해 후속 활동과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교원들은 미래 유아교육의 방향에 대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11월 11일 농협진도군지부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진도교육지원청·진도초등학교와 함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농협은, 매년 11월 11일 농업인의 날과 가래떡데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진도초등학교 학생·교사·임직원 등 700여명에게 가래떡과 음료를 나눠주며 아침밥의 중요성과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농심천심운동 일환으로 진행했다. '농심천심운동'은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취지를 담은 농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운동으로, 쌀 소비촉진과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목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황지연 농협 진도군지부장은 “한 숟가락의 밥, 한 줄기 가래떡 안에는 농부의 마음이 담겨 있다”며 “아이들이 아침밥을 통해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고 우리 쌀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진도경찰서는 최근 진도군 쉬미항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낚시꾼 2명을 주민과의 신속한 협조 체제로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신고자는 산책 중 “살려달라”는 외침을 듣고 112에 신고했다. 당시 요구조자의 위치는 선착장으로부터 약 300m 떨어진 해상으로,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곧바로 소방·해경에 공조를 요청했다. 해경 도착시간이 지연되자 읍내파출소 경찰관들이 인근 마을 민간 어선의 협조를 받아 함께 탑승하여 표류자 구조에 즉시 나섰다. 구조된 대상자들은 낚시 중 배가 고장나 표류하던 중 파도에 흔들리는 배에서 한 명이 바다로 빠지며 위험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 직후 모두 저체온증 증세를 보여 진도한국병원으로 이송시켰다. 진도경찰서에서는 구조에 협조한 어민에게 감사장을 전달할 예정이며 이번과 같은 사고에 대비하여 경찰관 미배치 도서에서 발생하는 긴급 112신고 처리를 위한 민·경 협력 어선단 “112단박선”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12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제25회 밀라노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고, 전남 청정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전남 수산물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전남도, 수협중앙회, 대한체육회, 해양수산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전남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동참했다. 행사에선 전복, 굴비, 장어, 민어, 굴, 문어 등 지역을 대표하는 고품질 수산물을 활용한 특식 500인분이 제공됐다. 선수단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식단을 위해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전남 수산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메뉴가 구성돼 ‘청정 전남 수산물의 향연’이라며 선수단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는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 최현호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김택수 선수촌장이 직접 수산물 특식 배식에 나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행사장 한편에는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전남 지역의 대표 수산물에 대해 알아보고 온라인으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수산물 홍보 부스가 마련돼 선수단과 관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nbs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기후변화에 따른 어업 현장 문제 개선을 위해 현장 맞춤형 연구를 추진, 올해 참김 신품종 현장 시험, 뱀장어 종자 생산 등 결실을 보고 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수온 상승, 수산물 생산 감소, 자연재해 피해 증가 등 기후변화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올해 45개 과제 144억 원을 들여 시험·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신규 연구개발(R&D)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우량 김 종자생산 및 육상양식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5년간 350억 원이 투입된다. 또 5년간, 345억 원을 들여 전복, 김 등을 대상으로 ‘AI 기반 어장공간활용 플랫폼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햇바디1호’(곱창김) 이후에 새로운 참김 신품종 현장 시험, 기후변화 대비 메탄 저감 효과가 탁월한 바다고리풀 종자생산 개발, 어업인 소득 증대와 자원 조성을 위해 낙지 등 19품종/524만 2천 마리 방류, 국내 두 번째로 뱀장어 종자 생산 성공 등 연구 사업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2026년 신규 연구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1월 12일 여수 유탑마리나호텔에서 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투자유치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신산업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원자력산업정책연구원 박원석 원장이 ‘탄소중립시대 제조업의 입지여건’을 주제로 강연했다. 박 원장은 탄소중립시대에 따른 국제정세 변화, 그 배경과 대비책 등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제시했다. 이어진 두 번째 강의에서는 부경대학교 조정형 교수가 ‘광양만 해양항만 문화도시를 레인보우 빌리지로 디자인하자’는 주제로 도시디자인 관점에서의 지역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제조업 중심의 산업정책뿐 아니라 문화·디자인 관점의 발전 전략까지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향후 투자유치 업무에 새로운 관점을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광양만권이 신산업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실무자들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은 지난 11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부군수 주재로 '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 및 한파)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재난 협업 15개 부서를 비롯해 영광경찰서, 영광소방서, 육군 제8332-2대대 등 유관기관과 함께 겨울철 재난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기상청이 올겨울 급격한 기온변화로 극한 기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대설 및 한파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제설장비 및 자재 사전점검 ▲상수도 동파 예방대책 ▲한파쉼터 운영 및 취약계층 보호대책 ▲긴급 대응체계 가동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각 부서 및 기관별 협조체계 구축과 신속한 초동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영광군은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10. 1.∼11. 14.) 동안 제설자재와 제설장비를 사전에 비축하고, 제설도로 노선 정비 및 재해우려지역 사전점검을 추진했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24시간 상황관리 및 신속한 현장대응 체계를 재정비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영광군 송광민 부군수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회장 원순자) 주관으로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영광스포티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농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온 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회장 원순자),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회장 황봉석),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광군연합회(회장 이동주), 한국여성농업인영광군연합회(회장 이경선), 영광군4-H연합회(회장 강수성), 한국4-H영광군본부(회장 강대홍) 등 6개 학습단체 회원과 내빈이 함께해 상호 협력과 화합을 다지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식전행사에서는 군남면 회원들의 트롯장구 공연과 염산면 회원들의 숟가락난타 공연이 흥을 돋웠으며, 오후에는 법성면 회원들의 난타 공연과 생활개선회 회장단의 수어 공연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국기에 대한 맹세 시간에 함께한 수어 표현은 참석자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각 단체 회원들이 재배한 우수 농산물과 지난 1년간의 활동성과가 전시되어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였으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의 지역 대표 브랜드 쌀인 ‘사계절이사는집’이 서울특별시 학교 급식용 쌀로 선정되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납품하게 됐다. 이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주관한 ‘친환경 양곡 생산자단체 선정 평가’에서 품질, 안전성, 위생관리, 공급 실적 등 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다. ‘사계절이사는집’은 영광의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고품질 쌀로, 지역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춘 영광군통합RPC에서 가공된다. 특히 농산물우수관리시설인증을 획득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으며,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9년 연속 선정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 쌀이다. 영광군통합RPC는 지난 2013년부터 서울시의 각급 학교에‘사계절이사는집’브랜드 쌀을 공급하며,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용 쌀을 제공해 왔으며, 이번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서울 지역학교 1,000여 개소에 영광산 청정쌀을 지속적으로 납품하게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의 공공급식 시장에서 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은 11월 10일 우수자원봉사자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자원봉사자 마일리지제 할인 가맹점인 찜의 전설(대표 이선미), ㈜신용ENG(대표 장덕인), 우정떡집(대표 오현숙) 등 3곳에서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7월부터 자원봉사 마일리지제 할인 가맹점을 공개 모집한 결과, 현재까지 33개 업체가 가맹을 신청했으며 순차적으로 협약 체결 및 현판식을 이어가고 있다. 자원봉사자 마일리지제는 2년간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에 참여한 우수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할인 가맹점 이용 시 업체별 협약 내용에 따라 5~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보상과 더불어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며,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하여 지역 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할인 가맹점 모집은 영광군 관내의 다양한 업체를 대상으로 연중 상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영광군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대통령실과 정부에 경기남부광역철도와 경기남부동서횡단선 신설, 경강선 연장 등의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또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 서울 잠실~용인~청주공항) 조기 착공,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사업인 동백~신봉선 신설 승인, 용인선 연장사업(기흥역~광교중앙역) 승인, 평택~용인 원삼~부발선 예비타당성 조사 재추진 등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낮 청와대 영빈관 2층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국정설명회에 참석해 용인 발전과 직결된 철도망 구축계획을 설명하고, 대통령실과 정부의 지원을 강조했다. 국정설명회에는 이재명 대통령, 김민석 총리,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윤창렬 국무조정 실장, 전국 시·군·구 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사전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동백 신봉선 신설‧용인선 연장 사업 정부 승인 ▲경강선 연장 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또는 중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가족센터는 오는 14일까지 후원받은 생리대 총 600팩(50박스)를 다문화 및 한부모가족 등 25가구에게 전달한다. 12일 안양시에 따르면,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와 미래생활㈜는 지난달 27일 여성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생리대 600팩(50박스)를 안양시가족센터에 후원했다. 안양시가족센터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리대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가구를 선정하고 오는 14일까지 한 가구 당 생리대 24팩씩을 전달하고 있다. 대상가구는 총 25가구로, 다문화가정 12가구와 한부모가족 13가구 등이다. 이석범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대표는“여성의 건강과 존엄은 생애 전반에서 보호받아야 할 권리”라며“앞으로도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광호 미래생활㈜ 대표는“생활용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여성들이 보다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실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연주 안양시 가족센터장은“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상생의 가치를 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