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동탄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업체인 달소돼정육센터, 킹스의원과 함께 저소득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8일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영조 민간위원장과 이선양 달소돼정육센터 대표, 김재열 킹스의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달소돼정육센터는 동탄7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또는 홀로어르신에게 월 1회 2가구를 선정해 외식(또는 백미 20kg)을 지원하고 킹스의원은 저소득 취약 계층 가운데 월 2~5명을 선정해 국민건강보험 검진 외 추가적 비용을 무료로 제공하고, 전염성질환, 염증성질환, 피부질환 중 비급여 시술과 건강증진수액, 비급여 주사 등에 대한 진료를 지원하기로 밝혔다. 이승우 동탄7동장은 “동탄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달소돼정육센터, 킹스의원의 후원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보건서비스와 외식 기회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 적극행정이 통했다. 시는 18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2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우수사례’에 4건의 사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최다 선정이다. 앞서 지난 7월 국무조정실 주관 ‘제7차 신산업 현장애로 규제혁신 방안’에서도 2개의 과제가 선정된데 이어 겹경사를 맞았다. 이로써 시는 잇따른 두 번의 선정으로 지자체 합동평가 지표 중 ‘규제애로 해소실적 부분’에서 최고등급을 달성, 3년 연속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개발제한구역 내 자동차 전기공급 시설 확대 ▲소유하는 관용차에서 공유하는 그린카 ▲65세 이상까지 무상교통 확대 적용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건축물 건립으로 기후변화위기 극복 4건이다. 특히 이들 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화성형 그린뉴딜’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만드는 핵심 인프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규제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ICT생활문화센터(ACT GROUND)가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아티스트를 위한 ‘공간입주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기업별 공간 구분 없이 오픈형 1인 1좌석으로 총 8좌석을 모집하며, 지원 대상은 첨단기술 및 제조, 디자인, 콘텐츠 융·복합 분야 스타트업 기업과 아티스트이다. 입주기간은 오는 9월 28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5개월간이며 임대료는 무료이다. 1개 기업 당 최대 4석까지 신청 가능하며, 현재 기업에 소속된 인원수를 초과할 수는 없다. 입주자는 화성ICT생활문화센터가 보유한 미디어장비와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팹장비를 이용할 수 있으며,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지원된다. 특히 센터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각종 체험과 메이킹 교육프로그램을 직접 개설하고 운영도 할 수 있어 기업을 알리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입주 신청은 19일부터 31일 17시까지 화성ICT생활문화센터(ACT GROUND)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이메일 또는 유선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종백 화성ICT생활문화센터장은 “스타트업 기업과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아이디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사회적경제연구회’는 18일 10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사회적경제연구회’는 박연숙 대표의원을 포함해 7명(구혁모, 이창현, 임채덕, 정흥범, 차순임, 최청환)의 의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2021년도 3월부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사회적경제 관련 3대 조례(「화성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화성시 사회적경제 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를 검토하고 주체별 기능과 역할을 분석하여 사회적경제 거버넌스 협력과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발표하였으며, 이번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26일 화성시 사회적경제 기업과의 공청회를 개최하여 관련 조례 개정과 협력을 위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박연숙 대표의원은 “이번 최종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화성시, 의회 및 사회적경제 기업이 제도적으로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사회적 경제 3대 친화도시로 지정(2020년) 되는 등 사회적 경제 분야에 선도적인 도시로 명성을 알리고 있지만, 이에 대한 일반시민의 이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와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은 8월 18일부터 9월 6일까지 직무 관련 평생교육 수강료를 지원하는 ‘화성시 온국민평생장학금’이용자를 추가 모집한다. 화성시 온국민평생장학금은 시민의 보편적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성인 대상 장학금으로, 장학금 선정자는 직무관련 평생학습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화성시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한 만 30세 이상 만 35세 이하 시민으로, 재단은 1인당 최대 연 30만원의 평생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금 선정자들은 △화성시 평생학습기관, △대학 평생교육원, △관내 직업교육학원(컴퓨터, 간호, 요리, 미용, 플라워, 중장비 등), △휴넷 온라인 평생학습교육원(화성시 전용관) 등 총 39개 기관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료를 현금으로 지급받게 된다. 추가모집은 신청기간 내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초본(1개월 이내 발급분)을 제출하여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평생장학팀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김태호 대표이사는 “화성시 온국민평생장학금은 시민들에게
▲ 화성시청 로비에서 동탄2 리츠 공공임대주택 조기분양 전환 촉구 (사진자료제공=화성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동탄2 NHF리츠 공공임대주택 조기분양 관련한 LH의 무대응, 무대책 방관으로 전국 5만 가구 20만 임차난민 위기에 돌입" NHF리츠 10년 공임의 경우,조기 분양 전환 법적 가능시기가 2022.4월로 불과 수개월 앞으로 다가오고 있으나 LH는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 팬데믹 사태하에서 조차 연간 최대 16.5%의 고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면서도 일반 10년 공공 임대의 경우와 달리 조기 분양 전환에 따른 수익 감소 및 이자부담등을 이유로 무대응 무대책으로 방관하고 있음을 시위하고 나섰다. 아파트 입주 초기 입주민들은 아파트 입주 계약시 거주 기간 5년 경과시 조기 분양이 가능하다는 LH의 공임 관련 홍보 내용만을 믿고 내집마련의 꿈을 이루기 위해 청약 통장 제출로 인한 청약 권리 포기 및 아파트 분양가에 상응하는 비용 ( 예: 84㎡형의 경우 보증금17200만원, 임대료 27만원 / 임대료 이자율 연 3% 기준시 환산 전세보증금 31500만원 )을 지불하고 입주 하였음에도현재 LH는 입주 초기 LH의 주 홍보사항 이었던 5년 조기 분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주요정책과 현안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정책자문단’을 확대키로 하고 17일 부터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화성시 동부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온라인 정책 자문단은 카카오톡 링크를 통해 화성시 주요사업에 대한 평가, 행정만족도 조사, 예산 편성 우선순위 조사 등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든 온라인 플랫폼이다. 화성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접촉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유용한 채널로 화성시 전역으로 확대를 결정했다. 모집인원은 기존 동부권 모집인원인 11,913명과 함께 서부권 10,000명, 동탄권 10,000명으로 총 3만여 명 규모이며 지역과 나이, 성별 등을 고려해 고른 분포의 자문단 모집 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화성시에 거주 중이거나 화성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만 14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접수는 화성시 온라인 정책자문단 홈페이지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난 7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공원 내 야간음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2021년 마을 옛이야기 창작 프로그램 ‘당신의 화성을 기록합니다’ 이야기 공모를 실시하여 총 26편을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전했다. 마을 옛이야기 창작 프로그램 ’당신의 화성을 기록합니다‘는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화성시민의 삶과 역사를 모아 화성시의 모습을 그려보고자 화성시민 대상으로 화성시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 사연을 담은 이야기를 공모한 사업으로, 6월 21일부터 7월 25일까지 공모를 진행하였다. 접수작 중 내부 심사를 통해 출품작의 주제 적합성, 구성력과 활용성 등의 평가를 거쳐 공동·개인 창작 부문 총 26편을 선정하였다. 공동 부문의 경우 선창포구의 옛 모습과 현재를 비교하며 인생을 통찰하는 에세이와 화수리 3.1 독립운동 기념비 건립 추진 과정에 얽힌 이야기를 담은 작품 2편이 선정되었다. 개인 부문은 화성에서 겪은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 모였다. 이제는 제2의 고향이 된 신도시 이주기, 화성 당성과 매향리 등 지역 여행기, 마을에 전해지는 구전설화, 출산·육아 관련 다양한 서비스 체험기, 도서관과 함께하는 일상 이야기 등이 주를 이루었다. 선정작은 부문별로 다르게 활용된다. 공동 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경기문화재단 등 22개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114명을 채용하는 제2회 통합공채시험을 시행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10월 2일 치러질 예정이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1명 ▲경기평택항만공사 3명 ▲경기관광공사 2명 ▲경기교통공사 15명 ▲경기연구원 9명 ▲경기신용보증재단 6명 ▲경기문화재단 24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5명 ▲한국도자재단 4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3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 1명 ▲경기콘텐츠진흥원 2명 ▲경기아트센터 3명 ▲경기도여성가족재단 7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1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6명 ▲경기도의료원 3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4명 ▲경기도일자리재단 8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2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2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3명이다.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공채시험은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과 균등한 시험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15년도부터 도입, 시행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 제1회 통합채용에 이어 하반기에도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정상 추진한다. 도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13일 ‘기림의 날’을 앞두고 정미애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장과 함께 동탄 평화의 소녀상에 헌화했다. 8월 14일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김학순 할머니가 처음으로 피해 사실을 증언한 날로 지난 2017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서철모 시장은 “피해자를 넘어 인권운동가로서 우리 사회에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심어주고 계신 할머니들의 삶을 존경하며, 할머니들의 마음이 시민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평화의 소녀상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헌화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간소하게 치러졌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하루 두 번 썰물 때 모습을 드러내는 신비의 바닷길을 좀 더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다면 어떨까? 화성시가 서해안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친환경 해양관광벨트’의 첫 랜드마크로 오는 11월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를 개통한다. 서신면 제부리와 장외리 총 2.12㎢를 잇는 해상 케이블카는 한 번에 최대 10명이 탑승 가능한 케빈 41대로 시간당 최대 1천5백 명을 수송할 수 있다. 섬까지는 편도 10분이 소요되며 서해안과 멀리 충청남도 당진시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람사르 습지 등재를 준비 중인 화성습지, 백미리 어촌체험마을, 캠핑장과 숙박시설을 갖춘 궁평 종합관광지, 오는 2024년 문을 여는 고렴산 수변공원까지 풍부한 관광자원들과 연계할 수 있어 침체된 지역경제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해상 케이블카는 약 7천억 원 이상의 경제유발효과가 예상된다”며, “주민들과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관광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상 케이블카는 밀물로 바닷길이 잠기면 오도 가도 못했던 주민들에게 대안교통편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화성시민에게는 이용요금 할인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여성창업플랫폼 '화성시 꿈마루'(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가 지난 8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코엑스A홀에서 개최된 2021 핸드아티코리아에 단체 참가하였다고 밝혔다. 박람회에는 총800개 업체 1,300여 부스가 참여하여 다양한 수공예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화성시 꿈마루의 금번 참여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에서 소비자들을 만날 기회가 점차 줄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창업인에게 판로확장 및 사후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여성창업플랫폼 화성시 꿈마루’에서는 꿈마차 운영자인 ▲칠보작업실 화(칠보 소품, 액세사리) ▲설퍼코리아(유황 화장품류) ▲문라이트(액세서리) ▲화사한(생활한복) ▲봄빛(액세사리, 소품) ▲꽃뫼 천연염색(천연염색제품) ▲매직우드(원목 생활용품) ▲7보다(디자인 소품) ▲BOMNALEPIN(헤어 액세사리) ▲다빈치컨텐츠(프리저브드 제품) ▲비갠오후의 바느질(바느질·퀼트 소품), 2021년 경기 창업리그 본선진출자인 ▲토비누리(압축배양토 및 도시원예 아이템) 등 총 12명의 여성창업인이 참여하여 소비자를 만났다. 꿈마차는 화성시 꿈마루를 통해 창업을 지원받은 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신면이 주민들과 함께 전곡해양산업단지 일대에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산업단지 출퇴근로를 중심으로 무단 투기 쓰레기와 불법 현수막이 난무하면서 근로환경이 저하되고 있다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에 나선 것이다. 우선 지난 7일에는 불법 현수막 총 35매를 철거했다. 이어 10일에는 서신면, 전곡 2리 주민 총 27명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환경미화와 제초작업을 실시, 총 6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같은 날 전곡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장 사무실에서 서신면, 전곡산업단지 기업인회원, 전곡2리 주민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쾌적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재활용수거함 및 CCTV 설치 ▲행정 현수막 게시대 위치 조정 ▲‘아름다운 산단 가꾸기’사업 추가 등을 협의했다. 정훈기 전곡 2리 마을지기는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주민들이 직접 나서면서 공동체를 돈독히 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가꾸고 보살필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불법 사금융 조직을 제보한 공익제보자에게 신고 포상금 3,090만 원을 지급한다. 도가 2019년 공익·부패신고 전담 창구인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을 설치·운영한 뒤 지급한 포상금 가운데 최고액이다. 도는 지난달 30일 2021년도 제4차 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를 열고 불법 사금융, 무등록 건설업자 불법 하도급, 소방시설 고장 방치 등을 제보한 공익제보 20건에 대해 포상금 5,363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제보자 ㄱ씨는 ‘서민 대상으로 고금리 이자를 받고 불법 채권 추심을 일삼는 불법대부업 조직이 있다’는 제보를 했다.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제보 내용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 연 최고 3만1,000%의 고금리 불법대부행위를 일삼은 조직원 7명에 대해 검찰에 송치한 결과 징역 4월~징역 1년6월형이 내려졌다. 이들 불법대부업 조직은 제1금융을 이용할 수 없는 금융 약자 계층 3,610명에게 소액을 빌려주고 법정이자 24%를 초과한 이자액을 받는 형태로 총 35억 원 규모의 불법대부업을 운영해왔다. 위원회는 “제보자의 공익신고를 통해 금융약자 및 서민을 대상으로 폭리를 취하는 불법 대부업 조직을 검거할 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이 주최하는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의 본선 경연이 지난 4일 반석아트홀에서 코로나-19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무관중 실연을 마쳤다.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예선에 오른 150여 개 팀 중 전문가의 서면 및 영상 심사를 통해 ▲늘(NEUL) ▲라이브유빈 ▲리로트(RELOT) ▲신하늘 ▲서울상경음악단 ▲스프링벅(SPRINGBUCK) ▲큐바니즘 ▲터치드(TOUCHED) ▲홍삼캔디 ▲The Bliss Korea(이상 가나다순) 총 10개 팀의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전문가 심사를 진행한 무관중 본선 실연 영상은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공식 유튜브(Risingstar_official) 채널에 업로드되며, 총점의 50%를 차지하는 온라인 투표는 8월 22일까지 진행된다. 본선 무대에 오른 각 단체의 자작곡 및 커버곡 영상의 득표수와 전문가 심사점수를 합산해 결선 진출 5개 팀이 선정된다. 팬데믹 상황 속에서 치러지는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지만 전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아티스트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페스티벌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본선 진출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