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오이도박물관에서 진행된 SKB 한빛방송의 특별대담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시흥, 광명시장과 함께 SK브로드밴드 한빛방송의 ‘포스트 코로나, 지방자치의 힘’ 특집대담 방송에 출연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언제든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시흥시 오이도박물관에서 진행된 녹화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과 박승원 광명시장도 출연해 민선7기 취임 2주년을 맞은 소감과 함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응상황을 공유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앞으로의 시정운영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윤화섭 시장은 취임 2주년 소감을 밝히며 “전국 최초로 추진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사업을 비롯해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전국 최초로 외국인 아동에 대한 보육료를 지원한 데 이어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도 처음으로 운행에 나섰다. 또한 최근에는 외국인 주민에 대해서도 시 생활안정지원금 7만원을 지원하는 등 시민체감형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 중이다. 윤 시장은 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기용)는 3일 초지동에 위치한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안산시지부로부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 받아 지역사회 나눔 활동으로 ‘와동사랑회’에 전달하기로 했다.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안산지부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경로당 및 지역주민에게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단원구는 후원금을 기부자의 의견을 존중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 및 장애인 등 6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와동사랑회’에 전달하기로 했다. 와동사랑회는 법적 제도권 밖의 시설로 운영비 등 재정적 지원을 받지 못해 운영에 다소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날 단원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기용 구청장, 김진수 지부장, 홍성규 와동사랑회장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등에 대한 나눔 실천과 시민들의 참여문화 확산 등을 논의했다. 김진수 지부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애쓰시는 시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희망과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용 단원구청장은 “생산 활동이 침체돼 어려운
▲안산시 단원구, 무단방치차량 일제정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기용)는 시민불편 해소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5월 한 달간 관내 무단으로 방치된 자동차에 대한 일제정리를 통해 56건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단원구는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점검기간동안 무단방치 자동차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점검을 실시했다. 일제정리는 자동차를 일정한 장소에 고정시켜 운행 외의 용도로 사용하거나, 주택가, 공터, 하천, 녹지, 공원, 이면도로, 골목길 등에 장기간 방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차 및 교통을 방해하는 자동차(이륜차 포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무단방치차 일제정리로 주민신고 및 단속반 자체적발을 통해 총 56건을 적발했으며, 적발된 차량 소유자 자진처리 13건 외 미처리 43건은 안내를 통해 자진처리를 유도하되 계획 불응 시 견인 및 폐차 등 강제 처리할 계획이다. 또 자진처리에 불응해 강제 처리된 이후에는 최대 15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거나 검찰에 넘겨져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단원구 관계자는 “무단방치 자동차 일제
▲안산시 상록구, 코로나19 극복 ‘공직자 사랑의 헌혈’ 동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박부옥)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사태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사랑의 헌혈 나눔 운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날 상록구청 직장어린이집 앞 주차장에서 2시간30분 동안 진행된 헌혈은 코로나19로 단체헌혈이 중단돼 수술현장에서 필요한 수혈용 혈액 확보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이웃에 대한 작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상록구청·상록수보건소·농업기술센터·도시정보센터 공무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동참했다. 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에서 마련해준 헌혈버스를 이용해 헌혈에 참가한 직원 16명을 대상으로 미리 열 체크와 손 소독을 철저히 하고 헌혈 중에도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는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에도 만전을 기했다. 헌혈에 참가한 한 직원은 “코로나19로 혈액이 많이 부족하다고 들었는데 이번 행사에 참가하게 돼 뿌듯하고,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동참해 혈액 부족사태가 빨리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록구 관계자는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헌혈에 적극 동참해준 직원들께 감사
▲안산시, 코로나19 장기화 ‘사각지대’ 없앤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어르신 등에 대한 복지지원 사업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등교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듣는 장애학생의 돌봄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수강시간의 1시간당 1만3천500원씩 월 최대 20시간까지 활동지원 특별급여를 187명에게 지급했다. 온라인개학 장애인활동지원 특별급여는 등교개학 전까지 한시적으로 지원되며, 신청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및 재학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 자가격리 장애인이 발생한 가정에 대해서는 격리에 따른 돌봄공백 최소화를 위한 긴급 급여가 지원된다.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장애인은 격리시설로 이동되며 보호자와 분리돼 돌봄공백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장애인은 월 162만 원, 보호자는 월 27만원의 추가 급여가 각각 지원된다.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위한 긴급 돌봄도 지원된다.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코로나19 확진 또는 자가격리 등으로 가정 내 홀로 남는 취약노인에 대해 전담사
▲안산시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학습동아리의 지속적인 성장을 촉진하고 함께 성장하는 학습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2020년 안산시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사업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학습동아리 자체성장을 위한 심화학습 활동 ▲지역사회의 다양한 축제,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과 공유 등 2개 부문을 실천할 수 있는 12개 동아리를 추가 모집해 보조금 지원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이전 안산시 평생학습원에 등록돼 관내 활동 중인 성인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며, ▲구성원 80% 이상이 안산시민, 성인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 ▲매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모여 공동학습 주제에 대해 학습 또는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동아리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지원신청서, 동아리 회칙을 준비해 우편 또는 안산시 여성비전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는 이달 중 공모자격, 활동계획서 등 심사표에 의한 서면심사를 진행하고, 다음달 초 평생학습원 홈페이지(https://wm.ansan.go.kr)를 통해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활동에 필
▲안산시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박부옥)는 올 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상록구 관내 117개 경로당에 설치된 에어컨 258대에 대한 청소와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상록구는 지난해부터 전문 청소업체를 통해 여름철 폭염에 대비, 경로당에 설치된 에어컨의 재가동에 앞서 부유먼지 제거와 세균 등을 소독해 이용 어르신들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해 오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경로당 물품지원 사업을 통해 노후 에어컨 37대를 교체하는 등 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더위에도 경로당을 시원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상록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경로당이 휴관 중이나 무더위 시작 전 호흡기 질환 등에 취약한 어르신이 이용하는 경로당 에어컨을 사전에 청소해 시설 재개관시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상록구, 코로나19 임시종합민원실 이전…시민불편 최소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박부옥)는 오는 3일부터 상록구청 1층 로비에서 운영 중인 ‘임시종합민원실’을 같은 층의 ‘열린독서실’로 이전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상록구는 지난 3월9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상1층 농협 옆 출입구를 제외한 모든 문을 폐쇄하고 청사로 진입하는 공무원과 민원인 등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비접촉식 체온계, 체열감지시스템 등을 이용,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호흡곤란 등)을 체크하고 있다. 특히 민원인과 공무원의 불필요한 접촉을 줄이기 위해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민원봉사과를 제외한 7개부서 민원담당자가 상주하는 ‘임시종합민원실’도 1층 로비에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구는 무더운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민원인과 직원들의 편의증진 및 쾌적한 민원환경 제공을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조치로 운영이 중단된 ‘1층 열린독서실’을 새롭게 꾸며 임시종합민원실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 같은 조치로 상록구청에 방문하는 민원인과 근무자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은 물론, 더운 날씨에도 인허가 신청 등을 위해
▲윤화섭 안산시장이 생활안정지원금을 신청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재난지원금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의 신청률은 91.2%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기도 및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각각 93.3%, 92.4%로 집계됐다. 평균 지급률이 92%를 넘어서며 대다수 시민들이 재난지원금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여전히 신청조차 하지 못하는 시민도 있는 것으로 파악, ‘찾아가는 원스톱 방문 서비스’를 운영한다. 시는 독거노인, 요양병원 환자,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 온라인 및 현장방문 신청이 어려운 취약계층으로부터 방문 서비스 요청을 받으면 담당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담 인력이 대상자 확인 후 생활안정지원금, 경기도 및 정부 재난지원금을 한 번에 지급하는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시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과 사회복지 관련 시설 등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직원, 체납조사원,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방문 전담 인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제65회 현충일인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시내 전역에서 현충일 경보사이렌을 울린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추념행사에 따른 것으로 전국에서 같은 시각 동시에 울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울리는 경보사이렌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은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한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되돌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기용)는 6월 한 달간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해 단원구 관내 경로당에 설치된 냉난방기 청소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단원구 내 142개소의 경로당에는 스탠드형 111대, 벽걸이형 55대, 천정형 107대 등 모두 273대의 냉난방기가 설치돼 있다. 단원구는 냉난방기 청소로 각종 초미세먼지, 세균, 곰팡이, 악취를 제거해 고령의 어르신들의 호흡기 질환 예방 등 건강을 보호하고 소비전력의 3~5% 절감으로 경로당 냉난방비 예산절감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기용 단원구청장은 “경로당 운영은 올해 들어 발생한 코로나19로 생활 속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현재 잠시 쉬고 있으나 상황이 호전되는 경우 언제든 다시 개관할 수 있어 예방적 차원에서 청소를 실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의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기용)는 오는 9월까지 안산도시공사와 함께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안내 및 계도를 시작으로 주·정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수도권을 대표하는 일일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는 대부도 및 시화방조제는 주·정차 위반 차량의 증가로 교통 혼잡 및 사고발생 위험이 높아져 해당 지역에 대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주말과 휴가철을 이용해 대부도와 영흥도 등 인근 섬을 찾는 관광객 증가로 극심한 혼잡을 빚는 방아머리 선착장~북동삼거리 구간에 대해 오는 9월까지 계도활동과 주·정차 단속, 차량 견인 등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시선유도봉 설치로 교통 혼잡이 상대적으로 완화된 시화방조제에서는 주행형 CCTV를 이용해 통행에 위험이 되는 차량에 대한 즉시단속을 실시하는 등 지역과 상황에 맞춘 탄력적인 단속활동도 실시한다. 단원구 관계자는 “대부도는 뛰어난 자연환경과 시화호 조력발전소, 대부해솔길 등 많은 볼거리와 신선한 해산물 등 먹거리가 풍부해 주말 및 휴가철을 이용한 가족단위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대부도를 찾는 분들께 안전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대부도에너지타운 내에 대부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0일 대부도에너지타운 주차장 부지 내에 설치된 홍보 조형물은 가로 5m, 높이 2.4m의 빅폰트(Big Font) 방식으로, 좌측은 하트무늬 안에 대부도 명칭을 형상화하고 우측에는 대부도 바다를 배경으로 풍력발전소가 들어간 액자 형태로 조성됐다. 방아머리에 위치한 대부도에너지타운은 연료전지시설, 태양광발전시설, 풍력발전시설 등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신재생에너지설비가 갖춰져 있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시설 견학과 대부도를 상징하는 포토존이 연계돼 대부도의 새로운 테마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설치된 조형물이 대부도 방문객들의 기념촬영 명소로 자리매김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대부도가 모두가 즐겨 찾는 지역의 관광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각종 재개발 및 재건축으로 급변하는 도시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2030 환경보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환경보전계획은 ‘환경정책기본법’ 제19조 및 ‘안산시 환경보전조례’ 제4조에 따라 매 10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계획에는 자연생태는 물론 대기, 수질, 토양, 폐기물 등 환경전반과 각종 대규모 개발 사업 등에 따른 환경보전방향을 설정해 도시계획과 환경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조성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적 계획 등이 담길 예정이다. 용역수행의 전반적인 추진방향과 과업내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역할은 민간전문가, 도시계획과 환경 분야에 근무하는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안산시환경보전계획수립협의회가 맡는다. 지난달 2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이진찬 부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나정숙 위원장과 박태순 의원, 관계 공무원 등 관계자가 참석해 시가 갖고 있는 환경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보고회에서 제안된 ▲도시계획과 환경보전계획의 상호 융합 ▲그린뉴딜정책의 도입 ▲개발전망에 따른 환경보전대책 ▲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달 28일 안산YWCA 여성과 성 상담소에서 ‘2020년 제2회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는 단원·상록경찰서, 해바라기센터, 아동·청소년·여성 상담소, 전문기관 등 관내 아동·여성폭력예방관련 전문기관 10개소 대표 및 실무자 12명으로 구성, 각종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올해 회의 개최가 늦어졌으나 긴급구조·협력 등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회의를 갖고, 상정 경과보고 및 신규사례 3건 등을 논의하며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의료지원, 사건 진행 등 지원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회의 후에는 ‘디지털 성범죄 아웃’을 외치며 디지털 성범죄 캠페인의 동참 의지를 다졌고, 안산시 SNS 캠페인 추진내용을 공유해 많은 시민이 디지털 성범죄 근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민의 폭력피해 최소화를 위해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의 민·관·경의 연대는 지역사회 범죄예방의 주축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종식 후 매월 보라데이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