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보건소에서는 『2025년 여름 이벤트』로 “건강체중만들기 운동교실 혹서기 야간 운영”을 통해 무더위를 피해 체중 관리를 원하는 성인을 위한 시민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운동교실은 낮 시간대 활동이 줄어드는 혹서기(7~8월) 야간 운동을 통해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유도하여 중·장년층 생활리듬 개선 및 신체 기능 유지를 목표로 한다. 운동교실은 30~65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7.21.~8.29.(6주) 동안 주2회(월, 수) 보건소 지하강당에서 진행한다. 모집기간은 7.13일까지 네이버 폼 또는 QR 신청서 제출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40명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프로그램 전·후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검사 등 건강 상태 점검과 동시에 전문 강사와 함께 스트레칭 및 계단 운동 발판 이용한 근력운동을 실시한다. 또한 네이버 band 운영으로 교육자료 배포를 통해 건강생활 실천 동기를 부여하고, 운동, 영양, 심뇌혈관 등 보건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혹서기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탈진 등 건강 피해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지난 6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 2025년 집중호우 및 태풍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연면적 200㎡ 이상의 관내 건축공사장 21곳을 대상지로 지정했으며,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공사현장 내 배수 상태, 토사유출 방지시설, 자재 고정상태 등 주요 취약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점검반은 안성시 건축안전센터 소속 공무원 및 전문위원(건설안전분야)을 포함한 3개 반으로 구성되어 ▲ 현장부지 내 배수로 확보 및 막힘 여부 확인 ▲ 수방자재(양수기, 마대, 가마니, 우비, 장화 등) 확보 여부 ▲ 토사유실 및 붕괴 보호 조치 여부 확인 등이 중요한 점검 항목으로 다뤄졌다. 점검 결과, 일부 현장에서 발견된 미흡한 사항은 현장관계자 교육 및 안내를 통한 즉각적인 조치가 취해졌고, 보완이 필요한 현장은 문제 해결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안성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2021년 8월 설치되어 매년 ▲ 자연재해 대비 안전점검 및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7월 5일 미양작은도서관과 미양무이미술관에서 시민참여형 복합문화행사 ‘여름아 놀장’을 개최해 2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 책과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도서관과 미술관 간 협업을 통해 공공문화공간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무더운 여름철,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여름 음악회 △도서·사진 전시 △체험 행사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듀오 규앤쥬’의 플루트와 오카리나 공연에 시민들이 직접 만든 마라카스로 참여하며 공연과 체험이 결합된 이색 무대를 연출했다. 미양작은도서관은 ‘여행에도 텍스트힙이다’를 주제로 여름 여행 도서 큐레이션 전시를 진행하고, 전시 도서를 대출한 시민에게 ‘여름 여행 티켓’을 발급해 체험과 마켓 입장권으로 활용했다. 전시 공간에는 △정혜란 작가의 ‘여름의 색’사진전 △여행용 그림 도구 △추천 도서 등이 마련돼 책과 예술, 여행이 자연스럽게 연결된 감성적인 공간으로 구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관내 거주 중인 11 ~ 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구촌 세계시민 교육 프로그램인 ‘나는야 안성시청소년수련관 환경·인권 지킴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환경과 인권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4일간 운영되며 인권·환경 교육, 업사이클링 활동,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안성환경교육센터를 방문하여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은 생태적 감수성과 세계시민 의식을 함께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세계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 지난 4월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 데 이어, 이번 여름에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한 청소년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세계와 환경 문제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안성시청소년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폭염에 취약한 1,000가구에 피해 예방 물품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매년 장기화되고 있는 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읍·면·동을 통해 폭염 피해 예방물품을 전달했으며,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쿨 스프레이, 쿨매트, 쿨패치, 정글 모자, 모기기피제 등 상당의 유용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이러한 물품들은 폭염 피해 예방과 관련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양상 변화에 적극 대응해 시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것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무더운 여름철, 폭염은 고령 농업인과 취약계층에게 생명과 직결된 위협이 될 수 있다”며“시에서도 시민들의 생활 속 폭염예방을 위한 보호 대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시민 여러분들도 폭염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 행동 요령을 숙지해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안성시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할 수 있는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 공모’를 신청받는다.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 공모’는 안성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8월 31일까지 온라인(안성시 홈페이지→참여소통→주민참여예산제→제안신청) 또는 오프라인(시청 전략기획담당관)으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 대상 사업은 2026년도 안성시에서 추진하기를 희망하는 사업이며, 예산편성 총액(실링)은 200억 원 규모이다. 또한 7월 28일 오전 10시에는 주민참여예산 설명회를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다. 설명회는 안성 주민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고,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제도 설명과 사업 제안서 작성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며, 2025년도에는 191건이 접수되어 그중 28건(약 61억 원)이 반영된 바 있다. 관련 문의는 시청 전략기획담당관 예산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1984년 평택에서 태어난 전 국민 애창 동요 ‘노을’을 기념해 매년 평택에서 열리는 ‘노을동요제’올해 본선에 출전할 창작동요 14곡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노을동요제는 지난 7월 6일 오후 1시부터 경기도 평택시 커뮤니티센터 ‘공유’회의실에서 동영상 음원으로 비대면 예선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심사에서 본선 진출이 확정된 창작동요 팀은 독창 6팀, 중창 8팀 등 모두 14팀이다.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동요를 부를 수 있도록 전도사 역할을 해온 ‘노을동요제’는 올해 제12회 대회를 맞아 양악 86곡, 국악 8곡 등 모두 94곡의 창작동요가 예선에 올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작동요제 ‘노을동요제’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이날 예선 심사는 작사·작곡·콘텐츠 전문가가 참여해 참가곡의 작사와 작곡을 심의한 후 실황 영상으로 가창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심사에서는 창작동요제의 특성상 기존에 발표된 곡이나 저작권에 문제가 있는 작품을 가려내는 사전 심의도 엄격하게 진행됐다. 제12회 노을동요제에는 멀리 제주, 강원도, 부산을 비롯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군이 7/14~27일 고품질 영암한우를 2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영암몰 7월 한우농가 氣(기)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소비자들에게는 합리적 가격에 영암한우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구제역 피해 농가에게는 어려움을 덜어주는 응원의 장으로 마련됐다. 영암축협은 1++ 등급 등심·안심·채끝살 300g 단품 등 17개 품목을을 할인 가격에 내놓는다. 삼호명품관은 1++ 채끝등심 300g 등 3개 품목을 소비자들을 위해 영암몰에 내놓는다. 할인 기간 영암몰은 △수요일, 금요일 특가 △신규 가입 이벤트 △리뷰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 제공 판촉 행사도 추가 제공한다. 이승준 영암군 농축산유통과장은 “이번 프로모션으로 영암한우 농가와 전국 소비자들의 신뢰를 더 강화하겠다. 영암 축산농가를 응원하는 프로모션에 전국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영암군의 대표 맛거리 독천낙지거리가 7일 ‘2025년 전라남도 남도음식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도비 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영암군은 총 10억을 들여 내년까지 독천낙지거리 종합안내판 개선, 옥외간판 정비, 포켓공원 조성 등 기반 시설 정비에 나선다. 나아가 공모 선정은 전라남도의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으로 확장 신청도 가능해, 영암군은 낙지요리 경연대회, 거리축제, 관광 홍보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연계 추진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독천낙지거리를 월출산국립공원, 월출산기찬랜드 등 지역 주요 관광자원과 연결한 미식관광코스도 새롭게 개발하고 있다. 남도음식거리 조성과 미식관광코스 개발이 마무리되면 영암을 찾은 방문객들은 지역 역사문화와 자연경관을 둘러보고, 갈낙탕 등 향토음식도 함께 즐기며 체류하는 관광을 경험하게 될 전망이다. 김동식 영암군 관광과장은 “독천낙지거리를 월출산의 기와 맛을 담은 명품 관광거리로 발돋움하는 전환점이 마련됐다. 차별화된 낙지요리 콘텐츠와 관광자원, 체험 프로그램 등을 결합한 지속가능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 시종면 화수마을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지역으로 거듭난다. 영암군이 7일 지방시대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 ‘2026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전국 지자체가 공모에 참여한 이 사업은 안전·위생 등 주거 여건이 취약한 지역의 정주 환경을 개선해 주민의 기본 삶을 보장하는 내용. 영암군은 화수마을을 단장하는 내용으로 올해 3월 공모 신청했고, 4월 전라남도 사전평가, 6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면평가를 거쳐 사업에 선정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영암군은 △안길정비 △슬레이트지붕 개량 △재래식 화장실 정비 △집수리 등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정비로 정주 환경을 개선한다. 나아가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고 마을공동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역량강화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신환종 영암군 도시디자인과장은 “화수마을 주민의 생활․위생․안전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사업이다. 영암군의 다양한 정책사업과 연결해 마을주민 삶의 질 제고,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젠 농업인도 냉각조끼 입고 작업하며 폭염 이겨낸다. 영암군이 폭염 취약 농업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에어냉각조끼’ 기술을 시설 포도 재배 농가에 시범 보급했다. 에어냉각조끼는 압축공기를 소용돌이 튜브(vortex tube)에 통과해 조끼 내부에 차가운 공기를 분사하는 방식으로, 착용자의 체온 상승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장비. 냉방장치 설치가 어려운 비닐하우스나 선별 작업장 등 고온 환경에서 간편하게 입고 일할 수 있어 고령 농업인이나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조기 내부 온도를 외부보다 최대 10도 이상 낮출 수 있어 착용자의 체감온도를 크게 떨어뜨리고, 온열지수 측정기와 함께 사용하면 작업 현장의 온열환경을 실시간 점검할 수도 있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전라남도와 함께 금정면 등 7개 시설포도 재배 농가 14곳에 에어냉각조끼와 온열지수(WBGT) 측정기 등 온열질환 예방 장비를 보급했다. 영암군은 에어냉각조끼 등의 도입이 농업 현장 온열질환 발생률을 낮추고, 폭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7월 8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미래교육 대비 학부모 정책 이해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성장과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공동체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자 기획됐으며, 학부모가 교육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 밖 기초학력 지원 시스템과 공교육의 책무성, △국제교류 및 IB 교육 운영, △디지털 학습 환경과 ‘하이러닝’ 플랫폼 이해, △고교학점제 및 학교 밖 교육제도 안내, △고입 및 대입 관련 진로․진학 설명회 등 5개 영역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학부모의 디지털 소양을 강화하고, 고교학점제와 진로․진학, 국제교류 및 IB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녀의 성장을 함께 고민하는 교육 파트너로서의 학부모 역할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됐으리라 기대한다.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우)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군청년센터가 5~6일 충남 아산시 ‘청년아지트 나와유’ ‘도고 청년마을’에서 정책연수를 진행했다. 청년협의체, 중간지원조직 활동가 등이 함께 한 이번 정책연수는, ‘함께 쓰고 함께 돌보는 공동체’를 취지로 청년 공유경제 플랫폼 ‘Y-share’ 구축에 나선 센터가 모범 정책을 배우는 장. 청년아지트에서 영암군 청년활동가들은, ‘청년 생활용품 대여사업’의 영암 접목 방안을 모색했다. 청년아지트는 이 사업으로 홀로 사는 청년층에게 전동드릴, 캐리어, 가정용 사다리, 이사박스 등 생활용품에서 캠핑용품, 정장 등 때때로 필요한 물품까지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다. 영암 청년활동가들은 청년아지트 사업에서 청년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나눔과 공유 기반 지역공동체 회복의 가능성도 엿봤다. 아울러 영암 청년활동가들은 아산시 청년위원회와의 공동 워크숍, 교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지역 청년 간 네트워크 확대라는 의미 있는 발걸음도 내디뎠다. 이 자리에는 지민규 충청남도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장도 함께해 청년 정책 실현을 위해서는 행정의 언어로 제안·소통하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사)행복을 나누는 사람들 동행 평택지부는 평택시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지난 3일(목) 진행했다. (사)행복을 나누는 사람들 동행 평택지부는 평택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이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20대(15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사)동행 평택지부 이상호 회장과 단체 회원들은 “평택시 다문화가족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다문화가족 및 취약위기가족의 열악한 환경과 어려움에 깊은 관심을 가지며 용기를 주고 격려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평택시가족센터 김성영 센터장은 “무더운 여름철 어려운 다문화가족에게 너무나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이라는 이름처럼 행복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평택시가족센터에서는 취약위기가족, 다문화‧다자녀가족, 다문화 한부모가족, 장애가족, 조손가족 등 20가족을 선정하여 소중한 나눔과 실천을 가치 있고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분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가족센터에서는 지난 3일 녩년 다문화가족 모국 방문 지원사업’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다문화가족 모국 방문 지원사업은 경기 사랑의열매 1억 원 이상의 여성 고액 기부자 모임인 ‘경기W아너클럽’지원을 통해, 경제적 여건 등으로 장기간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에게 모국 방문의 기회를 제공하여, 결혼이민자의 향수병 극복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과 자녀 및 배우자의 문화 수용성 향상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다문화가족 27명(8가족)의 대상자에게 모국 방문에 필요한 경비와 함께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으며, 베트남 1가족, 영국 1가족, 인도네시아 1가족, 중국 3가족, 필리핀 2가족이 10월까지 모국을 다녀올 예정이다. 모국 방문을 앞둔 한 대상자는 “그동안 고향이 그립고, 부모님이 보고 싶어도 여러 사정으로 모국에 가기가 쉽지 않았는데, 8년 만에 모국을 방문할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기회를 주신 가족센터와 경기W아너클럽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성영 센터장은 “오랜 시간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들이 이번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