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9일 오전 여주시 상거동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생명존중을 바탕으로 한 대한민국의 모범적인 반려동물 종합문화공간을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박홍근 국회의원, 이항진 여주시장,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 김재영 국경없는수의사회 대표, 동물보호단체, 반려동물전문교육 및 입양전문 기관 등 관계자들과 현장을 점검한 뒤 테마파크 운영방향 등 동물보호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지사는 이날 “동물에 대해 지구에 함께 살아가는 생명체로 존중이 필요하다”며 “생명이 아닌 물건으로 거래하다보니 존중심리가 매우 취약해져 유기동물 발생이나 개식용 등의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생명을 매매한다는 것 자체가 윤리적으로 재고할 여지가 있는 문제”라며 “이제는 개식용 금지나 반려동물 매매에 대해 법과 제도적 차원에서 공론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반려동물테마파크가 공공과 민간의 장점을 적절히 취합해 우리나라를 대표할 생명 존중의 모범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동물보호단체 등 민간에서도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사)동물자유연대 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화성시체육회, 화성시직장운동경기부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 캠페인’에 나섰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느슨해진 경각심을 높이고자 나선 것이다. 6일 동탄 호수공원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화성시체육회를 포함 5명이 참여해 방역수칙 및 거리두기를 알리고 마스크를 배포했다. 캠페인은 2주 연장된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오는 26일까지 10회에 걸쳐 총 50여 명이 참여해 시민 밀집도가 높은 관내 주요 체육시설을 중심으로 마스크 5천여 매 배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체육회와 직장운동경기부에 감사하며, 다시 한번 힘을 모아 K방역의 성과가 무너지지 않도록 시민들께서도 코로나19 확산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동탄‧서부경찰서와 아동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보호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동학대 공동 대응체계 구축은 최근 인구가 급증하고 아동인구 비율이 높은 화성시에 아동학대 사건이 급증함에 따라 기존 인력만으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워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이뤄졌다. 화성시는 아동학대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6명을 동탄‧서부경찰서에 상시 배치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임기제 공무원 3명을 추가로 채용했다. 동탄경찰서 및 서부경찰서에 배치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은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경찰과 동행 출동해 피해아동의 보호조치를 수행할 예정이며, 24시간 당직체계를 활용해 야간 및 공휴일에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아동학대 피해로부터 아동을 보호하여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지난 7월 개원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하여 공헌한 문화·예술·체육 분야 인물을 추모·기념하고자 화성시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을 함께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성시 문화체육예술인 특화묘역은 현재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내 위치하여 있으며 규모는 1,245㎡에 66기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문화체육예술인 특화묘역의 안장확정자는 민속무용의 대가로 중요무형문화재 79호 발탈 기능 보유자인 고 이동안 님과 제23회 LA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인 고 김원기 님이 안장될 예정이다. 안장 신청 및 자격은 ‘화성시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13조에 명시되어 있으며 안장 절차는 신청, 심의, 안장 순으로 이뤄진다. 신청은 본인 또는 유가족이 신청가능하며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인정하는 문화예술체육인 단체나 화성시장의 추천 등으로 신청이 이뤄진다. 심의는 분기 또는 필요시 개최되는 심의위원회를 통해 안장자격을 심의한다. 안장 절차는 ‘화성시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안장기간을 적용 한 후 위원회에서 영구안장 및 자연장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한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대상을 전 업종으로 확대한다. 성장 잠재력은 있지만 담보능력이 부족해 융자를 받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에게 힘을 실어주겠다는 취지이다. 기존에 제조업과 도·소매업, 지식서비스산업,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수리업으로 한정됐던 지원대상에서 사업자등록일로부터 1년 이상이 경과한 관내 모든 중소기업으로 전면 확대됐다. 단, 불건전 업종, 사치, 향락업종 등은 제외된다. 보증한도는 업체당 최대 3억 원이며,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일반 보증 대비 완화된 심사기준을 적용해 보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김석태 기업지원과장은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으로 63개 기업이 총 100억 원의 보증서를 발급받았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회체는 지난 4일 관내에 선풍기가 없거나 고장난 저소득 독거노인 20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선풍기는 남양 라이온스클럽(회장 이일영)의 후원금을 통해 구입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회체 민간위원장 남기능 외 위원 5명이 참석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회체 회원들은 선풍기 지원사업 대상 가구에 개별 방문을 통해 선풍기를 전달하였으며, 개별 방문 시 어르신들의 안부확인 및 가구 실태조사도 실시했다. 남양읍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복지팀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각 가구에 필요한 맞춤서비스도 발굴해 연계·지원 할 예정이다. 김문수 남양읍장은 “남양라이온스클럽과 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에 감사다”며 “홀몸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열악한 생활환경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여름철을 맞아 궁평항‧제부도의 식품접객업소와 관내 배달 전문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화성시는 지난 7월 궁평항과 제부도일대 171개 식품 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품(소독티슈)을 전달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점 3,800여 곳에 대해서도 소비자식품감시원을 활용해 홍보물품 전달과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화성시는 이외에도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월별로 주의해야 할 식중독 정보를 화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관내 미디어보드와 버스BIS, SNS 등의 홍보매체를 통해서도 다양한 식중독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시는 8월 중으로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 포스터(식중독 예방 6대 수칙)’ 3,000부를 배부 할 예정이다. 김향겸 위생과장은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식중독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가 조리, 유통, 판매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8월 9일부터 27일까지 화성시 관내 보육교직원과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3회 모두 다 행복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두 다 행복한 공모전’은 지난 2019년부터 보육교직원 긍정인식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이를 슬기롭게 극복해 가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길 예정이다. 공모전은 화성시 관내 보육교직원과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의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보육교직원에 대한 응원과 감사의 편지를 적어 오는 8월 9일부터 3주간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보육교직원에게는 제출된 공모작으로 제작된 편지와 함께 소정의 선물이 함께 배송되고 대상으로 선발된 참여자에게는 화성시장상이 수여 될 예정이다.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외에도 온라인 강의 사이트(LMS)를 개설하고 실시간 온라인으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진행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보육교직원과 학부모를 위한 여러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공모전의 이름처럼 어린이집과 가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배정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탄4동~동탄8동)은 5일 금곡동 459-1번지 일원(오산세교~지방도317호선) 연결도로 공사 중인 현장을 방문하여 소음피해 관련 민원현안을 살폈다. 이 연결도로는 동탄2신도시에서 오산세교로 연결되는 지방도 317호선으로 LH 경기지역본부 오산사업단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금곡동을 관통하여 올해 10월 개통예정으로 전체 공정 중 90%가량 진행되었고, 이중 방음벽 일부는 2미터(m), 일부는 1미터(m)로 공사를 마무리한 상태이다. 배정수 위원장은 도로가 개통되었을 시 차량운행으로 인한 소음이 기준치인 65데시벨(dB)을 훌쩍 초과 할 것으로 예상되어 소음피해가 우려된다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투명방음벽을 전 구간 3미터(m)로 높여 줄 것을 LH 오산사업단에 요청했다. 투명방음벽은 자동차가 운행할 때 발생하는 시끄럽고 불쾌한 소리에 노출되는 지역의 부지 경계선에 설치되어 소음을 줄이고 햇빛을 투과하여, 전망확보에 유리하도록 설치한 방음벽이다. 배정수 위원장은 주거지역 인근에 도로가 생기면서 소음으로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피해를 입어서는 안 된다며 소음피해를 최소화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3일 동탄역 인근 ‘경비실 미니태양광 보급 시범사업’현장을 찾았다.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아파트 경비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지역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5월부터 시작해 오는 9월까지 총 24개소에 지원될 예정이다. 설치되는 태양광 설비는 700W 이하로 벽걸이 에어컨을 하루 3.5시간 가동이 가능한 정도이며, 24대가 모두 설치되면 약 1,797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서철모 시장은 이날 미니태양광 설치가 한창인 경비실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경비원들을 만나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철모 시장은 “앞으로 친환경 에너지를 적극 활용해 보다 쾌적한 근무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농산물가공 창업특강(HACCP 정기)교육’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비대면 재택교육으로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동안 진행된다. ‘HACCP인증’ 유지를 위한 정기 보수교육으로 ▲HACCP 정책 방향 ▲사후관리 기법 ▲선행요건 사후관리 기법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업무처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내 농산물가공사업자 또는 예비사업자라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내 HACCP 인증 업체, 자가 농산물을 이용한 식품제조 가공업체, 농산물가공 창업수료자 등을 우선 선발해 총 20명에게 무료 수강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차재문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이 관내 농산물 가공 식품 제조업체의 품질관리 역량과 시장경쟁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시민에게 안전한 로컬푸드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34개소를 개상으로 폭염 장기화에 따른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8월 2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지도점검은 장애인복지관 2개소, 장애인주간보호센터 8개소, 장애인직업재활시설 7개소, 장애인거주시설 1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폭염 장기화에 따라 냉방기 가동 상태, 비상연락체계 구축, 시설 안전 및 재난대응 대책, 급식위생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폭염에 대비한 안전수칙과 행동 요령, 온열질환 응급조치 방법을 홍보하고, 장애인복지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시설의 코로나19 대응상황과 시설 운영, 종사자 및 이용 장애인 관리, 기능보강 및 프로그램운영 등 장애인복지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도 실시한다. 곽매헌 화성시 장애인복지과장은 “폭염 장기화에 따라 이번 점검을 통해 각종 안전문제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 거주자,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노동여건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택시쉼터’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택시쉼터 건립사업’은 택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시간 운전 등 고강도 노동에 의한 피로를 해소하고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자 편의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쉼터 내에는 안마의자, 수면실, 운동기구 등 각종 편의시설을 구비해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휴식을 취하기에 알맞은 구조 형태를 갖추고 있다. 도는 지난 2016년부터 택시쉼터 건립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용인시, 남양주시, 파주시 등 14개 시군 15개소를 건립했고, 2025년도까지 19개소를 더 건립할 계획이다(2021년 7월 기준). 이중 의정부시, 성남시 등 8개 시군 8개소는 올해 말 준공해 문을 열 예정이다. 택시쉼터 확충의 필요성은 도가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경기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경기도 택시 운수종사자 쉼터시설 개선방안’ 정책연구에서도 확인됐다. 실제로 연구에서 운수종사자들은 1일 평균 10시간 41분 근무하고 7시간 1분 정도의 잠을 자는 열악한 생활패턴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게다가 설문 응답자의 40.4%는 고혈압, 당뇨와 같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대중과 소통하는 공공캐릭터의 변신’ 바로 화성시의 마스코트 캐릭터 ‘코리요’의 이야기다. 앞서 CJ ENM의 ‘신비아파트’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이미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코리요가 이번엔 월드스타 BTS의 댄스커버 영상을 제작해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다. 코리요는 2009년 대한민국 화성시에서 최초로 발견된 백악기 전기에 살았던 공룡,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화성시의 마스코트 캐릭터이다. 이미 수많은 지역의 지자체에서 특색 있는 공공캐릭터를 통해 지역홍보 마케팅을 진행 중인 상황이지만, 화성시의 캐릭터 ‘코리요’는 ‘코리에이터 티브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캐릭터가 직접 크리에이터로서 다양한 도전을 실행하는 콘셉트를 통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다소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영상은 7주 연속 빌보드 1위를 기록한 세계적인 그룹 BTS의 신곡 ‘Butter’의 댄스를 커버한 영상이다. 코리요가 사실 대단한 춤꾼이었으며 우연히 버스킹 댄서를 만나 함께 화성시 곳곳을 누비며 커버 댄스를 선보인다는 스토리로 뮤직비디오 형태로 제작됐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채널 ‘코리에이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대전광역시와 첨단과학 인프라를 활용해 새싹기업(스타트업) 지원을 강화하는 등 양 지역 현안 공동 대응과 지역이 주도하는 국가 균형발전 선도를 위해 협력을 약속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 이한주 경기연구원장, 정재근 대전세종연구원장은 2일 대전광역시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와 대전광역시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재명 지사는 “대한민국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가 지역균형발전이다.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소멸위기 거기에 더해 수도권 폭발 위기까지 국가 성장발전에 매우 큰 장애 요인이 되고 있다”며 “대전은 지리적으로도 그렇고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대한민국의 중심이지만 역시 지역균형발전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상당한 피해를 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또 “지방정부의 권한과 역할 강화는 대한민국 정치체제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고 그 점은 대전이나 경기도나 다를 바가 없다”며 “현재 국세와 지방세 비율이 7대 3에도 못 미치고 있고 예산 집행에 있어서도 중앙정부가 세부내역을 다 정해서 지방정부에 요청하다 보니까 자율성·효율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