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1년 유아‧어린이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인 ‘씨어터 키즈 온!’을 8월 28일 11시와 15시 반석아트홀에서 2회 개최한다. 유아‧어린이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으로 선보이는 판타지 음악 인형극 ‘안녕, 도깨비!’는 2019년 제27회 서울어린이연극상에서 연출상, 무대예술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 김천국제가족연극제에서도 대상, 연출상,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어린이 공연이다. 장난을 좋아해서 짓궂기도 하지만 사람을 좋아하고 간절한 바람을 들어주기도 하는 우리나라 고전설화의 캐릭터 ‘도깨비’ 4인방이 출연하며 테이블 인형, 분절 인형, 하이브리드 인형, 그림자 인형과 같이 다양한 인형을 만나볼 수 있다. 도깨비 4인방이 주인공 ‘흥이’네 가족과 만나면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가족의 사랑과 우정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1년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공연으로 ‘키즈 온! 시리즈’를 기획하여 선보인다. 지난 6월에는 퍼포먼스 브라스 그룹인 퍼니밴드의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으며, 10월에는 더뮤즈오페라단의 어린이 오페라 ‘스타구출작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에서 2021년 마을 옛이야기 창작프로그램 공동 창작품 제작을 위한 ‘화성온마을작가단’을 9월 1일까지 모집한다. 2021년 마을 옛이야기 창작프로그램은 화성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당신의 화성을 기록합니다” 라는 표어 아래 화성시민의 삶과 역사를 담은 글을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창작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이야기 공모를 통해 공동 및 개인 창작 분야 총 26편의 이야기가 선정된 바 있다. 이 중 공동 창작 분야에 선정된 2편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함께 제작할 ‘화성온마을작가단’을 모집한다. 화성온마을작가단은 ‘선창포구이야기’, ‘우정면 화수리 3.1독립운동기념비 제막 역사’ 2편의 공모 선정작을 토대로 이야기 구성 및 작성, 일러스트 제작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에 관심있고 지역 내 봉사활동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활동 기간은 9월 8일부터 10월 27일까지 약 두 달 간이다. 참가자에게는 출판되는 도서에 글‧그림 작가로 등재,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한 봉사실적 및 활동증명서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상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공공급식지원센터가 24일 ‘중딩, 학생농부 프로젝트’를 개강했다. 학생농부 프로젝트는 자유학년제에 맞춰 체험학습과 진로탐색 등을 통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 상반기에는 ‘채소정원이 내게로 와서’을 주제로 동탄목동중, 장안여자중학교 총 60명이 참여했으며, 이번엔 진안중과 두레자연중학교 학생 총 45명을 대상으로 ‘벼학교, 공부말고 농부하자’가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바른밥상문화원이 맡았으며, 오는 12월까지 총 16강에 걸쳐 비대면과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상자 논 모내기, 전래놀이, 미래식량, 휴양마을, 원산지, 농기구 등을 배우고 , 친환경농업연구원, 푸드스타일리스트등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정우 화성시공공급식지원센터장은 “낱알에서 쌀, 그리고 밥이 되는 과정을 배우며 농촌과 농업의 소중함을 아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로 좋은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24일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서 ‘웰다잉 문화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노인복지과 주관으로 장사문화팀, 노인여가시설팀, 서부노인복지관, 남부노인복지관, 동탄노인복지관,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화성도시공사 등 총 15명이 참여했다. 시는 올해 7월 제정된 ‘화성시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오는 2022년부터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관내 복지관 4개소와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어르신 인생노트는 유언 및 상속법률 특강, 자서전 제작 등 스스로 웰다잉을 준비하고 노년기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 7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이 개원함에 따라 선진 장례문화 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어 줄 전망이다. 이에 참석자들은 타 시군 및 웰다잉협회의 사례를 공유하고 사업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했다. 박민철 복지국장은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이 피부에 와닿는 복지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제23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시는 24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9년부터 시민과 손잡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생태계를 구축해온 시는 민·관추진단, 시민작업반, 이해관계자 워크숍 등 협력적 거버넌스를 기초로 ‘자연과 공존하고 누구나 공정한 삶을 누리는 화성’이라는 지속가능발전 비전을 선포했다. 또한 2020년에는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다’라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지역 특성을 반영해 4대 전략 17개 목표로 구성된 ‘화성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수립했으며, 핵심전략으로 화성시 그린뉴딜과 연계 무상교통, 관용차EV카쉐어링, 녹색건축물 활성화 등 28대 중점 사업에 지속가능성을 도입해 추진 중이다. 특히 지속적인 교육과 공무원 연구모임 운영, 지속가능성 사전 검토체계 구축, 시민실천사업 전개 등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체계적으로 이행해 온 노력을 높이 인정받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시민과 행정의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정 운영의 핵심원칙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이 주최하는‘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의 본선 TOP10 온라인 투표가 지난 22일 많은 인디 밴드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종료되었다.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의 본선에 오른 10개 팀을 대상으로 전문 심사위원 점수 50%, 온라인 관객 투표 점수 50%를 집계하여 ▲라이브유빈 ▲스프링벅(SPRINGBUCK) ▲신하늘 ▲터치드(TOUCHED) ▲홍삼캔디(이상 가나다순) 총 5개 팀의 결선 진출이 확정되었다. 결선에 진출하게 된 5개 팀은 오는 28일 화성시 남양읍 소재 누림아트홀에서 결선 경연을 펼치게 된다. 코로나-19 확산세로 무관중·생중계로 진행되지만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시민 평가단이 함께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결선 경연에 재미를 더해줄 초청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2019 고등랩퍼3 최연소 우승자 래퍼 이영지, 데뷔 전부터 버스킹과 공연으로 입지를 다져온 실력파 밴드 원위, 전년도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준우승팀 밴드 민하가 함께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크라잉넛, 노브레인, 유리상자 이세준 등 많은 선배 뮤지션과 화성시민들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청소년수련관(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은 지난 8월 14, 15일 이틀간 관내 초등학교 4학년 20명이 참여한 기초경제 프로그램 ‘경제체험교실’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직 학교에서 경제 과목을 접하지 않은 청소년들이 경제란 무엇인지, 화폐는 어떻게 탄생하고 발전해왔는지 등의 이론을 배운 뒤, 참가자들의 참여와 몰입도를 강화할 수 있도록 게임방식을 도입하여 모의시장게임, 물물교환게임 등으로 강의 지식들을 자연스럽게 되새길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참가자 설문조사에서 94%의 청소년들이 ‘경제체험교실’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만족도(매우 만족/만족/보통/불만족/매우 불만족)가 ‘만족 이상’이라고 응답하였으며, 특히 모의시장게임과 물물교환게임은 참가자 전원이 ‘만족 이상’을 표했다. 참가자들은 ‘경제는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게임을 통해서 배우니 기대보다 훨씬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는 반응과 ‘내가 사용하는 화폐의 탄생과 변화 과정을 배워서 흥미로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초등학생을 위한 기초경제 프로그램 ‘경제체험교실’은 매년 1회 초등학교 4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 인권센터의 화해·조정으로 도 소속 사업소 공무직원들이 휴식권을 보장받게 됐다. 24일 경기도 인권센터에 따르면 A사업소에서 근무하는 공무직원들이 불편한 휴게실로 인해 휴식권을 침해당하고 있다는 진정이 지난 6월 접수됐다. 진정인들은 이용 인원에 비해 휴게실 공간이 비좁아 제대로 휴식을 취하기 어렵고, 특히 여성 휴게실은 주말에 근무하는 남성 직원들이 옷을 갈아입는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휴게실 내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등 편의물품의 내구연한이 경과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등 사용에 불편이 크다고 호소했다. 도 인권센터는 공무직원의 휴식권 침해 여부에 대해 진정인들과 A사업소 관계자를 면담하는 과정에서 자발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했고, A사업소가 문제해결에 보다 더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A사업소는 지난달 공무직원들과 3차례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해 기존의 남녀 휴게실 가벽을 철거해 남성 휴게실을 넓혔고, 별도의 여성 휴게실과 함께 주말에 근무하는 남성 직원들이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장소도 마련했다. 또한 휴게실에 있던 전자레인지는 즉시 교체했으며 기능이 떨어진 냉장고는 내년 예산을 편성해
▲싱가포르 국가개발부장관 화상면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이재명 지사는 20일 경기도청에서 싱가포르의 주택공급과 도시 인프라를 총괄하는 데스몬드 리(Desmond Lee) 국가개발부 장관과 ‘공공주택 보급’을 주제로 온라인 화상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공공주택 보급률이 세계 최고 수준인 싱가포르의 주택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재명 지사는 “싱가포르는 좁은 국토에 과밀한 국가인데도 불구하고 부동산 문제를 매우 잘 해결하고 그 중에서도 주택 문제에 대해서 세계적으로 모범을 만들어 경기도 입장에서도 배울 게 많다고 생각한다”고 면담 배경을 설명했다. 이 지사는 이어 싱가포르가 토지를 국가가 소유하고 건축물만 분양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건축이나 재개발이 필요할 때 어떻게 처리하고 있는지, 공공주택과 민간주택의 가격차는 어느 정도인지 등 싱가포르의 주택정책에 대해 질문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데스몬드 리 싱가포르 국가개발부 장관은 이 지사의 질문에 “공공주택을 분양할 때 99년을 계약기간으로 분양을 한다. 지금 국민의 80%가 이런 공공주택에 거주를 하고 있고 많은 가구들이 리모델링을 원하고 있어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답했다. 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추가 백신 접종계획과 취약시설 방역 강화방안 마련을 위한 ‘긴급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화성시는 20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서철모 화성시장 주재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방역 강화 대책회의’를 열고 확진자 발생 급증의 원인에 대한 분석과 함께 각 실‧과‧소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화성시는 타 지자체에 비해 소규모 제조업체에서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가 많고 타 시에서 유입된 건설현장 내 일용직 외국인근로자를 중심으로 집단발생이 일어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사업장 점검과 백신접종을 실시키로 했다. 시는 외국인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선제적 진단검사를 강력히 권고하고 집단감염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검체를 검토 중에 있다. 아울러 등록 외국인에 대한 백신접종과 30세 이상 미등록 외국인에 대해서도 백신접종을 계획 중이다. 아울러 관내 사업장 내‧외에서 공동기숙생활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장 4,042개사를 중심으로 기숙사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홍보와 주말‧휴일에 이동 및 모임자제 요청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감염 취약시설인 다방이나 라이브카페 등에 대해서는 주 5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7월 1일 개원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이 대기 배출가스 측정결과를 공개하면서 친환경 화장장임을 증명했다. 화성시는 7월 한 달간 운영한 13기의 화장로를 대상으로 측정한 결과 일산화탄소와 벤젠 등 모두 기준치 이하로 나왔다고 밝혔다. 점검 항목은 악취,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매연, 염화수소, 1,3-부타디엔, 벤젠 총 9개이다. 먼지는 최고 6.7mg/㎥, 최저 0.6mg/㎥으로 관리기준인 15mg/㎥이하보다 한참 낮은 수치로 측정됐으며, 항산화물 역시 최고 3.0ppm 최저 0ppm으로 관리기준 20ppm을 넘지 않았다. 질소산화물의 관리기준은 60ppm이지만 최고 33.7ppm, 최저 11.0ppm으로 나타났으며, 일산화탄소는 관리기준 80ppm보다 현저히 낮은 최고수치 4.00ppm, 최소 0ppm를 기록했다. 1,3-부타티엔과 벤젠은 6ppm 이하로 배출되어야 하나 아애 불검출 되거나 최대 0.02ppm으로 극소량만이 배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시는 측정방식에 의문을 제기한 주민들을 위해 18일, 매송면 환경비상대책위원회를 초청하고 화장장 가동시스템을 공개해 우려를 불식시켰다. 화장로별 세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관내 예술인 지원 확대를 위해 ‘화성예술인시리즈 화통(通)’ 공연을 개최한다. 화성시 예술인과 화성시민이 예술을 통해 소통한다는 의미를 가진 ‘화성예술인시리즈 화통(通)’공연은 화성시에서 활동하는 공연 예술인이 공연장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공연사업이다. 화성시 예술인만의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여 지역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는 공연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공연은 연희극, 무용, 클래식, 국악, 연극 장르별로 1팀씩 총 5팀이 선정되었다. 이들은 화성시를 중심으로 오랫동안 예술 활동을 이어온 전문 예술단체로서, 화성시의 예술이라는 지역적 기반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예술인과 시민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번 공연은 서로가 서로에게 응원과 힘이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공연은 올해 9월에서 12월까지 기간 중 총 5회 진행되며, 많은 시민들이 쉽게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 등 화성시 전역의 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최근 다방 형태의 식품접객업소를 중심으로 외국인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18일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7일간 적용되며, 반드시 기간 내에 다방 형태의 식품접객업소 사업주 및 종사자는 코로나19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는 일시적 또는 1일 종사자도 포함되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유무와는 관계없이 모두 검사를 받아야 한다. 기간 내 검사를 하지 않을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3백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시는 앞서 지난 12일 대상 업소 120개소에 문자를 발송해 검사를 독려했으며, 오는 26일까지 현장점검을 펼쳐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확인할 방침이다. 특히 지하 등 밀접, 밀폐, 밀집된 3밀 환경에 노출된 영업소는 주 2회 이상 현장 점검과 유선연락을 통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협회, 인력소개소, 경찰 등 유관기관들과 합동방역체계를 구축해 외국인과 일용직 근로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끝까지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시승격 20주년을 맞아 시승격 20주년을 축하하고 600명의 화성시민의 참여로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가진 공공미술 프로젝트, 천경우 'Place of Place'전을 9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로얄엑스(화성시 팔탄면 소재)에서 진행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위해 퍼포먼스와 공공미술의 영역을 포괄하며 세계 여러 도시에서 지속적인 작업 세계를 펼치고 있는 사진작가 겸 설치미술가인 천경우를 초대, 5~6월 다양한 연령과 문화를 가진 600명의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화성시의 지도를 그려보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시민들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직접 하늘에서 내려다본 화성시의 모습을 상상해 보고 도시의 지도를 하나의 선으로 그린 뒤, 나만의 특별한 기억이 담겨 있는 장소의 위치를 점으로 표시함으로써 본인이 속한 도시의 이미지와 의미에 대해 되새겨 볼 수 있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예술작품 제작과정에 동참함으로써 작품의 일부에 속하게 되는 즐거움과 특별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전시는 프로젝트의 종착점이자 600명의 시민참여의 결과물로 탄생한 두 점의 조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주 이씨 익흥군파사과공종중이 지난 16일 화성시 남양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나선 것이다. 이날 후원된 기부금 3백만 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가구 아동 10명에게, 2백만 원 상당의 KF마스크는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인 화성디에스병원 의료진과 근무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영 전주 이씨 종중 총무는 “명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이씨 익흥군파사과공종중은 지난해부터 후원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