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구제역 이동제한이 모두 해제됨에 따라 9일부터 위기 단계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하고 평시방역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는 영암 도포 방역지역 해제 검사에서 자연감염항체가 추가로 검출돼 3주간 이동제한이 연장된 4개 농장에 대한 임상·정밀 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데 따른 조치다. 전남도는 지난 6월 15일 영암 도포 방역지역을 마지막으로 4개 방역지역 모두 이동제한을 해제했으나, 자연감염항체가 추가로 검출된 4개 농장은 이동제한을 7월 5일까지 3주간 연장하고 소독 등 방역조치를 강화했었다. 이영남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어려운 방역현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구제역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준 축산농가를 비롯한 시군,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예방접종과 외부인 차단, 농장 소독 등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전남에서는 3월 13일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이후 4월 13일까지 영암 13건(소), 무안 6건(소 1·돼지 5), 총 19건이 발생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9일 내만을 포함한 서해·남해 연안 일부 지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양식장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대비를 완료하고 즉각적인 비상 대응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장마 기간이 짧고 폭염이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돼 주의보 발령 시기가 지난해보다 16일 앞당겨졌다. 현재 전남도 연안수온은 21.1~30.7℃의 수온을 기록하며 평년 대비 1℃ 내외의 높은 수온을 보이고 있다. 전남도는 주의보 발령과 동시에 고수온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피해 취약지역 17개소에 현장대응반을 즉시 배치했으며, 특보 해제 시까지 먹이공급 중단, 액화산소공급 등 양식어류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피해 위험 분산을 위한 긴급 방류와 조기출하 정책도 적극 실시한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 생산자단체, 유통업계와 함께 ‘조기출하 상생협의체’를 구성, 9월까지 3개월간 15억 원 규모의 소비 촉진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긴급 방류 지원금은 어가당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하며, 어업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nb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은 오는 7월 31일까지 2025년도 잔여 사업비 추가 신청을 포함하여 2026년도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산림소득사업의 목적은 단기 소득 청정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생산·가공·유통 시설 지원을 통해 임산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해 임업인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며, 세부사업으로는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유기질비료, 퇴비 등)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관정, 비닐하우스 등)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잔디 깎기 등)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저온저장고 등) ▲임산물 상품화 지원(포장재 등)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제도 등 6개 사업이 있다. 산림소득 분야 보조사업은 농·축산분야 보조사업과 달리 전년도에 다음 연도 사업을 신청하며, 작년까지는 전년도 1∼2월에 사업 신청을 받아 다음 연도에 대상자를 확정하여 보조금을 지원해 왔으나, 보조사업을 신청하고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보조사업을 추진하기까지 상당 기간이 소요되어 포기자가 다수 발생했다. 이로 인한 예산 불용을 방지하기 위하여 올해부터는 6∼7월에 신청받아 11월 말까지 산림소득사업 대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은 지난 8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종목별 체육단체 관계자 및 대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체육단체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 군 체육 발전과 체육회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체육단체(종목별) 관계자와 실무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다양한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논의 사항은 ▲ 선수 육성 활동을 위한 예산 확보 ▲ 다양한 전국대회 개최 ▲ 체육 기반 시설 확충 ▲ 지도자 처우개선 등 이었다. 특히 체육회 관계자들이 평소 느끼는 애로사항과 바람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자유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군정에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정병환 체육회장은 “오늘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군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예정된 하반기 체육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세일 군수는 “논의된 사안들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단계별 추진이 가능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체육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은 지난 8일 15시부터 1시간 동안, 체육종목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응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스포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것으로, 전라남도 수탁기관 (사)대한안전연합 강사를 초청해 심폐소생술(CPR) 이론 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상황 대처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이루어졌다. 또한, 생활체육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예방 교육으로, 7월 12일 14시 영광스포티움 실내보조체육관에서 축구협회 소속 관계자 및 동호인 회원을 대상으로 한 별도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응급대응 역량이 강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은 폭염 재난 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되는 등 지속적인 무더위 속에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시원하게 지내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하기, ▲매일 기온 확인하기 등 4대 건강수칙을 군민께서 준수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작년 2024년 8월 첫 온열질환자 발생한 것에 비해 올해는 6월 초와 7월 초에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자가 발생함에 따라, 온열질환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발생 수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돼 폭염 대비 건강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해졌다. 또한, 야외활동 시 고열, 어지럼증, 피로감, 근육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옮겨 물을 옷 위로 뿌려 부채, 선풍기 등을 이용해 체온을 낮추고 수분을 섭취해야 하며, 의식이 없을 시 지체 없이 119 구급대를 요청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연 재난에 폭염이 지정되고 인명 피해가 증가하는 만큼 평소 예방수칙을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여야 한다.” 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9일,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경기북부지역 9개 지역청과 함께 학생 건강 보호와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흡연의 주요 진입 경로로 지적되고 있는 학교 주변 전자담배 유통 실태 및 문제점을 중심으로, 현장의 교사들이 보다 실천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경기북부지역의 흡연예방실천학교 담당교사가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됨에 따라 약 400여명의 담당교사들은 비대면으로 참여한 가운데,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전자담배 사용 실태를 심층적으로 다루고, 학교 주변에서의 무인가게 담배판매 및 전자담배가게 실태조사결과 발표에 따른 청소년들의 담배 접근 실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 인근 편의점 및 전자담배 판매점에서의 청소년 접근 가능성과 SNS를 통한 청소년 대상 접근 실태 심각성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루어졌고, 이에 대한 국가 차원의 대응 전략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관련 법령 및 정책 동향에 대한 안내도 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민선 8기 3주년을 맞은 안양시의 시정 운영에 대해 시민들이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철도망 확충, 청년(임대)주택 공급, 지역화폐 발행, 출산지원금 2배 인상, 안양천 국가정원 조성 추진 등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과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안양시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양시 정책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994명의 91.3%(잘하고 있다 17.1%, 잘하는 편이다 32.4%, 보통이다 41.8%)가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9일 밝혔다. 부정적인 평가는 8.7%(잘 못하는 편이다, 7.1%, 잘 못하고 있다 1.6%)에 그쳤다. 이번 만족도 조사에서 ‘잘하고 있다’ 또는 ‘잘하는 편이다’라고 답한 응답자의 44.1%는 그 이유에 대해 ‘정책이 실제 생활에 도움이 돼서’라고 응답했다. 또 정책 관심도에 대해 ‘매우 관심 있다’와 ‘어느 정도 관심 있다’는 응답이 80.8%로 높게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먼저 ① 미래도시 분야에서 ‘철도노선 확충’(43.0%)이 가장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실화를 위한 중등 교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중·고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고등학교는 오전, 중학교는 오후로 나누어 운영됐다.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방향과 주요 개정 사항을 안내하고, 하이러닝과 연계한 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사들은 하이러닝을 활용한 수업 사례를 통해 ▲논리적 사고력 향상 ▲신속하고 정확한 평가 ▲수업 자료 공유 및 축적 ▲과정 중심 평가의 자연스러운 실현 가능성을 설명하며, 이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의 질적 향상과 기록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간 기재·관리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과 연계한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생활기록부 작성 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교감 중심의 전문성 기반을 확장해 나가기 위해, 향후에도 하이러닝 기반의 실천 연수와 협의회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기자) 경기수원교권보호지원센터는 상반기 동안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자존감과 교육력 회복,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치유·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상담 지원 ▲힐링·성장 ▲센터 특화 ▲힐링·심층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유형별 특색과 목적에 따라 교원의 수요를 반영해 기획·운영됐다. 먼저, 상담 지원 프로그램은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 및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자아효능감과 자아존중감을 회복하여 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권보호지원센터 내 교권전담상담사와의 초기 상담을 거쳐 외부 전문기관으로 연계된 후 지속적인 상담이 이뤄지며, 종료 이후에는 상담 만족도와 학교 복귀 적응 상황을 함께 관리함으로써 실질적인 회복 효과를 높이고 있다. 힐링·성장 프로그램은 기존 프로그램의 정형화된 방식에서 벗어나 수원만의 특색을 살린 새로운 형태의 회복 프로그램과 경기교육 정책 방향에 맞춘 교육활동 보호 연계 융합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기획·운영됐다. 센터 특화 프로그램은 ‘행복한 교사 되기’, ‘상황별 상담 코칭’ 등 현장 밀착형 사례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새로운 형태의 예방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메타버스 기반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 디지털 자료 개발’ 사업을 전문기업과 협업하여 추진했으며, 최근 자료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보급을 위한 교사 대상 직무연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교육 자료는 수원교권보호지원센터를 통해 접수된 교육활동 침해행위 관련 상담·문의 내용과 수원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실제 심의 사례를 바탕으로 스토리보드를 기획하고, 그에 따른 교육 내용을 구성하여 제작됐다. 철저한 사전 조사와 실태 분석 결과를 토대로 개발된 메타버스 기반 자료를 활용함으로써,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효과적인 교육활동 자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교사는 일방적인 전달이 아닌 쌍방향 소통 기반의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학생은 흥미를 느끼며 수업에 몰입하는 과정에서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활동 보호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다. 이는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예방교육일 뿐 아니라,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는 8일 수원벤처밸리2 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 5기를 개최했다. 윤명환 원티드랩 사업총괄은 ‘스타트업 인적자원관리(HR) 트렌드 및 채용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했고, 심사를 거쳐 선정된 6개 기업이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술과 사업아이템 등을 발표했다. 발표 후 우수기업을 시상했다. 대상은 온디바이스 인공지능 게임 컴패니언을 운영하는 ㈜지지큐컴퍼니, 최우수상은 ㈜이노플라즈텍, 우수상은 ㈜무브먼츠, 인투이피앤티㈜가 차지했다. 기업과 심사위원 간 1대1로 투자 상담도 이어졌다. 이날 심사에 참여한 투자사는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비공개 IR과 투자 심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은 수원시가 마련한 스타트업 플래그십(전략 상품)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해 IR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를 유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유망한 수원 혁신기업을 투자자들에게 소개해 투자유치를 받아 성장할 수 있게 지원했다”며 “기업들이 유니콘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으로 AI(인공지능) 돌봄 로봇 100대를 9일 관내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했다. 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AI 로봇을 활용해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비대면 스마트 돌봄 서비스다. 건강 상태 모니터링, 약 복용, 식사 알림, 인지훈련, 건강위험 상황 실시간 경고(폭염 등)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말벗 기능과 영상통화, 영상·노래·요리 콘텐츠 제공 등으로 정서적 지원도 한다. 또 낙상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24시간 관제센터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아침저녁 안부 확인 등 생활 밀착형 돌봄도 제공한다. 영통구보건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수원특례시의회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열경 (사)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장, 어르신 등이 참석했다. 영통구보건소는 관내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중에서 건강취약군에 해당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자, 인지기능 저하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생활 습관 개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해남군 원도심에서 열리는 땅끝달달야행이 여름시즌에 맞춰 더욱 시원해진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는다. 매주 금요일 해남읍 읍내길 차없는 거리와 매일시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땅끝달달야행은 11일부터는 더위를 피해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로 시간을 늦추어 진행한다. 지역특산물과 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프리마켓 운영과 각종 체험행사, 문화공연 및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달달야행에서는 프리마켓과 주변 상가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음식들을 사서 거리에 마련된 탁자에서 먹으면서, 무대에서 진행되는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다. 무대에서는 다양한 지역 문화공연 단체가 참여하는 달밤음악 콘서트와 함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달밤가요제가 열린다. 달밤가요제는 이번주까지 예산을 거쳐 25일 왕중왕전이 펼쳐진다. 왕중왕전 수상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또한 관객들에게 큰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낸 ‘나이트 오브 라이트 EDM 공연’이 7월 18일과 8월 1일에 펼쳐져 해남 원도심의 축제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별 이벤트로 해남 황산면의 연호수제맥주 무제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구례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산동면 “나들이 워터파크”를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24일까지 44일간 무료 운영 한다고 밝혔다. “나들이 워터파크”는 지리산온천관광지 나들이장터에 위치하며, 1일 약 1,0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규모로,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시설 면적 약 1,545㎡에 지리산반달곰을 테마로 종합 놀이대, 바닥분수 등 10종 26개의 물놀이기구와 화장실, 샤워실, 그늘막, 피크닉테이블 등 부대시설도 완비되어 이용객의 편의성과 휴식 공간도 충분히 마련되어 있다. 무료운영 기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시간당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으로 하루 총 7회 운영된다. 구례군민은 물론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만 6세 이하 미취학 아동은 반드시 보호자 동반 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아쿠아슈즈를 착용하거나 맨발로만 입장 가능하며, 안전을 위한 기본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구례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시원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