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농업협동조합은 19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천만 원을 과천시 애향장학회에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이날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열렸으며, 과천농업협동조합과 과천시 애향장학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과천농업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가 학생들에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경수 과천농업협동조합 조합장은 “과천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애향장학회가 지역의 미래 인재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과천농업협동조합은 1994년부터 매년 애향장학회에 장학금을 기부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7억 2천여만 원에 이른다. 이상각 과천시 애향장학회 이사장은 “소중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되는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가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 14일부터 중앙로와 과천정보타운역 주변 공사 구간 등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지하 공간 탐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첨단 지표투과레이더(GPR) 장비를 활용해 총 20km에 달하는 구간의 지하 공간 이상 여부를 정밀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탐사 결과, 총 12곳의 빈 공간이 발견됐으며, 이 중 9곳은 즉시 현장에서 보강 조치를 완료했다. 규모가 큰 나머지 3곳에 대해서는 굴착 작업을 통해 12월 19일까지 복구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도로 아래 잠재된 위험 요소를 자세히 점검하여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대응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안전 최우선을 원칙으로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과천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4단지 재건축 주변 도로와 과천대로 일부 구간에 대해서도 지하 공간 탐사를 진행해 발견된 빈 공간에 대한 복구를 완료한 바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하고, 이를 시민 생활 편의 증진과 장애인 복지 강화를 위한 주요 시설 사업에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 조성 사업에 5억 원 △과천 행복드림센터 건립 사업에 5억 원이 각각 투입될 예정이다. 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은 지식정보타운 내 인구 증가에 따라 늘어나는 체육·문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시설로,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사업 추진이 더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과천 행복드림센터는 장애인을 위한 복합 지원 시설로, 이번 재원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 여건이 마련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관련 사업이 계획에 따라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집행과 사업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12월 18일 ‘생활스포츠지도사(2급) 연계형 수영강사 육성 프로그램’에서 국가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한 교육생에 대해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수영 지도 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안정적 수급을 목표로 의왕도시공사가 처음 도입한 맞춤형 인재 육성 사업이다. 약 4개월간 교육생들은 ▲이론 교육 ▲수영 실기 지도법 ▲생활스포츠지도사(2급) 필기·실기 시험 대비 훈련 ▲공공체육시설 현장실습 등 체계적인 과정을 이수하며 전문 강사로 성장할 기초를 다졌다. 특히, 이번에 최종 합격한 2명은 수영 지도 능력뿐 아니라 교육 참여 태도, 현장실습 평가, 자격 취득 역량 등 여러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향후 지역 수영장 및 생활체육 현장에서 활동 가능한 신규 전문 수영강사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공사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시민 누구나 의지만 있다면 전문 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지역 기반 스포츠 교육·양성 시스템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임규택 생활체육처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강습을 넘어, 지역 내 스포츠 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12월 15일 부곡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2025 도전! 청렴·인권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2025 도전! 청렴·인권 골든벨’은 기존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모든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골든벨 형식의 퀴즈대결을 통해 공사 직원의 청렴 및 인권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련 지식을 심화시키고자 기획됐다. 각 부서 청렴·인권 지킴이 및 지원자들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는 청렴과 인권 관련 법규 및 실천 사례를 토대로 문제가 출제됐으며, 참가자들은 전 임직원들의 열띤 응원과 호응 속에서 청렴윤리 및 인권경영에 대한 지식과 역량을 마음껏 펼쳐보였다. 노성화 사장은“올해 처음 개최한 청렴·인권 골든벨 행사가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고 소통하며 함께 어울리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공사 조직 전반에 반부패·청렴 문화가 깊숙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 소재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2025년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행사에서 모은 후원 물품을 지난 12월 18일 청계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2025년 나눔 행사에는 맑은내·포일·포일2단지·포일해맑은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가 참여했으며, 백미 208kg, 라면 6박스의 후원 물품은 그간 4개소의 어린이집에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쌀 나눔 프로젝트’를 자체적으로 진행해 마련됐다. 홍영희 맑은내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은“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에 직접 참여하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선아 청계동장은“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님들과 원아,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부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 오전동에 위치한 오전태권도장의 지도자와 수련생들이 12월 18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137개를 기부했다. 오전태권도장은 태권도 수련을 통해 체력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을 함께 키워가고 있다. 이번 기부 또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선물로써 도장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김경수 오전태권도장 관장은“우리 수련생들이 나눔을 통해 더 큰 행복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태권도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이번 기부가 더욱 의미있게 다가온다”며 “기부된 라면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 고천성결교회가 12월 18일 의왕시 고천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연말 생필품박스 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생필품 박스는 햇반, 김, 장조림, 미역, 키친타올, 치약, 세제 등 일상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돼 있으며, 고천동주민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만수 고천성결교회 담임목사는 “연말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노미경 고천동장은 “연말 고천성결교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교회의 정성 어린 마음이 취약계층에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는 12월 18일 ‘의왕농협주부대학 총동문회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청 로비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의왕농협주부대학 총동문회 김경자 총회장을 비롯해 이응천 의왕농협 조합장 등 11명이 참석했으며, 기부된 장학금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22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자 총회장은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응천 의왕농협 조합장은 “의왕농협주부대학 동문들의 자발적인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되길 바란다”며 “의왕농협도 지역 인재 육성과 상생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치권 의왕시 부시장은 “총동문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이 장학금을 밑거름 삼아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훗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농협주부대학 총동문회는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 보건소가 장애인의 신체·정신·사회적 발달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희망발걸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평소 보건소 건강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장애인이 참여한‘희망발걸음 프로그램’은 지난 2월부터 연간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회기별 10여 명씩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1시간씩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의왕시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해 전문 체육 강사를 지원받아 체계적이고 안전한 맞춤형 운동 과정으로 운영됐다. 수강생들은 이번 과정에서 △맨몸 체조 △소도구 활용 스트레칭 △뉴스포츠 등의 정기적인 운동을 하고, 근력 강화와 건강 향상의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보건소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운동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만족했다”고 말했다. 임인동 보건소장은 “장애인들이 앞으로 더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는데 이번 ‘희망발걸음’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다양한 시민을 위한 맞춤형 건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가 독도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체험형 교육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가 주관하는대한민국 독도홍보 대상에서‘독도수호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사)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는 독도 수호와 영토 주권 의식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민간단체로, 매년 독도 관련 활동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와 단체를 선정해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의왕시의 이번 선정은 시 출연기관인 의왕시청소년재단이 2025년 7월 추진한 독도 디지털 교육·체험 전시의 운영 성과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이뤄졌다. 해당 전시는 경기도미래세대재단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됐으며, ▲4D 롤러코스터를 활용한 독도 탐험 체험, ▲입체영상관을 통한 독도의 역사·자연 소개, ▲인공지능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시민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독도를 접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사전 접수제와 자유 이용 방식을 병행하고, 학교 및 지역기관과 연계한 참여 구조를 마련해 청소년과 가족 단위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낸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12월 18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꿈, 멘토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의왕시 청소년 진로교육을 위해 헌신한 관계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진로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로협력 유관기관 직업체험처, 재능기부자, 중고등학교 진로담당교사, 진로강사단 및 진로코치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행사는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의왕시진로지원센터의 한 해 활동을 담은 성과 영상 상영과 진로 유공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의왕시만의 진로 이야기를 담은 샌드아트 공연, 재능기부자 사례 발표, 그리고 의왕시진로지원센터가 전하는 감사의 편지 낭독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참석자들이 편안하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올 한 해 함께해 온 진로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향후 진로교육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가 12월 18일,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창업기업 성장지원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는 ‘2025년 유니콘로드 성과공유 네트워킹’행사를 유니콘로드 입주기업 대표 및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유니콘로드’는 의왕시 통합 창업지원 브랜드로, 예비창업자부터 성장단계 기업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갖춘 창업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유니콘로드는 2021년 7월 포일어울림센터(5~8층)에 개소한 이후 ▲입주 공간 운영 ▲메이커 스페이스 제공 ▲다양한 교육 및 멘토링 추진 ▲사업화 지원 ▲시제품 제작 ▲투자유치 및 해외수출 지원 등 창업 전 과정에 필요한 종합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의왕시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끌고 있다. 특히, 입주기업을 통해 2025년까지 매출 1,065억 원, 일자리 창출 483명, 정부지원사업 190억 원, 지식재산권 등록 및 출원 194건, 수출 20.5억 원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하며, 지역 창업기업 도약을 이끄는 핵심 발판으로써 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유니콘로드 운영 성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에 수영장을 갖춘 시민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새로운 체육센터 내 설계 방향과 공간 구성안을 확정했다.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는 노후한 노둣돌 청사(철산동 379)를 증·개축해 지하 2층~지상 7층, 연면적 약 7천600㎡ 규모로 조성한다. 2027년 준공,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한다. 센터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연령대별 다목적실 ▲독서쉼터 ▲주민편의시설 등 시민의 건강과 여가를 함께 책임질 다양한 공간이 들어선다. 많은 시민이 증설을 요청해 온 수영장은 지상 4층에 25m, 5레인 규모로 조성한다. 어린이풀과 가족 샤워·탈의실도 갖춰 어린 자녀를 둔 가족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상 5층에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어르신 등 연령대별로 이용이 가능한 다목적실 4곳을 배치한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공간을 필요에 따라 분리하거나 통합할 수 있어, 강좌·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지상 6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18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가수 임영웅 팬클럽(안성·평택 영웅시대)으로부터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은 화재 피해가 발생한 미리내성요셉애덕수녀회에서 진행됐으며, 안성·평택 영웅시대 회원들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자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전달받은 후원금 500만 원 전액을, 피해를 당한 분들이 사용할 옷장, 서랍장 등의 가구 구매에 사용하여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성 센터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온정을 나눠주신 안성·평택 영웅시대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가수 임영웅 님 팬클럽이 보여주는 선한 영향력은 이미 전국적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 소중한 후원금이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일상을 회복하는 데 큰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혜경 안성·평택 영웅시대 운영자는 ‘힘든 상황을 마주한 이웃들을 보고 외면할 수 없었다’라며, ‘후원금이 화재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어, 어려움을 딛고 일상으로 빠르게 복