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이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다문화포용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외국인 주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국 최대의 외국인 거주지역인 ‘글로벌 도시’ 안산시가 대한민국 대표 다문화포용도시 1번지로 자리매김했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다문화포용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2006년부터 대한민국의 대표브랜드를 발굴,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제정된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선정위원회가 주관한다.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다문화 정책을 펼치고 있는 안산시는 전 국민 대상의 브랜드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마케팅 활동, 선호도 등 4개 부문 평가 항목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다문화포용 대표도시에 선정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전국에서 최초로 외국인 주민에게도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하는 등 함께 극복하고 있다”며 “안산시민과 함께 다문화를 포용하고 상호 문화를 존중해 나가는 더 큰 안산시를 만들
▲경기도청=북부청사 전경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경기북부 도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국지도 39호선 양주 ‘장흥~광적’ 및 국지도 86호선 남양주 ‘와부~화도’ 구간에 대한 도로건설사업이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 우선 5월 18일자로 착공한 ‘장흥~광적’ 도로공사는 총 사업비 914억 원을 투자해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에서 백석읍 홍죽리까지 총 6.3㎞ 구간을 왕복 2차로로 개량하는 사업이다. 동원건설산업 주식회사가 시공사로 선정돼 2025년 상반기 완공 목표로 공사를 추진한다. 터널 2개소 설치 등을 포함, 굴곡진 선형을 직선화해 통행차량의 안전 확보와 통행여건 개선을 도모할 방침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홍죽산업단지 등 이 지역 일원의 5개 산업단지와 수도권순환도로 간 원활한 연결체계를 조성함으로써 경기북부 물류이동의 중심축이 만들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앞서 5월 11일자로 공사를 시작한 ‘와부~화도’ 도로공사는 총 사업비 478억 원을 들여 와부면 창현리에서 화도읍 금남리까지 총 4.3㎞의 2차로 도로를 개량하는 사업이다. 해당 도로는 종점부에 45번 국도와 연결되는 구간으로, 이번 공사에서는 도로폭 협소구간에 대해 충분한 폭원(幅員
▲ 서철모= 화성시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4차 산업혁명의 꽃이라 불리는 ‘자율주행’기술의 메카로 도약한다. 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도심도로 자율협력주행 안전인프라 연구’실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실증 대상지로 화성시를 최종 선정한데 따른 후속조치이다. 이번 실증사업은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주관하며 국내 자율자동차 관련 연구기관과 대학, 기업 26개소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2021년 말까지 국비 273억원, 민간자본 91억원, 총 364억원이 투입되며, 화성시 송산그린시티에 조성된 자율주행차 시험장 ‘K-City'와 새솔동 수노을중앙로 일원 등에서 자율주행 기술개발 및 차량 제작, 교통인프라 구축 등이 추진된다. 이번에 실증하려는 기술은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아도 차량이 스스로 주행이 가능한 ‘레벨4’단계로써 V2X통신(차량과 사물간 통신)으로 주변 차량과 도로 인프라 등을 연동해 안전성이 확보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최초 실재 도로를 통한 기술검증으로 해당 분야의 획기적인 성장과 기술 상용화를 위
▲안산시, 외국인 대상 생활안정지원금 주말에도 접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외국인 주민 생활안정지원금 전담 접수창구를 계속해서 주말과 야간에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1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거점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시작된 외국인 주민 현장 접수는 전날까지 총 지급대상 8만4천594명의 51.79%인 4만3천813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국인 주민의 비율이 82%에 달하는 원곡동에서는 첫 주에 40%에 달하는 지원대상자들이 접수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외국인 주민의 접근성의 한계를 인지해 자체적으로 5부제와 상관없이 신청을 받기로 하는 등 생활안정 취지에 부합하는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외국인주민지원본부 3층 다목적실에 마련된 외국인 주민 전담 접수창구의 운영은 오는 7월31일까지 평일에는 오전 9시~오후 8시, 주말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한다. 외국인주민지원본부 관계자는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고려인문화센터 등 외국인주민지원기관·단체가 나서 사전에 신청서 작성방법을 홍보하고, 생활
▲안산시, 시민과 함께하는 ‘덕분에 챌린지’ 성황에 감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변화된 사회 환경 속에서 시민 서로가 응원하고 도우며 어려움을 이겨 나가는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해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는 지난달 21~30일 열흘 간 ‘#여러분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하고, 윤화섭 시장 또한 간부 공직자들과 함께 챌린지에 동참해 코로나로 지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훈훈함을 자아냈다. 20일 시에 따르면 수어로 존경과 자부심을 표현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응원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challenge)’에는 시민 85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여한 시민들 중 55명을 추첨해 경품을 지급했다. 시는 또 캠페인 참여 댓글 중 위로와 응원을 전할 수 있는 댓글을 선정해 많은 시민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안산시 공식 SNS에 게시하는 등 소통·공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부작용을 완화하고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도 생긴 만큼 물리적 방역 못지않게 심리적 방역도 중요하다”며
▲안산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클럽 업소 등 특별점검 강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밀폐된 다중이용시설 등을 통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민관합동 특별점검반을 동원해 강도 높은 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모든 유흥시설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려, 오는 24일까지 클럽, 룸살롱 등 모든 유흥주점, 일반음식점(콜라텍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및 이용을 금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과 함께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지역 내 클럽 등 유흥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닷새간 관내 클럽 6개소, 유흥주점 398개소 등 404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 118명, 경찰 35명 등 153명을 투입해 ‘경기도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행 여부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해 위반업소 2개소를 적발,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시와 관계기관 등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공무원 46명, 경찰 24명 등 70명을 동원해 집중점검을 이어가는 한편 생활 속 거리두기 이
▲안산시청=전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0일 안산행복로타리클럽으로부터 200만원 상당의 삼겹살 패키지 후원품을 기탁 받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드림스타트 취약계층에 전달하기로 했다. 2008년 창립, 회원 45명으로 구성된 안산행복로타리클럽(국제로타리클럽 3750지구)은 전 세계 소아마비 퇴치를 위한 기부봉사, 이주아동 및 다문화여성·청소년 건강검진 및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접종 후원사업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는 안산의 자랑, 애향심 고취를 위한 아동 체험형 봉사활동인 ‘안산 9경 가는 길’ 프로그램을 추진해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들과 함께 안산 다문화거리·갈대습지·노적봉공원 문화체험, 크리스마스 산타 잔치 등을 통해 아동들에게 나눔의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차경애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과 시 대응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안산행복로타리클럽은 아동들과 함께 대부도 체험을 실시하고자 했던 당초 계획을 코로나19 사태로 ‘코로나19 극복 이겨
▲안산시, 파평윤씨 좌찬성공파 유물 604점 등 기증 받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파평윤씨 좌찬성공파 집안으로부터 17세기 윤강 홍패와 교지 등을 포함한 유물 등 604점을 기증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시장실에서 열린 유물 기증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윤왕렬, 윤인준 등 파평윤씨 좌찬성공파 관계자가 참석해 유물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공감하고 교육적 활용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나눴다. 시는 파평윤씨 좌찬성공파 문중이 대를 이어 가문에서 보관하고 있던 교령류 237점, 전적류 218점, 고문서 149점 등 총 604점의 유물을 안산 성호박물관에 보관하기로 하고 아무런 조건 없이 귀중한 유물들을 기증해 준 기증자의 뜻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윤왕렬 파평윤씨 좌찬성공파 13대 차종손은 “대대로 가문에서 보관하던 유물들을 훼손하지 않고 다음 세대로 잘 보전해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의무인데, 성호박물관이 그 역할을 해 줄 것이라 믿어 기증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기증자의 고귀한 뜻에 깊이 감사드리고, 기증된 유물은 자료의 중요성을 감안해 향후 전시·연구 자료로 적극 활용하겠다”며 “유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안산시청=전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안산시(시장 윤화섭)가 관내 섬유기업 지원 및 섬유산업 발전육성을 위해 유치한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안산분원이 20일 첫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안산분원 유치는 윤화섭 안산시장 취임 이후 경기북부에 편중된 한국섬유소재연구원,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원자재수급지원센터 등 섬유 관련 주요 인프라에 대한 관내 기업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섬유 관련 연구기관 유치를 적극 추진한 결과다. ▲ 윤화섭 안산시장이 20일 열린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안산분원 개원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안산분원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변성원 한국섬유소재연구원장, 배수용 경기테크노파크원장, 구홍림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 기업인 등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을 갖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발전방안 등도 논의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중앙오른쪽)이 20일 열린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안산분원 개원식에 참석해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에코 융복합 섬유 전문 연구기관으로, 상온에서 염색하는 친환경기술로 표면 광택이 우수한 고감성의 니트 제조 기술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 신청 한 달 신청률 85.5% 기록 ‘열기 후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외국인 주민을 포함해 모든 시민에게 지급하는 생활안정지원금이 도입 한 달 만에 85.5%의 신청률을 기록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시 생활안정지원금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신청률은 각각 85.5%, 90.8%로 집계됐으며, 가구별로 신청하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68.9%로 나타났다. 지난달 20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생활안정지원금은 지난 17일까지 주말·야간창구를 운영했으나, 지난 18일부터는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만 신청을 받고 있다. 다만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 마련된 외국인 주민 전담 접수창구는 야간 및 주말에도 계속 운영할 방침이다. 아직 생활안정지원금, 재난기본소득을 지급받지 못한 시민은 오는 7월31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온라인(daon.ansan.go.kr)을 통해서도 손쉽게 가능하다. 이달 11일부터 현장방문 신청을 받기 시작했던 외국인 주민 생활안정지원금의 신청 현황은 총 지급대상 8만4천594명의 51.79%인 4만3천813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외국인 주민이
▲안산시청전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 이후를 대비한 지역경제 회복대책으로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1일을 끝으로 신규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지난 13일 16명의 확진자가 모두 완쾌됐다. 시는 이에 따라 관내 코로나19 사태가 안정세로 접어들며 소비생활이 점차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판단,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인 전략마련에 나섰다. 시가 마련한 추진대책은 코로나19로부터 지역상권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구축된 감염증 안전지대를 기반으로 정부공모사업을 추진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가 핵심이다. 시는 현재까지 경기공유마켓, 주차환경개선사업 등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 지원사업과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복합청년몰, 문화관광형시장 등 상인조직 중심의 기반조성사업을 통해 정부로부터 약 35억 원을 확보한 상태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관내 7개 상권이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지역축제와 병행한 상권 활성화 사업이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
▲안산시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9일 일신화학공업㈜와 ‘지역상생 업무협약’을 맺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한 안산화폐 ‘다온’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안산스마트허브에 있는 일신화학공업㈜는 과학 영농과 포장 산업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회사를 목표로 1967년 설립돼 200여명의 직원이 포장용 팔레트 스트레치 필름과 식품용 랩 필름, 반도체 LCD 등 전자제품 생산에 필요한 첨단 플라스틱 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안산시, 일신화학공업㈜과 지역상생 업무협약 체결 이날 협약은 오는 25일 회사 창립 53주년을 맞는 일신화학공업㈜가 기념일을 맞아 1천만 원 상당의 다온을 지류식으로 구입, 전 직원에게 선물로 지급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경제활동 차원에 마련됐다. 윤화섭 시장은 지난해 4월부터 지역의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다온의 발행 취지를 설명하고, 임동욱 대표이사 등 관계자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과 지역상생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동욱 일신화학공업㈜ 대표는 “다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국제 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잡고 아이들의 놀이환경 개선에 나선다. 시는 19일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와 ‘놀이환경진단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 연말까지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놀이환경진단사업은 노후화된 공공어린이공원 등을 전수 조사하고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놀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사업은 세이브더칠드런의 ‘2020년 놀이환경진단사업 지역선정 공개 모집’에 선정돼 추진됐다.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하며 아동과 지역사회가 원하는 놀이터 환경 개선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시는 아동·시민 조사단 구성·운영 및 놀이환경 조사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세이브더칠드런은 놀이환경진단 기획과 전문조사업체 운영 관리, 아동·시민조사단 워크숍 및 결과보고회 등을 맡게 된다. 사업은 오는 7월 아동·시민조사단 260여명 모집을 시작으로 9월부터 조사단이 개별적으로 현장을 방문해 모바
▲사회적 약자기업 지원 공익광고 캡처(오른쪽부터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 배우 문성근, 유영석 사회적협동조합 구두만드는풍경 대표, 홍석민 경기도주식회사 기획조정실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사회적 약자기업을 위한 공익광고를 제작, 오는 6월 10일까지 지하철 1~4호선 내 840여개 스크린을 통해 송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익광고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기업들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자 제작됐다. 해당 광고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구두로 유명한 사회적 협동조합 ‘구두만드는풍경(브랜드명 아지오)’의 유석영 대표, 경기도주식회사의 이석훈 대표, 배우 문성근 씨 등이 출연했다. 특히 실제 구두만드는풍경에서 일하고 있는 시각장애인 구두 장인들에 대한 소개와 함께 경기도내 중소기업과 사회적 약자기업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경기도주식회사의 포부를 담았다 .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민선 7기 경기도의 도정 핵심 목표인 공정경제 생태계 구성을 위해 사회적 약자기업에 판로 개척, 홍보, 디자인 개선 등 다방면의 지원을 할 것”이라며 “이들 기업이 민간시장에서 꾸준히
▲안산시새마을회, 마늘 재배 농가 봉사활동 나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새마을회(회장 임충열)는 지난 14일 충남 서산시 팔봉면 소재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 새마을지도자 60여명이 참여한 봉사활동은 농번기 일손 부족한 일손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마늘 농가를 방문해 잡초 제거, 마늘쫑 수확 등의 작업지원으로 진행됐다. 안산시새마을회와 마늘 재배농가와의 인연은 2015년부터 이어져 농가에는 일손 부족을 덜어주고 수확한 마늘쫑의 일부를 기부 받아 관내 홀몸 어르신 반찬봉사를 위한 소중한 재료로 활용하고 있다. 마늘쫑 뽑기 봉사에 함께한 김상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농가와 홀몸 어르신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일거양득’의 의미가 있는 봉사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안산시새마을회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