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최근 학령기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시민의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질병관리청 조사 등에 따르면, 올해 45 주차(2025.11.2.~11.8.)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38도 이상의 발열과 기침·인후통이 있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외래환자 1천 명당 50.7명으로, 전주(22.8명) 대비 2배 이상·전년 대비 12배 증가했다. 연령 별로는 7~12세 (138.1명)이 가장 많았으며, 1~6세 (82.1명)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시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매년 형태가 변하고, 예방접종을 하면 6개월간 면역 효과가 지속되는 만큼 감염 대비를 위해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라고 당부했다. 또,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 자주 환기하기 등의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가 학령기 소아·청소년에서 높은 발생을 보이는 만큼 학교나 가정에서 호흡기 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7일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에서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 위원들과 ‘청춘 감성 충전!’ 문화 소양 교육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여가·취향 기반 문화활동을 지원해 청년활동협의체 위원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청년 참여형 문화 정책을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에서는 ▲네트워킹 활동(협의체 각 분과 활동 현황 및 소회 공유) ▲안산시 청년정책 관련 주요사항 공유 및 의견 수렴 ▲원데이클래스 체험(무알콜칵테일 만들기) ▲건전한 문화 활동 정책 아이디어 도출 및 만족도 조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진우 청년정책관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지역사회와 우리 시의 문화 정책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활동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의 새로운 문화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제4기 청년활동협의체는 청년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청년정책토론회 추진 ▲청년의 날 축제 부스 운영 등 시의 주요 청년행사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올 연말까지 수도요금 장기·상습 체납자에 대한 정수(단수) 처분 등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경기도 내에서 가장 저렴한 수도요금 평균 단가를 유지하며, 수도요금 복지감면 등 저소득층의 부담을 완화하는 정책을 펴왔다. 하지만, 경기 불황에 따라 수도요금 체납이 증가하고 노후관 교체 등 상수도 시설 개선을 통한 안정적인 상수도 서비스 유지를 위해 특별 징수 기간을 운영한다. 지난 10월 말 기준 안산시 수도요금 체납액은 9억 5000여만 원에 달한다. 이번 특별 징수기간은 3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571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시는 2개 반, 8명으로 구성된 징수반을 편성하고 3회 이상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납부 안내문을 발송해 자발적 납부를 유도한다.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재산압류 및 정수(단수) 처분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10만원 미만 소액 체납자 839가구에 대해서는 전화 및 우편으로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특별 징수 기간 중 지난 7월 인상된 상수도 요금 안내도 병행해 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2026년 동계 청년 행정 체험 연수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2025년 11월 12일)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9세에서 39세 청년 및 대학생이다. 최근 1년 이내 사업(2025년 동계·하계 행정체험연수) 참여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자는 행정체험연수 근로소득으로 인해 복지급여 및 자격이 변동될 수 있어, 반드시 사회복지 담당자와 사전 협의 후 신청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잡아바어플라이 ‘지원사업’ 란에서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도 1월 5일부터 2월 20일까지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 다양한 시정 부서에서 행정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 진로에 대한 구체적 설계와 실질적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근무 시간은 일 5시간씩, 총 25시간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다음 달 3일까지 ‘2026년 누구나 돌봄사업’ 서비스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혼자 거동하기 어려워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렵고 돌봐줄 가족이 없어 공적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등 돌봄 공백이 발생한 경우 긴급하게 돌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소득·재산·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연간 150만 원 한도 내에서 중위소득 기준에 따라 이용료가 차등 지원된다. 내년도 모집 분야는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5개 부문이다. 분야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회복지기관 ▲사회적기업 ▲지역자활센터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안산시청 통합돌봄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기관을 대상으로 인력운영 능력, 안전관리 능력, 품질관리 능력, 서비스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제공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긴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7일 상록구 선진안길 80-13일원(舊 안산시화쓰레기매립지)에서 ‘경기지방정원 새로숲 조성’ 착공식이 개최됐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주관으로 열린 이날 착공식에는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고영인 경기도경제부지사, 양문석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홍보영상 상영 ▲경과보고 ▲기념사 및 경기지방정원 새이름 ‘새로숲’ 선포 ▲축사 ▲축하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경기지방정원 조성 사업’은 상록구 본오동 일대에 위치하던 ‘안산시화쓰레기매립지’에서 진행되는 사업이다. 안산시화쓰레기매립지는 지난 1987년부터 8개 시군의 쓰레기를 반입했으며, 1994년 매립지 사용이 종료됐다. 2016년 사후관리 20년이 종료된 이후 경기도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45ha 규모에 총사업비 989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연계사업 15ha(미세먼지 차단숲, 도시생태축 복원사업)과 정원 조성사업 30ha(정원지원센터 및 방문자센터, 해넘이정원, 작가정원, 습지정원, 기후정원 등)이 진행되고 있다. 연계사업의 경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7일 영동군청에서 충청북도 영동군과 친선 결연 협약식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정영철 영동군수,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신현광 영동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김재국 부의장, 김유숙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이진분 시의원(이상 안산시의회) 및 김은하 부의장, 김오봉 행정위원장, 이수동 산업위원장, 안정훈·이승주·황승연 위원(이상 영동군의회) 등이 참석해 양 자치단체 교류의 시작을 축하했다. 양 지방자치단체는 이번 협약에서 ▲경제·문화·예술·교육·체육·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교류 협력 ▲특산물 직거래 및 관광 자원 연계 ▲행정 정보 및 정책 경험 공유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 상생 발전 모델을 구축해 나가는 데 뜻을 모았다. 앞으로도 안산시와 영동군은 지방화 시대의 협력자로서 지방자치단체의 공동 번영과 시·군민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해양문화관광도시 안산시와 내륙의 문화도시 영동군이 손을 맞잡은 오늘의 결연은 전통과 현대, 산업과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가 17일 열린 ‘제299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과 내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을 확정했다. 의회는 이날 제4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갖고 제2차 정례회를 오는 24일부터 내달 18일까지 25일간 개최하기로 했다. 정례회 본회의는 11월 24일과 12월 17일, 12월 18일 등 세 차례 개최되며, 상임위원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월 24일 첫 회의를 가진 뒤 12월 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열리게 된다. 회기 동안 다룰 부의 안건은 조례 안건 29건과 일반 안건 15건 등 총 44건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2026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은 정례회 2회(54일)와 임시회 4회(44일) 등 총 98일간 여는 것으로 정해졌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를 주재한 최진호 위원장은 “의회는 오는 24일부터 25일 동안 내년도 시의 살림살이의 규모를 결정짓는 본예산안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 소극장 보노마루에서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창단한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은 상호문화도시 안산을 대표하는 홍보사절단으로 활약하고 있다. 정민아 지휘자와 강세희 반주자의 지도 속, 9개국 출신 28명의 단원들이 할동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이주배경을 가진 유·청소년 단원들이 ‘노래와 함께하는 그림책의 위로 한 스푼’을 주제로 무대에 올랐다. 합창단원들은 ▲‘달팽이의 하루’ 합창 ▲동요 합창 ▲단원들이 직접 참여한 특별 댄스 공연 ▲노래와 함께하는 그림책 특강 ▲합창 무대 등 1년간 연습한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꿈꾸는 고래’ 합창공연에서는 샌드아트 영상과 노래의 선율이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단원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음악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합창의 참된 의미를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달하는 다양한 공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 안전을 위한 체험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매년 11월 19일은 아동복지법에서 정한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아동학대의 날부터 일주일간은 아동학대 예방 주간이 운영된다. 올해 캠페인에는 ‘모두 함께 지키는 아이의 웃음, 행복한 안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산시와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안산상록·단원경찰서, 안산교육지원청 등 16개 관련기관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아동과 부모가 함께 즐기며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OX 퀴즈존 ▲모루인형만들기 ▲마크라메 걱정인형 만들기 ▲영유아 인성예절 버스(AR체험) ▲주물럭 비누만들기 ▲드립백 만들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포토존 등이 열려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우리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주변 아동들에 대한 든든한 아동지킴이가 되어 주시기를 기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 선부 제2공원에서 열린 ‘공원 어싱데이’ 행사가 시민들의 호응 아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공원 어싱데이’는 안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맨발길 조성의 성과를 시민에게 공유하며, 맨발 걷기를 통해 심신 회복과 건강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달 11일 호수공원을 시작으로 25일 화랑유원지, 11월 15일 선부제2공원까지 세 차례에 걸쳐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어싱과 건강에 대한 전문가 특강, 맨발 걷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이 함께 운영돼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어싱데이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시민 모두가 자연과 더 가까워지고 일상 속에서 작은 쉼과 치유를 경험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함께 숨 쉬는 건강한 도시, 시민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자연과 함께하는 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다문화마을특구와 로컬디자인 사업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 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작 16점을 선정해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45일간 진행됐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내·외국민을 대상으로 다문화마을특구의 지역적 특색과 다문화적 가치를 주제로 한 일러스트 작품을 모집했다. 시는 두 차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300만 원) ▲최우수상 2명(각 200만 원) ▲우수상 3명(각 100만 원) ▲장려상 10명(각 20만 원) 등 총 16명의 수상자를 결정했다. 대상작에는 ‘함께 그리는 다문화, 안산의 미래’(김해주)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작으로는 ‘면면의 다문화마을특구’(박성재)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안산 다문화 특구’(오지은)가 선정됐다. 우수상으로는 ▲‘별빛 아래, 세계의 발자취’(김정인) ▲‘서로 다른 문화, 하나의 세계’(김다혜) ▲‘손에 손잡고’(배효진)가 뽑혔다. 수상작은 다문화마을특구를 홍보하기 위한 홍보물 제작에 향후 활용된다. 오는 12월에는 안산시 외국인주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11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수산물 소비촉진 및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김장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추석 성황리에 진행된 환급행사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내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입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혜택이 주어진다.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을 환급한다. 수산동 26개 점포가 행사에 참여하며, 취급 품목은 ▲젓갈류 ▲건어물 ▲선어 ▲활어 ▲패류 ▲냉동 수산물 등이다. 특히 김장재료인 굴, 새우젓, 멸치액젓, 육수용 건어물 등도 행사 대상이다. 행사 기간 중 발행한 영수증만 환급 대상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구매영수증과 본인 핸드폰을 지참한 후, 수산동 2층 환급행사 부스로 가져가면 환급받을 수 있다. 단, ▲수입 수산물 ▲정부 비축 품목 ▲법인 및 사업자 카드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에서 종현 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자율관리어업 전국평가 최우수상으로 대통령 표창을, 행낭곡김양식 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1,147개 자율관리어업공동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방자치단체 추천과 현장평가 및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최우수 공동체로 선정된 종현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총허용어획량(TAC)·금어기·금지체장 자체 강화 ▲민챙이 품종의 지역 특화 생산 및 수출 기반 구축 ▲공동판매 및 간이판매장 운영을 통한 수익 증대 ▲귀어인 유입을 위한 어촌계 가입 조건 폐지 등 자율적 어업관리와 어촌의 지속가능성 확보 측면에서 모범적인 성과를 평가 받았다. 행낭곡김양식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어장환경 정화 및 수산자원보호를 통한 지속가능한 어업 기반 조성 ▲김 양식어장 휴식년제, 유기한 김 활성처리제 사용, 친환경 부표 사용 등 친환경 김양식 기반 확립 ▲자체 교육 및 상품 개발을 통한 공동체 역량 강화 ▲조미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에서 ‘2025 안산 e스포츠 아카데미 산업인재 양성교육’ 2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안산 e스포츠 아카데미’는 e스포츠 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2기 과정은 1기 수료생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론 중심 교육에서 산업 현장을 체감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심화 과정으로 운영됐다. 또한 1기 기본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2기 우선 참여 기회를 부여해 배움의 연속성을 높였다. 이번 교육에는 총 24명의 교육생이 선발됐다. 교육생들은 4주간 6회차에 걸쳐 ▲e스포츠 대회 송출 프로그램 실습 ▲역할별 PC 장비 세팅 및 최적화 ▲게임 클라이언트 대회 규격 설정 ▲취업 특강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이수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 과정을 이수한 23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우수 교육생 3명에게는 안산시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심화 과정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