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군이 여름시즌을 맞아 다시 선보인 ‘강진 반값여행 시즌2’가 시작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1일부터 재개된 이번 시즌2 첫날에만 무려 868팀이 사전 신청을 완료하며, 강진 여행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입증했다. 여행 경비의 50%를 환급하는 ‘강진 반값여행’은, 개인 최대 10만 원, 2인 이상 팀은 최대 20만 원까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전국 최초의 파격적인 관광정책이다. 강진군은 반값여행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 조건을 ‘관광지 2개소 이상 방문’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다양한 관광지와 축제를 경험함은 물론, 지역 상권 전반에 소비가 고르게 확산되는 효과까지 함께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사전신청은 강진 반값여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 당일까지 가능하며, 신분증 제출 한 번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여행 종료 후에는 7일 이내 정산 신청이 가능하며, 관광지 2곳 이상 방문 인증 사진과 강진 내 소비 영수증을 제출하면 모바일 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해남군의회는 오는 7월 15일 제345회 해남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월 25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는 15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여 당일 오후부터 21일 오후까지 2024년도 군정주요업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에 대해 청취 및 질의·답변을 들을 예정이다. 이어 21일 오후부터 24일까지는 조례안 3건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및 현지확인 등 주요 안건을 심의하게 되며, 25일 제6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를 통해서 25개 실과소에 대한 군정 상반기 주요 실적을 면밀히 점검하고, 하반기 군정계획에 대해서도 주요 정책이 내실있게 수립됐는지 세심하게 살핀다는 방침이다. 의원 발의 주요 조례안은 총 3건으로 해남군 취약계층 반려동물 지원 조례안(이기우 의원), 해남군 번영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상미 의원), 해남군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민경매 의원)이다. 이성옥 의장은“제9대 후반기 해남군의회를 이끌어 온 1년이라는 기간 동안 군민 여러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7월 8일 숙명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으로부터 김건희 씨의 교원자격증 취소 신청을 접수받아 ‘중등학교 2급 정교사’ 자격증 취소를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 취소 대상은 김건희 씨의 ‘중등학교 2급 정교사’ 자격증으로 무시험검정령에 따라 숙명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아 취득한 자격이다. '초중등교육법'제21조의 5에 따르면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자격증을 받은 경우’ 해당 자격증은 취소 대상이 되며, '행정권한의 위임 및 위탁에 관한 규정'제22조 제1항 제10호 및'교원자격검정령 시행규칙'제4조에 의거 해당 대학의 장은 소재지 관할 교육감에게 자격의 취소 처분을 신청해야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김건희 씨의 숙명여대 교원자격증 취소 신청에 대해'행정절차법'등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취소 절차 사전 통지를 하고 의견제출 기회를 부여할 것이며, 이후 의견 청취(청문) 등의 절차를 거쳐 처분한 후 그 결과를 자격증 소지자 본인, 교육부장관 및 최초 발급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원자격의 적법성과 공정성을 지키는 것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북구의회 웰니스 특화도시 조성 특별위원회(위원장 정초립)는 지난 7월 4일(금) 서울 노원구 ‘수락휴’ 트리하우스를 방문해 웰니스 기반 공공 숙박 인프라 조성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북구가 보유한 북한산, 오패산, 우이천, 북서울 꿈의 숲 등 풍부한 자연자원을 활용해 워케이션·런케이션이 가능한 웰니스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는 정초립 위원장, 유인애 부위원장, 조윤섭 의원, 노윤상 의원과 강북구청 관계자가 함께해, 노원구 오승록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로부터 ‘수락휴’의 조성과 운영 사례를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수락휴’는 수락산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도심 속에서 주민들이 머무르며 휴식할 수 있도록 조성된 서울시 최초의 공공형 숲속 숙박 시설이다. 특별위원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강북구의 풍부한 자연자원을 활용한 지역 맞춤형 웰니스 콘텐츠 개발과 기반시설 확충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정초립 위원장은 “웰니스는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머무르며 회복하고, 체험하고, 건강을 누리는 일상형 여행 콘텐츠”라며 “강북구가 웰니스 도시로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편의점 등에서 아이스 음료에 사용되는 식용얼음 451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6건이 세균수 기준을 초과하여 관할 관청에서 행정처분 등 조치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소비가 급증하는 식용얼음의 위생·안전 관리를 위해 6월 2일부터 17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프랜차이즈 및 개인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사용하는 식용얼음(제빙기 얼음) ▲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 생산하여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는 식용얼음(컵얼음, 포장얼음)을 대상으로 했다. 검사항목은 식중독균(살모넬라), 대장균, 세균수, 염소이온, 과망간산칼륨소비량으로, 검사결과 제빙기에서 제조한 얼음 5건과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컵얼음 1건이 세균수 기준 초과로 부적합 판정됐다. 부적합한 식용얼음을 사용한 휴게음식점 등 5곳에 대해서는 즉시 제빙기를 사용 중단하고 세척·소독 및 필터 교체 후 위생적으로 제조된 얼음만 사용하도록 조치했으며, 부적합한 컵얼음을 제조한 식품제조·가공업체에 대해서는 즉시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관세청은 오는 7월 10일부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하반기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상대국의 원산지 검증에 취약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함으로써 수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의 관세정책 변화로 인해 대미 수출기업의 원산지관리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이번 사업에서는 대미 중소 수출기업을 최우선으로 선정하여 기업이 원산지관리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한다. 아울러 관세청 추천을 거쳐 금융위원회'혁신 프리미어 1000 사업'에 최종 선정된 기업과 소상공인 또한 우선선발 대상에 포함된다. 동 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원산지검증 전문가인 관세사가 직접 기업을 방문하여, 검증 대비에 필요한 사항을 컨설팅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원산지 증명서류 작성·보관 방법, 원산지검증 대응 매뉴얼 작성 방법, 모의 원산지 검증 및 개선안 도출, 원산지 관리시스템(FTA-PASS) 활용 및 원산지인증수출자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농촌진흥청은 상추에 염증, 당뇨 등 만성질환에 효과가 있는 페놀화합물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음을 확인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페놀화합물(phenolic compound)은 식품 대부분에 존재하며,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는 필수 기능성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상추에 페놀화합물이 다량 함유돼 있어 영양 공급과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 페놀화합물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상추 추출물은 세포 또는 동물 실험에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항염, 항당뇨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보고됐다. 농촌진흥청 식생활영양과 연구진은 첨단 정밀 분석 기술로 국내에서 재배되는 ‘청색 잎상추’, ‘적색 잎상추’, ‘적꽃상추’ 등 상추 6종을 조사했다. 그 결과, 퀘르세틴 말로닐글루코사이드(quercetin 3-O-malonylglucoside), 치코르산(chicoric aicd), 이소클로로젠산 에이(isochlorogenic acid A)를 주요성분으로 하는 총 30종의 페놀화합물 유도체가 함유된 것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퀘르세틴 다이글루코사이드(quercetin 3,7-di-O-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제명 제2차관은 7월 9일 서울 주한캐나다대사관에서 열린 '제1차 한-캐나다 1.5트랙 첨단기술 대화: 인공지능(AI)'에 참석하여 한국-캐나다 간 인공지능(AI) 분야 교류·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주한캐나다대사관,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캐나다 아시아태평양재단(APFC)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매년 다른 첨단기술 분야를 주제로 선정하여 양국의 정부·산업·학계·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의 미래에 대한 열린 대화'를 목표로, 인공지능 분야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류제명 제2차관, 윤지웅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 등이 대한민국 대표로, 타마라 모휘니 주한캐나다 대사, 질리언 프로스트 캐나다 외교부 사이버·핵심기술 및 민주주주 회복력 국장 등이 캐나다 대표로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주한캐나다 대사의 환영사와 류제명 제2차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4개 분과로 구성되어 ▲한-캐나다 인공지능 협력 현황 공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질병관리청은 오는 7월 9일, 국방부 및 전국 지자체 감염병 담당자들과 함께 '2025년 질병관리청-국방부-지자체 감염병 대응 합동 훈련'을 개최한다. 이번 훈련은 2023년 첫 시행 이후 세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코로나19 등 다양한 감염병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질병관리청과 국방부 간 감염병 대응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전반적인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응 경험 사례 공유를 넘어 실제 집단 발생 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실전 모의훈련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훈련에는 질병관리청(40여 명), 국방부 및 군부대(48명), 지자체 감염병 대응 담당자(40여 명)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하며, 군 감염병의 특성에 대한 특강과, 군부대 내 감염병 발생에 대한 대응사례 발표, 시나리오 기반 실전 모의훈련 등으로 구성된다. 군부대는 구성원 간 밀접한 접촉과 집단생활이라는 특성상 감염병 발생 시 확산에 취약한 구조이다. 감염병이 확산될 경우 군 기능의 저하뿐 아니라 지역사회로의 전파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산업부, 국방부, 방위사업청, 우주항공청,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2025년도 무인이동체 산업박람회'엑스포'(UWC (Unmaned System World Congress) 2025)'를 오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인이동체산업박람회(엑스포)는 ▲개막식 ▲전시회 ▲학술회의(컨퍼런스) ▲부대행사로 구성되며, 무인이동체 연구개발(R&D) 혁신 성과 전시, 다양한 활용 분야 소개, 국내외 민관군 교류(네트워킹), 인공 지능 활용 무인이동체 관련 산업 및 국방 분야의 미래 전망을 제시한다. 전시회에서는 각 부처 연구개발 성과들이 전시되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 LIG넥스원, 현대로템, 브룩허스트거라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그리고 인공 지능 전문기업(솔빛시스템, 젠젠에이아이) 등이 참가하여, ▲민군 겸용 첨단 미래항공모빌리티(AAM) 기체 ▲융합(하이브리드) 군수송 드론 ▲다목적 무인헬기 ▲무인소방로봇 ▲다족보행로봇 ▲자율비행 드론 기반 물류 재고조사 자동화 체계 ▲성층권 장기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질병관리청은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병원성 세균에 오염된 물과 음식 섭취로 인한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장관감염증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예방수칙을 준수할것을 당부했다.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210개소)이 참여하는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1~2025년) 장관감염증은 증가 추세에 있으며, 여름철에는 기온과 습도의 상승으로 병원성 미생물의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세균성 장관감염증이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특히, 최근 4주간 살모넬라균과 캄필로박터균으로 인한 환자 발생이 지속 증가하고 있어 최근 발생 양상을 고려할 때, 증가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살모넬라균 감염증의 경우 계란액을 장시간 상온 방치하거나,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계란을 만진 후 손을 씻지 않고 식재료를 준비할 때 교차오염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보통 계란 껍질 표면이 살모넬라균에 오염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껍질이 손상되지 않은 달걀을 구입하여 냉장보관하고, 껍질을 깬 이후에는 빠른 시간 내에 충분히 가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금융위원회는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7월 8일 '소상공인 금융 애로해소를 위한 첫 번째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통령의 충청권 타운홀 미팅에서 제기된 소상공인의 금융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1호 조치로서, 정책 수요자,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즉시 해소가능한 내용들은 바로 처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충청권 타운홀 미팅에서 의견을 개진했던 소상공인 법률자문 전문 신하나 변호사, 서울회생법원 황성민·정승진 판사, 그리고 실제 회생·파산 및 채무조정을 진행 중이거나 경험한 적이 있는 소상공인 다수가 참여했다. 금융위 권대영 사무처장은 지난 주 대통령 타운홀 미팅에서 논의된 사항 중 즉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바로 조치하고, 현장을 중심으로 정책을 만들고 개선해 나가라는 대통령 당부에 따라 오늘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발언했다. 권 사무처장은 소상공인 채무 문제와 관련된 정책은 현장에서 직접 발굴하고, 피드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금융당국은 정책 수요자, 관련 전문가 등 현장의 목소리를 광범위하게 청취하여 의견을 충분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서울시의 ‘청각장애인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사업 추진에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7월 7일부터 8월 22일까지 7주간 청각장애인 40명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양성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교육과정은 이론부터 실습까지 수어와 문자통역이 동시에 제공되며, 교육 이수 후에는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대비를 위한 수어영상 자료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초 우원식 국회의장과 오금란 의원 및 서울시농아인협회의 간담회 과정에서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서울시에 건의해 추진된 것이다. 오 의원은 청각장애 노인이 요양서비스를 이용할 때 수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요양보호사가 부족해 원활한 돌봄을 받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청각장애인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또한, 요양보호사 보수교육 과정에 수어교육을 선택적으로 이수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검토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2월부터 관련 부서 내부검토와 3차에 걸친 수요조사, 유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AI재단은 7월 8일 오전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에서 한국주택협회와 ‘AI 기반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같은 날 오후 고려대학교와 ‘AI 기반 행정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협력의 폭을 넓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AI재단과 한국주택협회가 함께 AI 기반 지역사회 및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재단의 AI 정책 실행능력과 고려대학교의 AI 연구 역량을 연계해 서울형 공공 AI 생태계를 조성하며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국주택협회와의 협약식에는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 김재식 한국주택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고려대학교와의 협약식에는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 고려대학교의 정순영 교무부총장, 윤성택 연구부총장, 김정현 정보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서울AI재단과 한국주택협회는 지속가능한 스마트 주거환경 조성, 주거·도시 관련 AI 데이터 및 정보 공유·교류, AI 및 주택·도시계획 등 전문가 인적자원 교류, AI 기반 지역사회 및 도시재생 프로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공공사업의 투명성· 청렴성 제고를 위해 7월부터 연말까지 총 474개 공공사업 대상 ‘시민 중심의 일반감시’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반감시는'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운영 및 주민감사청구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시행되며, 감시 내실화와 감시 사각지대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일반감시는 공공사업이 합리적이고 정당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시민의 눈높이에서 확인하는 것이며, 사업발주부터 예산집행,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대한 사전감시를 통해 위법·부당행위를 미리 차단함으로써 시민의 권익을 지키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점검항목은 계약심사 등 사업발주 전 사전절차 이행, 계약체결 시 관련 규정 준수, 계약 내용에 적합하도록 과업을 진행하는지 여부 등이다. 위원회는 474개 공공사업에 대해 먼저 사업부서가 스스로 점검하는 1차 자체점검과 시민이 다시 그 점검을 검증하는 2차 시민참여 감시를 연이어 실시해, 행정의 자기 책임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2차 시민참여 감시는 서울시 시민참여옴부즈만과 협업하여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