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1년 식량작물 및 안전성분석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경진대회는 식량 작물 및 안전농산물 분야 기술보급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해당 기관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마련됐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식품안전 관련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올해 첫 ‘화성로컬푸드인증제’를 도입, 지역 농산물 소비 증대와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또한 잔류농약분석 확대와 농가 PLS지도에 따른 부적합률 감소에 따라 외부 분석 예산을 절감하는 등 농산물 안전성 확보에 앞장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차재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시는 인구 100만 대 도시로의 진입을 앞둔 만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갯벌김 ‘마음다해 김’이 국내 출시 3개월 만에 미국으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 마음다해 김은 화성시 어민들이 직접 생산한 고품질의 원초를 경기남부수협이 수매해 직접 가공한 조미김이다. 지난 10일 미국 뉴욕으로 컨테이너 1동, 총 1.4톤, 한화 21백만 원 상당의 김이 첫 수출됐으며, 이달 말까지 시애틀과 LA, 괌, 사이판, 캐나다, 밴쿠버, 토론토까지 수출이 확정된 상태이다. 올해 계약된 물량은 총 6.4톤, 한화 1억 원 상당이며, 2022년에는 280톤, 한화 72억의 수출고를 올릴 전망이다. 특히 이번 수출은 북미 시장 대형 한인마트 입점까지도 포함돼 미국 내 화성 갯벌김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정승만 경기남부수협조합장은 “출시하자마자 해외 각지에서 러브콜을 받게 된 건 모두 해양수산부, 경기도, 화성시의 적극적인 수출 마케팅 지원 덕분”이라며, “미국 월마트와 중국, 일본 등 여러 곳과 수출 협의가 진행 중으로 앞으로 더 많은 곳에 화성 갯벌김을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동탄4동은 15일 동절기를 맞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쌀, 라면, 김치, 고추장 등 식품꾸러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품꾸러미 지원은 ‘리베라 CC’에서 후원한 것으로 청계동내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와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50가구와 경로당 16개소에 전달했다. 식품꾸러미 전달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 됐으며 동탄4동행정복지센터, 동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동탄어울림종합복지관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했다. 이일로 동탄4동장은 “물품을 후원해준 리베라 CC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식품꾸러미 전달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갑작스럽게 생리대가 필요할 경우 누구나 공공시설에서 생리대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도민을 위한 공공생리대’ 225곳에 대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안내한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공공생리대 기기가 설치된 공공시설 225곳에 대한 정보를 경기도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명 ‘깔창 생리대’ 사건 이후 지난해 7월 제정된 ‘경기도 공공시설 내 여성 보건위생물품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후속 조치다. 조례 제정 이후 지난해 7월부터 공공시설들은 자체 사무관리비를 활용해 공공생리대 기기를 비치하고 생리대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총 225곳에 설치됐으며 도청, 산하 공공기관, 직속기관, 출장소, 사업소 등 42개 기관 71곳과 고양, 성남 등 도내 14개 시‧군에 위치한 도서관, 문화·복지시설 등 154곳이다. 도 관련 시설이 위치한 곳을 포함하면 실질적으로는 군포, 의왕, 과천을 제외한 도내 28개 시‧군에 공공생리대 기기가 설치돼 운영 중이다. 이용 방법은 생리대가 필요한 사람이면 누구나 안산 상록수체육관, 파주 적성도서관 등 해당 공공시설 내 공공생리대 기기를 찾아가 생리대를 받으면 된다. 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화성시 생활시장華(화)人(인)’의 시민운영자 13개 공방과 연계하여 수공예 전문 전시회 'K-핸드메이드페어 2021'에 참가해 화성시 생활문화의 우수성을 알렸다. 'K-핸드메이드페어 2021'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핸드메이드 전시회로 12월 9~12일, 4일간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되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전시 주최사인 (주)한국국제전시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 협의를 통해 일부 무상 부스를 제공 받는 등 주최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전시회에 참가했다. (주)한국국제전시는 “화성시문화재단 ‘생활시장화인’의 경우 참가운영자들의 작품 수준이 매우 높고, 화성시 생활문화의 우수성과 수공예 특화 마켓 ‘생활시장화인’을 알리기 위해 홍보부스를 직접 꾸미고 작품으로 채워나가는 모습, 방문객에게 참여 작가들이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향후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하여 K-핸드메이드페어의 우수한 콘텐츠로서 함께하면 좋겠다는 바람도 함께 전했다. 특히 전시 참가 결정부터 전시에 이르기까지 준비과정이 큰 관심을 받아 왔다. 화성시에서 공방을 운영 중인 활동가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 이창현(국민의힘, 봉담,기배,화산), 황광용(더불어민주당, 반월,병점1,병점2,진안)의원은 14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를 사랑하는 언론연합회’에서 수여하는 ‘2021 화성사랑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창현, 황광용 의원은 올 한해 의정 분야에서 탁월한 활동으로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창현 의원은 제8대 후반기 화성시의회 부의장의 직책을 수행하며 ‘화성시 경로당 및 마을회관 지원 조례(일부개정)’대표발의, ‘화성시의회 의원간담회 운영에 관한 조례’등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보여주었으며,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민간위탁시설 지도․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건의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진 예술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길 건의하였다. 또한 봉담 및 태안3지구의 열악하고 부족한 고등학교 신설을 위해 교육청과 긴밀히 협조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해주길 요청하는 등 교육과 복지 분야에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황광용 의원은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활약하며‘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전부개정)’대표 발의, ‘화성시 국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속가능한 먹거리 자족도시를 조성 중인 화성시가 14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 로컬푸드 지수 평가’에서 수도권 내 유일하게 최우수상과 안전성 부문 특별상 2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활성화 노력과 성과를 계량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시는 상금 800만 원을 획득, 로컬푸드 홍보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17년 ‘화성 푸드플랜 2030’ 수립을 시작으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 저온유통체계구축 등 지속가능한 먹거리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지난해에는 민관거버넌스인 ‘먹거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준비 중이다. 여기에 직매장과 학교/공공급식에 납품되는 로컬푸드의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잔류농약검사와 중금속 검사, 미질 DNA검사 등 다양한 정밀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한 노력도 높이 평가받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화성 로컬푸드를 위해 먹거리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관련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14일 청년외식창업 레시피 공모전 ‘화성찬’시상식을 개최했다. 화성시 산척동에 조성된 청년외식창업공간 ‘커뮤니티 공간’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장지원 수원여대 총장, 노경애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사장, 수상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레시피 공모전은 로컬푸드를 주제로 신규 청년 외식창업자를 발굴하고 로컬푸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시가 주최하고 수원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다. 대상은 앙금꽃케이크를 선보인 ‘다온花(화)’팀이 금상은 ‘소담소담’팀이 은상은 ‘이동탄 클라쓰’팀이 차지해 화성시장상과 함께 창업지원금으로 로컬푸드 마일리지 100만 원이 수여됐다. 이들에게는 청년외식창업공간에서 창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오는 1월 정식으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루체, 장앤밥, 뉴키즈 온 더 박스, 타리키친, 동탄김밥 팀에게 수원여자대학 총장상이 수여됐다. 시상식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서 시장은 “이번 공모전이 청년 외식창업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먹거리를 이용한 청년 외식창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2021년 12월 13일 화성시 소방서 모범공무원 자녀 18명에게 1,200만원의 정승태 지정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올해 정승태 지정장학금은 중・고・대학생(일반) 12명에게 50만원, 대학생(성적우수) 6명에게 100만원이 지급되었다. 정승태 지정장학금은 화성시 소방서 자녀들의 복지를 위해 만들어진 장학금으로 지원대상은 화성시 소방서에서 선발된 모범공무원 자녀이다. 지원 규모는 2012년 1,000만원 지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8,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기부자 정승태는 현재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비상임 이사로 재직 중이다. 김태호 대표이사는 “소방공무원은 악조건 속에서 시민들을 위해 궂은일과 위험한 일을 마다하지 않는 분들이다.”라며 “정승태 지정장학금은 이들에 대한 존경의 의미가 담긴 장학금이며, 재단은 효율적인 기부금 운영을 통해 화성 지역 인재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장학금 혜택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2006년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이했으며, ‘온 마을이 학교가 되는 화성, 서로 배움의 허브 화성시인재육성재단’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화성지역 인재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외국인복지센터는 12일 ‘사업보고회 및 외국인주민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유튜브 라이브 채널을 통해서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지난 1년간 외국인 주민들이 온라인 한국어교육을 통해 배운 한국어를 뽐내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화성시 외국인주민 정착 유공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표창장 수여 및 기념식과 2021년 사업보고회를 통해 외국인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센터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서철모 화성시장과 원유민 화성시의장, 송옥주 국회의원, 이원욱 국회의원, 권칠승 의원은 축하영상과 축전을 통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노경신 센터장은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수요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화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외국인 증가 추세에 부응하고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교육문화사업, 상담사업, 외국인주민지원사업, 이주배경아동청소년시범사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13일 ㈜에이블루, 동탄시티병원과 함께 ‘아이키우기 좋은 화성시’ 구현을 위한 ‘바른자세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화성시청 2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이명욱 에이블루 대표, 김미영 동탄시티병원 경영기획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 커블체어 기부 등 지역 사회공헌활동 협력, ▲ 아이 척추건강을 위한 의료서비스 및 혜택 제공 ▲ 성장기 아이의 건강을 위한 바른자세 캠페인 추진 등을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화성시는 바른자세 캠페인 대시민 홍보와 커블체어 기부를 위한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하고, ㈜에이블루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교, 공공시설(도서관, 이음터센터, 청소년시설 등)에 커블체어 세트 5만개를 기부하고 바른자세 캠페인 홍보물을 제작하기로 했다. 또한 동탄시티병원에서는 아이 척추질환 예방활동 및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학생들의 의료비를 10% 감면해주는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바른자세 캠페인’과 ‘커블체어 세트 배부’ 등은 관련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중에 추진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을 위해 도움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9일 화성시 서남부권의 교복 물려주기 활성화를 위해 화성종합경기타운 2층에 교복은행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선영 화성시 문화관광교육국장, 김태식 화성시 정책보좌관, 송선영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 남현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화성 서남부지역 교복은행 개소를 축하했다. 교복은행은 중고교복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곳으로 기존에는 동탄지역에만 매장이 설치되어 화성 서남부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는 이용이 어려웠다. 이에 화성시가 향남읍 소재 화성종합경기타운에 상설매장 장소를 제공하면서 서남부지역에도 교복은행이 개소하게 되었다. 화성시는 이번 교복은행 개소로 인해 “서남부지역 학생 학부모들의 교복구입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선영 화성시 문화관광교육국장은 “화성시에서 신입생에게 무상교복을 지원하지만 성장기 학생들에게는 교복이 부족할 것”이라며 “교복은행을 통해 교복 물려주기와 나눔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열악한 주거환경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생관리가 힘든 저소득층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돕고자 목욕 및 이미용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달 22일 송선영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조례’가 제정·공포됨에 따라 6일,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2년 7월부터 75세 이상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에 연간 최대 12만 원씩 목욕비 및 이미용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바우처카드로 지원되며, 관내 목욕 및 이미용업소 중 바우처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내년 추가경정 예산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하고 NH농협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관내 업소의 바우처카드 가맹점 등록을 독려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미래산업 중심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큰 걸음에 나섰다. 시는 8일, 화성산업진흥원, 자동차안전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총 7개 기관과 ‘화성시 미래산업 발전’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전략사업 육성 사업 공동 기획 및 발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지원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포럼·워크숍·세미나 공동개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시와 진흥원은 협의체를 구성하고 기획 및 운영, 행정지원을 담당하기로 했으며, 연구원들은 전략사업 육성 방안을 발굴하고 공단과 기금은 사업발굴 및 정보제공,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번 협약을 근거로 ‘미래산업 화성 협의회’를 구성하고 산·학·관·연 연계 트리플-X 아카데미 등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와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경비 노동자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8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는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과 남양뉴타운 LH9단지 경비노동자, 화성시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오산화성시지부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토론에 앞서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올 7월부터 약 4개월간 관내 공동주택 32개 단지에 근무하는 100여 명의 경비노동자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노동실태조사 결과가 공유됐다. 조사에 따르면 관내 경비노동자 47.78%가 12개월 이하의 근로계약을 체결했으며, 31.11%는 3개월 이하의 계약을 맺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5.56%가 휴게시간 중 초소를 벗어날 수 없고 급한 일이 있을 땐 대응을 해야 해 실질적으로 휴게시간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비노동자들이 시에 바라는 지원책으로는 최저임금 준수 및 휴게시간 보장 등 근로감독 강화, 경비초소 및 휴게실 개선 위한 예산지원, 고용안전을 위한 고용보조금 지원 등을 꼽았다. 이어 토론회에서는 박재철 경기도경비노동자지원단장의 기조발제, 남우근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정책위원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