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반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25가구에 영양식 배달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별교부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취약가구의 면역력 강화와 정기적인 안부확인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협의체는 1차로 14일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가구에 잡곡 2kg, 쌀 4kg, 혼합강정 170g, 찹쌀유과 160g씩을 전달했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환절기 면역력 강화를 위한 제철 건강과일과 견과류를 11월에는 동절기 대비 영양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성택 반월동장은 “쌀과 잡곡 등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로컬푸드 매장에서 구입해 전달할 계획”이라며, “어려운 시기, 지역 농가와 취약계층 모두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해 설부터 지원한 명절위로금이 올 설에 이어 추석에도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생계·의료수급자 5,224여 가구로 지난해 4,805가구에서 8.7% 증가한 규모다. 명절 위로금은 오는 17일 별도의 신청 없이 가구당 10만 원씩 대상자의 계좌 또는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박민철 복지국장은 “코로나19로 가족을 만나는 것조차 조심스러운 추석이지만,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올해 9월 토지와 주택분 재산세 36만 6천194건, 2천186억 원을 부과·고지했다. 전년대비 8.83%, 177억여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납세 대상은 지난 6월 1일 기준 주택(2기분) 또는 토지 소유자로 16일부터 30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납부는 지방세입계좌, 평생가상계좌, ARS, 위택스, 인터넷지로, 전국 은행 CD/ATM 기기, 간편결재 앱 등에서 가능하다. 김혜숙 세정 1과장은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착한임대인에게 재산세 감면 혜택이 있으므로 감면 신청도 꼭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산세 납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콜센터 또는 시청 세정 1과, 동부·동탄출장소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중앙이음터는 건강한 먹거리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환경보호를 주제로 시민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해보는 지역사회 확산 활동‘바꿔볼래 우리동네’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주민 5~10명이 한 팀이 되어‘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팜 투 테이블(Farm to Table)’2개 팀으로 구성되었다. 지난 7월부터 건강한 먹거리와 친환경 삶에 대한 강의를 듣고 생활 속 실천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지난 11일 동탄4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 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추석맞이 우리동네 대청소의 날’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마을에서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곳은 어디인지, 어떤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지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분석한 자료는 추후 시민들이 마을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자발적인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에 활용될 예정이다. 14일에는 추석맞이 명절 음식을 동탄7동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15가구에 전달하였다. 이날 함께한 마을주민(심연옥)은 “우리가 만든 건강한 먹거리를 주변 어려운 이웃에 나누며 기쁨을 드린 것에 보람을 느낀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은 추석연휴를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상황 대책반을 운영하고 재난대비와 민생안전 강화를 위한 대비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서 시장은 14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실소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연휴 종합대책회의’를 열고 “추석 연휴기간에 자칫 방역에 공백이 생기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 시장은 “방역에 취약 할 수 있는 외국인 밀집시설과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백화점 등 유통시설에 대한 방역과 더불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 사고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방역관리 및 민생안전에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말했다. 특히 “공직자들이 모범이 되어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 및 복무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국가 위기상황에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화성시는 이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을 특별 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10개 반 295명으로 이뤄진 종합상황실 및 분야별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대비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방역 친화적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중이용시설(대형마트 등)에 대해 합동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는 14일 오전 10시, 제2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3일부터 12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의원발의 및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지난 204회 임시회 중 보류되었던 화성시 노동기본조례안 등 총 37건의 안건이 심의되었다. 이날 통과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1회 추경예산 2조 9,116억 원보다 2,574억 원이 증액된 3조 1,690억 원이며, 이중 일반회계는 2조 5,682억 원, 특별회계는 6,008억 원 규모이다. 구혁모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앙정부의 조기집행률 강요로 인한 소극적 세수체계로 예산이 불합리하게 편성되어 있고, 집행 시에도 조기집행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예산편성의 목적과 효과는 배제된 채 집행률을 올리기 위한 비효율적인 집행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방자치의 선두도시가 될 화성시가 선도적으로 중앙의 잘못된 관행을 고쳐, 합리적인 예산편성과 집행을 해주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화성시 사회성과보상사업 운영 조
▲외쪽,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창석) 오른쪽, 화성농협중앙회(화성지부장 김도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 화성시 “생계형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금용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화성시 소상공인연합회 남양사무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지난 9일 오후 3시께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창석) 그리고 농업중앙회 화성지부(지부장 김도성)는 ‘국가와 지역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정신적으로 지친 화성지역 소상공인들께 미흡하지만’, "이것으로 인한 작은 디딤이 돌이 되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어려운 경제에 이바지하고자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성시 소상공인연합회 남양사무실 업무 협약식 기념촬영 이어 “협약식에는 철저한 방역수칙과 사전소독을 실시한 가운데 거리 두기 4단계로 인한 소수 인원만 참석하여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이날 특히 코로나 19 극복통장(마이너스 대출) 신청과 관련하여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는 대대적인 홍보와 안내를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며 (신인철 총괄부장)은 말했다. 또한 화성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창석)는 비록 작은 일이지만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의 어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민들은 신규 공공택지로 발생하는 피해예방으로 ‘교통난 해소 대책’을, 가장 필요한 발전분야로는 ‘교통인프라 확충’을 꼽았다. 화성시는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공공주도 3080+’에 봉담 3지구와 진안지구가 신규 공공택지개발사업에 포함됨에 따라 시민 의견수렴을 통한 적극적인 대응안 마련에 나섰다. 이에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동부지역 온라인 정책자문단 1만 1,85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대상자 중 5,121명, 43.2%의 시민이 설문에 응답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을 반증했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0.8%인 2,599명이 신규 공공택지 조성에 따른 피해 예방으로 ‘주변지역 교통난 해소 대책 마련’을 꼽았다. 다음으로 보상 및 이주대책마련(18.2%), 공모에 의한 군공항 타 지자체 이전(16.6%)이 선택됐다. 또한 택지 개발 발전방향에 가장 필요한 분야로는 52.8%인 2,709명이 ‘교통인프라 확충(철도, 도로 등)을 꼽았다. 이어 25.9%가 충분한 공원과 녹지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10.7%가 선 기반시설 완료 후 입주 추진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대다수의 시민이 교통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8일 대한축구협회, 화성FC와 함께 다문화가정 및 이주배경 어린이를 위한 음악행사인 ‘DREAM KFA HARMONY’ 행사를 개최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DREAM KFA HARMONY’는 축구 국가대표 조원희 선수와 화성FC 선수 3명 및 AFC 사회공헌의장 등이 참석해 다문화가정 및 이주배경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전에 선물박스로 제공된 마이크를 통해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의 오프닝 공연 △축구국가대표와 꿈과 관련한 대화 시간 △팀 별 음악 레크레이션 △모두가 바라면 이루어지리라 ‘THE CHAMPIONS’ 노래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화성시는 ‘DREAM KFA HARMONY’행사에 다문화 어린이들이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을 지원하는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와 연계하여 참여기준 없이 모두가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주배경을 가진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화성시도 다문화가정 및 이주배경 어린이들이 더 멋진 꿈을 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왕배푸른숲도서관이 「푸른숲 미디어 학교 2기」를 운영한다. 「푸른숲 미디어 학교 2기」는 왕배푸른숲도서관 특화 주제인 미디어를 테마로 한 사업이다. 시민 누구나 미디어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고, 쉽게 미디어 컨텐츠를 창작하고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세대별로 ‘레드숲(성인)’, ‘그린숲(청소년)’, ‘옐로우숲(아동)’ 로 나누어, 총 4개의 강좌로 구성했다. △ ‘레드숲(성인)’ 대상 '유튜브 크리에이터'에서는 유튜브 채널 사용법과 영상 제작 전반을 실습 위주로 교육한다. △ ‘그린숲(청소년)’ 대상 '도전! 북(BOOK)튜버' 강좌에서는 ‘책’을 주제로 한 유튜브 영상을 기획하고 제작해본다. △ ‘옐로우숲(아동)’ 대상으로는 스마트폰으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영상으로 만들어보는 '스마트폰 애니메이터'(초등 1~2학년)와 엔트리 블록코딩 프로그램을 통한 코딩 강좌 '어린이 엔트리 코딩'(초등 3~4학년)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9월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하여 줌(Zoom)을 통한 비대면 강좌로 운영하며, 더욱 상세한 정보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화성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도시공사 유효열 사장이 `어린이 보호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어린이 보호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익 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교통안전 슬로건과 함께 촬영한 모습을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국민 참여형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유효열 사장은 캠페인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했는데, 이 슬로건은 어린이 교통사고 중 빈번하게 발생하는 '횡단보도 교통사고'을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 보행자와 교통 운전자 모두 조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효열 사장은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다음 참여자로 화성시문화재단 이종원 대표를 지명하였다. 끝으로 유효열 사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전망을 만들어 주는 것은 어른들의 책임이자 의무”라며, “총 46대의 공영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금요일 밤에 만나는 예술시리즈 ‘Friday Night Live’의 세 번째 공연을 9월 10일 오후 7시30분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매월 1회 금요일 저녁 관객들을 만나는 ‘FNL’은 국내·외 문화예술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예술인과 작품을 발굴하여 다양한 장르의 공연 예술을 관객들에게 선보이고자 화성시문화재단에서 기획한 시리즈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에는 국악 프로젝트팀 ‘앙상블 련’ 그리고 8월에는 현악 8중주 ‘앙상블 컨시언스’가 출연해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송준서 트리오+1이 출연한다. 미국에서 레코딩한 솔로앨범 [Portrait]로 재즈신의 높은 평가를 받았던 재즈 피아니스트 송준서가 공연을 이끈다.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베이스 지재일, 드럼 신기범이 함께 출연하며 여성보컬밴드 ‘바버렛츠’의 전 멤버 그레이스 킴이 보컬로 특별출연하여 더욱 풍성해진 재즈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은 공연장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관객에게 보다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관객들의 답답한 마음을 풀어줄 문화 향유 기회 제공과 침체된 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수원대학교와 함께 공정무역도시로서 공정무역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인재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공정무역 온라인 교육’을 개강했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공정무역 온라인 교육’은 수원대학교 경영학부 학생 120명이 참여해 오는 12월 10일까지 총 15주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공정무역의 개념과 현황, 공정무역 기업 탐방, 등이며 장승권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위원장과 임영신 이매진피스 공동책임자 등 관련 전문가 및 기업 대표들이 강단에 올라 공정무역의 개념과 역사, 주요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가 주최하고 수원대학교와 화성공정무역협의회가 주관하며 수원대학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정무역 대학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광영 사회적경제과장은 “온라인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지속가능한 공정무역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역 대학과 손잡고 인재 육성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동부보건소는 마을 밀착형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온돌 경로당’사업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온 동네 돌봄이라는 의미를 가지는 이번 사업은 9월부터 11월까지 황계1통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운동‧영양‧치매예방 등 노쇠예방을 위한 통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온돌 경로당’ 사업은 각 마을 경로당을 플랫폼으로 보건소 방문간호사는 대상자 건강관리 및 각종 자원을 중재하고 행복관리소와 동 복지센터는 수혜자 중심의 복지를 연계하는 한편 동네병원은 방문 진료 및 의료 상담을 제공, 협약 대학교에서는 독거노인 1:1 손자녀맺기와 특별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인 이하 소그룹으로 진행되며 나의 건강수치 알기,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바로알기, 근력강화운동, 노쇠관리 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져있다. 지난 2일 진행한 프로그램에서는 나의 신체기능수치 바로알기를 주제로 키‧몸무게‧악력 등 기초 체력측정 후 체질량 지수의 단계를 계산하고, 혈압‧혈당 측정 및 치매선별 검사를 통하여 나의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문자 동부보건소장은 “마을의 따뜻한 온돌방의 역할을 위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초롱무김치 꾸러미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하고자 교육신청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화성시의 향토음식인 초롱무 김치는 김장을 하기 전 9~10월에 담가먹었던 김치로, 흔히 알려진 알타리 김치보다 알싸하고 시원한 맛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에 사용되는 꾸러미는 화성에서 직접 재배하여 절인 초롱무와 김치 양념이 포함되어 있어 집에서도 간편하게 담가먹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10월 21일부터 23일 기간 동안 진행되는 초롱무김치 꾸러미 교육은 교육대상자의 가정으로 (향토별미 초롱무 김치)교육 꾸러미를 택배를 보내고, 체험 후 SNS 전용 채널에 사진과 후기를 개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10명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23일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지역농산물을 활용하여 잊혀져가는 향토음식을 알아보고, 온 가족이 함께 체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재문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식문화 체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농가 소득 향상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